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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記者 購讀|東亞日報
윤상호

윤상호 記者

동아일보 政治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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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寧하세요. 윤상호 記者입니다.

ysh1005@donga.com

取材分野

2024-03-20~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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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際情勢 3%
  • 炊事將校 白種元, 軍 ‘짬밥’ 改善 나선다

    國防部와 白種元 代表(寫眞)가 運營하는 더本코리아가 26日 兵營食堂 改善을 爲한 業務協約을 締結했다. 이番 協約에 따라 더本코리아는 2月 中 國防部가 選定한 示範部隊를 對象으로 兵營食堂 컨설팅을 進行할 計劃이다. 食堂 運營方式 改善과 軍 給食에 적합한 調理器具 開發, 調理法 傳授 等이 包含된다. 白 代表는 이날 서울 龍山區 國防部 廳舍에서 열린 協約式에서 “내 아들도 10年 後면 가서 밥 먹으며 지낼 곳이니, 父母의 마음으로 軍 給食이 劃期的으로 變化하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며 “新世代 將兵들이 軍에 와서도 집에서 먹던 밥과 비슷하게라도 먹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軍 關係者는 “調理兵 熟鍊度 低下 等 問題를 겪는 軍 給食 改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白 代表는 1989年 陸軍 學士士官 14期로 任官해 제7포병여단에서 幹部食堂 管理將校로 勤務했다. 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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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報勳長官, 李承晩 遺族에 ‘이달의 獨立運動家’ 選定牌 傳達

    강정애 國家報勳部 長官이 1月 ’이달의 獨立運動家‘로 選定된 李承晩 前 大統領 遺族에게 選定牌를 傳達했다. 姜 長官은 26日 이 前 大統領이 生前에 居住한 서울 종로구 이화장을 찾아 이 前 大統領의 며느리 조혜자 氏와 孫子 이병구 氏에게 選定牌를 贈呈했다.보훈부 長官이 ‘이달의 獨立運動家’ 遺族을 直接 찾아가 選定牌를 傳한 것은 異例的이다. 報勳部 關係者는 “初代 大統領을 지낸 故人의 品格 等을 考慮한 것”이라고 말했다. 報勳부는 1992年부터 每年 地方自治團體와 關聯 機關, 記念事業會 等이 推薦한 候補者를 對象으로 審査를 거쳐 그 다음해 1~12月의 ‘이달의 獨立運動家’를 選定한다. 올해는이 前 大統領 等 38名이 選定됐다. 李 前 大統領은 獨立運動 功績이 있지만 在任期間 過誤 等으로 30年 넘게 推薦을 못받다가 昨年 李承晩記念事業會가 처음 推薦해 選定됐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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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種元, 軍隊 食堂에도 ‘솔루션’ 提供한다… “父母의 마음으로”

    國防部와 白種元 代表가 運營하는 더本코리아가 26日 兵營食堂 改善을 爲한 業務協約을 締結했다. 이番 協約에 따라 더本코리아는 2月 中 國防部가 選定한 示範部隊를 對象으로 兵營食堂 컨설팅을 進行할 計劃이다. 食堂 運營方式 改善과 軍 給食에 적합한 調理器具 開發, 調理法 傳授 等이 包含된다. 이를 通해 兵營食堂 改善 標準모델을 構築하고, 成果를 살펴 事業 擴大를 檢討할 方針이다.백 代表는 이날 서울 龍山區 國防部 廳舍에서 열린 協約式에서 “내 아들도 10年 後면 가서 밥 먹으며 지낼 곳이니, 父母의 마음으로 軍 給食이 劃期的으로 變化하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며 “新世代 將兵들이 軍에 와서도 집에서 먹던 밥과 비슷하게라도 먹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軍 關係者는 “白 代表가 軍에 각별한 愛情이 있으며, 더本코리아는 쉽고 簡便한 調理法을 통한 新메뉴 開發에 特化됐다”며 “調理兵 熟鍊度 低下 等 問題를 겪는 軍 給食 改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백 代表는 1989年 陸軍 學士士官 14期로 任官해 제7포병여단에서 幹部食堂 管理將校로 勤務했다. 白 代表는 轉役한 調理兵에 對한 就業 支援 意思도 밝혔다. 그는 “軍 給食 發展을 위해선 調理兵이 選好하는 좋은 補職이 될 必要가 있다”며 “軍 調理兵에겐 轉役 後 더本코리아 優先採用 機會를 줌으로써 軍 經歷을 보람되게 여기도록 協力해 보겠다”고 말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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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戰略巡航미사일 ‘불화살-3-31’ 發射 公開… 新種 核打擊 武器 3種 열흘만에 줄줄이 誇示

    北韓은 25日 ‘불화살-3-31’로 명명한 新型 戰略順航미사일의 發射 場面을 公開했다. 앞서 14日 固體燃料를 利用한 極超音速 中距離彈道미사일(IRBM)의 試驗發射를 始作으로 核 魚雷 개량형으로 推定되는 ‘海溢-5-23’에 이어 前날 發射한 이 新型 巡航미사일까지 不過 10餘 日 만에 新種 核打擊 武器를 줄줄이 公開한 것.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이 最近 “有事時 核武力을 動員해 南朝鮮 全 領土를 平定하겠다”고 主張한 게 빈말이 아니라는 威脅인 同時에 總選을 앞두고 緊張 高調를 意圖한 武力示威人 것으로 풀이된다. 北韓은 이날 新型 順航미사일의 發射 場所, 飛行거리, 時間, 古都 等 細部 內容은 公開하지 않았다. 旣存 巡航미사일(화살-1·2型) 發射 때 ‘初 單位’로 飛行時間과 距離, 落下地點까지 細細히 發表한 것과는 對照的이다. 軍 關係者는 “新型 미사일의 性能을 숨기려는 意圖”라며 “화살-1·2兄을 改良한 것으로 推定된다”고 傳했다. 北韓 勞動新聞에 揭載된 寫眞 속 ‘불화살-3-31’은 화살-1·2兄보다 길이는 조금 짧지만 直徑이 커졌다. 앞部分(彈頭部)도 더 뭉툭하게 보인다. 이춘근 科學技術政策硏究院 名譽硏究委員은 “(화살-1·2兄의) 엔진을 改良했을 可能性이 있다”고 分析했다. 더 큰 推力의 엔진을 裝着하면 搭載量을 늘릴 수 있고, 보다 安定的인 飛行이 可能하다. 彈頭部가 뭉툭해진 것은 戰術核을 좀 더 安定的으로 裝着하기 爲한 ‘디자인 改良’일 可能性이 크다. ‘불화살-3-31’이란 名稱도 戰術核 裝着을 暗示하는 것이란 分析이 나온다. 金 委員長이 지난해 3月 公開한 戰術核彈頭 ‘火山-31型’이나 이를 더 小形化한 核彈頭를 搭載할 수 있다고 示唆한 것이라는 意味다. 軍 關係者는 “旣存 ‘화살-1·2型’보다 더 强力하고 精巧한 戰術核을 실어서 韓國을 겨냥할 수 있다는 意味로 풀이된다”고 했다. 北韓 미사일總局은 이番 試驗이 武器體系의 不斷한 更新 過程이며 總局과 傘下 國防科學硏究所들의 定期的이며 義務的인 活動이라고 主張했다. 向後 追加 試驗發射까지 豫告한 것. 軍 消息通은 “巡航미사일 製作 關聯 施設에서 人力, 裝備의 活潑한 움직임도 持續的으로 捕捉되고 있다”고 傳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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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韓版 토마호크’ 西海로 여러발 挑發… 戰術核 訓鍊한듯

    北韓이 24日 午前 7時頃 西海上으로 여러 發議 巡航미사일을 發射했다. 지난해 9月 2日 以後 4個月餘 만에 巡航미사일을 쏜 것으로, ‘北韓版 토마호크’로 불리는 ‘화살-1·2型’ 長距離 巡航미사일이나 그보다 四거리를 늘리고 正確度를 높인 개량형日 可能性이 크다. 北韓은 앞서 14日 固體燃料를 利用한 極超音速 中距離彈道미사일(IRBM) 試驗發射를 했고, 最近엔 東海上에서 核魚雷 ‘海溢’을 試驗發射했다고 主張했다. 이番엔 巡航미사일을 發射해 韓國 全域과 駐日美軍 基地를 겨냥한 戰術核武器 打擊 訓鍊을 한 것으로 軍은 보고 있다. 北韓이 西海로 쏜 巡航미사일들은 最小 1時間 以上 數百 m 高度로 8字 또는 楕圓形 軌道로 飛行한 뒤 落下한 것으로 알려졌다. 軍 消息通은 “飛行 패턴이 지난해 9月 發射 때와 類似하다”고 했다. 北韓은 지난해 9月 2日 淸川江 一帶에서 ‘長距離 戰略巡航미사일’ 2基를 西海上으로 發射한 뒤, 다음 날 “戰術核 攻擊 假想 發射 訓鍊을 實施했다”고 發表했다. 그러면서 “迅速한 承認 節次에 따라 核戰鬪部를 謀議한 試驗用戰鬪部(彈頭)를 裝着”韓 巡航미사일 2기가 2時間 7∼8分間 1500km를 飛行한 뒤 目標 섬 上空의 設定 高度 150m에서 空中 爆發해 核打擊 任務를 正確하게 遂行했다고도 했다. 歷代 最低 高度에서 戰術核 謀議 爆發試驗을 進行했다고 主張한 것. 이番에도 類似한 內容으로 戰術核 攻擊 訓鍊을 進行했을 可能性이 크다. 一旦 韓美 當局이 飛行거리 等 細部 諸元을 分析 中인 가운데 軍 消息通은 “화살-1·2型 또는 그보다 性能을 改良한 미사일을 쏜 것으로 보인다”고 傳했다. 지난해 9月처럼 1500km를 飛行했다면 F-22 스텔스戰鬪機 等 美 戰略資産이 配置된 日本 오키나와 가데나 基地를 비롯해 모든 駐日美軍 基地가 打擊圈에 들어간다. 彈道미사일과 달리 巡航미사일 發射 自體는 유엔 安全保障理事會 決議 違反은 아니다. 하지만 北韓이 開發 中인 巡航미사일은 四거리가 1000km 以上이고, 核 搭載가 可能한 ‘戰略武器’라는 點에서 유엔 安保理 決議 違反과 다름없다는 指摘이 많다. 巡航미사일은 最低 數十 m 高度로 飛行 經路를 隨時로 바꿔 數 m 誤差로 超精密 打擊이 可能하다. 追跡·探知가 쉽지 않고, 더 작은 威力의 核彈頭를 싣고도 主要 標的에 致命打를 加할 수 있다. 軍 消息通은 “長距離 巡航미사일은 變則起動이 可能한 ‘北韓版 이스칸데르(KN-23)’와 音速 10倍 以上의 極超音速 미사일과 함께 有事時 韓美 邀擊網을 突破할 ‘3大 核打擊 武器’”라고 强調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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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天安艦 戰友들 怨恨 씻겠다, 敵 挑發땐 首長”

    “敵이 挑發하면 그곳을 敵들의 무덤으로 만들고, 單 한 名의 戰友도 잃지 않고 勝利하겠습니다.” 22日 新型 天安艦(2800t) 艦長에 就任한 박연수 中領은 “西海에 잠든 戰友들의 怨恨을 씻어낼 수 있도록 電氣를 갈고닦아왔다”면서 이같이 强調했다. 新型 천안함은 海軍이 求刑 護衛艦과 哨戒艦을 代替해 戰力化 中인 新型 護衛艦 中 하나다. 朴 中領은 2010年 3月 26日 옛 천안함 被擊 當時 作戰官(大尉)으로 勤務했다. 被擊 以後 5050日 만에 더 크고 强力한 陷穽으로 復活한 天安艦 指揮를 맡아 西海 守護 任務를 이어가게 된 것. 朴 艦長은 이날 京畿 평택시 海軍 2艦隊에서 열린 就任式에 앞서 部隊 內 天安艦 46勇士 追慕碑를 찾아 參拜하며 西海 北方限界線(NLL) 死守 意志를 다졌다. 그는 “천안함 被擊 以後 軍 生活을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祖國의 바다를 지키는 것이 먼저 간 戰友들이 남겨준 使命이라고 여겨왔다”며 “다른 艦艇의 艦長을 맡으면 平生 後悔할 것 같아서 天安艦醬의 職責이 주어지길 期待하고 또 期待했다”고 말했다. 2006年 海軍 學士士官 101期로 任官한 그는 참수리級 高速艇 部長과 天安艦 作戰官, 高速艇 編隊長, 鎭海基地司令部 人事參謀 等을 지냈다. 그는 또 “敵이 挑發하면 더 强力해진 天安艦으로 戰友들의 名譽를 걸고 西海 NLL을 굳건히 지켜내고 敵들을 水葬시키겠다”고 밝혔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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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이 核이냐 生存이냐 擇하도록 安保國論 結集해야[윤상호 軍事專門記者의 國防이야기]

    美國의 北核 專門家인 시그프리드 헤커 博士는 著書 ‘核의 變曲點’에서 自身이 ‘核 技術者’라는 點을 내내 强調한다. 2004∼2010年 일곱 次例나 北韓을 訪問해 寧邊 原子爐와 우라늄 濃縮施設 等 ‘北核 心臟部’를 觀察한 記錄과 自身의 見解가 政治的·이념적으로 解釋되는 것을 最大限 境界한다고도 했다. 하지만 冊張을 넘길수록 北韓의 立場에 過度하게 치우치거나 核 開發의 正當性을 斗頓한다는 印象을 지울 수 없었다. 그는 北-美 核協商 初期부터 北側 要求를 受容했다면 北核 問題가 이처럼 惡化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主張을 反復한다. 제네바 合意 霧散과 하노이 會談 決裂 等 北核 問題의 主要 變曲點마다 美 强勁派의 이데올로기와 誤判으로 北核을 抑制할 機會를 놓쳤다는 것이다. 金氏 政權이 오로지 核 開發의 時間을 벌기 위해 外交의 場에 나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도 빼놓지 않는다. 北韓은 애初부터 核 開發과 外交的 合意라는 ‘二重 經路’를 採擇했지만, 美國이 協商에 微溫的이고, 合意도 깨버리는 바람에 核 高度化로 나갈 수밖에 없었다는 게 著者의 結論이다. 文在寅 前 大統領은 지난해 12月 페이스북에 “北核의 實體와 이를 抑制하기 위해 기울인 外交的 努力이 失敗를 거듭해온 理由를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必讀書”라고 쓰며 거들었다. 冊張을 덮으면서 北韓이 그를 累次 招請한 意圖를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筆者뿐일까. 客觀的 分析이 아닌 北韓의 立場, 所謂 ‘內在的 接近法’으로 北核을 바라보면 모든 責任은 美國으로 歸結될 수밖에 없다. 北韓이 核을 開發하는 것은 美國의 軍事的 威脅에 따른 不可避한 選擇이자 當然한 手順이라는 式이다. 이런 觀點에서 보면 北韓의 核은 實際 使用 目的이 아닌 對美 協商用 手段이고, 核·미사일 挑發도 美國을 協商 테이블로 끌어내려는 이벤트로 純化된다. 美國이 韓國과 相議 없이 對北 軍事行動에 나설 수 없고, 北韓이 核 開發 理由로 내세우는 ‘安保 憂慮’도 金氏 一家의 獨裁體制 永續化를 위한 허울에 不過하다는 ‘팩트’는 발붙일 자리가 없게 되는 것이다. 過去 同盟보다 民族을 앞세운 對北 宥和基調의 進步政權에서 “北韓의 核은 自衛的 手段이자 防禦用” “5000個의 核武器를 가진 美國이 北韓과 이란에 對해 核武器를 갖지 말라고 强要할 수 있나” 等 一部 政治人의 發言 論難이 벌어진 것도 같은 脈絡이라고 筆者는 본다. 北核 威脅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內在的 接近을 넘어 ‘스톡홀름 症候群’(人質이 警察 代身 拉致犯을 편드는 現象) 觀點으로까지 誤讀하는 政治人과 專門家들은 只今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 게 現實이다. 이런 認識은 ‘더러운 平和가 이긴 戰爭보다 낫다’는 平和至上論으로도 이어진다. 天安艦 爆沈과 延坪島 砲擊 等 숱한 奇襲 挑發로 우리 將兵과 國民의 生命을 빼앗고, 領土를 蹂躪한 北韓 政權에 屈從해서라도 平和를 求乞하라는 얘기와 다름없다. 北韓 김정은이 最近 大韓民國을 “第1의 敵對國” “不變의 主敵”으로 看做하고, 戰爭이 일어나면 占領·平定·收復해 共和國 領域에 編入시키겠다고 威脅했다. 지난해 12月 末 黨 全員會議에 이어 韓國은 核을 使用해서라도 壞滅시킬 對象이지 이 더 以上 ‘民族, 同族’이 아니라는 點을 再次 脅迫한 것이다. 하지만 그의 執權 前後로 北韓이 저지른 一連의 武力挑發은 ‘民族’ ‘同族’이라는 單語가 沙糖발림이었음을 진즉에 證明한 터다. 軍 關係者는 “4月 總選을 앞두고 緊張 高祖의 責任을 現 政權에 轉嫁하는 同時에 韓國 內 北韓 擁護 勢力을 부추겨 남남葛藤을 誘導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9·19 南北 軍事合意의 一方的 全面 破棄 宣言에 이어 最前方 監視哨所(GP) 復元과 京義線 一帶 地雷 大量 埋設, 西海 北方限界線(NLL) 隣近 連鎖 砲擊 等 北韓이 挑發 水位를 高調시키는 것도 이런 底意가 깔려 있다. 對南 核 攻擊用 短距離미사일과 ‘核 魚雷’, 美 本土를 때릴 수 있는 固體燃料 大陸間彈道미사일(ICBM)에 이어 美 戰略爆擊機 出動基地인 괌을 射程圈에 둔 固體燃料 極超音速 中距離彈道미사일(IRBM)까지 開發 中인 金正恩은 4月 總選과 11月 美 大選을 겨냥해 7次 核實驗 等 前例없는 挑發 暴注에 나설 可能性이 크다. 北韓의 善意에만 기대어선 非核化度, 眞正한 平和도 遙遠할 뿐이다. 우리 國民의 生命과 領土를 向해 挑發하면 斷乎히 膺懲하고, 與野와 이념적 陣營을 떠나 國論을 結集해 對應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切實한 時點이다. 그것이야말로 北韓 政權과 그 追從 勢力에게 核이냐 生存이냐를 選擇하도록 壓迫하는 捷徑이 될 것이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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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敵 挑發時 그들 무덤으로 만들것”… 박연수 中領, 天安艦 艦長으로 就任

    “敵이 挑發하면 그곳을 敵들의 무덤으로 만들고, 單 한 名의 戰友도 잃지 않고 勝利하겠습니다.”22일 新型 天安艦(2800t) 艦長에 就任한 박연수 中領은 “西海에 잠든 戰友들의 怨恨을 씻어낼 수 있도록 電氣를 갈고 닦아왔다”면서 이같이 强調했다. 新型 천안함은 海軍이 求刑 護衛艦과 哨戒艦을 代替해 戰力化 中인 新型 護衛艦 中 하나다. 朴 中領은 2010年 3月 26日 옛 천안함 被擊 當時 作戰官(大尉)으로 勤務했다. 被擊 以後 5050日만에 더 크고 强力한 陷穽으로 復活한 天安艦 指揮를 맡아 西海 守護 任務를 이어가게 된 것. 朴 艦長은 이날 京畿 평택시 海軍 2艦隊에서 열린 就任式에 앞서 部隊 內 天安艦 46勇士 追慕碑를 찾아 參拜하며 西海 北方限界線(NLL) 死守 意志를 다졌다.그는 “천안함 被擊 以後 軍 生活을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祖國의 바다를 지키는 것이 먼저 간 戰友들이 남겨준 使命이라고 여겨왔다”며 “다른 艦艇의 艦長을 맡으면 平生 後悔할 것 같아서 天安艦醬의 職責이 주어지길 期待하고 또 期待했다”고 말했다. 2006年 海軍 學士士官 101期로 任官한 그는 참수리級 高速艇 部長과 天安艦 作戰官, 高速艇 編隊長, 鎭海基地司令部 人事參謀 等을 지냈다. 지난해 末 海軍 將校 補職審査委員會에서 新型 天安艦張으로 選拔됐다.그는 또 “敵이 挑發하면 더 强力해진 天安艦으로 戰友들의 名譽를 걸고 西海 NLL을 굳건히 지켜내고 敵들을 水葬시키겠다”고 밝혔다. 新型 천안함은 옛 天安艦보다 對潛能力이 크게 强化됐다. 各種 誘導彈을 搭載할수 있고, 艦對地미사일로 地上 打擊도 可能하다. 지난해 12月 海軍 2艦隊에 作戰 背馳돼 西海 守護 任務를 맡고 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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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美日, 金正恩 核脅迫 속 聯合 海上訓鍊… 核航母 칼빈슨 等 陷穽 9隻 動員 歷代 最大

    韓美日 3國이 15日부터 사흘間 濟州 南方 公海上에서 海上 聯合訓鍊을 實施했다.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이 “韓國은 不變의 主敵”을 憲法에 明記하겠다면서 威脅 水位를 높이는 가운데 韓美日이 大規模 訓鍊으로 맞對應에 나선 것이다. 이番 訓鍊은 3國 陷穽 9隻이 參與하는 歷代 最大 規模로 進行됐다. 지난해 11月 21∼26日 韓半島에 展開됐던 美 海軍의 核推進 航母 칼빈슨函(CVN-70)은 두 달餘 만에 韓半島로 다시 展開했다. 北韓의 威脅에 맞선 美國의 擴張抑制(核雨傘) 公約을 再確認한 것. 合同參謀本部는 17日 訓鍊 進行 事實을 公開하며 “이番 訓鍊은 最近 北韓의 核·미사일 威脅과 水中 威脅 等에 對한 韓美日의 抑制·對應 能力을 向上하고, 大量殺傷武器 海上 運送 遮斷 等 海洋安保 威脅 對應을 위한 3者 間 協力을 增進하는 데 重點을 두고 進行됐다”고 밝혔다. 訓鍊에는 우리 海軍 이지스驅逐艦 世宗大王함과 驅逐艦 王建函, 美 海軍 核航空母艦 칼빈슨함과 이지스巡洋艦 프린스턴函, 이지스驅逐艦 3隻, 日本 海上自衛隊의 이지스驅逐艦 困苦함 等 3國 陷穽 總 9隻이 參與했다. 지난해 11月 26日 濟州 南方 公海上에서 進行된 韓美日 海上 訓鍊에는 칼빈슨함을 비롯해 兩國 陷穽 5隻이 參與한 바 있다.이번 訓鍊이 歷代 最大 規模로 進行된 건 北韓의 核戰爭 脅迫 水位가 度를 넘었다는 3國의 共通된 評價에 따른 決定으로 알려졌다. 合參은 “이番 韓美日 海上 訓鍊은 지난해 8月 캠프 데이비드 合意를 履行하는 次元”이라고 强調했다. 訓鍊 첫날인 15日에는 金命洙 合參議長과 폴 러캐머라 韓美聯合司令官이 함께 칼빈슨함을 찾아 訓鍊 狀況을 共同 點檢했다. 金 議長은 “韓美日 海上 訓鍊은 날로 高度化되는 北韓의 核미사일 威脅을 抑制하고 對應하는 데 核心的으로 寄與해왔다”고 强調했다. 이런 가운데 다음 달 中旬에는 B-1B나 B-52 等 美 空軍 戰力爆擊機가 韓半島 隣近 上空에 展開돼 우리 空軍 F-35 스텔스戰鬪機 等과 聯合訓鍊을 實施할 豫定인 것으로 알려졌다. 日本 航空自衛隊 戰力의 參與도 調律 中으로 알려져 空中에서도 3國 訓鍊을 이어가며 對北 對應 意志를 보여줄 것이란 觀測이 나온다.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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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分內 打擊… 北 音速10倍 IRBM, 사드로 邀擊 어려워

    北韓이 極超音速 機動型 操縱 戰鬪部(彈頭部)를 裝着한 固體燃料 基盤의 中距離彈道미사일(IRBM) 試驗 發射에 成功했다고 15日 밝혔다. 軍 消息通에 따르면 이 미사일은 最大 마하 10(音速 10倍·時速 1萬2240km) 以上으로 飛行한 것으로 알려졌다. 平壤 基準으로 發射 1分 內에 서울까지 打擊 可能한 엄청난 速度로 날아간 것으로, 特히 固體燃料 彈道미사일은 事前 燃料 注入 없이 發射 命令 卽時 奇襲 發射할 수 있어 더욱 威脅的이다. 軍 關係者는 “邀擊이 힘든 極超音速 미사일에 IRBM用 固體엔진까지 結合해 F-22 스텔스戰鬪機와 美 核推進 航空母艦 等이 配置된 駐日美軍 基地와 美 戰略爆擊機의 出動基地인 괌을 겨냥한 奇襲 核 打擊 能力을 極大化하려는 것”이라고 했다.● “마하 10 以上 飛行” 平壤∼서울 1分 內 到達 北韓이 極超音速 미사일을 쏜 것은 2022年 1月 ‘華城-8型’ 發射 以後 2年 만이다. 火星-8型은 華城-12型 液體燃料 IRBM의 1段 推進體를 使用한다. 이番엔 지난해 11月 地上 噴出 試驗을 한 新型 IRBM用 固體燃料 1, 2段 엔진을 裝着한 極超音速 미사일을 처음 發射한 것으로 軍은 보고 있다. 北韓은 이番 發射 目的이 “中長距離級 極超音速 機動型 操縱 戰鬪部의 滑空 및 機動飛行 特性과 새로 開發된 多階段 大出力 固體燃料 發動機(엔진)들의 믿음性 確證”이라고 主張했다. 北韓이 頂點高度와 飛行거리 等을 公開하지 않았지만 軍 消息通은 “最大 마하 10 以上으로 飛行했다”고 傳했다. 北韓 조선중앙통신이 15日 公開한 寫眞 속 新型 固體 IRBM은 2022年 1月에 쏜 火星-8兄처럼 ‘圓뿔形 彈頭’가 裝着됐다. 極超音速 미사일의 彈頭部는 圓뿔形과 글라이더型으로 나뉜다. 신종우 韓國國防安保포럼 事務局長은 “圓뿔形은 글라이더型보다 變則機動 等 旋回 飛行能力은 낮지만 飛行 安定性은 더 높다”고 했다. 또 “1段 液體燃料 推進體로만 이뤄진 火星-8兄과 달리 이番 新型 固體 IRBM은 射距離 延長을 위해 2段 推進體가 適用됐다”고 分析했다. 極超音速 미사일은 低高度(數十 km)에서 最大 마하 10, 平均 마하 5 以上으로 水平 滑空 飛行이 可能하고, 變則·旋回 起動도 할 수 있다. 數百 km 高度로 치솟은 뒤 定해진 軌跡을 따라서 標的으로 落下하는 彈道미사일보다 追跡과 邀擊이 힘들 수밖에 없다. 現存 邀擊 手段으로 마하 10 以上으로 날아오는 미사일을 擊墜하긴 힘들다. 韓美가 保有한 低高度 邀擊用 패트리엇(PAC-3) 미사일의 最大 速度는 마하 4∼5 程度다. 慶北 성주와 괌 基地에 配置된 사드(THAAD·高高度미사일防禦體系)의 最大 速度도 마하 8 程度여서 막아내기가 쉽지 않다. 軍 當局者는 “華城-8兄으로 大韓民國 內 韓美 邀擊網을 無力化할 수 있다고 判斷한 北韓이 이젠 오키나와를 包含한 모든 駐日美軍 機智와 괌을 直擊할 수 있는 IRBM까지 完成해 美 核雨傘을 無力化하려는 意圖”라고 했다. 有事時 核을 裝着한 極超音速 IRBM으로 괌과 駐日美軍 機智에 甚大한 打擊을 加하는 게 最終 目標라는 얘기다.● 北韓 모든 彈道미사일 固體燃料火 臨迫 앞서 北韓은 ‘北韓版 이스칸데르(KN-23)’ 等 對南 戰術核 攻擊用 短距離彈道미사일(SRBM)은 勿論이고 美 本土를 때릴 수 있는 ‘華城-18型’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發射에 成功했다. 이젠 四거리에서 그 中間 地點에 있는 IRBM 燃料까지 固體化에 成功함으로써 核心 彈道미사일 固體燃料化에 事實上 成功한 것으로 韓美 當局은 보고 있다. 장영근 國家安保戰略硏究院 미사일센터長은 “北韓은 이番 發射에서 ‘極超音速 機動型 操縱 戰鬪部’의 性能은 크게 浮刻하지 않았다”면서 “極超音速보단 固體燃料를 쓴 IRBM 試驗 發射라는 데 더 傍點을 찍은 걸로 보인다”고 分析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

    •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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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正恩 “主敵 大韓民國 焦土化”… 戰術核 80發 打擊力 誇示

    北韓 김정은 國務委員長이 “大韓民國 族屬들은 우리의 主敵”이라며 “戰爭을 避할 생각이 없다. 우리 主權과 安全을 威脅하려 한다면 手中의 모든 手段과 力量을 總動員해 大韓民國을 完全히 焦土化해 버릴 것”이라고 威脅했다. 지난해 12月 末 全員會議에서 南北 關係를 ‘交戰國 關係’로 規定하며 對南 路線 方向 轉換을 宣言한 以後 韓半島 緊張 水位를 더욱 끌어올린 것. 北韓이 이를 名分으로 4月 總選에 앞서 大型 對南 挑發을 벌일 것이라는 觀測이 나온다. 金 委員長은 8, 9日 重要 軍需工場 現地指導를 하면서 “大韓民國이란 實體를 가장 敵對的인 國家로 規制해야 할 歷史的 時期가 到來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北韓 官營 媒體들이 10日 傳했다. 金 委員長은 “(大韓民國을 焦土化할) 意志와 力量, 能力이 있으며 繼續 擴大·强化해 나갈 것”이라고 主張했다. 核·미사일 開發에 速度를 붙일 것임을 示唆한 것. 그러면서 “朝鮮半島(韓半島)에서 壓倒的 힘에 依한 臺詞邊을 一方的으로 決定하진 않겠지만 戰爭을 避할 생각 또한 全혀 없다”고도 했다. 金 委員長은 2021年 10月 “우리 主敵은 戰爭 그 自體이지 南朝鮮이나 美國 等 특정한 國家나 勢力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北韓 外務省 代辯人 亦是 “美國과 南朝鮮은 主敵 對象에서 排除됐다”고 했다. 金 委員長이 이番에 韓國을 겨냥해 처음 “主敵”이라고 分明히 밝힌 건 意圖的으로 南北 對決 構圖를 明確히 해 緊張感을 끌어올리려는 意圖인 것으로 풀이된다. 統一部는 10日 金 委員長의 主敵 發言 等에 對해 “體制에 對한 不滿을 外部로 돌리는 한便 우리 社會를 흔들어보려는 舊態依然한 戰術”이라고 批判했다. 金 委員長이 8, 9日 視察한 軍需工場은 對南 戰術 核武器 搭載 可能 미사일인 ‘北韓版 에이태큼스(KN-24)’의 車輪型 移動式發射臺(TEL)를 製作하는 施設인 것으로 우리 軍은 보고 있다. KN-24는 北韓의 ‘對南 打擊武器 3種’ 가운데 하나다. KN-24의 車輪型 TEL은 지난해 7月 전승절 閱兵式에서 처음 公開됐다. 當時엔 發射管이 2個(2聯長)였지만 이番에 公開된 車輪型 TEL을 보면 發射管이 4個(4聯長)로 늘었다. 北韓이 公開한 寫眞에 따르면 工場 內部에서만 車輪型 TEL이 15代 以上 捕捉됐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包含하면 20臺가 넘을 것으로 豫想된다. 4聯長 發射管을 모두 裝着할 境遇 한 番에 80發의 戰術核 攻擊이 可能하다는 것. 軍 關係者는 “김정은이 ‘大韓民國을 完全히 焦土化해 버릴 것’이라고 威脅한 것은 有事時 韓國 全域에 大量으로 核을 퍼붓겠다는 脅迫”이라고 했다.고도예 記者 yea@donga.com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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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9·19合의 南北 緩衝區域 더以上 없다”

    2018年 9·19 南北軍事合意에 따른 地上·海上의 敵對行爲 中止 區域(緩衝 區域)李 더 以上 存在하지 않는다고 우리 軍 當局이 8日 못 박았다. 北韓은 앞서 非武裝地帶(DMZ) 내 京義線 陸路에 地雷를 多量 埋設하고 最前方 監視哨所(GP)를 再武裝하는 等 合意文 條項 大部分을 休紙 조각으로 만드는 挑發을 이어왔다. 特히 5日부터 사흘 連續 西海上 敵對行爲 中止 區域 內에서 集中的으로 海岸砲를 퍼붓자 우리 軍이 超强手 맞對應에 나선 것이다. 이로써 6年 만에 9·19合意上의 地上·海上 南北 敵對行爲 中止 區域은 사라지게 됐다. 8日 이성준 合同參謀本部 公報室長은 브리핑을 통해 “北韓은 9·19 軍事合意를 3600餘 回 違反했고 西海上에서 3日 連續 砲兵 射擊을 實施했다”며 “이에 敵對行爲 中止 區域은 더 以上 存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合參은 “우리 軍도 旣存의 海上·地上의 敵對行爲 中止 區域에서 射擊·訓鍊 等을 正常的으로 實施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앞서 北韓이 9·19合의 全面 破棄 宣言을 한 지 한 달餘 만에 우리 軍도 맞불 無效化에 나서면서 早晩間 陸海共 敵對行爲 中止 區域에서 訓鍊이 一齊히 再開될 展望이다. 陸上에선 敵對行爲 禁止區域인 軍事分界線(MDL) 5km 內에 K-9 自走砲 等 砲兵 前歷을 動員한 大規模 火力訓鍊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西海에선 海上機動訓鍊 等이 早晩間 始作될 것이란 觀測이 나온다.해상선… 延坪島 K-9 自走砲 實射擊 訓鍊, 地上仙… 休戰線 5km안서 機動訓鍊 再開 “南北 緩衝區域 없다"軍 “北 追加挑發 連繫해 電擊再開” 지난해 11月 21日 밤 北韓이 軍事偵察衛星을 發射하자 하루 뒤 우리 軍 當局은 이에 對應해 9·19合意 가운데 空中 敵對行爲 禁止區域(飛行禁止區域) 條項의 效力 停止를 發表했다. 다만 追加的으로 9·19合意 無效化 措置엔 나서지 않았다. 그러나 以後 北韓은 우리 措置 하루 뒤 9·19合의 全面 破棄를 宣言한 뒤 合意 無力化 措置를 斷行했다. 特히 새해 들어 5∼7日 사흘에 걸쳐 海岸砲 350發 異常을 西海上 敵對行爲 禁止區域 內에 發射했다. 이에 우리 軍은 더以上 우리만 9·19合意를 遵守하는 게 意味 없다고 判斷한 것으로 알려졌다. 合參은 8日 “9·19合意에 따른 海上·地上의 敵對行爲 中止 區域에서 射擊·訓鍊 等을 正常的으로 實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向後 陸海共에서 우리 軍事訓鍊이 一齊히 再開될 것으로 展望된다. 具體的인 訓鍊 形態와 日程, 場所 等에 對해 軍 當局은 “北韓의 追加 挑發 等과 連繫해 電擊 再開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軍 안팎에선 軍이 于先 延坪島·白翎島에서 追加 對應 砲 射擊을 이른 時日 안에 實施할 것이란 展望이 나온다. 그間 軍事合意에 묶여 進行하지 못한 延坪島, 白翎島 等 西北 島嶼에 配置된 K-9 自走砲, 戰車砲, 誘導로켓 匕弓 等 電力을 活用한 實射擊 訓鍊이 大規模로 進行될 可能性이 있다. 海軍 艦艇들은 艦砲 射擊을 再開할 것으로 보인다. 9·19合意가 明示한 海上 敵對行爲 禁止區域 안에는 海軍의 ‘常設 射擊 區域’도 一部 包含돼 있었다. 地上에선 軍事分界線(MDL) 5km 안에서 K-9 自走砲와 多聯裝로켓 等 砲兵 射擊訓鍊과 聯隊級 以上 野外 機動訓鍊이 再開될 것으로 보인다. 駐韓美軍이 使用하던 5km 內 京畿 파주시 스토리 射擊場, 우리 軍의 競技 漣川郡 적거리 射擊場 等에서 實射擊 訓鍊도 5年餘 만에 再開될 可能性이 있다. 飛行禁止區域은 지난해 이미 無力化된 만큼 우리 軍은 이미 MDL 隣近에 對北 偵察用 無人機를 電擊 投入했다. 向後 飛行禁止區域에선 아파치 헬기를 利用한 空對地誘導武器 射擊이 이뤄지는 等 陸海共 射擊 訓鍊이 5年餘 前처럼 正常 進行될 可能性이 있다. 그럴 境遇 北韓은 이를 名分 삼아 ‘陸海空 挑發’을 敢行할 것이란 觀測도 나온다. 2010年 延坪島 砲擊과 같은 局地戰 形態 挑發을 西北 島嶼에서 敢行하며 모든 責任을 우리 政府에 돌리려 할 수 있다는 것. 임호영 前 韓美聯合司令部 副司令官은 “延坪島 옆 右도 等 兵力이 적은 섬을 空氣浮揚艇에 탄 北韓軍이 奇襲 占領하거나 北韓軍이 우리 兵士를 拉致한 뒤 우리 軍 監視哨所(GP)에 우리 手榴彈을 던지는 等 欺瞞戰術을 쓰는 方式을 構想 中일 수 있다”고 憂慮했다. 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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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인사이트]“金正恩, 總選-美 大選 겨냥 超大型 核彈頭 實驗할 듯”

    《지난해 12月 末 勞動黨 全員會議.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은 “高壓的이고 攻勢的인 超强勁 對應” “南朝鮮 全 領土를 平定하기 위한 臺詞邊 準備” 等을 露骨的으로 指示하며 先制 核攻擊 可能性까지 示唆했다. 執權 以來 最高 水位로 挑發 脅迫을 하며 核武器 增産 等 2024年 主要 國防 課業 等도 提示한 것. 이는 韓國은 勿論 美國 本土까지 核으로 때릴 수 있는 核武力 高度化에 拍車를 加하겠다는 意志를 分明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우리 4月 總選과 美國의 11月 大選 等을 노린 高强度 奇襲 挑發 可能性을 示唆한 것으로 우리 軍 當局은 보고 있다. 金 委員長이 이렇게 威脅하는 속내에는 內部 結束 및 남남 葛藤, 韓美同盟 弛緩 等 多目的 布石이 깔린 것으로 軍과 情報 當局은 判斷하고 있다. 軍 關係者는 “김정은이 8次 黨 大會 2年餘 만에 또다시 主要 國防 課業을 밝힌 것은 올해를 對南·對美 核 高度化 完成 元年으로 삼겠다는 意圖”라고 했다.》 ● 2021年 밝힌 ‘戰略武器 目標’ 續續 達成 金 委員長은 2021年 1月 8次 黨 大會에서 ‘國防工業 發展 및 武器體系 開發 5個年 計劃’을 發表했다. 執權 以後 처음으로 國防力 强化를 위한 確實한 ‘가이드라인’을 公開한 것. 그 몇 달 뒤엔 이른바 ‘戰略武器 部門 最優先 5代 課業’도 提示했다. △極超音速武器 開發 △超大型 核彈頭 生産 △1萬5000km 射程圈 內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命中率 提高 △水中 및 地上 固體엔진 ICBM 開發 △核潛水艦과 水中 發射 核戰略武器 保有 等이 그 課業들이었다. 이어 2022年 3月엔 ‘5大 重點 目標’라는 用語와 함께 ‘軍事偵察衛星 發射’가 그 가운데 하나라고 北韓 媒體들이 報道했다. 軍 消息通은 “現在를 基準으로 보면 核潛 等만 除外한 大部分 主要 課題는 達成됐거나 이미 相當 水準 進展됐다”고 評價했다. 實際로 極超音速미사일(華城-8型)은 2022年 1月 3次 試驗發射에서 마하 10(音速의 10倍) 안팎의 速度로 飛行했다. 마하 5 以上의 極超音速 飛行 能力을 實際 立證한 것. 當時 北韓은 “最終 試驗發射가 成功했다”고 밝혀 戰力化가 臨迫했음을 示唆했다. 지난해 7月과 12月에는 固體燃料 ICBM인 ‘華城-18型’이 “目標 水域에 正確히 彈着했다”고 北韓 媒體가 發表했다. 韓美 當局은 北韓이 ICBM 命中率 提高 等 地上 固體엔진 ICBM 開發을 事實上 끝낸 것으로 보고 있다. 北韓은 또 지난해 11月에는 軍事偵察衛星(萬里鏡-1號)도 發射했다. 北韓은 核潛 開發에도 拍車를 加하고 있다. 金 委員長은 지난해 9月 進水한 戰術核攻擊潛水艦(김군옥英雄함)을 ‘核潛水艦’이라고 言及한 바 있다. 이를 두고 向後 核推進潛水艦 開發을 위한 ‘橋頭堡’를 마련한 것이란 評價가 나왔다. 軍 當局者는 “北韓은 7次 核實驗을 ‘最終 카드’로 아껴뒀다가 美 大選 等 決定的 時期에 强行함으로써 5代 目標의 完成을 宣言할 수 있다”고 했다. 北韓이 지난해부터 咸鏡北道 豊溪里 核實驗場 復元 工事를 長期間 持續 中인 것도 더 强力한 超大型 核彈頭나 여러 發의 戰術核을 利用한 核實驗의 準備 정황일 수 있다는 것. 北韓이 超大型 核彈頭 試驗을 한다면 그 威力은 6次(50∼60kt·킬로톤·1kt은 TNT 1000t의 破壞力) 때의 2∼3倍에 達할 수 있다는 觀測도 나온다. ● 核彈頭 最小 150期 以上 保有金 委員長은 지난해 末 黨 全員會議에서도 核武力 增强을 最優先으로 한 主要 國防 目標를 提示했다. 그 一環으로 ‘2024年度 核武器 生産 計劃’ 等 核武器 生産을 持續的으로 擴大할 土臺 構築을 强調했다. 政府 消息通은 “이미 確保한 核物質로 더 많은 核彈頭를 만드는 同時에 武器級 核物質度 最大限 뽑아내라는 意味”라고 말했다. 스웨덴 스톡홀름國際平和硏究所(SIPRI)는 지난해 6月 發表한 資料에서 北韓이 30期假量의 核彈頭를 製作했고, 50∼70期 分量의 核物質을 保有 中인 것으로 推定했다. 또 寧邊 原子爐에선 年間 6kg의 武器級 플루토늄을 抽出하고, 寧邊과 降仙 等의 우라늄 濃縮 施設에서 年間 80∼100kg의 高濃縮우라늄(HEU)을 生産 中인 것으로 韓美 當局은 보고 있다. 軍 關係者는 “北韓은 ‘事實上의 核保有國’인 印度, 파키스탄에 버금가는 最小 150期 以上의 核彈頭 保有를 目標로 할 것”이라고 憂慮했다. 多量의 戰略·戰術 核彈頭를 韓國과 美 本土를 겨냥한 미사일에 裝着 配置하는 한便 核武器高를 最大限 備蓄하면 美國의 擴張抑制(核雨傘)도 無力化할 수 있다는 게 金 委員長의 判斷일 수 있다는 意味다. 지난해 末 金 委員長은 올해 軍事偵察衛星 3基를 追加로 發射하란 指示도 했다. 金正日 生日(2月)과 김일성 生日(4月) 等 主要 記念日에 맞춰서 지난해 11月에 쏜 萬里鏡-1號級 衛星을 續續 쏴 올릴 것으로 展望된다. 偵察衛星을 싣는 宇宙發射體와 ICBM에는 거의 同一한 技術이 適用된다. 北韓이 偵察衛星의 잇단 發射로 韓美에 絶對的 劣勢인 偵察 能力을 補强하는 同時에 美 本土에 對한 核打擊 威脅을 實證할 것으로 軍은 보고 있다. 北韓이 向後 火星-18兄의 多彈頭 ICBM 能力을 誇示할 可能性도 있다. 美國과 러시아, 中國 等 主要 核强國의 ICBM은 모두 여러 個의 彈頭를 싣고 있다. 1發의 ICBM으로 復讐의 標的을 核으로 焦土化할 수 있다는 것. 北韓이 워싱턴과 뉴욕을 同時에 核으로 때릴 수 있는 多彈頭 ICBM을 갖게 될 境遇 美國의 擴張抑制는 더 深刻한 挑戰에 直面할 수밖에 없다. 金 委員長이 ‘艦船工業革命’을 통한 海軍의 水中 및 受賞 電力 提高를 言及한 것도 注目할 대목이다. 지난해 9月 進水한 戰術核攻擊潛水艦의 戰力化 및 追加 建造(改良)와 新型 潛水艦發射彈道미사일(SLBM)의 試驗發射 等을 서두르라는 意味로 解釋된다. 潛水艦 艦長을 지낸 문근식 漢陽大 特任敎授는 “核 裝着 SLBM을 搭載한 北韓의 潛水艦은 奇襲 核 攻擊에 最適化된 武器”라며 “김정은이 核武力 高度化에 水中 前歷을 最大限 活用하라고 注文한 것”이라고 分析했다. 또 金 委員長이 各種 無人武裝裝備와 電子戰 手段의 開發 生産을 强調한 것은 衛星位置確認시스템(GPS) 및 韓美 尖端武器·指揮通信體系를 겨냥한 再밍(電波 攪亂) 關聯 武器의 性能을 더 高度化하겠다는 意味로 軍은 보고 있다. 北韓은 지난해 7月 閱兵式 때 新型 無人機(새별-4·9型)를 처음 公開하며 그 可能性을 더욱 높였다.● 西海 NLL 砲擊, 中隊 挑發 ‘前奏曲’ 金 委員長이 前例 없는 强度로 脅迫 發言을 쏟아낸 만큼 올해 韓美를 겨냥한 中隊 挑發이 잇따를 可能性도 크다. 韓國을 ‘民族, 同族이 아닌 敵對國’으로 規定한 北韓이 最近 사흘 連續(5∼7日) 西北島嶼와 隣接한 西海 北方限界線(NLL) 以北 海上 緩衝區域에 砲擊 挑發을 敢行한 것을 그 ‘信號彈’으로 軍은 보고 있다. 軍 關係者는 “김정은이 復舊 作業이 進行 中인 最前方 監視哨所(GP) 一帶의 軍事分界線(MDL)을 콕 찍어 擴戰 可能性까지 威脅한 點에서 高强度 局地 挑發 可能性도 크다”고 말했다. 4月 總選과 11月 美 大選을 겨냥해 MDL과 西海 NLL 一帶에서 우리 領土와 軍 將兵을 直接 겨냥한 奇襲 挑發이나 7次 核實驗으로 緊張을 歷代級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3月 韓美 聯合訓鍊을 期해 미사일과 無人機 挑發, 韓國의 金融·電算網 等을 겨냥한 大規模 사이버 攻擊 等 波狀 攻勢에 나설 蓋然性도 있다. 駐日美軍과 괌 基地, 美 本土를 核으로 때릴 수 있는 中長距離미사일度 더 자주, 더 많이 發射할 것으로 豫想된다. 지난해 末 黨 全員會議에서 박정천 黨 軍政指導部長이 ‘軍部 1人者’(黨 中央軍事委員會 副委員長)로 復歸한 것도 예사롭지 않은 대목이다. 박정천은 리영길 總參謀長과 함께 2015年 DMZ 木函地雷 挑發을 主導한 바 있다. 박원곤 梨花女大 北韓學科 敎授는 “김정은이 側近들에게 ‘來年 初 南韓에 큰 波長을 불러일으킬 方案을 마련하라’고 指示한 데 이어 對南 挑發을 指揮한 强勁派들을 前面에 내세운 것은 武力 挑發의 有力한 徵候”라고 말했다. 軍 當局者는 “過去 挑發 事例와 現在 持續的으로 捕捉·蒐集되는 對北 諜報들을 土臺로 다양한 挑發 시나리오를 想定해 對應 方案을 隨時로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强調했다. 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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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北, 9·19 軍事合意 3600餘 回 違反…完充 區域 사라져”

    2018年 9·19 南北軍事合意에 따른 地上·海上의 敵對行爲 中止 區域(緩衝 區域)李 더 以上 存在하지 않는다고 우리 軍 當局이 8日 못 박았다. 北韓은 앞서 非武裝地帶(DMZ) 내 京義線 陸路에 地雷를 多量 埋設하고 最前方 監視哨所(GP)를 再武裝하는 等 合意文 條項 大部分을 休紙 조각으로 만드는 挑發을 이어왔다. 特히 5日부터 사흘 連續 西海上 敵對行爲 中止 區域 內에서 集中的으로 海岸砲를 퍼붓자 우리 軍이 超强手 맞對應에 나선 것이다. 이로써 6年 만에 9·19合意上의 地上·海上 南北 敵對行爲 中止 區域은 사라지게 됐다.8일 이성준 合同參謀本部 公報室長은 브리핑을 통해 “北韓은 9.19 軍事合意를 3600餘 回 違反했고 西海上에서 3日 連續 砲兵 射擊을 實施했다”며 “이에 敵對行爲 中止 區域은 더 以上 存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合參은 “우리 軍도 旣存의 海上·地上의 敵對行爲 中止 區域에서 射擊·訓鍊 等을 正常的으로 實施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앞서 北韓이 9·19 合意 全面 破棄 宣言을 한 지 한 달餘 만에 우리 軍도 맞불 無效化에 나서면서 早晩間 陸海共 敵對行爲 中止 區域에서 訓鍊이 一齊히 再開될 展望이다. 陸上에선 敵對行爲 禁止區域인 軍事分界線(MDL) 5km 內에 K-9 自走砲 等 砲兵 前歷을 動員한 大規模 火力訓鍊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西海에선 海上機動訓鍊 等이 早晩間 始作될 것이란 觀測이 나온다. 지난해 11月 21日 밤 北韓이 軍事偵察衛星을 發射하자 그 하루 뒤 우리 軍 當局은 이에 對應해 9·19合意 가운데 空中 敵對行爲 禁止區域(飛行禁止區域) 條項의 效力 停止를 發表했다. 다만 追加的으로 9·19合意 無效化 措置엔 나서지 않았다. 그러나 以後 北韓은 우리 措置 하루 뒤 9·19合의 全面 破棄를 宣言한 뒤 合意 無力化 措置를 斷行했다. 特히 새해 들어 5∼7日 사흘에 걸쳐 海岸砲 350發 異常을 西海上 敵對行爲 禁止區域 內에 發射했다.이에 우리 軍은 더以上 우리만 9·19合意를 遵守하는 게 意味 없다고 判斷한 것으로 알려졌다. 合參은 8日 “9·19合意에 따른 海上·地上의 敵對行爲 中止 區域에서 射擊·訓鍊 等을 正常的으로 實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向後 陸海共에서 우리 軍士 訓鍊이 一齊히 再開될 것으로 展望된다. 具體的인 訓鍊 形態와 日程, 場所 等에 對해 軍 當局은 “北韓의 追加 挑發 等과 連繫해 電擊 再開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군 안팎에선 軍이 于先 延坪島·白翎島에서 追加 對應 砲 射擊을 빠른 時日 內에 實施할 것이란 展望이 나온다. 그間 軍事合意에 묶여 進行하지 못한 延坪島 等 西北 島嶼에 配置된 K-9 自走砲, 戰車砲, 誘導로켓 匕弓 等 電力을 活用한 實射擊 訓鍊이 大規模로 進行될 可能性이 있다.해군 艦艇들은 艦砲 射擊을 再開할 것으로 보인다. 9·19合意가 明示한 海上 敵對行爲 禁止區域 안에는 海軍의 ‘常設 射擊 區域’도 一部 包含돼 있었다.지상에선 軍事分界線(MDL) 5km 안에서 K-9 自走砲와 多聯裝로켓 等 砲兵 射擊訓鍊과 聯隊級 以上 野外 機動訓鍊이 再開될 것으로 보인다. 駐韓美軍이 使用하던 5km 內 京畿 파주시 스토리 射擊場, 우리 軍의 競技 漣川 적거리 射擊場 等에서 實射擊 訓鍊도 5年餘 만에 再開될 可能性이 있다.비행금지구역은 지난해 이미 無力化된 만큼 우리 軍은 이미 MDL 隣近에 對北 偵察用 無人機를 電擊 投入했다. 向後 飛行禁止區域에선 아파치 헬기를 利用한 空對地誘導武器 射擊이 이뤄지는 等 陸海共 射擊 訓鍊이 5年餘 前처럼 正常 進行될 可能性이 있다. 그럴 境遇 北韓은 이를 名分 삼아 ‘陸海空 挑發’을 敢行할 것이란 觀測도 나온다. 2010年 延坪島 砲擊과 같은 局地戰 形態 挑發을 西北 島嶼에서 敢行하며 모든 責任을 우리 政府에 돌리려 할 수 있다는 것. 임호영 前 韓美聯合司令部 副司令官은 “延坪島 옆 右도 等 兵力이 적은 섬을 空氣浮揚艇에 탄 北韓軍이 奇襲 占領하거나 北韓軍이 우리 兵士를 拉致한 뒤 우리 軍 監視哨所(GP)에 우리 手榴彈을 던지는 等 欺瞞戰術을 쓰는 方式을 構想 中일 수 있다”고 憂慮했다. 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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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挑發時 多種의 無人機 北投入…攻勢的 作戰 態勢 갖춰”

    最近 사흘 連續(5~7日) 西北島嶼 隣近 西海 北方限界線(NLL) 以北 海上에 砲擊을 하는 等 北韓의 挑發 水位가 高調되는 가운데 申元湜 國防部 長官은 8日 競技 포천시 드론作戰司令部를 찾아 對備態勢를 點檢했다고 軍이 밝혔다.신 長官은 드론作戰司에서 作戰 現況을 報告 받은 뒤 “北韓은 韓半島 情勢 惡化의 責任을 賊反荷杖 式으로 우리 側에 轉嫁한다”며 “無人機 戰力 强化, 核·미사일 威脅 高度化 等 非對稱 威脅의 水位를 持續해서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敵 無人機에 對한 防禦體系를 補强하고, 有事時 北韓 內 核心 標的에 對한 壓倒的 攻擊作戰을 遂行할 수 있는 能力을 持續해서 强化해야 한다고 强調했다.신 長官은 小型 스텔스 無人機를 비롯해 攻擊用 드론 等 드론作戰司가 確保한 尖端 無人機 戰力에 對한 브리핑도 받았다. 가오리 模樣의 小型 스텔스 無人機는 有事時 北韓軍 레이더網을 回避해 目標地域에 浸透해 任務를 遂行하는 電力이다. 攻擊用 드론도 對共網이 密集된 北韓 地域으로 浸透해 目標物을 打擊할 수 있다.신 長官은 “드론은 戰場의 게임체인저로서 最近 러시아-우크라이나 戰爭, 이스라엘-하마스 武力 衝突 等 實戰에서 效用性이 立證된 武器體系”라며 “드론作戰司가 敵에게는 恐怖를, 國民에게는 信賴를 주는 最精銳 合同戰鬪部隊가 되어달라”고 當付했다.이에 이보형 드론作戰司令官(陸軍 所長)은 “萬若 北韓이 또다시 無人機 挑發로 우리 國民의 生命과 財産을 威脅한다면 多量·多種의 尖端 드론을 北韓地域으로 投入해 攻勢的 作戰을 遂行할 수 있는 萬般의 態勢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向後 드론作戰司 組織 等을 段階的으로 擴充하고 尖端 드론을 迅速히 電力化해 高度의 戰略·作戰的 任務를 遂行하는 合同戰鬪部隊로 발전시켜 나갈 計劃이다.국방부 直轄部隊인 드론作戰司는 陸·海·空軍, 海兵隊로 構成된 國軍 最初의 合同戰鬪部隊로 지난해 9月 創設됐다. 드론을 利用해 有事時 敵 地域 監視偵察뿐 아니라 主要 施設 打擊 等 任務를 遂行한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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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砲擊 그때… DMZ內 唯一 初等校 卒業式

    “金담혜 量은 整形外科 醫師, 박희율 軍은 유튜버, 신의창 軍은 體育 敎師, 餘少尹 孃은 패션디자이너, 정유화 量은 바리스타를 꿈꾸고 있습니다.” 윤영희 대성동初 校長은 5日 午前 非武裝地帶(DMZ) 내 唯一한 學校인 대성동초등학교를 卒業하는 學生 5名에게 “自己 長點을 그대로 살려서 自身 있고 堂堂하게 밝은 未來를 向해 달려가 未來의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激勵했다. 尹 校長은 이날 卒業式을 끝으로 40年 敎職 生活을 마무리했다. 공교롭게도 이날 午前 北韓은 西海 北方限界線(NLL) 以北 海上 緩衝區域에 200餘 發의 砲擊을 했다. 北韓軍의 砲擊 事實은 卒業式이 끝난 뒤인 이날 午後부터 알려졌다. 이 때문에 北韓軍의 砲擊과 같은 時間에 進行된 卒業式에선 전운이나 緊張 代身 希望과 活氣가 감돌았다. DMZ 內 唯一한 마을인 京畿 파주시 대성동 마을에 있는 이 學校에선 55番째 卒業式이 열렸다. 金담혜, 餘少尹, 정유화 量과 박희율, 신의창 君 等 5名이 卒業하면서 이 學校의 卒業生은 總 226名으로 늘었다. 金 孃은 대성동 마을 住民이며, 나머지 學生은 DMZ 바깥 坡州 문산읍에 居住하면서 學業을 이어왔다. 學校 2層 講堂에 마련된 卒業式場에는 이들을 祝賀하기 위해 敎職員과 學父母를 비롯해 유엔軍司令部 等 軍 關係者와 統一部 및 파주시 關係者 等 90餘 名이 빼곡히 자리를 채웠다. 韓服을 곱게 차려입은 壇上 위 卒業生 5名은 쉴 새 없이 쏟아지는 賞狀과 記念品에 1時間 가까이 앉았다 일어서기를 反復했다. 卒業式 式順에 ‘殉國先烈을 위한 默念’이 들어가고, 壇上 위 太極旗 옆에는 星條旗와 유엔旗가 나란히 놓였다. DMZ 內의 唯一한 學校라는 특수한 狀況을 보여주는 듯했다. 最近의 嚴重한 安保 狀況을 考慮한 듯 一部 參席者의 祝辭에는 “韓半島 平和와 安定에 있어 主軸이 되리라 생각한다” “安保와 世界 平和를 위해서 큰 寄與를 하는 어른들로 成長하기를 祈願한다”는 多少 무거운 이야기가 들어가기도 했다. 하지만 이곳에서 배우고 자란 아이들의 天眞爛漫함은 여느 아이들과 다를 바 없었다. 대성동 마을은 ‘DMZ 內에 南과 北 各各 하나의 마을을 두고 居住 및 營農活動을 할 수 있다’는 停戰協定 條項에 따라 1953年 造成됐다. DMZ 안에 位置한 北韓의 기정동 마을과 不過 800m 떨어져 있다. 대성동초교는 1954年 대성동마을 自治學校로 開設해 1968年 3個 學級의 初等學校로 昇格했다.파주=국방부 共同取材團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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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正恩, 韓엔 連사흘 砲擊… 日總理엔 “閣下” 對話손짓

    北韓이 5, 6日에 이어 7日 延坪島 隣近 西海 北方限界線(NLL) 以北 海上 緩衝區域에 88發의 砲彈을 쐈다.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의 女同生 金與正은 이날 談話에서 韓國을 겨냥해 “些少한 挑發에도 卽刻的 불洗禮를 加할 것”이라고 威脅했다. 金 委員長은 200發 넘는 砲彈을 퍼부은 砲擊 挑發 첫날인 5日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日本 總理를 “閣下”라고 부르며 日本 壚土半島 大地震과 關聯해 慰勞 全文을 보냈다. 北韓 最高 指導者가 日本 總理에게 慰勞 全文을 보낸 건 처음이다. 北韓이 韓國에 對해서는 “民族, 同族이 아닌 敵對的 交戰國”으로 規定하고 武力挑發 水位를 높이는 反面 日本에는 友好的 제스처를 取한 데 對해 政府는 “지난해부터 大幅 强化된 韓美日 3國 共助를 離間질해 龜裂을 내려는 갈라치기 戰略”이라고 보고 있다. 軍에 따르면 北韓은 7日 午後 4時부터 5時 10分까지 延坪島 北方에서 西海 NLL 以北 地域에 砲彈을 發射했다. 5日과 6日 挑發(60餘 발) 때처럼 數十 問議 放射砲와 野砲 等이 動員된 것으로 알려졌다. 軍은 5日과 달리 6, 7日에는 對應 射擊을 하지 않았다. 軍 關係者는 “北韓이 北側 內陸 等 自己 地域을 向해 쐈기에 맞對應할 必要가 없었다”고 말했다. 北韓은 6日 西海 延坪島 北西쪽 개머리 진지(黃海道 康翎郡)에서 砲彈을 쐈다. 개머리 진지는 2010年 延坪島 砲擊 挑發의 原點이다. 北韓은 7日 挑發 直後 이番 砲擊이 4軍團에 依해 進行됐다고 밝혔다. 4軍團은 2010年 延坪島 砲擊 挑發을 主導한 核心 部隊다. 6日 北韓 朝鮮中央通信에 따르면 金 委員長은 前날 기시다 總理에게 “閣下”라는 表現을 쓰면서 “遺家族들과 被害者들에게 심심한 同情과 慰問을 표한다”고 했다.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日本 關防長官은 “感謝의 뜻을 표한다. 北-日 對話에 對해서는 答辯을 삼가겠다”고 말했다고 日本 NHK가 報道했다. 政府 當局과 專門家들은 기시다 總理가 拉北者 問題와 關聯해 北韓과의 對話 意志를 積極 비치고 있고 實際 北韓과 日本이 지난해 中國과 싱가포르 等에서 數次例 實務 接觸을 벌인 것과 無關치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北韓이 이를 利用해 過去 韓國과의 對話를 拒否하고 美國과 協商을 試圖했던 ‘桶彌縫南’ 戰略처럼 日本과 直接 對話에 나서 韓美日 3角 協力에 龜裂을 내는 ‘統一峯남’을 試圖할 수 있다는 觀測도 나온다. 金與正은 7日 談話에서 “6日 130mm 海岸砲 砲聲을 謀議한 發破用 爆藥을 터뜨리는 欺瞞作戰에 韓國軍이 속아 砲彈이 海上 緩衝區域에 떨어졌다고 거짓을 꾸며댔다”고 主張했다. 軍은 “남남葛藤을 일으키려는 水準 낮은 對南 心理戰”이라고 一蹴했다.고도예 記者 yea@donga.com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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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金與正 “6日 砲擊 아닌 爆藥 發破”… 軍 “低級한 常套的 心理戰”

    北韓이 5∼7日 사흘 連續으로 西北島嶼와 隣接한 西海 北方限界線(NLL) 以北 海上 緩衝區域에 多量의 砲彈을 쏘는 等 緊張 水位를 高調시키고 있다. 사흘間 北韓이 쏜 砲彈은 最小 350發이 넘는다. 4軍團 隸下 數十 問議 放射砲와 野砲 等이 動員됐다. 北韓軍이 5日에 쏜 砲彈 200發 中 一部는 NLL 北쪽 7km까지 近接했다. 6日 60發의 砲擊이 이뤄진 개머리 진지는 2010年 延坪島 砲擊 挑發의 原點이다. 이곳에서 延坪島는 直線으로 不過 12km 距離다. 7日 90發 砲擊도 延坪島 北쪽 西海 NLL 以北 海上을 겨냥해 이뤄졌다. 7日 砲擊 直後 北韓軍 總參謀部는 23門의 海岸砲를 動員해 88發의 砲彈을 쐈다고 發表했다. 軍은 5日과 달리 6, 7日 北韓軍 砲擊은 南쪽이 아닌 側方이나 北韓 內陸 쪽으로 向해 對應射擊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軍 消息通은 “延坪島 住民을 볼모로 西海 NLL 一帶의 緊張을 最大限 高調시키겠다는 저의”라며 4月 總選을 겨냥한 追加 挑發을 憂慮했다. 西海 NLL뿐만 아니라 地上과 空中에서 連鎖的·同時多發的 挑發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 金正恩 國務委員長의 女同生인 金與正 勞動黨 副部長은 7日 談話에서 6日 實際 砲를 쏜 게 아니라 發破用 爆藥을 利用한 “欺瞞作戰”이었다고 主張했다. 金與正은 “130mm 海岸砲 砲聲을 謀議한 發破用 爆藥을 60回 터뜨리는 欺瞞作戰에 韓國軍이 속아 거짓을 꾸며댔다”고도 했다. 軍은 “남남 葛藤을 노린 北韓의 低級한 煽動이자 常套的 手法”이라고 맞받아쳤다. 軍 關係者는 “6日 砲彈 軌跡 等 砲擊 狀況이 對砲兵 레이더 等 探知裝備에 捕捉됐다”며 “우리 軍의 探知能力을 떠보려는 水準 낮은 心理戰”이라고 一蹴했다. 이런 가운데 金 委員長이 異例的으로 日本 總理에게 ‘閣下’라는 表現까지 써가며 地震 被害에 慰勞 全文을 보낸 것은 最近 强化된 韓美日 三角 共助에 龜裂을 내려는 ‘갈라치기 戰略’이란 解釋이 나온다. 남성욱 고려대 統一外交學部 敎授는 “日本의 對北 敵對 感情을 누그러뜨리고 韓美日 三角 協力에 龜裂을 낼 수 있는 戰略”이라고 分析했다. 北韓이 韓美日 3角 共助를 약화시키고 國際的 孤立에서 脫皮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拉北者 問題 解決을 위해 北韓과 對話 意思를 내비친 日本에 손을 내밀고 있다는 觀測이 나온다. 지난해 拉北者 問題 論議를 위한 北-日 間 實務 協商이 進展을 보지 못했지만 기시다 후미오 日本 總理가 拉北者 問題 解決을 위해 兩國 間 頂上會談도 可能하다는 뜻을 밝혀온 만큼 北-日 間 물밑 接觸이 이어지고 있을 可能性도 排除할 수 없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고도예 記者 yea@donga.com}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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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北, 京義線 陸路 地雷埋設… 南北 交流-輕俠 象徵 遮斷

    北韓이 非武裝地帶(DMZ) 내 京義線 陸路와 陸路 隣近 監視哨所(GP) 一帶 等에 지난해 12月 初부터 地雷를 多量 埋設한 것으로 알려졌다. 京義線 陸路는 2004年 南北 間 連結 工事가 完了됐다. 2006年 京義線 南北出入事務所(CIQ)가 열린 뒤엔 開城工團 入住企業 關係者들이 本格的으로 活用한 道路다. 南北 輕俠의 象徵이자 統一의 礎石으로 象徵되는 길이란 것. 이 陸路에 地雷를 設置한 건 北韓이 南北 간 門을 完全히 닫는 同時에 軍事分界線(MDL) 一帶에서의 軍事的 緊張을 끌어올리겠다는 뜻을 分明히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4日 政府 消息通에 따르면 北韓軍이 지난해 12月 初부터 京義線 陸路 等에 地雷를 埋設 中인 모습이 우리 軍 監視資産 等에 捕捉됐다. 地雷를 設置한 京義線 陸路 隣近 GP는 北韓이 9·19 南北 軍事合의 全面 破棄를 宣言한 뒤 지난해 11月 末부터 復元에 着手한 DMZ 內 GP 11곳 中 1곳으로 알려졌다. 政府 消息通은 “北韓은 復元한 11곳 中에서도 特히 京義線 陸路 隣近 GP 爲主로 地雷를 埋設했다”며 “GP 防禦나 京義線을 통한 脫北을 막으려는 措置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南北 間 往來 通路를 地雷밭으로 만든 건 南北 關係를 돌이킬 수 없는 水準으로 斷絶하겠다는 意味도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도 했다. 北韓이 이 陸路 위에 地雷를 設置한 건 陸路 連結 以後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우리 政府는 4日 開城工業地區支援財團을 解散하기로 決定하고 다음 달부터 淸算 節次에 突入하겠다고 밝혔다. 統一部 傘下 開城財團은 2007年 出帆했다. 以後 工團 入住企業의 施設 管理 等을 支援해 왔지만 2016年 2月 개성공단 運營이 中斷된 뒤 事實上 開店休業 狀態였다. “北, 平壤서 ‘샛별-4型’ 等 新型 無人機 大擧 動員 南侵 訓鍊” 北, 京義線 陸路 地雷 埋設京義線 鐵道 및 道路(陸路) 連結은 2018年 4月 當時 文在寅 大統領과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이 頂上會談 後 發表한 ‘板門店 宣言’에 民族의 血脈을 잇기 위한 課題 中 하나로 明示돼 있다. 그런 만큼 北韓이 京義線 陸路 및 그 周邊 監視哨所(GP)에 地雷를 集中 埋設한 건 ‘韓半島의 平和와 繁榮, 統一’을 强調한 板門店 宣言을 全面 否定하기 위한 意圖인 것으로도 풀이된다. 앞서 南北은 2007年 12月부터 京義線 中 문산(京畿 坡州)∼봉동(黃海道 開城) 區間에서 開城工團 物流 運搬用 貨物列車를 運行하는 等 56年 만에 京義線 鐵路를 連結해 定期 列車를 運行했다. 그러나 2008年 金剛山 觀光客 박왕자 氏 被殺 事件을 契機로 約 1年 만에 運行이 中斷됐다. 이에 京義線 陸路는 開城工團으로 통하는 南北 간 唯一한 通路가 됐다. 以後 京義線 陸路는 開城工團 入住企業 關係者 等을 中心으로 2015年에만 12萬9804名이 利用했다. 하지만 2016年 2月 開城工團이 閉鎖되면서 京義線 陸路도 닫혔다. 2007年 10月 고 노무현 當時 大統領이 頂上會談을 위해 訪北할 때 利用하며 南北 和解의 象徵이 됐던 道路가 닫힌 것. 이 陸路는 2018年 平昌 겨울올림픽을 契機로 一部 열렸고 南北 頂上會談이 잇달아 開催되며 다시 公式的으로 열리는 듯했다. 하지만 2019年 2月 하노이 北-美 頂上會談 決裂 後 이듬해 1月 完全히 閉鎖됐다. 전성훈 前 統一硏究院長은 “(京義線 陸路에 地雷를 設置한 건) 2020年 개성공단 內 南北共同連絡事務所를 爆破한 것처럼 그間 南北 交流·協力을 위해 해온 措置들을 모두 原狀 復元하겠다는 意味”라고 評價했다. 이런 가운데 北韓은 木材로 臨時 復元에 나섰던 非武裝地帶(DMZ) 내 GP 11곳 中 여러 곳을 아예 콘크리트까지 利用해 最近 完全히 復元한 것으로 알려졌다. GP 復元에 速度를 붙이며 軍事分界線(MDL) 一帶 緊張感을 高調시키고 있는 것. 軍 當局은 北韓이 ‘샛별-4型’ 等 지난해 公開한 新型 無人機를 大擧 平壤 上空에 띄우며 無人機를 利用한 對南 浸透 訓鍊을 實施 中인 모습도 捕捉한 것으로 傳해졌다. 政府 消息通은 “지난해 여름부터 下半期 내내 (無人機 訓鍊이) 進行됐다”고 했다. 韓美 情報當局은 北韓이 우리 4月 總選 前 無人機 浸透 挑發에 나설 可能性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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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새해 初부터 美 리벳조인트 韓半島 展開해 北 미사일 挑發 監視

    美國 空軍의 主力 通信·信號偵察機인 ‘리벳조인트(RC-135W·寫眞)’ 1臺가 4日 午前 日本 오키나와 가데나 基地를 離陸해 韓半島로 날아왔다. 非武裝地帶(DMZ) 隣近과 首都圈 上空을 오가며 前方地域의 北韓軍 動向과 西海 東倉里衛星發射場, 平壤 一帶 等의 미사일 挑發 徵候를 監視한 것으로 알려졌다.리벳조인트는 미사일 發射를 위한 地上遠隔計測裝備의 發信 信號를 捕捉하고, 北韓 全域의 通信監聽 任務를 遂行한다.앞서 지난주(작년 12月 27日)에는 미사일의 發射 徵候와 發射 後 飛行軌跡을 追跡하는 美 空軍의 코브라볼(RC-135) 偵察機가 西海上으로 展開된 바 있다. 이들 偵察機는 지난해 12月 18日 北韓이 平壤 隣近에서 東海上으로 華城-18型 固體燃料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發射 前後로도 韓半島에 展開된 바 있다. 새해 劈頭를 전후해 美 偵察機들이 잇단 韓半島로 展開되면서 北韓의 挑發이 臨迫한 것이 아니냐는 觀測이 나온다.지난해 末 北韓 김정은 國務委員長이 勞動黨 全員會議에서 “有事時 核 攻擊을 不辭한 南朝鮮 全 領土 平定” 等 執權 以來 最高 强度로 韓美를 겨냥한 脅迫 發言을 쏟아낸 데 이어 官營媒體를 總動員해 對南 威脅에 나선 만큼 早晩間 高强度 武力示威 等으로 緊張 水位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軍 關係者는 “昨年 12月 火星-18型 固體燃料 ICBM 發射 以後로도 미사일 追加 發射 準備로 보이는 後續 挑發 徵候가 잇달아 捕捉되고 있다”고 傳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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