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婚姻 件數가 12年 만에 小幅 反騰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統計廳이 發表한 ‘2023年 婚姻 統計’에 따르면 지난해 婚姻 件數(婚姻申告 基準)는 19萬4000件으로 前年 對比 1.0%(2000件) 增加했다. 2012年부터 11年 連續 減少하다가 12年 만에 反騰했다. 코로나19로 미뤄졌던 婚姻이 2022年 下半期와 2023年 上半期에 集中的으로 이뤄진 影響이다.1996년 40萬 建大였던 婚姻 件數는 1997年(38萬9000件) 30萬 建大로 내려온 뒤 騰落을 거듭하다 2016年 20萬 建大에 進入했다. 2021年(19萬3000件)부터 20萬 건 밑으로 내려와 3年 連續 19萬 建大에 머무는 狀況이다.인구 1000名當 婚姻 件數를 뜻하는 早婚姻率은 지난해 3.8件으로 前年 對比 0.1件 늘었다.지난해 全體 婚姻 中 男女 모두 初婚인 境遇는 77.3%를 차지했다. 男女 모두 再婚은 12.2%였다.평균 초혼 年齡은 男子 34.0歲, 女子 31.5歲였다. 男子는 前年 對比 0.3歲, 女子는 0.2歲 上昇했다. 초혼 年齡은 꾸준히 오르는 中으로, 10年 前과 比較하면 男子와 女子의 平均 초혼 年齡은 各各 1.8歲, 1.9歲 上昇한 것으로 集計됐다.평균 再婚 年齡은 男子 51.4歲, 女子 46.9歲로 前年보다 男子는 0.4歲, 女子는 0.1歲 上昇했다.남자의 年齡別 婚姻 件數는 30代 初盤(7萬 건, 36.3%), 30代 後半(3萬7000件, 19.2%), 20代 後半(3萬5000件, 17.9%) 等 巡으로 많았다.여자도 30代 初盤이 6萬8000件(35.1%)으로 가장 많았고, 20代 後半(5萬6000件, 28.8%), 30代 後半(2萬6000件, 13.2%) 等이 뒤를 이었다.외국인과의 婚姻은 前年 對比 18.3%(3000件) 增加한 2萬 件으로 나타났다.전체 婚姻 中 外國人과의 婚姻 比重은 10.2%로 前年보다 1.5%포인트(p) 올랐다. 外國人과의 婚姻 中 外國 女子와의 婚姻 比重은 74.6%, 外國 男子와의 婚姻 比重은 25.4%를 차지했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