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番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先頭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强에서 탈락했다. 아스널은 10日 스포르팅(포르투갈)과의 2022∼2023시즌 UEFA 유로파리그 16强 1次戰 2-2 無勝負에 이어 17日 2次戰도 1-1로 비겼다. 1, 2次戰 合計 3-3이 된 아스널은 이날 延長戰에서도 勝負를 가리지 못해 勝負차기에 들어갔다. 아스널 4番째 키커인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힌 反面 스포르팅은 5名 키커 모두 슛을 성공시켰다. 아스널은 勝負차기에서 3-5로 져 8强 進出에 失敗했다. 아스널은 이番 시즌 EPL 2位 맨체스터 시티(勝點 61)에 勝點 5 앞선 先頭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5位를 記錄하며 4位까지 주어지는 이番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進出 티켓을 얻지 못했다. 이番 시즌 EPL 3位를 記錄 中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같은 날 열린 레알 베티스(스페인)와의 유로파리그 16强 2次戰에서 後半 11分 마커스 來示퍼드의 先制 決勝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맨유는 1, 2次戰 合計 5-1로 앞서며 8强에 進出했다.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準優勝을 차지한 以後 두 시즌 만의 8强 進出이다. 맨유는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었다. 來示퍼드는 이番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6골을 넣으며 得點 先頭에 올라섰다. 조제 모리뉴 監督이 이끄는 AS로마(이탈리아)는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와의 2次戰에서 0-0으로 비겼지만 1, 2次戰 合計 2-0으로 8强에 올랐다. 이 밖에 유벤투스(이탈리아), 세비야(스페인), 레버쿠젠(獨逸), 페예노르트(네덜란드), 位니옹SG(벨기에)가 8强에 合流했다. 8强 1次戰은 4月 14日, 2次戰은 같은 달 21日 열린다.김동욱 記者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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