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濟 專門家로서 判斷하기에 京畿 北部 地域은 가장 成長 潛在力이 뛰어난 곳입니다. 規制를 풀어주고 適切한 投資가 이뤄진다면 京畿 北部를 발전시켜 國家 全體 經濟成長率을 1%포인트 以上 올리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다음 달 1日 就任 1周年을 맞는 金東兗 京畿道知事는 8日 競技 수원시 靈通區 盜聽 執務室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京畿 北部에는 360萬 名 以上의 優秀 人的 資源이 있고 非武裝地帶(DMZ) 等 잘 保存된 自然環境이 있다”며 京畿北部特別自治道 設立의 必要性을 强調했다. 京畿道는 2026年 7月 1日 京畿北部特別自治道 出帆을 公言한 狀態다. 金 知事는 또 “大韓民國 全體 人口의 27%가 居住하며 經濟와 産業의 中心인 景氣를 大韓民國 ‘機會의 首都’로 만들 것”이란 抱負를 밝혔다. 다음은 一問一答. ―就任 1周年에 내세울 成果는 뭔가. “먼저 ‘돈 버는 道知事’다. 進步는 經濟 成長에 有能하지 않다는 觀念을 깨려고 했는데, 實際로 市場 原理에 맞게 經濟를 活性化시키기 위해 國內外 投資를 많이 誘致했다. 約束한 대로 4年 동안 100兆 원 以上의 投資 成果를 내겠다. 두 番째는 ‘氣候 道知事’다. 政府의 氣候變化 對應이 退行하는 狀況에서 京畿道가 先導的으로 나서고 있다. 2030年까지 溫室가스 排出量 40% 減縮 等을 目標로 한 ‘景氣 RE100(使用하는 電力 100%를 재생에너지로 充當) 비전’을 宣布하고 推進 中이다. 세 番째는 ‘글로벌 道知事’다. 國際化를 통해 京畿道의 未來 活力을 찾으려 했다. 美國 出張 때 主要 人士들을 만나 釜山 世界博覽會 誘致 支援과 인플레이션減縮法(IRA) 및 半導體法 關聯 說得을 하는 等 中央政府에도 도움을 줬다.” ―野黨 道知事로 어려움은 없었나. “(京畿道에 對한) 檢察 押收搜索과 監査院 監査가 進行됐다. 그 밖에도 中央政府의 逆差別 等이 있었지만 이는 제가 풀어야 할 問題라고 생각한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풀어 나가겠다.” ―逆差別 主張의 根據는 뭔가. “바이오 産業의 境遇 事業體와 從事者 數, 投資·販賣·輸出 規模에서 京畿道가 ‘大韓民國 1等’이다. 그런데 最近 尹錫悅 大統領 主宰로 바이오 産業 關聯 ‘尖端産業 글로벌 클러스터 戰略會議’가 열렸을 때 (같은 黨 所屬인) 忠北道知事와 仁川市長만 招請하고 京畿道에는 連絡도 안 했다. 어떤 意圖인지는 모르겠지만 京畿道를 빼고 國內 바이오 産業을 발전시킬 수 있겠나. 大韓民國 將來를 생각하면 안타까운 일이다.” ―京畿北部特別自治道 設立을 主張하고 있다. “그동안은 京畿 北部가 지난 70年 동안 軍事保護區域 指定 等으로 被害를 본 것을 補償해 달라는 式의 主張이 많았다. 하지만 저는 다르게 接近하고 있다. 京畿 北部는 人的 資源과 自然環境, 生態系가 어우러져 큰 成長潛在力을 갖고 있다. 어느 程度 成長이 可能한지, 大韓民國의 成長에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는지, 國際的으로도 어느 程度 競爭力을 갖는지 等이 包含된 說得 論理를 만들고 있다. 尹 大統領에게도 올 3月에 이런 뜻을 傳하며 (京畿北部特別自治道 關聯) 얘기를 했다. 最近 國會에서 接境地域에 産業團地·觀光特區를 造成할 수 있게 하는 ‘平和經濟特區法’이 通過되는 等 조금씩 與件이 마련되고 있다고 본다.” ―앞으로 3年 남은 道政의 目標는 뭔가 “旣得權을 깨고 더 많은 機會, 더 고른 機會, 더 나은 機會를 통해 京畿道를 大韓民國 ‘機會의 首都’로 만드는 것이다. 國民이 먹고사는 問題에 있어 與野가 어디 있고, 中央政府와 京畿道가 어디 있겠나. 다 같이 힘을 합쳐야 한다.” ―親庭인 더불어民主黨 內部 混亂이 이어지고 있다. “民主黨과 進步는 腐敗하면 끝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돈封套 및 코인 疑惑과 關聯해 黨에서 斷乎하게 處理해야 한다. 只今의 민주당을 보면 失望스럽다. 革新委員長 人選을 密室에서 進行한 것은 特히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旣得權을 내려놓고 無(無)에서 다시 始作하는 革新이 答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再創黨 水準의 換骨奪胎가 必要하다.” ―次期 大選 候補로 꾸준히 擧論되고 있다. “現 大統領 任期가 1年밖에 안 지난 狀況에서 ‘潛龍’ 얘기가 나오는 건 現在 리더십 不在 狀況에 對한 國民의 목마름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尹錫悅 政府는 政治, 外交, 經濟 等 모든 分野에서 黑白論理를 適用하며 大韓民國을 더 작아지게 만들었다. 저는 于先 京畿道情을 통해 비전과 革新, 統合의 리더십을 보여드리고 싶다. 以後 政治 交替와 政治 改革 等에 제 役割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最善을 다하겠다. 次期 大選 挑戰은 (제가 아니라) 國民께서 決定하실 일이다.”▽ 金東兗 京畿道知事 프로필△忠北 陰城 出生(66) △덕수상고, 국제대 卒業, 美國 미시간大 博士 △行政考試 26回, 立法考試 6回 △企劃財政部 2次官(2012∼2013年) △國務調整室長(2013∼2014年) △亞州大 總長(2015∼2017年) △經濟部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2017∼2018年) △第36代 京畿道知事(2022年 7月∼現在) 조영달 記者 dalsarang@donga.com이경진 記者 lkj@donga.com}
PDF紙綿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