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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記者 購讀|東亞日報
윤상호

윤상호 記者

동아일보 政治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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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寧하세요. 윤상호 記者입니다.

ysh1005@donga.com

取材分野

2024-03-21~2024-04-20
國防 57%
政治一般 17%
南北韓 關係 13%
人事一般 7%
칼럼 3%
國際情勢 3%
  • 韓美, 西海서 大規模 合同 海上 機動訓鍊

    海軍은 ‘2023 護國訓鍊’의 一環으로 24日부터 忠南 泰安郡 西쪽 海上에서 北韓의 各種 海上挑發에 對備한 大規模 合同 海上 機動訓鍊을 實施하고 있다고 26日 밝혔다. 27日까지 進行되는 이番 訓鍊은 敵의 挑發에 對備해 聯合·合同作戰 遂行 能力을 向上하고, 軍事 對備態勢를 確固히 하기 위한 것이다. 訓鍊에는 海軍의 이지스 驅逐艦인 ‘栗谷李珥艦’을 비롯한 陷穽 30餘 隻과 P-3 海上哨戒機, AW-159(와일드캣) 海上作戰헬기, 陸軍의 海岸 警戒部隊 電力, 空軍의 FA-50·F-4E 等 戰鬪機, 海警 艦艇 等 陸海共의 主要 電力이 大擧 參加하고 있다. 美 海軍의 海上哨戒機와 駐韓美軍 所屬 아파치 헬기 等도 參與하고 있다고 海軍은 說明했다. 韓美 電力들은 空氣浮揚艇을 타고 西北島嶼와 西海岸으로 奇襲 浸透하는 北韓軍 特殊戰 部隊 等을 迅速히 探知해 擊滅하는 海上 臺特殊戰部隊作戰(MCSOF)도 進行했다. 北韓은 西海 北方限界線(NLL) 隣近 黃海道 용연군 高巖泡 一帶에 時速 70∼90km로 高速 浸透가 可能한 空氣浮揚艇 數十 隻이 配置된 基地를 運用하고 있다. 또 參加 電力들은 西海 NLL 一帶에서 北韓軍의 局地挑發 對應 및 海洋 遮斷作戰度 實施하고 있다. 아울러 韓美 電力들은 敵의 挑發 시나리오에 따른 相互 情報 交換과 主要 電力의 實機動을 통한 作戰 節次 熟達 等 實戰的 訓鍊을 통해 聯合·合同作戰 遂行 能力을 點檢했다고 軍은 傳했다. 現場 指揮官인 황종서 海軍 第2海上戰鬪團長(准將 進級 豫定)은 “敵의 다양한 海上 挑發 狀況에 對備한 聯合·合同作戰 遂行 能力을 强化하고 敵 挑發 時 卽刻 膺懲할 수 있는 決戰態勢를 完備하겠다”고 말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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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挑發 對備하라’…서해서 大規模 合同 海上 機動 訓鍊 實施

    海軍은 ‘2023 護國訓鍊’의 一環으로 24日부터 忠南 泰安視 西쪽 海上에서 北韓의 各種 海上挑發에 對備한 大規模 合同 海上 機動訓鍊을 實施하고 있다고 26日 밝혔다.27일까지 進行되는 이番 訓鍊은 敵의 挑發에 對備해 聯合·合同作戰 遂行 能力을 向上하고, 軍事 對備態勢를 確固히 하기 위한 것이다. 訓鍊에는 海軍의 이지스驅逐艦인 ‘栗谷李珥艦’을 비롯한 陷穽 30餘 隻과 P-3 海上哨戒機, AW-159 海上作戰헬기, 陸軍의 海岸 警戒部隊 電力, 空軍의 FA-50·F-4E 等 戰鬪機, 海警 艦艇 等 陸海共의 主要 電力이 大擧 參加하고 있다. 美 海軍의 海上哨戒機와 駐韓美軍 所屬 아파치 헬기 等도 參與하고 있다고 海軍은 說明했다.한미 電力들은 空氣浮揚艇을 타고 西北島嶼와 西海岸으로 奇襲 浸透하는 北韓軍 特殊戰 部隊 等을 迅速히 探知해 擊滅하는 海上 臺特殊戰部隊作戰(MCSOF)도 進行했다. 北韓은 西海 北方限界線(NLL) 隣近 黃海道 용연군 高巖泡 一帶에 時速 70~90km 로 高速 浸透가 可能한 空氣浮揚艇 數十 隻이 配置된 基地를 運用하고 있다. 또 參加 電力들은 西海 NLL 一帶에서 北韓軍의 局地挑發 對應 및 海洋 遮斷作戰度 實施하고 있다.아울러 韓美 電力들은 敵의 挑發 시나리오에 따른 相互 情報 交換과 主要 電力의 實機動을 통한 作戰 節次 熟達 等 實戰的 訓鍊을 통해 聯合·合同作戰 遂行 能力을 點檢했다고 軍은 傳했다. 現場 指揮官인 황종서 海軍 第2海上戰鬪團長(准將 進級 豫定)은 “敵의 다양한 海上 挑發狀況에 對備한 聯合·合同作戰 遂行 能力을 强化하고 敵 挑發時 卽刻 膺懲할수 있는 決戰態勢를 完備하겠다”고 말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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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木船 歸順 北住民 “北體制 싫어 南 東京… 長期間 計劃 세워 自由를 찾아서 왔다”

    24日 새벽 小型 木船을 타고 東海 北方限界線(NLL)을 넘어 海上 歸順한 北韓 一家族은 “平素 南韓 社會를 憧憬해 왔고 長期間 計劃을 세워 歸順을 實行했다”는 內容으로 陳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北韓 體制가 싫어서 자유롭게 살기 위해 왔다”, “自由를 찾아 왔다”는 趣旨의 말도 한 것으로 傳해졌다. 25日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이들은 前날 東海 NLL을 넘어 우리 海警과 軍에 新兵이 確保된 直後 關係 當局의 初動 調査에서 이같이 陳述했다. 政府 消息通은 “여러 經路를 통해 南韓 社會가 北韓보다 살기 좋다는 內容을 接했고, 이를 憧憬해 왔다는 趣旨로 言及했다”고 傳했다. 앞서 5月 漁船을 타고 西海 NLL을 넘어 海上 歸順한 두 一家族은 韓國 TV를 몰래 보거나 國內 脫北團體가 北韓으로 날려 보낸 大型 風船에 실린 携帶用貯藏裝置(USB) 等을 통해 韓國 社會의 實相을 接했다고 陳述했다. 이番에 歸順한 一家族도 비슷한 經驗을 했을 可能性이 提起된다. 이番에 歸順한 北韓 一家族은 갈수록 惡化되는 食糧難을 견디기 힘들었고, 住民 統制와 抑壓이 甚한 北韓 體制에도 厭症을 느껴 長期間 事前 計劃을 세워 脫北했다고 陳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消息通은 “이들이 힘든 經濟的 狀況을 言及하면서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 왔다’, ‘自由를 찾아서 왔다’는 趣旨로 歸順 理由를 밝힌 것으로 안다”고 傳했다. 이들은 木船을 準備해 뒀다가 北韓 當局 監視가 느슨해진 날을 ‘디데이’로 定해 歸順한 것으로 보인다. 60代 女性을 비롯한 3名의 女性과 1名의 男性 等 一家族 4名의 健康 狀態는 比較的 良好한 것으로 알려졌다. 關係 當局은 이들의 居住地와 出發地 및 出發 時間, 具體的 歸順 經路 等을 把握했지만 身分 露出 및 北에 두고 온 家族들의 身邊 安全 等을 考慮해 公開하지 않을 方針이다. 이들은 現在 서울 某處로 옮겨져 關係 當局의 合神(合同訊問)을 받고 있다. 이들이 타고 온 小型 木船은 講院 襄陽의 某 部隊로 옮겨져 調査가 進行 中이다. 한 消息通은 “言論 報道를 통해 歸順 事實을 把握한 北韓이 脫北 發生 地域과 該當 身元을 索出하는 한便 責任者 問責 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들의 海上 歸順 當時 北韓 漁業指導船 여러 隻이 東海 NLL 以北 隣近에 바짝 붙어서 이리저리 活潑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우리 軍 레이더에 捕捉된 것으로 알려졌다. 北韓 軍이 一家族이 탄 木船의 NLL 月膳 事實을 把握한 뒤 多急히 搜索·追跡에 나섰던 것으로 軍은 보고 있다. 軍은 이를 特異 徵候로 보고 海軍 高速艇과 海上哨戒機를 緊急 출동시켰다. 以後 江原 束草 東北方의 NLL 以南 海上에서 레이더 等으로 北韓 木船으로 疑心되는 船舶을 捕捉했다. 當時 軍은 該當 船舶의 歸順 可能性 및 이를 搜索하는 北韓 船舶의 NLL 侵犯 等 偶發 事態에 對備해 申元湜 國防部 長官에게 關聯 狀況을 實時間으로 報告한 것으로 傳해졌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

    •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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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海參總長 “洪範圖函 名稱 維持할 計劃”

    이종호 海軍參謀總長(大將)이 24日 洪範圖函(1800t級 潛水艦)의 名稱을 維持할 計劃이라고 밝혔다. 이 總長은 이날 忠南 계룡대에서 열린 國會 國防委員會 海軍本部 國政監査에서 野黨 議員들이 함명 變更 與否를 묻자 “함명 變更을 論議한 적이 없으며 向後 計劃도 없다”고 答했다. 陸軍士官學校 內에 設置된 洪 將軍 胸像의 獨立記念館 移轉을 推進하는 것과는 別個로 抗日 獨立運動家의 이름을 딴 函名은 바꾸지 않겠다고 밝힌 것. 이날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洪範圖函 廢止 檢討 指示가 내려오면 어떤 結論을 내릴 것인가”라고 묻자 이 總長은 “現在까지는 維持할 計劃”이라고 答했다. 李 代表의 이날 國監 參席은 斷食 뒤 治療를 받고 回復해 黨務에 復歸한 뒤 첫 國會 日程이다. 海兵隊 채 上兵 死亡 事件의 外壓 疑惑을 둘러싼 與野 對峙도 이어졌다. 民主黨 議員들은 “明白한 搜査 介入”이라고 批判했고, 國民의힘 議員들은 “正當한 指示에 對한 抗命”이라고 맞섰다. 김계환 海兵隊司令官은 關聯 質疑에 “明確한 것은 (朴 前 搜査團長이) 正當한 移牒 保留 指示를 違反했으며 (그에 對한) 拘束令狀 請求도 正當한 措置”라고 答했다. 國家報勳部는 이날 洪範圖 將軍(1868∼1943) 殉國 第80周忌 追慕式을 國立大前賢充員 獨立有功者 第3墓域에서 開催한다고 24日 밝혔다. 將軍의 遺骸는 逝去 78年 만인 2021年 8月 光復節을 契機로 카자흐스탄에서 國內로 奉還된 뒤 大田顯忠園에 安葬된 바 있다. 當初 報勳부는 윤종진 報勳部 次官이 參席한다고 報道資料를 配布했다가 朴敏植 長官 參席으로 訂正했다. 洪範圖 將軍 胸像 移轉을 둘러싼 理念 論爭과 與野 葛藤을 考慮한 것으로 풀이된다. 報勳部 關係者는 “共産主義 參與 履歷과는 別個로 將軍의 抗日 獨立 業績을 最大限 尊重하는 次元”이라고 말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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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一家族 4名 東海 ‘木船 歸順’… 軍, 漁民 申告받은 뒤 確認

    60代 女性 A 氏 等 北韓 一家族 4名이 24日 새벽 小型 木船을 타고 東海 北方限界線(NLL)을 넘어 歸順했다. 北韓 住民이 東海를 통해 海上 歸順한 건 2019年 11月 北韓 船員 2名이 木船을 타고 歸順했다가 强制 北送된 以後 4年 만이다. 歸順 一家族은 A 氏와 A 氏의 두 子女 또는 子女 夫婦로 推定되는 20代 男女, A 氏의 女同生인 것으로 알려졌다. 軍은 이날 北韓 木船의 NLL 月膳을 놓쳤다. 以後 목線이 NLL 以南 海上으로 내려온 뒤엔 레이더 等으로 船舶 疑心 物體를 捕捉했지만 우리 民間 船舶의 發見 및 申告 뒤 “現場에 到着해서야 北韓 漁船임을 最終 確認했다”고 政府 消息通이 傳했다. 民間 船舶은 勿論이고 海警보다도 늦게 現場에서 北韓 漁船이라는 事實을 把握하는 等 對北 警戒 虛點을 赤裸裸하게 露出했다는 指摘이 나온다. 軍은 2019年 6月 江原 삼척항에서 發生한 ‘노크 歸順’ 當時엔 北韓 住民이 防波堤를 거닐 때까지 까맣게 몰라 叱責을 받은 바 있다.● 두꺼운 파카 입고 “韓國 倍 좋네요”이날 合同參謀本部와 海警 發表를 綜合하면 束草海警이 江原 束草 東쪽 11km 海上에 있던 北韓 住民이 탄 木船에 到着한 時間은 午前 8時 前後다. 午前 7時 10分쯤 操業 中이던 住民이 漁船을 發見하고 海警에 “異常한 배가 있다”고 申告했고, 海警이 巡察情을 急派해 이들의 身柄을 確保한 것. 海軍 高速艇 等 軍 戰力은 海警이 到着한 뒤에 現場에 왔다. 海警에 申告한 漁民은 “異常한 배가 있어 接近했다. ‘여기가 어디냐’고 묻기에 ‘束草’라고 했다”고 傳했다. 또 “‘北에서 왔어요?’라고 하니 ‘그렇다’고 했다”면서 “오늘 아침에 出發했다고 하더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生水와 담배를 건넸는데 안 받으려다 繼續 勸하니 받았다”고 當時 狀況을 傳했다. 이 漁民에 따르면 배에 탄 젊은 北韓 女性은 漁民의 배를 보더니 “韓國 배가 참 좋다”고 말한 것으로 傳해졌다. 젊은 女性은 두꺼운 파카를 입고 있었다. 軍은 午前 4時 以前부터 NLL 一帶에서 北韓軍 團束艇의 活動 等 以上 動向을 感知한 뒤 海上哨戒機와 海軍 艦艇을 派遣해 探索 作戰을 實施했다고 했다. 軍에 따르면 이날 午前 5時 半頃 陸上 레이더에 NLL 以南 束草 東北方 16km 海上에서 對角線 方向으로 南下하는 疑心 物體가 最初 探知됐다. 軍은 陸軍 레이더로 低速으로 내려오는 物體를 追跡했다.● “北 木船 NLL 넘은 時間 몰라”정부 關係者는 “木船이 NLL을 넘은 時間은 모른다”고 했다. 午前 6時 半부터는 陸軍이 運用하는 熱相監視裝備(TOD)에도 이 物體가 捕捉됐다. 軍 當局은 點 形態로 잡히던 物體가 漸漸 距離가 가까워지자 午前 6時 59分쯤 이것이 船舶이라는 事實을 把握했다. 이에 軍 當局은 監視 및 火力 待機 態勢를 格上하고 追跡 監視를 持續했다. 하지만 이 北韓 船舶을 實際 우리 海上에서 發見한 건 民間 漁船이었다. 操業 中이던 漁民이 海上에서 처음 發見해 午前 7時 10分頃 海警에 申告했다. 以後 午前 8時頃 海警 警備艇에 이어 海軍 高速艇이 現場에 出動해 歸順 意思를 確認한 뒤 束草港으로 曳引했다고 軍은 傳했다. 北韓 木船의 NLL 月膳을 捕捉하지 못한 데다 NLL 月膳 뒤에도 後續 對應이 疏忽했다는 指摘에 對해 軍 關係者는 “東海 NLL은 길이가 400km가 넘어 探知 範圍를 벗어난 小型 木船의 月膳을 모두 잡아내긴 힘들다”고 했다. 또 “바다엔 수많은 標的이 있는데 標的마다 出動하면 堪當이 되겠느냐”며 “特異 標的을 追跡하다가 最終 確認이 되면 對應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中間에 特別히 놓친 것 없이 作戰을 正常的으로 進行했다”고 主張했다. 이날 歸順 意思를 밝힌 이들이 타고 온 漁船은 길이 7.5m로 2019年 ‘노크 歸順’ 當時 北韓 住民 4名이 타고 온 10m짜리 漁船보다 작은 超小型이었다. 成人 4名이 타면 꽉 차는 ‘쪽배’에 목숨을 맡긴 채 내려온 것이다. 이들이 北韓 內 極甚한 食糧難 때문에 歸順했을 것이란 觀測도 나온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束草=이인모 記者 imlee@donga.com}

    •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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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海軍總長 “洪範圖函 名稱 變更 論議한 적 없어…유지할 計劃”

    이종호 海軍參謀總長(大將)이 24日 洪範圖函(1800t級 潛水艦)의 名稱을 維持할 計劃이라고 밝혔다 . 이 總長은 이날 忠南 계룡대에서 열린 國會 國防委員會 海軍本部 國政監査에서野黨 議員들이 함명 變更 與否를 묻자 “함명 變更을 論議한적이 없으며 向後 計劃도 없다”고 答했다. 陸軍士官學校 內에 設置된 洪 將軍 胸像의 獨立記念館 移轉을 推進限느 것과는 別個로 抗日 獨立運動家의 이름을 딴 函名은 바꾸지 않겠다고 밝힌 것. 이날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洪範圖函 廢止 檢討 指示가 내려오면 어떤 結論을 내릴 것인가”라고 묻자 이 總長은 “現在까지는 維持할 計劃”이라고 答했다 . 李 代表의 이날 國監 參席은 斷食 뒤 治療를 받고 回復해 黨務에 復歸한 뒤 첫 國會 日程이다.해병대 채 上兵 死亡 事件의 外壓 疑惑을 둘러싼 與野 對峙도 이어졌다. 民主黨 議員들은 “明白한 搜査介入”이라고 批判했고, 國民의힘 議員들은 “正當한 指示에 對한 抗命”이라고 맞섰다. 김계환 海兵隊司令官은 關聯 質疑에 “明確한 것은 (朴 前 搜査團長이) 正當한 移牒保留 指示를 違反했으며 (그에 對한) 拘束令狀 請求도 正當한 措置”라고 答했다.국가보훈부는 이날 洪範圖 將軍(1968~1943) 殉國 第80周忌 追慕式을 國立大前賢充員 獨立有功者 第3墓域에서 開催한다고 24日 밝혔다. 將軍의 遺骸는 逝去 78年 만이 2021年 8月 光復節을 契機로 카자흐스탄에서 國內로 奉還된 뒤 大田顯忠園에 安葬된 바 있다. 當初 報勳부는 윤종진 報勳部 次官이 參席한다고 報道資料를 配布했다가 朴敏植 長官 參席으로 訂正했다. 洪範圖 將軍 胸像 移轉을 둘러싼 理念 論爭과 與野 葛藤을 考慮한 것으로 풀이된다. 報勳部 關係者는 “共産主義 參與 履歷과는 別個로 將軍의 抗日 獨立業績을 最大限 尊重하는 次元”이라고 말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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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大統領室 “사우디에 大規模 防産 輸出 成事 段階”… ‘天宮-2’ 有力

    김태효 國家安保室 1次長이 22日(現地 時間) “對空 防禦體系, 火力 武器 等 多樣한 分野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大規模 防産 協力 論議가 막바지 段階에서 進行되고 있다”고 밝혔다. 大統領室 高位 關係者는 “輸出 契約 成事 段階에 와 있고 그 規模와 額數는 相當히 크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리 防産 輸出이 史上 最大 規模인 173億 달러를 記錄한 가운데 性能이 優秀하고 價格競爭力이 뛰어난 K防産이 ‘第2의 中東붐’ 造成을 加速化할 거라는 觀測이 나온다. 尹錫悅 大統領의 사우디아라비아 國賓 訪問을 遂行 中인 金 次長은 이날 리야드 現地 브리핑에서 “防衛 産業이 사우디와 協力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浮上하고 있다”며 “一回性 協力이 아닌 長期的이고 體系的인 防産 協力 프로그램을 (사우디와) 論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優秀한 방산 技術이 適用된 武器 體系가 사우디 國防 力量 强化에 도움이 되도록 協力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防産 輸出 成果를 擴大하는 强力한 動力이 될 것”이라고 했다. 軍 안팎에선 中距離 地對空 邀擊武器人 ‘天宮-2’(寫眞)가 有力하게 擧論된다. 예멘 후티 叛軍의 彈道미사일과 드론 攻擊을 받아온 사우디는 邀擊 武器가 切實하기 때문. 무함마드 빈 살만 王世子도 지난해 11月 訪韓 當時 天宮-2 體系에 큰 關心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天宮-2는 지난해 1月 約 35億 달러(藥 4兆7390億 원) 規模로 아랍에미리트(UAE)에 輸出 契約이 締結된 바 있다. ‘韓國版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天宮-2는 敵 航空機와 彈道미사일 邀擊을 爲해 國內 技術로 開發된 中距離 誘導武器다. 國防科學硏究所(ADD) 主導로 LIG넥스원이 開發·製作을 맡고 있다. 發射臺 1基當 最大 8發의 邀擊 미사일이 裝着되는 車輛 搭載型 垂直發射臺와 多技能 레이더, 交戰統制所로 構成된다. 邀擊 미사일 1發의 價格은 約 15億 원으로 同級 性能을 갖춘 美國 패트리엇(PAC-3) 미사일(藥 48億 원)의 3分의 1 水準이다. 2019年부터 우리 軍에 實戰 配置돼 北韓의 核미사일 威脅에 對應하는 韓國型미사일防禦體系(KAMD)의 核心 戰力으로 活用되고 있다. 地上軍과 空軍을 主力으로 하는 中東 國家들이 天宮-2의 有效性에 注目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大統領室 高位 關係者는 輸出을 推進하는 武器 體系와 豫想되는 契約 規模는 아직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關係者는 “사우디가 想定한 威脅 對象이 있는데 具體的 武器 體系와 數量을 擧論하면 周邊 國家가 이를 推定할 수 있어 사우디 側이 敏感하다”고 했다. 大統領室 關係者는 “中東 巡訪을 觸媒劑로 防産 輸出市場 外延을 擴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리야드=장관석 記者 jks@donga.com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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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議員 “外國人 募兵制 檢討를”… 陸參總長 “알겠다”

    박정환 陸軍參謀總長(大將)李 兵役資源 不足을 解消하기 위한 對策으로 ‘外國人 募兵制’ 檢討 意思를 밝혔다. 23日 忠南 계룡대에서 열린 國會 國防委員會의 陸軍本部 國政監査에서 ‘外國人이 5∼6年 軍 服務를 하면 移民을 받거나 國籍을 附與하는 方案을 先制的으로 檢討해 달라’는 國民의힘 成一鍾 議員의 提案에 “알겠다”고 答한 것. 朴 總長은 “兵役資源 不足은 陸軍에 큰 挑戰”이라고도 했다. 陸軍 兵力은 2006年 54萬8000名이었지만 2018年 46萬4000餘 名으로 줄었다. 올해는 36萬5000名 水準으로 더 줄어든 가운데 超低出産 深化로 2040年엔 30萬 兵力도 維持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星 議員이 “軍 人力 需給에 問題가 많고 募兵制度 限界가 있다”며 外國人 募兵制를 提案하자 朴 總長이 肯定的으로 答한 것이다. 다만 陸軍 關係者는 “關係 部處 間 論議 等 多角的 協議가 必要한 事案”이라며 當場 推進 可能性에는 線을 그었다. 朴 總長은 또 팔레스타인 武裝政派인 하마스가 이스라엘 攻擊 過程에서 地下터널(땅窟)을 活用한 데 對한 이채익 國民의힘 議員의 質疑에 “우리 軍은 (北韓) 땅窟 探知 作戰을 只今도 하고 있다”고 答했다. 이어 “(하마스의) 땅窟 形態와 크기, 技術 水準 等과 關聯해 北韓에서 志願했거나 關與한 것들이 많이 보인다”며 北韓의 技術 傳授 可能性을 提起했다. 大將級 軍 指揮官이 北韓의 땅窟 技術 傳授 可能性을 公式 言及한 것은 처음이다. 朴 總長은 首都圈을 向한 北韓 長射程砲의 同時多發的 攻擊 狀況이 벌어질 境遇 初期엔 우리 民間人도 被害를 입을 것이라고도 했다. ‘長射程砲 邀擊體系(LAMD)를 再配置해도 重要 施設만 保護할 뿐 民間人 被害는 避할 수 없다’는 安圭伯 더불어民主黨 議員의 指摘에 朴 總長은 “初期엔 一定 部分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答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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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美日, 史上 첫 聯合空中訓鍊… B-52 護衛 編隊飛行

    韓美日 3國의 空中 前歷이 22日 史上 처음으로 聯合空中訓鍊을 實施했다. 韓半島 隣近 上空에서 進行된 이날 訓鍊에는 美國의 B-52H 戰略爆擊機度 參加했다. B-52H는 最近 韓國 展開 後 처음으로 地上에 着陸한 바 있다. 軍에 따르면 韓國 空軍의 F-15K, 美 空軍의 F-16, 日本 航空自衛隊의 F-2 戰鬪機들은 韓國과 日本의 防空識別區域 重疊 上空에서 美軍基地로 復歸하는 B-52H 爆擊機를 護衛하는 編隊飛行 訓鍊을 實施했다. B-52H는 17日 ‘서울 國際宇宙航空 및 防衛産業展示會(ADEX) 2023’李 開幕한 京畿 성남시 서울空港 上空을 飛行한 뒤 19日 忠北 淸州基地에 着陸한 바 있다. 軍 關係者는 “B-52H 2臺가 17日 美 루이지애나州 박스데일 基地를 離陸해 1代는 괌 機智로 直行했고, 나머지 1臺가 韓國에 展開된 것”이라며 “韓國 展開를 마친 B-52H도 괌으로 移動 配置된다”고 傳했다. 核武裝이 可能한 B-52H 爆擊機를 韓美日 3國의 戰鬪機가 護衛하는 訓鍊은 北韓의 核威脅에 對한 3國의 强力한 警告로 풀이된다. B-52H는 核彈頭 搭載巡航미사일, 在來式 彈頭 裝着 空對地미사일 等 總 32t에 達하는 武器를 積載하는 代表的 擴張抑制(核雨傘) 戰力이다. 軍 消息通은 “北韓의 挑發 水位가 高調될수록 韓美日 頂上의 ‘캠프데이비드 合意’에 따라 3國 間 보다 强度 높은 聯合訓鍊이 推進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韓美는 6∼22日 괌 近海에서 北韓의 潛水艦 威脅 等에 對備한 聯合 對潛水艦 訓鍊 ‘사일런트 샤크’를 實施했다고 海軍이 22日 밝혔다. 이 訓鍊은 2007年부터 격년제로 實施해 오고 있다. 이番 訓鍊엔 우리 海軍의 潛水艦 ‘停止함’(1800t)과 P-3 海上哨戒機 2代, 美 海軍의 潛水艦 2隻과 航空機 1臺가 參加했다고 海軍은 傳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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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92代1 競爭 뚫은 國民操縱士들 領空 날았다

    692 對 1의 競爭率을 뚫고 空軍의 ‘國民操縱士’로 選拔된 一般人 4名이 21日 國産 超音速 高等訓鍊機 T-50을 타고 領空을 飛行했다. 空軍은 2007年부터 國民操縱士를 選拔해 서울 國際航空宇宙 및 防衛産業展示會(ADEX)에서 戰鬪機 體驗 行事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歷代 最高 競爭率을 뚫고 베트남 結婚 移民者인 이호정 氏(41), 殉職 空軍 操縱士의 兄인 김종섭 氏(49), 神經外科 醫師 김의현 氏(47), 大學生 유동현 氏(26)가 뽑혔다. 이들은 T-50을 타고 서울空港을 離陸해 東海岸 정동진과 三陟 海岸까지 國土 곳곳을 둘러본 뒤 戰鬪 操縱士들의 空中戰鬪와 戰術 任務 起動을 體驗했다. 1時間餘의 飛行 後 復歸한 이들에겐 空軍 操縱士의 象徵인 ‘빨간 마후라(머플러)와 國民操縱士 및 名譽操縱士 任命狀이 授與됐다. 김종섭 氏는 “國産 航空機를 타고 韓半島를 내려다보며 몸과 마음을 바쳐 祖國 領空을 지키고자 했던 동생의 마음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金 氏는 2005年 7月 西海上에서 夜間 作戰 中 殉職한 F-5 戰鬪機 操縱士 김종수 少領의 親兄이다. 李 氏는 “韓國에 있는 移民者들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希望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所感을 傳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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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參戰勇士에 맞춤型 ‘英雄의 신발’ 憲政

    國家報勳部가 19日 송두식(91·豫備役 少領)·방지철(91·豫備役 下士)·전영기 氏(91·豫備役 大尉) 等 6·25戰爭 參戰勇士 3名에게 맞춤型 신발 贈呈式을 열었다. 서울 銅雀區 국립서울현충원 顯忠門 貴賓室에서 열린 이날 行事는 앞서 7月 報勳部가 停戰 70周年을 맞아 韓國經濟人協會(FKI), 防衛産業體인 韓華에어로스페이스와 協約을 맺은 ‘守護者의 발걸음’ 프로젝트의 一環이다. 이 프로젝트는 兩발의 발볼 差異 等으로 旣成畫家 안 맞거나 步行에 不便을 겪는 6·25 參戰 有功者와 유엔 參戰勇士에게 ‘世上에 單 하나뿐인 英雄의 신발(One & Only Heroes Shoes)’을 獻呈하자는 趣旨로 始作됐다. 6·25戰爭 當時 大韓民國의 自由 平和 守護를 위해 國土 곳곳을 쉼 없이 전진한 國軍과 유엔 參戰勇士의 犧牲과 獻身에 感謝의 마음을 傳한다는 것. 신발은 3次元(3D) 스캔 等을 活用해 精密 製作된다. 松 氏 等 參戰勇士 3名은 兩쪽 다리 길이가 差異 나거나 拇指外反症 및 浮腫 等으로 步行에 不便을 겪어 왔다고 한다. 이날 行事에서는 윤종진 報勳部 次官을 비롯한 各 機關 代表들이 參戰勇士들의 발에 直接 신발을 신겨드렸다. 參戰勇士들은 새 신발을 신고 參席者들과 함께 顯忠塔을 參拜했다고 報勳부는 傳했다. 尹 次官은 “이番 신발 增訂이 參戰勇士들에게 自矜心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報勳부는 이날 贈呈式을 始作으로 年末까지 全國 報勳官署를 通해 接受된 6·25 參戰 有功者 200名에게 順次的으로 맞춤型 신발을 傳達할 計劃이다. 11月 11日 ‘유엔 參戰勇士 國際追慕式’을 맞아 訪韓하는 유엔 參戰勇士 20餘 名에게도 신발을 製作, 贈呈한다. 報勳部 關係者는 “向後 釜山 南區의 유엔記念公園에 國內外 參戰勇士 17名의 발 模樣을 人的 事項과 參戰 期間 等이 標示된 銅版을 製作해 展示하는 ‘英雄의 길’을 造成할 計劃”이라고 말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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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政府, 國防次官 交替 이어 防衛事業廳腸 後續 人選 進行中

    尹錫悅 大統領이 19日 新任 國防部 次官에 김선호 前 陸軍 首都防衛司令官(豫備役 中將)을 任命한 가운데 政府가 엄동환 現 防衛事業廳長의 後任 人選 作業도 進行中인 것으로 알려졌다. 政府 消息通은 이날 “(後任 防衛事業廳腸 候補로) 豫備役 陸軍 中將인 K 氏 等에 對한 人事 檢證이 이뤄지고 있다”며 “別 問題가 없으면 早晩間 內定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以後 最終 人事 檢證을 거쳐 政府 次元의 任命 節次가 進行될 것으로 豫想된다.2006년 開廳한 防衛事業廳은 軍이 使用할 武器裝備의 獲得·調達을 책임지는 國防部의 核心 傘下 機關이다. 그間 防衛事業廳腸(次官級)에는 李明博 政府 中期인 2010年까지는 豫備役 將星들이 任命돼다가 以後 文在寅 政府때까지 行政考試와 監査院 出身 官僚들이 起用됐다. 現 政府 出帆 直後인 지난해 6月 現 엄동환 廳長(豫備役 陸軍 准將)李 12年 만에 軍 出身 人士로 起用된 바 있다. 新任 國防次官도 8年 만에 軍 出身이 起用된데 이어 防衛事業廳 首長도 연이어 軍 出身이 登用될 것이 確實視되는 雰圍氣다. 다른 消息通은 “信任 防衛事業廳長에는 우리 軍 戰力 增强을 위한 武器體系의 摘示的 調達뿐만 아니라 ‘K-防産’의 國際的 競爭力을 積極 提高하는데 寄與할수 있는 人物이 起用될 것”이라고 말했다. 防衛事業廳이 國內 防衛産業 育成과 支援에 只今보다 더 큰 役割을 맡게 될 것이라는 얘기다. 앞서 尹 大統領은 17日 京畿 성남시 서울空港에서 열린 ‘서울 國際 航空宇宙 및 防衛産業 展示會 2023(서울 ADEX 2023)’에서 “防衛産業은 安保와 經濟를 뒷받침하는 國家 戰略 産業”이라며 “政府는 우리 防衛産業이 持續的으로 成長할 수 있는 生態系를 마련해 글로벌 競爭力을 提高시켜 나갈 것”이라고 强調한 바 있다.이에 따라 軍 안팎에선 K-防産의 世界的 跳躍과 함께 政府가 國政課題로 提示한 防衛産業의 ‘尖端 戰略産業化’를 위해 防衛事業廳이 主導的인 任務와 機能을 遂行할 것이라는 觀測이 나온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

    •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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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報勳部, 獨立有功者 後孫 支援 一環… 김경천 將軍 曾孫女 癌手術 도와

    國家報勳部는 18日 獨立有功者 김경천 將軍(1888∼1942)의 曾孫女 金올가 氏(49)의 癌 手術·治療를 支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番 醫療 支援은 特別 歸化한 永住 歸國 獨立有功者 後孫을 支援하는 ‘英雄의 後孫들(히어로스 주니어)’ 프로그램의 一環이다. 카자흐스탄에서 태어난 金 氏는 2013年 우리나라로 特別 歸化했다. 金 氏의 曾祖父인 김경천 將軍은 日帝强占期 滿洲에서 新興武官學校 敎官으로 獨立軍을 養成했다. 창해靑年團 總司令官과 守廳義兵隊 指導者, 高麗革命軍 東部司令官 等 러시아를 누비며 ‘金將軍’으로 活躍했다. 政府는 1998年 建國訓長 大統領章을 追敍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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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美同盟의 산證人’ 김영규 駐韓美軍 公報官 44年 만에 退任

    “44年間 板門店을 찾은 回數가 1500餘 次例는 될 겁니다.” 31日 退任하는 김영규 駐韓美軍 公報官(76)은 18日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半世紀 가까이 韓美同盟과 南北分斷의 現場을 言論人들과 함께 누빈 經驗이 너무도 所重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한미동맹의 산證人으로 꼽히는 그는 1976年 入隊 後 카투사(KATUSA·美軍에 配屬된 韓國軍)로 差出돼 駐韓美軍과 因緣을 맺었다. 연세대에서 歷史學을 專攻한 그는 美2師團 公報室에서 美 2師團 機關紙 ‘인디언 헤드’ 記者로 勤務하면서 1976年 北韓軍의 板門店 도끼 蠻行事件 當時 美軍 將兵들이 北韓軍과 對峙하면서 板門店의 미루나무를 除去하는 作戰을 지켜보고 記錄으로 남겼다.1979년 轉役 後 美 2師團 公報室에 正式 採用된 뒤 1985年 當時 서울 용산의 駐韓美軍司令部로 자리를 옮긴 뒤 只今껏 駐韓美軍司와 韓美聯合司令部, 유엔軍司令部 公報官으로 韓美 兩國軍의 架橋 役割을 했다. 또 內外信 記者들을 이끌고 南北 會談 等이 進行된 板門店을 門턱이 닳도록 드나들었다. 그는 “如意치 않은 板門店 取材 與件 속에서도 우리 記者들이 秩序있게 잘 協助해준게 恒常 記憶에 남는다”며 “退任 後에도 韓美同盟에 寄與할수 있는 일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미연합사는 20日 京畿 平澤 西部文化藝術會館에서 열리는 韓美同盟 70周年 記念音樂會에서 金 公報官에게 韓美同盟에 寄與한 功勞로 感謝牌를 傳達할 豫定이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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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北, 하마스와 武器-訓鍊 直間接 連繫”

    最近 이스라엘 隣接 國境地域에서 北韓製 122mm 放射砲(多聯裝로켓)彈이 發見됐다고 君이 17日 밝혔다. 이 砲彈은 팔레스타인 武裝政派 하마스 隸下 武裝團體나 하마스를 積極 支援하는 武裝團體가 使用한 것으로 推定된다. 軍 關係者는 이날 言論 브리핑에서 “北韓이 다양한 武器를 中東國家 및 武裝團體에 輸出하고 있다는 情況이 持續的으로 識別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傳했다. 軍에 따르면 發見된 放射砲彈의 神官 表面엔 ‘房-122’라는 表記가 적혀 있었다. 앞서 7月 우크라이나軍이 러시아軍에게서 빼앗은 北韓製 122mm 砲彈과 2010年 延坪島 砲擊挑發 當時 北韓이 使用한 122mm 砲彈에서도 같은 글字가 確認된 바 있다. 하마스 組織員이 所持한 것이 捕捉된 ‘F-7 로켓’ 亦是 北韓과 하마스 간 武器 去來 證據인 것으로 軍은 보고 있다. 하마스가 이스라엘 攻擊에 使用한 對戰車武器 F-7은 北韓이 RPG-7을 輸出할 때 使用하는 名稱이다. 合參 關係者는 “하마스가 北韓과 武器 去來, 戰術 敎理, 訓鍊 等 여러 分野에서 直間接的으로 連繫된 것으로 判斷된다”며 “北韓이 하마스의 이스라엘 奇襲 攻擊 方法을 對南 攻擊에 活用할 可能性도 있다”고 分析했다. 그러면서 “休日 새벽 奇襲 攻擊, 大規模 로켓 發射로 아이언돔 無力化, 드론 攻擊으로 分離障壁에 設置된 스마트月(監視·通信·射擊統制體系) 破壞 後 支海共 浸透 및 攻擊 樣相이 우리가 豫想하는 北韓 非對稱 攻擊 樣相과 類似하다”고 强調했다. 이어 “이를 考慮할 때 北韓의 戰術敎理 專修나 訓鍊 支援 可能性이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關係者는 “2016年 12月 (北韓은) 金正恩이 主管한 패러글라이더 等을 活用한 謀議 靑瓦臺 打擊訓鍊을 公開했는데 이런 노하우가 하마스에 全數됐을 可能性도 있다”고 評價했다. 北韓은 2010年代 中盤 우리 前方의 科學化警戒시스템 構築이 完了됨에 따라 隱密 地上 浸透가 制限된다고 判斷해 패러글라이더를 利用한 空中 浸透 訓鍊을 强化하고 있다. 軍은 韓美 聯合 偵察監視資産의 有機的 運用을 통해 北韓 異常 徵候를 集中 監視할 方針이다. 또 ‘韓國型 아이언돔’의 早期 戰力化 및 北韓 長射程砲 邀擊 體系 等 構築에 萬全을 期할 方針이라고 强調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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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新任 國防次官에 김선호 前 首防司令官 內定

    政府가 新任 國防部 次官에 김선호 豫備役 中將(寫眞·陸士 43期)을 內定한 것으로 17日 確認됐다. 國防部는 早晩間 서울 龍山區 國防部 廳舍에서 離就任式을 進行할 것으로 알려졌다. 軍 消息通은 “(金 內定者에 對한) 大統領室의 最終 人事 檢證이 거의 마무리 段階”라며“조만간 (政府 次元의) 公式 發表가 있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김 豫備役 中將은 陸軍 第22步兵師團 副師團長과 陸軍本部 軍構造改編次長, 首都機械化步兵師團長, 合參 戰力企劃部長(陸軍 所長) 等을 거쳐 2019年 5月 中將 進級과 함께 陸軍 首都防衛司令官에 任命됐다.포병이 主特技로 尉官級 時節부터 領官級까지 陸軍 砲兵 部隊의 主要 指揮官과 參謀 職을 거쳤다. 떄문에 砲兵 出身의 戰略企劃 專門家로 통한다. 2020年 8月 轉役한 뒤 國防改革 關聯 포럼을 만들어 未來 國防關聯 敎育과 諮問 活動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국방차관에 豫備役 將星이 起用되는 것은 朴槿惠 政府 時節인 2015年 황인무 次官(豫備役 中將) 以後 8年 만이다. 以後 서주석, 박재민 次官(文在寅 政府)에 이어 現 政府 出帆 後 첫 國防次官인 신범철 現 次官도 韓國國防硏究院(KIDA) 出身의 民間專門家였다.다른 消息通은 “北韓의 核·미사일 威脅 高度化 等 對內外 安保 危機의 深刻性을 考慮해 軍 出身의 國防次官을 起用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

    •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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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歷代 最大 規模, 最强 戰力… 世界가 注目하는 防産技術 다 모였다

    世界 航空宇宙産業과 防衛産業의 現在와 未來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서울 國際 航空宇宙 및 防衛産業展示會 2023(以下 서울 ADEX 2023)’이 17日 京畿 성남시 서울空港에서 華麗한 幕을 올린다. 22日까지 進行되는 서울 ADEX 2023은 1996年 ‘서울 에어쇼’로 出發한 以後 2009年 地上 防産 分野까지 統合해 격년제로 開催되는 名實相符한 國內 最大의 航空宇宙防産 專門 綜合 貿易 展示會다. 國內 航空宇宙 및 防衛産業 生産 製品의 輸出 機會 擴大와 海外 業體와의 技術 交流의 場이기도 하다. 主催 側은 올해 展示會를 ‘K-防産’의 달라진 位相을 對內外에 確認하는 場으로 活用하는 한便 2025年 ADEX를 ‘世界 3代 에어쇼’로 跳躍시키는 발板으로 活用할 方針이다.역대 最大 規模, 35個國 550個 業體 參加이番 行事에는 現代로템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SNT, 韓華에어로스페이스, 韓華시스템 等 國內 主要 防産 業體를 包含해 35個國 550個 業體가 參加한다. 歷代 最大 規模이자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餘波로 21個國 440個 社가 參加했던 2年 前보다 參加 業體가 크게 增加했다. 參加 業體가 늘어남에 따라 室內 展示 부스와 野外 展示場 空間도 크게 擴張됐다. 2260個의 室內 展示館 부스에서는 4次 産業革命 時代를 先導할 新素材와 電子 制御 等의 最尖端 技術이 융·複合된 最新 航空機와 宇宙 및 地上 裝備 等이 선보이게 된다. 特히 2019年 ADEX 當時 模型 氣體가 展示됐던 國産 戰鬪機 KF-21(보라매)의 實物 氣體가 首都圈에서 처음으로 野外 展示가 되고 示範 飛行까지 나설 豫定이다. 空港 滑走路에 마련된 約 11萬 m² 規模의 野外 展示場의 볼거리도 豐盛하다. FA-50 國産 卿攻擊機와 F-35A 스텔스戰鬪機 等 航空機 47種 55臺를 비롯해 K-防産의 技術力을 世界的으로 立證한 K-9 自走砲와 K-2 戰車 等 40種 40代의 地上 裝備가 展示된다. 行事場 上空에서는 空軍 特殊飛行팀 ‘블랙이글스’와 民間 招請 曲藝飛行팀의 曲藝飛行度 펼쳐진다. 駐韓美軍을 包含한 美軍도 積極的인 協力과 支援에 나선다. 韓美同盟 70周年을 맞아 世界 最强의 戰鬪機로 불리는 F-22 스텔스戰鬪機를 비롯해 FA-18G 電子電氣 等 海外 美軍 基地의 核心 航空 資産과 駐韓美軍의 地上 裝備가 처음으로 ADEX에 展示될 豫定이다. 閔粹 分野에서는 新槪念 交通 시스템인 都心型 航空모빌리티(UAM)와 韓國型 衛星航法시스템(KPS)도 紹介된다. 政府는 2035年까지 衛星 8期로 構成된 KPS를 構築해 韓半島 隣近에 超精密 位置, 航法, 視覺 情報를 提供할 計劃이다. KPS 事業은 6萬餘 名의 雇傭 創出 效果와 7兆 원 以上의 經濟的 價値는 勿論 自律走行 드론, 事物인터넷 等 4次 産業革命 技術 進化의 基盤이 될 것으로 期待된다. 民間이 主導하는 뉴스페이스 時代를 맞아 大企業뿐 아니라 스타트業 企業들이 純粹 國內 技術로 開發한 發射體 實物도 展示될 豫定이다. 이노스페이스가 지난 3月 브라질 알칸타라 宇宙센터에서 發射에 成功한 低軌道 試驗發射體 ‘한빛-TLV’와 페리지의 ‘블루 웨일 1.0’의 實物이 野外에 展示된다. 아울러 靑少年들이 宇宙와 航空에 對한 꿈을 키우고 國家安保와 防衛産業에 對한 關心을 높일 수 있도록 ‘Student Day(20日 午後 1∼5時)’를 運營하고 週末은 一般人을 對象으로 하는 祝祭의 場으로 運營할 方針이다. 이종호 서울 ADEX 共同運營本部長은 “主要國의 防産 展示會와 에어쇼가 低成長 또는 沈滯하는 反面 서울 ADEX는 10年 前보다 2倍 以上 成長하는 等 世界에서 가장 빠르게 發展하는 綜合 防産 展示會로 손꼽힌다”며 “世界 3代 에어쇼로 跳躍하기 위해 海外 軍 首腦部와 高位 官僚, 바이어 等 專門 觀覽客의 滿足度를 높이고 一般 觀覽客의 便宜 提高와 安全에 萬全을 期하겠다”고 말했다.3박자 갖춘 K-防産 200億 불 輸出 ‘正照準’世界的인 防産 展示會로 자리매김한 서울 ADEX는 國內 防衛産業의 달라진 位相과 發展相을 잘 보여주는 事例라는 評價가 많다. 이를 反映하듯 ADEX 期間에는 海外 各國의 國防長官과 各 軍 參謀總長, 獲得廳長 等 多數 高位 官僚와 將星 等이 參加한 가운데 軍事 外交 協力 强化와 防産 輸出 相談이 이뤄져 왔다. 올해 ADEX에는 55個國 114名의 海外 郡 代表團이 參席할 豫定이다. 코로나19 餘波로 40個國 66名만 參席했던 2年 前보다 크게 늘어난 數値다. 武器 相談 輸出 規模도 2021年(230億 달러)보다 더 많은 250億 달러로 主催 側은 豫想하고 있다. 國內 防衛産業은 半世紀 歷史를 통해 對內外的으로 安保의 經濟的 挑戰을 헤쳐가면서 質的, 量的으로 跳躍을 거듭해왔다. 特히 지난해 폴란드와의 大規模 輸出 契約 等 유럽 市場에서 韓國産 武器가 ‘名品’으로 인정받으면서 世界 各國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防産 輸出 規模도 지난해 173億 달러(約 23兆 원)로 歷代 最大 記錄을 樹立한 데 이어 올해는 200億 달러(約 26兆7000億 원)를 넘을 것으로 豫想된다. 國內外 專門家들은 韓國 防産이 올해 200億 달러 輸出을 達成할 境遇 이탈리아와 英國을 제치고 世界 5位 武器 輸出國으로 跳躍할 것으로 展望하고 있다. ‘K-防産’이 世界 武器 市場의 注目을 끈 要因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侵攻 等 國際 情勢의 急變 속에서 價格 競爭力을 갖춘 優秀한 武器를 需要國에 適期 納品할 수 있는 能力을 立證했기 때문이라는 分析이다. 實際로 現代로템은 지난해 8月 폴란드와 K2 戰車 180代 納品을 위한 1次 總括契約을 締結한 지 4個月 만인 12月에 10臺를 納品한 데 이어 올해는 10月까지 納品하기로 한 18臺를 6月에 早期 納品해 現地 關係者들을 놀라게 했다. 디지털化된 優秀한 性能과 뛰어난 機動性을 갖춘 K2 電車는 世界 最高 水準으로 꼽히는 獨逸의 레오파르트 戰車와 견줘도 遜色이 없고, 一部 性能은 더 優秀하다는 評價를 받고 있다. 現代로템 側은 K2 戰車 820臺를 폴란드에 納品하는 2次 總括契約도 蹉跌 없이 履行해 東유럽 等 周邊國에 韓國産 武器의 信賴性을 提高함으로써 輸出 市場을 넓혀갈 計劃이다. 一角에선 K-防産의 薔薇빛 未來를 樂觀하긴 이르다는 指摘도 나온다. 旣存 유럽의 防産 强國들이 急成長하는 韓國 防衛産業에 警戒心을 드러내는 한便 牽制 行步에 續續 나서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過度한 遲滯賞金(納期遲延 罰金) 等 방산 關聯 規制가 世界 輸出 市場에서 熾烈하게 競爭하는 K-防産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指摘도 如前하다. 國內 防衛産業이 ‘第2의 跳躍’을 하려면 民館軍學이 連繫된 汎國家的 次元의 知識 基盤 및 未來 먹거리 産業으로 탈바꿈돼야 한다는 指摘이 많다. 防産 業界 關係者는 “防衛産業을 人工知能(AI)과 드론, 로봇, 빅데이터 等 4次 産業革命의 尖端 技術을 椄木한 國家 綜合 産業으로 하루빨리 轉換해야 하고, 이를 위해 硏究 人力과 豫算을 集中的으로 投入해야 한다”고 말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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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政府 “이스라엘 敎訓… 北 미사일發射場-平壤 ‘휴민트’ 强化할 것”

    政府가 北韓의 미사일 發射場 等 主要 軍施設 隣近 等을 中心으로 對北 휴민트(HUMINT·人間 情報網)를 擴大해 나갈 方針인 것으로 알려졌다. 最近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武裝團體 하마스의 奇襲 攻擊을 事前에 捕捉하지 못한 ‘情報 慘事’의 中心에는 이스라엘의 휴민트 崩壞가 있다는 指摘이 나왔다. 이를 反面敎師 삼아 對北 情報網 確保 次元에서 휴민트 强化를 서두르겠다는 것. 政府 高位 消息通은 13日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文在寅 政府 때 對北 휴민트가 크게 弱化되지 않았느냐”면서 “이番 이스라엘 事態를 契機로 휴민트 復舊 作業에 速度를 붙일 것”이라고 밝혔다.● “文政府 때 휴민트 弱化…强化할 것” 이날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軍과 情報 當局은 對北 휴민트의 點檢·强化·再整備 作業에 着手한다. 高位 消息通은 “文在寅 政府는 ‘韓半島 平和 프로세스’에 集中하다 보니 相對的으로 情報蒐集力量 管理를 疏忽히 했다”며 “그 過程에서 重要 휴민트 管理가 제대로 안 됐다는 게 只今 政府의 判斷”이라고 指摘했다. 그러면서 “이番 中東 戰爭을 보면서 우리 對北 監視 力量에 對한 全面的인 리뷰가 必要하다는 얘기가 (政府 內部에서) 나왔다”면서 “휴민트는 特히 重要한 이슈 中 하나”라고 했다. 尹錫悅 政府 出帆 後 휴민트 復舊 作業은 어느 程度 進行됐지만 이제 휴민트에 焦點을 맞춰 本格 點檢·管理해 나가겠다는 意味다. 政府는 휴민트 力量을 北韓 內 미사일 發射場 等 主要 軍 施設 隣近 等에서 擴大하는 方案을 于先 檢討 中이다. 北韓의 核·미사일 威脅이 高度化된 만큼 實質的인 威脅이 되는 곳에서부터 휴민트 力量을 確保하겠다는 것. 平壤 等 主要 都心도 휴민트 復元 對象이다. 平壤 안팎의 主要 軍 部隊는 金正恩 國務委員長 一家의 警護經費 等을 책임지고 있다. 主要 都心 動向 等은 北韓 核心 權力層의 異常 徵候 等을 確認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 그런 만큼 휴민트가 時急한 곳으로 政府가 判斷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消息通은 “北-中 接境地域度 北韓 核과 中長距離 미사일 基地가 多數 配置돼 있는 데다 中國을 經由한 人的 接近도 比較的 容易한 곳”이라며 “韓美 모두에 情報的 價値가 큰 만큼 휴민트 復元이 優先的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强調했다. 政府는 向後 駐韓美軍 內 휴민트 部隊 等과 協力을 强化하는 等 情報 共有에도 더 힘을 쏟을 方針이다. 駐韓美軍은 2017年 美 8軍의 501町步 旅團 隸下에 ‘휴민트 專擔大隊’를 創設해 運用 中이다. 軍 消息通은 “이番 政府 들어 美國과의 安保 協力이 强化됐고, 그 過程에서 휴민트 共助도 量과 質에서 나아졌다”며 “이를 더 擴大해 나가겠다는 意味”라고 했다. 政府는 이란 等 北韓의 友邦國 等에 對한 우리 휴민트度 點檢할 計劃인 것으로 傳해졌다.● 北 內部協力者 等 活用하는 휴민트 强化할 듯 對北 휴민트의 蒐集·分析은 最近 北韓을 脫出해 國內外에 居住하는 脫北民 等을 接觸해 對北 關聯 情報를 蓄積하는 公開 活動과 北韓 內部로 中國 國籍의 朝鮮族을 潛入시키거나 北韓 內部 協力者를 活用하는 非公開 活動으로 나뉜다. 政府 當局은 非公開 活動을 大幅 늘리는 쪽으로 對北 휴민트 力量을 强化할 것으로 알려졌다. 韓美는 北韓 核·미사일 挑發 徵候와 權力 內部 動向 等을 把握하는 데 衛星과 偵察機를 活用한 映像情報와 信號·通信情報 等 比重을 늘려가고 있다. 事案의 重大性 等에 따라 數 時間 單位로 關聯 諜報 把握이 可能할 만큼 情報 蒐集이 容易하기 때문. 北韓의 閱兵式이나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挑發 徵候 等은 거의 實時間 觀測이 可能한 水準이다. 하지만 韓美의 이 같은 監視 能力을 北韓도 잘 알고 있다는 게 問題다. 이에 北韓이 거짓 情報를 흘리거나 核心 武器 裝備의 隱蔽·掩蔽 等 攪亂 作戰을 펼쳐 韓美의 對北 情報 蒐集에 混亂을 주거나 蹉跌을 빚게 만드는 境遇가 적지 않다. 軍 消息通은 “날로 高度化되는 北韓 核·미사일 威脅의 實體와 그 運用을 責任진 首腦部 動向을 正確히 追跡하려면 휴민트 力量 强化가 時急하다”고 强調했다.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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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報勳部, ‘정율성 事業 中斷-胸像 撤去’ 光州市 等에 勸告

    國家報勳部가 11日 光州市에서 推進 中인 ‘정율성(寫眞) 記念事業’을 卽刻 中斷하고, 胸像과 壁畫 等 記念施設度 撤去할 것을 勸告했다. 報勳부는 光州市와 關聯 機關에 是正勸告 公文을 보내고, 向後 是正措置가 이뤄지지 않으면 是正命令 等 法的 强制措置에 나설 方針이다. 이는 報勳部 昇格 後 地方自治團體 事務와 關聯한 첫 是正勸告다. 朴敏植 報勳部 長官은 이날 서울 용산구 서울地方報勳廳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정율성은 6·25戰爭 當時 北韓 人民軍과 中共軍의 士氣를 북돋운 軍歌를 作曲했을 뿐만 아니라 直接 敵軍으로 南侵에 參與해 大韓民國 體制를 威脅하는 데 앞장선 人物”이라며 “이런 人物의 記念 事業과 施設物은 大韓民國 憲法 第1條, 國家報勳 基本法 第5條 等에 따른 大韓民國의 正體性을 否認하고, 大韓民國 守護를 위해 목숨 바친 護國英靈과 遺族의 名譽를 毁損한 것”이라고 指摘했다. 報勳部가 是正勸告한 對象은 光州市가 年末까지 造成할 ‘정율성 歷史公園’과 ‘정율성 展示館’ 外에 旣存에 造成된 生家 標識石, 정율성로(도로명), 全南 和順郡의 정율성 故鄕집 展示館, 和順郡 所在 능주초등학교의 정율성 胸像·壁畫 等이다. 朴 長官은 “정율성 論難이 일어난 지 2個月이 지났지만, 該當 地自體에서 自律的 措置를 하지 않아 中央政府 機關長으로 法的 措置에 나서는 것”이라며 “是正勸告가 適切한 時點까지 履行 안 될 境遇 곧바로 (法的 强制力이 있는) 是正命令을 發動하겠다”고 했다. 光州市 等이 是正命令을 拒否할 境遇 報勳부는 該當 事業에 對한 取消·停止 等 法的措置를 할 수 있다. 다만 光州市 等이 是正命令에 不服해 憲法裁判所에 權限爭議 申請 等에 나설 境遇 兩側 間 法的 攻防이 이어질 可能性이 크다. 光州市는 11日 立場門을 내고 “地方自治法 第188條에 따르면 地自體 事務는 違法한 境遇에만 主務部 長官으로부터 是正命令을 받을 수 있다. 정율성 記念事業은 1988年 노태우 政府 때부터 35年間 持續돼 온 韓中 友好交流 事業으로 違法事項이 없다”며 受容 勸告를 受容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정율성 歷史公園 造成 事業 完了 時期에 맞춰 市民 意見을 收斂하고 綜合運營計劃을 樹立해 智慧롭게 推進하겠다”고 했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光州=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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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殉職 操縱士의 兄, 國民操縱士로 하늘 난다

    殉職 操縱士 家族과 베트남 出身 歸化者 等 4名이 第9期 國民操縱士로 最終 選拔됐다고 空軍이 11日 밝혔다. 空軍 操縱士와 함께 國産 航空機에 搭乘해 操縱 任務를 體驗할 수 있는 國民操縱士는 2009年부터 격년제로 選拔하고 있다. 올해 2768名이 支援해 歷代 最高 競爭率(692 對 1)을 뚫고 選拔된 4名에는 殉職 空軍 操縱士의 親兄인 김종섭 氏(49)가 包含됐다. 金 氏의 동생인 김종수 少領은 2005年 7月 13日 西海上에서 F-5 戰鬪機를 타고 夜間 作戰 中 殉職했다. 金 氏는 “아버지의 不在에도 반듯하게 자라준 조카들에게 아버지의 멋졌던 모습을 記憶하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호정 氏(41·女)는 2001年 結婚과 함께 베트남에서 韓國으로 移住한 뒤 2007年 歸化했다. 以後 銀行員과 베트남語 講師 等으로 일하면서 輕飛行機 操縱士 資格證을 取得하기도 했다. 그는 “多文化 家庭 家族들에게 言語 文化的 隔差를 克服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可能性을 보여주고 싶어 志願했다”고 밝혔다. 腦腫瘍 患者를 手術·治療하는 神經外科 醫師인 김의현 氏(47)도 選拔됐다. 그는 “어릴 적 품었던 戰鬪機 操縱士의 꿈에 挑戰함으로써 生死의 갈림길에 있는 患者들에게 작은 希望을 주고 싶었다”고 所感을 傳했다. 大學生 유동현 氏(26)는 2018年 사하라 沙漠과 고비 沙漠, 아타카마 沙漠, 南極 等에서 펼쳐진 4代 極止 마라톤을 最年少로 完走해 기네스북에 登載된 靑年이다. 이들은 21日 競技 성남시 서울空港에서 開幕하는 ‘서울 國際航空宇宙 및 防衛産業 展示會 2023’(서울 ADEX 2023)에서 空軍 操縱士들과 함께 T-50, FA-50 等을 타고 1時間 飛行 體驗에 나선다. 서울空港을 離陸해 太白山脈을 지나 東海岸 정동진과 三陟 海岸까지 領土 곳곳을 둘러보고 任務 空域에서 空中 戰鬪·戰術 任務 起動을 體驗하고 歸還할 豫定이다. 飛行 體驗 後엔 空軍 操縱士의 象徵인 ‘빨간 마후라(머플러)’와 國民操縱士 任命狀을 받게 된다. 또 空軍은 ‘韓美同盟 70周年 名譽 操縱士’로 駐韓 美7共軍 第51戰鬪飛行團 公報將校 미셸 腸 中尉(女)를 選定했다. 腸 中尉의 祖父는 6·25戰爭 때 우리 空軍 航空機 整備兵으로 싸운 參戰勇士다.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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