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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호|記者 購讀|東亞日報
황성호

황성호 記者

동아일보 社會部

購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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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社 後 大部分의 時間을 社會部에 있었습니다. 世上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 主로 犯法 行爲들을 記事로 쓰고 있습니다.

hsh0330@donga.com

取材分野

2024-03-19~2024-04-18
經濟一般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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企業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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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預金者保護 限度 1億으로 上向 檢討

    새마을金庫 一部 支店의 ‘뱅크런’(大規模 預金 引出) 兆朕을 契機로 預金者 不安이 擴散되는 것을 막기 위해 預金者保護 限度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3年째 5000萬 원에 머물러 中國(藥 9036萬 원)보다 낮은 限度를 現實化할 必要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칫 뱅크런 擴散 時 金融圈의 被害를 키울 수 있는 데다 預金保險料率이 올라 消費者 負擔이 늘어날 수 있다는 憂慮도 나온다. 政府 對策이 發表된 後 새마을金庫의 預金 引出이 鈍化勢로 접어든 가운데 政府는 “새마을金庫가 週末 後 營業을 始作하는 10日 狀況이 關鍵”이라며 緊張의 고삐를 죄고 있다. 9日 金融當局에 따르면 金融委員會와 예금보험공사 等은 지난해 8月 ‘民官 合同 태스크포스(TF)’를 꾸려 市中銀行 等의 預金者保護 限度를 旣存 5000萬 원에서 1億 원으로 上向하는 方案을 檢討하고 있다. 金融當局은 限度가 높아질 境遇 引上될 수 있는 預金保險料率 等을 勘案해 다음 달 最終案을 마련할 豫定이다. 金融當局 關係者는 “TF 論議 對象에 새마을金庫의 保護 限度는 包含돼 있지 않다”면서도 “市中銀行의 保護 限度를 올리면 消費者들의 예·적금 移動을 가져올 수 있어 새마을金庫 限度도 함께 올려야 하는 構造”라고 말했다. 豫報 等에 따르면 2001年 만들어진 韓國의 保護 限度는 主要國에 비해 낮은 便이다. 美國은 約 3億2625萬 원(25萬 달러)에 이르고, 유럽聯合(EU)과 英國도 모두 1億4000萬 원을 넘는다. 지난해 基準 1人當 國內總生産(GDP)李 韓國의 39.5% 水準인 中國도 保護 限度가 9000萬 원을 웃돈다. 강성진 고려대 經濟學科 敎授는 “젊은층은 銀行이 危機에 處하면 인터넷뱅킹으로 돈을 쉽게 移替할 수 있어 銀行이 破産하면 인터넷뱅킹에 未熟한 老年層이 損失을 떠안을 可能性이 높다. 이들을 위해서라도 限度를 높일 必要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限度를 1億 원으로 높일 境遇 實際 銀行 破産 時 金融圈 全般에 미치는 被害 規模가 훨씬 커질 수 있다는 憂慮도 나온다. 限度 上向에 따라 預金保險料率이 올라가면 貸出金利는 높아지고, 預·積金 金利는 낮아지는 等 消費者 負擔이 늘 수 있다는 指摘도 있다. 지난해 9月 末 基準 國內 金融社의 副보 預金(預金保險制度 適用을 받는 預金)李 98.1%에 達해 限度를 높여도 實際 受惠를 받는 消費者가 적은 側面도 看過할 수 없다. 政治權에선 새마을金庫의 監督 主體를 旣存 行政安全部에서 金融當局으로 바꾸는 方案이 推進되고 있다. 國會 行政安全委員會 幹事인 더불어民主黨 강병원 醫員이 이르면 이달 中 關聯 改正案을 發議할 豫定이다. 政府와 政治權의 各種 對策 發表 以後 7日 새마을金庫 預金 引出 規模는 前날 對比 1兆 원假量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日 하루에만 中途 解止者의 再預置 件數는 3000件이 넘는 것으로 集計됐다. 金融當局 關係者는 “各 支店에서 預金 引出 顧客을 强力히 挽留하고, 예·적금을 解約한 消費者가 再預置를 할 境遇 元金과 利子에 對한 非課稅 惠澤을 保障해 주겠다는 政府 對策이 影響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김수연 記者 syeon@donga.com}

    •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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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金庫 넉달 放置, ‘뱅크런 危機’ 키웠다

    數百億 원臺 貸出債券 不實로 危機說이 불거진 새마을金庫 一部 支店에서 ‘뱅크런’(大規模 預金 引出) 兆朕이 보이자 政府가 關係機關 合同으로 ‘汎政府 對應團’을 構成했다. 政府는 “一部 金庫가 合倂되더라도 顧客의 모든 預金은 保障된다”며 不安感 달래기에 나섰고, 行政安全部 次官이 現場에 나와 새마을金庫 預金까지 加入했다. 하지만 延滯率이 올해 3月 末 이미 다른 相互金融圈의 2倍 넘게 뛰며 危機說이 불거진 以後에도 狀況을 繼續 放置하다가 뒤늦게 收拾에 나섰다는 批判을 避할 수 없게 됐다. 6日 行安部와 企劃財政部, 金融委員會, 金融監督院, 韓國銀行은 政府서울廳舍에서 合同 브리핑을 열고 새마을金庫 利用者들의 元金과 利子를 保障하고 必要時 政府 借入으로 流動性을 充分히 支援하겠다고 밝혔다. 發表를 맡은 한창섭 行安部 次官은 “最近 延滯率이 上昇하면서 새마을金庫 健全性 憂慮가 크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새마을金庫 延滯率은 充分히 管理가 可能한 水準”이라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禁錮 創設 60年 歷史 以來 크고 작은 危機는 있었지만, 顧客의 預金을 支給하지 못한 적은 한 番도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韓 次官은 이날 서울 종로구 교남동 새마을金庫를 찾아 本人 名義의 預金에 加入하기도 했다. 韓 次官은 “汎政府 危機對應團은 有事時에 ‘컨틴전시플랜’을 蹉跌 없이 進行하는 한便으로 必要時 政府 借入 等을 통해 充分한 流動性을 支援할 計劃”이라고 밝혔다. 行安部에 따르면 새마을金庫中央會는 5月 末 基準 償還準備金 等 總 77兆3000億 원, 預金者保護準備金 2兆6000億 원을 保有하고 있다. 行安部는 4日 새마을金庫 延滯率 上位 100곳을 對象으로 特別檢事와 點檢에 나서기로 했지만 安逸한 ‘뒷북 監督’이라는 指摘이 나온다. 올해 3月 美國 실리콘밸리銀行(SVB) 破産과 크레디트스위스(CS) 事態가 發生하며 ‘銀行 危機’는 일찌감치 高調됐다. 새마을金庫에선 3月 末 基準 延滯率이 5.34%로 다른 相互金融圈(2.42%)의 2倍 넘게 치솟으며 警報音이 울렸다. 그러나 當時 金融當局과 새마을金庫 側은 不實에 對한 積極的인 對處에 나서는 代身에 “危機說은 惡意的인 루머”라며 疑惑을 縫合하기에 바빴다. 새마을金庫의 延滯率은 지난달 29日 基準 6.18%로 一般 市中銀行의 20倍에 肉薄하고 歷代로도 가장 높은 水準이다. 허준영 西江大 經濟學部 敎授는 “새마을金庫는 意思決定 構造가 禁錮 單位로 이뤄지기 때문에 專門的인 貸出 審査가 이뤄지지 않았다”라며 “監督 權限을 金融當局이 아닌 行安部가 가지고 있어 監督 死角地帶에 있는 것도 큰 問題”라고 말했다.“맡긴 돈 不安” 一部 새마을金庫에 긴 줄… 두달새 7兆 빠져나가지점 곳곳서 ‘뱅크런’ 兆朕職員들 “安全하게 運營” 牌말 써붙여… “元金保障 覺書 써달라” 要求 顧客度延滯率 急騰… 信協-농협의 2.55倍 無理한 PF 貸出-金利 引上이 原因 “出勤도 못 하고 새벽부터 돈 찾으러 왔어요. 預金이 保障된다고 해도 不安해서….” 6日 午前 8時頃 京畿 南楊州市 南楊州東部새마을金庫 本店 앞. 洪某 氏(54·女)는 焦燥한 表情으로 줄을 선 채 1時間 뒤 營業 始作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 새마을金庫는 600億 원臺 不動産 關聯 不實 貸出이 드러나 合倂이 豫告된 곳이다. 洪 氏와 같이 줄을 선 사람은 10餘 名에 達했다. 金某 氏(78·女)는 “어제 合倂 事實을 文字로 通報받고 現金自動入出金機(ATM)에서 手數料를 一一이 내면서 入出金通帳의 돈을 찾았는데 到底히 안 되겠다 싶어 아예 예·적금 通帳을 解約하러 왔다”고 말했다. 지난해 金利 上昇期에 市中銀行에 비해 높은 預·積金 金利를 내걸어 ‘오픈런’이 벌어졌던 새마을金庫 支店 곳곳에서 正反對의 ‘뱅크런’(大規模 預金 引出) 現象이 벌어지고 있다. 延滯率이 6%를 넘어 歷代 最高 水準까지 치솟는 等 健全性 憂慮가 커졌기 때문이다. 政府는 緊急히 ‘汎政府 危機對應團’을 構成해 “充分히 管理 可能한 水準”이라고 强調하고 있지만 適時에 새마을金庫의 危機를 縫合하지 않으면 金融圈 全般의 시스템 리스크로 번질 수 있다는 警告가 나온다.● 政府 進化에도 首都圈 禁錮 곳곳 ‘뱅크런’ 兆朕뱅크런의 兆朕이 感知되는 곳은 合倂이 豫告된 새마을金庫뿐만이 아니다. 이날 서울의 새마을金庫 支店 곳곳에서 비슷한 狀況이 演出됐다. 서울 동작구의 한 새마을金庫에선 ‘○○새마을金庫는 言論 報道와 다르게 安全하게 運營되고 있다’는 종이 牌말이 붙어 있었다. 이곳에서 만난 한 70代 男性은 “不安해서 내 預金이 安全한지 確認하러 왔다”고 말했다. 消費者 不安을 달래기 위해 한창섭 行政安全部 次官이 찾은 서울 종로구의 한 새마을金庫 支店에도 한 中年 女性이 “預金을 中途에 解止하겠다”며 訪問했다. 이 地點에선 一部 顧客이 ‘元金과 利子 保障’ 覺書를 써달라고 要求하자 任職員들이 “保障하겠다”고 말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金庫 理事長도 直接 窓口로 나와 “只今 急히 쓰실 거 아니면 빼지 말아 달라. 解止하면 損害가 난다”며 直接 說得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政府의 措置가 消費者의 動搖를 막을 수 있을지는 未知數다. 行安部 等에 따르면 새마을金庫의 延滯率은 지난해 末 3.59%에서 올해 6月 29日 基準 6.18%로 急騰했다. 營業 形式이 類似한 신협과 농협 等 相互金融圈의 1分期(1∼3月) 延滯率(2.42%)과 견줘 2.55倍 水準으로 높다. 特히 首都圈의 一部 새마을金庫의 境遇 延滯率이 20∼30%에 達하는 狀況이다. 새마을金庫의 受信 殘額은 4月 基準 258兆 원으로 두 달 사이 7兆 원이나 빠져나갔다.● 不動産 不實 貸出과 貸出金利 引上이 禍根政府는 이番 事態의 原因으로 于先 不實한 不動産 프로젝트파이낸싱(PF) 貸出을 꼽는다. 지난해 不動産 景氣 沈滯에도 不動産 關聯 業種에 積極的으로 貸出을 내줬다가 最近 景氣 下降 및 金利 引上 等으로 ‘不實 警告燈’이 켜졌다는 것. 秋慶鎬 副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도 前날 國會 企劃財政委員會 全體會議에서 “一部 새마을金庫에서 不動産 PF 等의 問題가 提起될 수 있다”고 憂慮했다. 아울러 새마을金庫가 金利 上昇期에 貸出金利를 大幅 높인 것 亦是 企業이나 個人의 償還 負擔을 키워 延滯率 上昇을 부채질했다는 評價가 나온다. 새마을金庫 貸出金利는 지난해 1月 연 4.13%에서 올 1月 7.02%까지 치솟았다가 올 5月엔 6.39%를 나타냈다. 行安部에 따르면 지난해 末 基準 새마을金庫는 全國에 1294곳으로 去來者 數는 2200萬 名에 達한다. 새마을金庫의 危機가 자칫 金融圈 全般으로 擴散할 수 있다는 憂慮가 나오는 理由다. 이혁준 나이스信用評價 金融平價本部長은 “새마을金庫는 現在 資産 規模가 너무 커져서 5大 市中銀行에 肉薄할 程度”라면서 “새마을金庫에서 問題가 생기면 一部 顧客의 問題가 아니라 ‘시스템 리스크’로 飛火될 餘地가 있다”고 指摘했다. 석병훈 梨花女大 經濟學科 敎授는 “企業이나 個人事業者 等의 計座는 現行 5000萬 原因 預金者保護 限度를 높여 不安 心理를 緩和할 必要가 있다”고 말했다.박민우 記者 minwoo@donga.com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南楊州=김수연 記者 syeon@donga.com}

    •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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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市中銀行, 31年 만에 나온다

    31年 만에 새 市中銀行이 誕生할 可能性이 커졌다. 新規 競爭者를 投入해 KB國民·新韓·하나·우리·NH農協銀行 等 5大 市中銀行의 堅固한 寡占 體制를 흔들고 金融 部門의 競爭力을 높이겠다는 構想이다. 金融委員會와 金融監督院은 5日 이 같은 內容을 담은 ‘銀行圈 經營·營業 慣行·制度 改善 方案’을 發表했다. 銀行圈 競爭을 促進하기 위해 新規 事業者의 進入 門턱을 大幅 낮추는 것이 核心이다. 金融當局은 旣存 地方銀行의 市中銀行 轉換을 積極 許容하고, 인터넷專門銀行과 地方銀行의 新規 人家도 推進한다. 地方銀行 中에선 大邱銀行이 가장 먼저 市中銀行으로 轉換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銀行持株會長 懇談會에 參席한 김태오 DGB金融그룹 會長은 記者들과 만나 “대구은행은 올해 안에 市中銀行 轉換을 推進할 豫定”이라고 말했다. 김소영 金融위 副委員長도 事前 브리핑에서 “빠르게 進行하면 올해 안에 (人家가) 可能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小商工人에게 經營管理 서비스를 提供하는 스타트業 韓國信用데이터도 이날 小商工人 特化 銀行 設立을 推進한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이 認可를 받으면 1992年 平和銀行 以後 31年 만에 市中銀行이 誕生한다. 2017年 以後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 等 인터넷專門銀行 3社가 新規 進入했지만 銀行圈에서 차지하는 預金 및 貸出 比重은 約 2% 水準에 不過하다.과점 누리던 銀行들 競爭 誘導… 大邱銀, 年內 市中銀 轉換 推進 當局 “언제든 競爭者 進入하게 해銀行 産業을 競合市場으로 바꿀 것”貯蓄-인터넷銀 認可 政策도 緩和業界 “競爭 效果에 時間 걸릴 것”市中銀行은 오랜 寡占 體制 속에서 ‘利子 장사’에만 置重해 손쉽게 돈을 벌어왔다는 批判을 받았다. 김주현 金融委員會 委員長도 5日 各 銀行持株 會長들과 懇談會에서 “우리 銀行 産業이 競爭이 制限된 産業의 特性을 基盤으로 손쉽게 收益을 내왔다”고 叱咤했다. 지난해 末 基準 5大 市中銀行은 全體 貸出의 63.5%, 預金의 74.1%, 資産의 63.4%를 占有하고 있다. 金融當局이 이番에 地方銀行의 市中銀行 進入 障壁을 大幅 낮춘 건 新規 競爭者를 投入해 市場에 警覺心을 일깨우고 나아가 銀行圈의 競爭力을 强化하려는 意圖가 깔려 있다. 김소영 金融委員會 副委員長은 “銀行 産業을 언제든 競爭者가 進入할 수 있는 競合 市場으로 바꿔 나갈 것”이라며 “實際 競爭者가 進入하지 않더라도 潛在的 競爭者에 對해 認識하게 될 境遇 競爭 效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說明했다.● 市中銀行의 潛在的 競爭者 育成 大邱銀行이 市中銀行으로 轉換하면 全國 單位로 營業網을 넓히고 낮아진 調達 金利를 武器로 5大 市中銀行과 競爭할 豫定이다. 金融當局은 地方銀行은 勿論 貯蓄銀行과 인터넷專門銀行 關聯 規制를 緩和해 市中銀行과 서비스 競爭에 나설 수 있는 市場 環境을 造成할 方針이다. 于先 非首都圈 等 一部 貯蓄銀行의 引受 範圍를 4個까지 擴大해 引受合倂(M&A) 足鎖를 풀었다. 地方銀行과 市中銀行의 中小企業 貸出 比重도 旣存 各各 60%, 45%에서 50%로 一元化해 地方銀行의 競爭力을 높이기로 했다. 金融當局은 市中銀行과 地方銀行, 인터넷專門銀行에 對한 認可 政策을 ‘오픈 포지션’으로 열어뒀다. 旣存에는 當局에서 認可 方針을 發表한 뒤에 申請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適切한 資本金과 事業計劃만 갖추고 있으면 언제든 認可 申請을 할 수 있도록 했다. 金融會社들의 商品 競爭은 더욱 熾烈해질 것으로 展望된다. 旣存 信用貸出을 다른 金融會社의 더 낮은 金利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 對還貸出 인프라가 年內 住宅擔保貸出까지 擴大된다. 銀行의 固定金利 住擔貸를 擴大하는 等 金利 體系도 改善해 消費者의 選擇權도 넓힌다. 金融當局은 또 市中銀行의 ‘成果給 잔치’를 막기 위해 高額의 成果給을 한 番에 支給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연 支給(成果給 等을 여러 해에 걸쳐 나눠 주는 것)을 擴大한다. 銀行들이 個別 登記任員의 保守 支給 計劃을 株主總會에서 說明(歲이온페이·Say-on-Pay)하도록 하고 個別 任員의 保守 支給額 公示도 强化한다. 銀行圈 競爭을 위한 ‘당근策’으로 規制 緩和도 推進한다. 銀行의 投資諮問業 對象이 旣存 不動産에서 金融商品까지 擴大된다.● 5大 市中銀行 “當場은 競爭 效果 疑問” 金融當局의 이러한 方針에 專門家들의 展望은 엇갈린다. 성태윤 연세대 經濟學部 敎授는 “財務健全性을 갖춘 地方銀行이 市中銀行이 된다면 競爭을 促進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정환 한양대 經濟金融學部 敎授도 “金融위가 預貸마진 公示를 强化하는 等 銀行과 消費者의 情報 非對稱性을 緩和하고 地方銀行의 좋은 商品들이 選擇을 받을 수 있다면 시너지 效果가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反面 서지용 상명대 經營學部 敎授는 “인터넷 專門銀行이 出帆했을 때처럼 旣存에 없던 便宜性이 消費者들에게 提供돼 市中銀行의 革新이 일어났을 때와 같은 現象이 벌어질지는 疑問”이라고 했다. 31年 만에 市中銀行 誕生이 臨迫했지만 旣存 市中銀行 사이에선 “當場 實質的인 競爭 效果는 없을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A市中銀行 關係者는 “地方銀行의 ‘地域 基盤’ 이미지 等을 勘案하면 全國 營業網으로 擴張이 쉽지 않아 이番 方案이 市中銀行의 競爭 構圖를 當場 변화시킬 可能性은 낮다”고 展望했다. B市中銀行 關係者는 “大邱銀行이 旣存 市中銀行과 견줘 營業 規模가 작기 때문에 競爭 效果가 나타나기 위해선 時間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김수연 記者 syeon@donga.com}

    •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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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不動産 PF 延滯率 2% 넘어서… 證券社는 15%臺까지 치솟아

    不動産 프로젝트파이낸싱(PF) 事業場의 不實 憂慮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最近 延滯率이 치솟으며 2%를 넘겼다. 特히 證券社 不動産 PF 延滯率은 15%臺로 急騰한 것으로 나타났다. 金融圈 全般에서 憂慮가 커지고 있지만 金融當局은 PF 貸主團 協約 等 先制的인 措置를 통해 延滯率 上昇勢가 時差를 두고 漸次 鈍化할 것으로 내다봤다. 4日 金融委員會에 따르면 올해 3月 末 基準 金融圈 全體 不動産 PF 貸出 延滯率은 2.01%로 昨年 末 1.19% 對備 0.82%포인트 올랐다. 같은 期間 貸出殘額은 130兆3000億 원에서 131兆6000億 원으로 1兆3000億 원 늘었다. 業圈別로는 證券業界의 延滯率 增加가 두드러진다. 證券社 不動産 PF 貸出 延滯率은 15.88%(貸出 殘額 基準 5兆3000億 원)에 達했다. 2020∼2021年 3% 線을 維持하다 지난해 末 10%臺로 치솟은 뒤 急騰勢를 보이고 있다. 金融委 關係者는 “다른 業圈에 비해 高危險, 高收益을 追求하는 證券業界 特性이 反映된 結果로 풀이된다”면서 “證券業界의 不動産 PF 貸出 延滯 殘額이 自己資本(76兆2000億 원)의 1.1% 水準에 不過해 管理할 수 있는 數値”라고 說明했다. 最近 ‘危機說’까지 나돈 새마을金庫 等 相互金融의 延滯率은 0.10%(貸出 殘額 基準 4兆5000億 원)로 昨年 末(0.09%)과 큰 差異가 없었다. 金融위는 “새마을金庫의 境遇에도 最近 延滯率은 上昇 趨勢지만 收益性, 健全性 指標를 考慮하면 充分히 管理 可能한 水準”이라고 强調했다. 이날 金融委는 권대영 常任委員 主宰로 ‘第2次 不動産 PF 事業 正常化 推進 狀況 點檢會議’를 열고 “向後 延滯率 上昇勢는 時差를 두고 鈍化될 것”이라며 “金融會社들은 그間 健全性 制度 改善, 리스크 管理 能力 擴充 等으로 아직까지 充分한 對應 餘力이 있다”고 評價했다. 아울러 金融當局은 올 4月 PF 事業場 正常化를 위해 出帆시킨 ‘PF 貸主團(貸主團) 協約’에 따라 66곳의 事業場에 新規 資金 支援과 利子 猶豫 및 貸出 滿期 延長 等을 支援키로 했다. 한 달 前과 견줘 協約 適用 事業場은 61곳이 늘어난 것이다. 金融當局은 또 民間 資金을 募集해 만든 1兆 원 規模의 ‘不動産 PF 事業場 正常化 支援펀드’를 올 9月부터 本格 稼動하기로 했다. 金融當局 關係者는 “不實 및 不實 憂慮 事業場에 對한 正常化 및 整理를 繼續해서 誘導해나가고, 不動産 PF 리스크가 金融會社나 建設社로 轉移되지 않도록 先制的으로 對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

    •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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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逆傳貰難 深化 餘波… 傳貰金返還貸出 急增, 5月末 벌써 3兆 넘어

    住宅 傳貰契約 當時보다 傳貰값이 떨어져 傳貰保證金을 돌려주지 못하는 ‘逆傳貰難’이 深化하는 가운데 올 들어 5月 末까지 傳貰保證金 返還을 위한 住宅擔保貸出 新規 取扱額이 3兆 원을 넘어섰다. 3日 金融監督院이 國會 政務委員會 所屬 國民의힘 강민국 議員에게 提出한 資料에 따르면 市中銀行 等 國內 銀行 15곳이 올 1月부터 5月까지 傳貰保證金 返還을 위해 새로 取扱限 住擔貸 金額은 3兆2000億 원(1萬4000件)으로 나타났다. 傳貰返還貸出 新規 取扱額은 2017年 1兆8000億 원 規模였지만 2021年 8兆1000億 원(3萬6000件), 지난해 6兆2000億 원(2萬9000件)으로 急增했다. 2017年부터 올 5月까지 關聯 貸出의 殘額은 29兆8000億 원에 達한다. 貸出額의 80.9%가 首都圈에 集中됐는데 아파트 값이 暴騰했던 서울 江南 3具(江南, 西草, 송파구)에서만 4兆 원(13.4%)李 取扱됐다. 한便 元喜龍 國土交通部 長官은 最近 커지는 逆傳貰 憂慮와 關聯해 집主人의 總負債元利金償還比率(DSR)을 緩和하되 最小 水準으로 緩和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원 長官은 이날 “貸出에 對해 一部 숨筒을 틔워 줘도 한꺼번에 (逆傳貰 問題가) 터지는 것을 막기 위한 水準이지, 全體를 救濟하는 건 있을 수 없다”며 “賣買 價格이 떨어질 때마다 國家가 規制를 緩和해 줄 것이라는 사인을 남기면 안 되기 때문에 가장 짧은 時間, 가장 손을 덜 대는 方式으로 DSR 緩和에 接近할 것”이라고 했다.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최동수 記者 firefly@donga.com}

    •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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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映豪 統一長官 候補者 “强壓的 吸收統一 志向 않는다”

    金映豪 統一部 長官 候補者(寫眞)가 30日 “强壓的인 吸收統一을 志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過去 言論 기고 等을 통해 ‘金正恩 政權 打倒’ ‘體制 破壞’ 等 對北 强勁 發言을 쏟아낸 데 對해 指摘이 잇따르자 國會 人事聽聞會를 앞두고 距離를 둔 것으로 보인다. 金 候補者는 이날 午前 서울 종로구 삼청동 南北會談本部 會談場에 마련된 人事聽聞 準備 事務室로 出勤하며 記者들과 만나 “大韓民國은 平和統一을 志向하도록 돼 있고 政府는 平和的인, 漸進的인 平和統一을 志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9年 한 言論 寄稿에서 “김정은 政權이 打倒되고 北韓 自由化가 이루어져 南北韓 政治 體制가 ‘1體制’가 됐을 때 統一의 길이 비로소 열리게 된다”고 한 바 있다. 金 候補者는 이날 質疑應答에서 “北韓에 어떤 變化가 왔을 때 學者로서 統一을 위한 여러 시나리오를 提示한 것”이라고 解明했다. 그는 對北 政策에 對해 “앞으로 原則이 있는 대단히 價値志向的 方向으로 推進해야 한다”며 “統一部 役割에 變化가 있어야 한다”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北韓 人權 問題를 對北政策 主要 議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北核과 人權 問題, 經濟協力 問題들을 三位一體로 묶어서 韓半島型 헬싱키 프로세스를 積極 考慮해야 한다”고 말했다. 헬싱키 프로세스는 1975年 美國과 蘇聯, 유럽 各國 等 35個國이 핀란드 헬싱키에서 相互 主權 尊重, 戰爭 防止, 人權 保護를 骨子로 締結한 協約이다. 冷戰 期間 桐·西方의 對話 舞臺가 됐고 蘇聯·東歐圈 崩壞로 이어졌다. 그는 “우리가 變化된 狀況에서는 南北 間 合意(履行 與否)를 選別的으로 考慮해 나가는 것이 必要하다”고 말했다. “南北 간 모든 合意를 尊重하고 履行해 나간다”는 尹錫悅 政府의 旣存 立場과 달라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尹錫悅 政府의 첫 改閣에 對한 全面 再檢討를 促求했다. 李在明 代表는 이날 黨 最高委員會議에서 “極右 發言에, 極右 유튜버에, 極右 人士에, 極右 政策에, 그리고 極右 政權, 極右 大統領까지 나라가 참 걱정”이라며 金 候補者에 對해 “‘極端的인 南北 敵對론자’라고 評價받는 人物이 平和統一 基盤을 마련하고 南北 對話에 앞장서야 할 統一部 長官에 적합한 人事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批判했다. 金弘一 國民權益委院長 內定者를 겨냥해선 “權力에 줄을 댄 ‘政治檢事’를 임명하다니 可當치도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大統領의 役割은 國民을 統合해 國家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라며 “極右 偏向, 檢事 偏向 人士로는 등 돌린 民心을 回復하기 어렵다”고 날을 세웠다.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

    •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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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梨泰院 特別法 ‘패트’ 强行… 與 “慘事를 政爭化”

    더불어民主黨과 正義黨, 基本所得當, 進步黨 等 野4黨이 ‘梨泰院 慘事 眞相糾明 特別法’을 30日 國會 本會議에서 패스트트랙(迅速處理案件)으로 指定했다. 지난해 10月 慘事 發生 後 200餘 日 만이다. 패스트트랙으로 指定된 特別法은 앞으로 最長 330日이 지나면 國會 本會議에 自動 上程된다. 國民의힘은 “來年 總選을 앞두고 慘事를 政爭化한다”며 票決을 拒否한 채 退場했다. 이날 午後 本會議에서 無記名으로 이뤄진 特別法 票決에는 總 185名이 參與해 贊成 184名, 反對 1名으로 通過됐다. 特別法은 眞相 糾明을 위한 特別調査委員會 構成 및 特別檢事(特檢) 搜査가 必要하다고 認定되면 國會에 要請할 수 있도록 했다. 國會法上 패스트트랙 法案은 所管 常任委員會에서 180日, 法制司法委員會에서 90日 以內 審査를 거쳐 60日 以內 本會議에 上程되게 된다. 實際 處理까지 最大 11個月이 걸리는 셈. 민주당 朴柱民 議員은 本會議 贊成討論에서 “(特別法은) 遺家族이 願하는 內容에서 한 글字도 바꾼 게 없다. 遺家族은 政爭도, 特定 政黨의 利益도 願하지 않는다”고 했다. 朴洸瑥 院內代表도 票決 後 記者들과 만나 “遺家族들이 斷食籠城을 하고 있어 패스트트랙 指定에 唯一한 希望을 걸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斷食籠城 中인 遺家族 一部는 이날 本會議場 傍聽席에서 票決 過程을 지켜봤다. 最長 330日 걸리면 來年 5月이 된다. 民主黨은 處理 期間을 短縮하겠다는 目標다. 來年 4月 總選 前에 處理할 수도 있다는 것. 김한규 院內代辯人은 票決 後 “與野蠻 合意하면 法案 處理 期間은 얼마든지 短縮할 수 있다”며 “法案 內容도 함께 論議해 修正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國民의힘은 特別法에 對해 “總選 戰略 特別法”이라고 批判하고 있어 與野 間 熾烈한 攻防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國民의힘은 特別調査委員會 推薦委員會 9名 中 遺家族과 野黨이 6名을 推薦하게 돼 있는 點 等에 對해 偏頗的이라고 反對하고 있다. 國民의힘 윤재옥 院內代表는 本會議에 앞서 記者들과 만나 “毒素 條項이 많고 패스트트랙으로 指定해서 밀어붙이는 政治的 意圖가 있기 때문에 同意할 수 없다”고 했다. 金起炫 代表도 票決 後 “梨泰院 慘事를 政略的으로 利用하고 李在明 司法리스크를 國民的 災難으로 덮겠다는 물타기 戰略”이라고 했다.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

    •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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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映豪 統一長官 候補者 “强壓的인 吸收統一 志向 안 해”

    金映豪 統一部 長官 候補者가 30日 “强壓的인 吸收統一을 志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過去 言論 기고 等을 통해 ‘金正恩 政權 打倒’ ‘體制 破壞’ 等 對北 强勁 發言을 쏟아낸 데 對해 指摘이 잇따르자 國會 人事聽聞會를 앞두고 距離를 둔 것으로 보인다. 金 候補者는 이날 午前 서울 종로구 삼청동 南北會談本部 會談場에 마련된 人事聽聞 準備 事務室 出勤길에 記者들과 만나 “大韓民國은 平和統一을 志向하도록 돼 있고 政府는 平和的인, 漸進的인 平和統一을 志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9年 한 言論 寄稿에서 “김정은 政權이 打倒되고 北韓 自由化가 이루어져 南北韓 政治 體制가 ‘1體制’가 됐을 때 統一의 길이 비로소 열리게 된다”고 한 바 있다. 金 候補者는 이날 質疑應答에서 “北韓에 어떤 變化가 왔을 때 學者로서 統一을 위한 여러 시나리오를 提示한 것”이라고 解明했다. 그는 對北 政策에 對해 “앞으로 原則이 있는 대단히 價値志向的 方向으로 推進해야 한다”며 “統一部 役割에 變化가 있어야 한다”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北韓 人權 問題를 對北政策 主要 議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北核과 人權問題, 經濟協力 問題들을 三位一體로 묶어서 韓半島型 헬싱키 프로세스를 積極 考慮해야 한다”고 말했다. 헬싱키 프로세스는 1975年 美國과 蘇聯, 유럽 各國 等 35個國이 핀란드 헬싱키에서 相互 主權 尊重, 戰爭 防止, 人權 保護를 骨子로 締結한 協約이다. 冷戰 期間 桐·西方의 對話 舞臺가 됐고 蘇聯·東歐圈 崩壞로 이어졌다. 그는 “우리가 變化된 狀況에서는 南北 間 合意(履行 與否)를 選別的으로 考慮해 나가는 것이 必要하다”고 말했다. “南北 간 모든 合意를 尊重하고 履行해 나간다”는 尹錫悅 政府의 旣存 立場과 달라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尹錫悅 政府의 첫 改閣에 對한 全面 再檢討를 促求했다. 李在明 代表는 이날 黨 最高委員會議에서 “極右 發言에, 極右 유투버에, 極右 人士에, 極右 政策에, 그리고 極右 政權, 極右 大統領까지 나라가 참 걱정”이라며 金 候補者에 對해 “‘極端的인 南北 敵對론자’라고 評價받는 人物이 平和統一 基盤을 마련하고 南北 對話에 앞장서야 할 統一部 長官에 적합한 人事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批判했다. 金弘一 國民權益委院長 內定者를 겨냥해선 “權力에 줄을 댄 ‘政治檢事’를 임명하다니 可當치도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大統領의 役割은 國民을 統合해 國家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라며 “極右 偏向, 檢事 偏向 人士로는 등 돌린 民心을 回復하기 어렵다”고 날을 세웠다. 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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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洸瑥 “經濟政策에 왼손, 오른손 따로 없어…유능한 兩손잡이 될 것”

    더불어民主黨 朴洸瑥 院內代表가 27日 國內 大企業과 만나 “國民의 삶을 위한 經濟政策에 왼손과 오른손이 따로 없다”고 强調했다. 來年 總選을 앞두고 黨의 大企業 親和的 이미지 構築에 나섰다는 解釋이다. 朴 院內代表는 이날 國會에서 열린 ‘民主黨, 글로벌 企業을 돕다. 글로벌 企業 支援 및 規制革新 懇談會’에 參席해 “經濟政策에서 柔軟하고 實用的 姿勢로 民主黨이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黨 內에서 많이 나온다. 民主黨은 有能한 兩손잡이가 되겠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러면서 “올 下半期 新入社員 公採가 없는 會社는 (公採를) 만들어주고, (公採)하는 곳은 (採用 人員을) 조금 늘려줬으면 한다“고 企業들에 當付하기도 했다. 이날 懇談會는 黨 內 모임인 ‘글로벌 企業 國際競爭力 强化 民主黨 議員 모임’李 大韓商工會議所와 共同으로 主催했다. 懇談會에 參席한 金炳旭 議員은 “大企業이든 中小벤처企業이든 現場의 많은 企業하시는 분과 자주 疏通하고 意見을 들어서 政策으로 反映하는 게 受權政黨으로서 참모습”이라면서 “그동안 (民主黨은) 그러한 모습이 적었고, 우리가 反省해야 될 部分”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民主黨이) 半(反) 企業 政黨의 이미지를 벗고 實用的 政黨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努力해야 한다”고도 했다. 財界에선 박승희 三星電子 社長, 윤용철 SK수펙스追求協議會 副社長, 김견 현대자동차 副社長 等이 參席했다. 朴 社長은 “글로벌 市場에서 競爭하는 企業들 立場에서 민주당의 이런 자리가 글로벌 企業에 對한 支援 쪽에 무게 무게重心을 두는 것 아닌가 싶어서 반갑다”고 밝혔다. 尹 副社長은 “企業 혼자 힘으로 堪當하기에는 벅찬 것이 現實이라 企業과 政府, 政治權 다 같이 合心해서 이겨내야 할 狀況”이라면서 “尖端産業 競爭力 强化를 위해 어떤 政策的 支援이 있어야 하는지 關心을 갖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

    •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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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사드 怪談’에 먹放 對應… 野, ‘汚染水 放流’에 斷食 抗議

    더불어民主黨 4選 重鎭 우원식 議員이 26日 日本 후쿠시마 汚染水 放流에 抗議하며 斷食 籠城에 突入했다. 初選 윤재갑 議員에 이어 두 番째다. 正義黨 李貞味 代表도 駐韓 日本大使館 앞에서 放流 沮止를 위한 斷食 籠城에 들어갔다. 于 議員은 이날 國會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尹錫悅 大統領이 잘못된 意思決定을 再檢討하고 후쿠시마 原電 汚染水 放流 沮止를 위한 實質的 方案이 마련될 때까지, 日本이 放流를 中斷할 때까지 無期限 斷食 籠城에 突入하겠다”고 했다. 李在明 代表도 이날 國會 本廳 앞에 마련된 斷食 籠城場을 찾아 激勵했다. 그는 앞서 午前 最高委員會議에선 “(與圈 人士들이) 자꾸 후쿠시마 汚染 處理數를 마시겠다고 하니까, ‘후쿠시마 藥水터냐’는 얘기가 있다”며 “國際社會에 민주당이 ‘藥水터 좀 閉鎖하자’고 하니 (政府 與黨은) 藥水터가 아까워서 그런지, 왜 閉鎖 運動을 하냐며 抗議하는 것 아니냐”라고 비꼬았다. 이날 페이스북엔 ‘汚染水 放流를 막을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7月 1日 서울 南大門에서 벌이는 場外鬪爭에 參與할 것을 督勵하기도 했다. 野圈의 ‘단식’에 맞서 國民의힘은 사드(THAAD·高高度미사일防禦體系) 基地가 있는 慶北 성주를 찾아 참외를 直接 맛보는 ‘참외 먹放’에 나섰다. 金起炫 代表 等은 이날 星州農産物共販場을 訪問해 直接 참외를 깎아 먹은 뒤 참외 400박스를 注文했다. 사드 電磁波가 참외에 影響을 준다는 主張이 怪談임을 보여주기 위한 것. 백원필 한국원자력學會腸은 이날 外交部 傘下 國立外交員이 연 후쿠시마 汚染水 關聯 討論會에서 主題 發表를 통해 “日本 후쿠시마 第1原子力發電所에서 發生하는 汚染水를 10L 程度 마시면 X레이 寫眞 1番 찍는 水準으로 放射能에 露出된다”고 했다.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

    •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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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사드 怪談’에 먹放 對應…野, ‘汚染水 放流’에 斷食 抗議

    더불어民主黨 4選 重鎭 우원식 議員이 26日 日本 후쿠시마 汚染水 放流에 抗議하며 斷食籠城에 突入했다. 初選 윤재갑 議員에 이어 두 番째다. 正義黨 李貞味 代表도 駐韓 日本大使館 앞에서 放流 沮止를 위한 斷食 籠城에 들어갔다. 于 議員은 이날 國會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尹錫悅 大統領이 잘못된 意思決定을 再檢討하고 후쿠시마 原電 汚染水 放流 沮止를 위한 實質的 方案이 마련될 때까지, 日本이 放流를 中斷할 때까지 無期限 斷食 籠城에 突入하겠다”고 했다. 서울 蘆原乙이 地域區인 于 議員은 斷食籠城에 나선 背景에 對해 “環境運動을 쭉 해왔고 環境에 큰 關心을 갖고 있다”라고 했다.이재명 代表도 이날 國會 本廳 앞에 마련된 斷食籠城場을 찾아 激勵했다. 그는 앞서 午前 最高委員會議에선 “(與圈 人士들이) 자꾸 후쿠시마 汚染 處理數를 마시겠다고 하니까, ‘후쿠시마 藥水터냐’는 얘기가 있다”며 “國際社會에 민주당이 ‘藥水터 좀 閉鎖하자’고 하니 (政府 與黨은) 藥水터가 아까워서 그런지, 왜 閉鎖 運動을 하냐며 抗議하는 것 아니냐”라고 비꼬았다. 이날 페이스북엔 ‘汚染水 放流를 막을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7月 1日 서울 南大門에서 벌이는 場外鬪爭에 參與할 것을 督勵하기도 했다. 野圈의 ‘단식’에 맞서 國民의힘은 사드(THAAD·高高度미사일防禦體系) 基地가 있는 慶北 성주를 찾아 참외를 直接 맛보는 ‘참외 먹放’에 나섰다. 金起炫 代表 等은 이날 星州 農産物共販場을 訪問해 直接 참외를 깎아 먹은 뒤 참외 400박스를 注文했다. 사드 電磁波가 참외에 影響을 준다는 主張이 怪談임을 보여주기 위한 것. 백원필 한국원자력學會腸은 이날 外交部 傘下 國立外交員이 연 후쿠시마 汚染水 關聯 討論會에서 主題 發表를 통해 “日本 후쿠시마 第1原子力發電所에서 發生하는 汚染水를 10ℓ 程度 마시면 X-레이 寫眞 1番 찍는 水準으로 放射能에 露出된다”라고 했다.》 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

    •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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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民主黨, 革新 方向 두고 葛藤… 親命 “黨員이 主人” vs 非명 “李 1年 評價”

    더불어民主黨의 革新을 위해 公式 出帆을 앞둔 革新委員會의 革新 方向을 두고 親命(親李在明)系와 非명(非李在明)系 間 葛藤이 繼續되고 있다. 親명系는 “黨員이 主人이 되는 政黨”을 主張했지만 非명系는 “李在明 代表 就任 1年에 對한 評價가 必要하다”는 態勢다. 李 代表는 16日 最高委員會議에서 “革新機構가 우리 黨의 政治를 새롭게 바꿀 수 있도록 이름부터 役割까지 모든 것을 맡기겠다”면서 “우리 指導部는 革新機構의 改革案을 全幅的으로 受容해서 새롭게 거듭나는 민주당, 强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前날(15日) 民主黨은 金恩京 韓國外大 法學專門大學院 敎授를 革新委員長으로 임명했다. 李 代表는 이래경 社團法人 다른百年 名譽理事長 辭退 以後 새 革新委員長 人選까지 열흘이 걸린 理由에 對해서는 “統合의 基調를 잘 維持하면서도 새로운 改革의 成果를 만들어낼 수 있는 분, 그런 두 가지 (課題)를 잘 解決하는 분을 찾는 게 쉽지 않았다”고 說明했다. 革新委 出帆이 本格化 되면서 親명系는 革新위의 課題로 黨員權 强化를 再次 强調하고 나섰다. 정청래 最高委員은 이날 最高委員會議에서 “나라의 主人이 國民이듯이 民主黨의 主人은 黨員”이라면서 “(金 敎授가) 黨員이 主人인 政黨을 만드는데 最善의 努力을 다해 주실 것을 付託한다”고 밝혔다. 親명系가 全黨大會에서 代議員의 影響力을 줄이고 權利黨員의 影響力을 늘리는 方案을 主張하고 있는 것의 延長線上이다. 反面 代議員制 縮小에 對해 非명系는 “李 代表 强性 支持層인 ‘개딸(改革의 딸)’의 影響力을 높이는 方案”이라며 反對하고 있다. 代身 非명系의 金鍾民 議員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革新위 課題는) 1番이 旣得權 防彈 政黨이라고 하는 민주당에 對한 批判, 이걸 떨궈내야 한다”면서 “(李 代表의 代表職) 1年을 評價해서 ‘李在明 體制’로 來年 總選까지 가면 이길 수 있느냐에 對한 討論을 한番 해봐야 한다”고 主張했다. 金 敎授가 이끌 革新위의 委員 人選도 追後 葛藤의 불씨가 될 수 있다. 2015年 새政治民主聯合(現 民主黨) 當時 出帆한 ‘김상곤 革新委’는 外部 人士 5名, 內部 人事 5名 等 總 10名으로 꾸려졌다. 民主黨 關係者는 “內部 人事 構成에선 黨內 系派 別 按排가 이뤄져야 한다는 主張이 벌써부터 나온다”고 傳했다. 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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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首都圈서 宣傳 正當, 最近 3次例 總選 院內1黨 돼

    21代 國會 基準으로 全體 議席數(300席)의 約 40%에 達하는 121席이 달린 首都圈은 來年 4·10總選의 向方을 決定하게 될 可能性이 크다. 實際로 最近 總選에서는 首都圈 地域의 成績表에 따라 與野의 喜悲가 엇갈렸다. 2012年 19代 總選 當時 與黨이었던 새누리黨(現 國民의힘)은 152席을 얻어 單獨 過半에 成功했고, 院內 1當 자리를 지켜냈다. 새누리당은 當時 首都圈 112席(서울 48席, 京畿 52席, 仁川 12席) 가운데 43席을 따냈다. 4年 뒤인 2016年 20代 總選에서는 더불어民主黨이 首都圈 122席(서울 49席, 京畿 60席, 仁川 13席) 中 82席을 席卷했다. 當時 國民의黨(現 國民의힘)에게 湖南을 내줬던 민주당은 首都圈 勝利를 발板으로 123席을 차지해 院內 第1黨이 됐다. 또 민주당은 2020年 21代 總選에서 首都圈 121席(서울 49席, 京畿 59席, 仁川 13席) 가운데 103席을 휩쓸면서 壓勝을 거뒀다. 민주당은 서울에서만 41席을 차지해 180席을 가진 巨大 政黨으로 거듭났다. 反對로 首都圈에서 16席에 그친 未來統合黨(現 國民의힘)은 103席이라는 초라한 成績表를 받았다. 이처럼 首都圈 成績表가 全體 總選 結果에 큰 影響을 미치는 만큼 與野 모두 首都圈 勝負를 準備하고 있다. 國民의힘 關係者는 “來年 總選 首都圈 選擧에서 最小限 19代와 비슷한 40席 以上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國民의힘 指導部가 1日 競技 水原에서 現場 最高委員會를 연 것도 首都圈 地域 票心을 考慮한 行步다. 反面 민주당은 首都圈 地域 議席 死守에 總力戰을 펼칠 計劃이다. 野圈 關係者는 “21代 總選과 같은 壓勝은 碌碌지 않더라도, 現役 議員들이 多數인 만큼 地域區 票心에 强點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來年 總選에서 首都圈 票心의 重要度는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現行 選擧區 基準으로 59席인 京畿 地域이 議席數가 增加할 可能性이 높기 때문이다. 京畿 地域은 人口 範圍 上限을 超過한 選擧區가 12個에 達한다. 特히 華城 平澤 河南 等 人口가 急增한 地域은 追加 選擧區 設置가 有力하다. 國會 關係者는 “京畿 平澤甲·乙, 火星을·병, 河南 等이 分區돼 京畿 地域에 2, 3個 程度의 議席이 늘어날 可能性이 있다”고 했다. 仁川 鉏乙度 分區 可能性이 擧論되는 地域이다.오세훈 서울市長 肯定 44%-否定 41%, 金東兗 京畿知事 49%-20%, 유정복 仁川市長 42%-34% 首都圈 市道知事 職務遂行 評價 14日 동아일보 輿論調査 結果 首都圈 廣域團體長인 오세훈 서울市長, 金東兗 京畿道知事, 유정복 仁川市長의 職務遂行 肯定 評價는 모두 4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細部 內容에서는 세 사람의 中間 成績表가 다른 樣相을 보였다. 이番 調査에서 吳 市長은 서울市民 應答者의 44.2%에서 肯定 評價를 받았다. 41.4%는 吳 市長의 職務遂行에 對해 否定的으로 評價했다. 肯定 評價와 不定 評價는 誤差範圍 내였다. 지난해 6·1地方選擧에서 吳 市長이 59.1%의 得票率로 當選된 點을 勘案하면 在任 1年餘 동안 不正 評價가 늘었다고 解釋할 수 있는 대목이다. 서울 圈域別 調査에서 龍山·鍾路·中區가 있는 都心圈이 51.8%로 가장 높은 肯定 評價를 記錄했다. 反面 西北圈(麻布·西大門·은평구)에서는 肯定 評價(39.3%)가 不定 評價(44.1%)보다 적게 集計됐다. 柳 市長의 職務遂行 調査에서는 肯定(41.9%)李 否定(33.9%) 評價보다 높았다. 理念 性向別 調査에서 柳 市場의 肯定 評價는 保守(66.9%)는 勿論이고 中道(42.4%) 性向 有權者層에서도 不定 評價보다 높은 것으로 集計됐다. 首都圈 廣域團體長 中 唯一하게 더불어民主黨 所屬인 金 知事는 48.5%의 肯定 評價로 3名의 團體長 中 가장 높은 支持率을 記錄했다. 金 知事의 不定 評價 亦是 19.5%로 세 團體長 中 가장 낮았다. 지난해 地方選擧에서 金 知事는 49.1%의 得票率을 記錄해 國民의힘 金恩慧 候補를 0.1%포인트 差로 누르고 當選됐다. 次期 大選 候補 調査에서 민주당 李在明 代表는 서울(27.8%), 京畿(31.3%), 仁川(29.1%)에서 모두 1位를 記錄했다. 세 地域 모두 2位는 한동훈 法務部 長官으로 한 長官은 서울에서 14.0%, 競技에서 15.3%, 仁川에서 14.5%를 얻었다. 세 곳 모두 3位는 吳 市長으로 集計됐다. 서울 11.7%, 京畿 12.1%, 仁川 9.9%였다. 민주당 이낙연 前 代表는 서울(8.1%)과 仁川(9.6%)에서 4位로 나타났다. 京畿에서는 金 知事가 6.0%를 얻어 5位였다. 6位는 李洛淵 前 代表(5.1%)였다. 金 知事가 次期 大選 候補 調査에서 5位圈에 進入한 건 競技가 唯一했다. 서울에서는 7位, 仁川에서는 6位를 記錄했다.이상헌 記者 dapaper@donga.com 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

    •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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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龍山 包含 都心圈 與野 同率… “象徵性 큰 地域” 必勝카드 苦心

    890票. 2020年 치러진 21代 總選에서 集計된 서울 용산 選擧區의 1, 2位 候補 間 隔差다. 當時 選擧에서 未來統合黨(現 國民의힘) 권영세 候補는 더불어民主黨 강태웅 候補를 0.66%포인트 差로 누르고 當選됐다. 서울 49個 選擧區 中 가장 작은 隔差다. 여기에 4年 뒤인 來年 4·10總選에서도 용산을 包含한 都心圈에서 與野의 薄氷 勝負가 다시 펼쳐질 可能性도 있다. 14日 동아일보 輿論調査 結果 서울 地域의 政黨 候補 支持率 調査에서 都心圈(龍山 鍾路 中區)은 國民의힘과 民主黨이 30.8%로 同率을 記錄했다.● 龍山·鍾路·中區, 與野 支持率 30.8% 同率 21代 總選의 開票函을 연 結果 都心圈에서 民主黨은 51.8%, 國民의힘은 45.5%를 記錄했다. 그러나 이番 調査에서는 그 隔差가 아예 없어졌다. 이 圈域은 傳統的인 ‘政治 1番地’ 鍾路와 中區, 용산구가 묶인 곳이다. 서울 5個 圈域 中 與野가 같은 支持率을 記錄한 건 都心圈이 唯一했다. 實際로 이 圈域에서는 每 選擧마다 與野의 熾烈한 勝負가 펼쳐졌다. 鍾路의 境遇 21代 總選에서 민주당이 勝利를 거뒀지만, 민주당 이낙연 前 代表의 議員職 辭退로 치러진 補闕選擧에서 國民의힘 崔在亨 議員이 當選됐다. 용산에서는 민주당 所屬 성장현 前 區廳長이 2010年부터 내리 세 次例 當選됐지만, 國民의힘은 지난해 6月 地方選擧에서 區廳長을 되찾아왔다. 여기에 尹錫悅 政府 出帆 以後 大統領室이 용산으로 移動하면서 都心圈 中에서도 용산이 가장 注目받는 地域으로 浮上했다. 與野 모두 “大統領室 以前으로 용산의 政治的 무게感이 더 커졌기 때문에 絶對 내줄 수 없는 地域區”라는 雰圍氣다. 國民의힘 關係者는 “鍾路가 ‘政治 1番地’로 불렸던 건 權力의 中心인 靑瓦臺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大統領室이 있는 용산을 野黨에 絶對 내줄 수 없다는 雰圍氣”라고 傳했다.● 4年 사이 政治的 무게感 커진 龍山 龍山에서 만난 有權者들은 大統領室 移轉에 對해 엇갈린 反應을 내놨다. 漢江大路 隣近의 한 카페 職員은 12日 “大統領室 以前 뒤 示威 때 車路가 막혀 被害가 있다”고 했다. 反面 大統領室 正門과 가까운 飮食 골목에서 韓食집을 運營하는 김옥재 氏는 “大統領室이 오면서 賣出이 3倍로 늘었다”고 했다. 여기에 梨泰院 핼러윈 慘事의 餘波도 來年 용산 選擧의 變數가 될 것으로 보인다. 最近 恐慌障礙를 理由로 保釋 釋放된 박희영 용산구廳長은 出勤을 始作했고, 이에 맞서 慘事 犧牲者 家族들은 龍山區廳에서 朴 廳長의 辭退를 要求하는 示威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지난 總選 以後 3年 동안 다양한 變化 要因들이 더해진 이 地域을 두고 與野 모두 ‘必勝 카드’를 苦心하고 있다. 國民의힘에서는 現役 議員인 權寧世 統一部 長官이 다시 한番 挑戰에 나설 것이라는 觀測이 많지만 內閣 人選 等이 變數다. 與圈 關係者는 “權 長官에 對한 尹 大統領의 信賴가 크기 때문에 權 長官은 꾸준히 國務總理 候補群으로 擧論되고 있다”고 傳했다. 민주당에서는 용산을 둘러싼 競爭이 이미 벌어진 狀況. 강태웅 용산 地域委員長이 權 長官과의 ‘리턴 매치’를 벼르고 있지만 1998年 民選 2基를 包含해 용산구廳長을 네 次例 歷任한 星 前 區廳長 亦是 民主黨 所屬으로 出馬를 準備하고 있다.조권형 記者 buzz@donga.com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

    •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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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革新委員長 정근식-金恩京 壓縮

    더불어民主黨이 이르면 14日 黨을 刷新할 새 革新委員長을 發表할 豫定이다. 앞서 李在明 代表가 革新委員長으로 임명했던 이래경 다른百年 名譽理事長이 ‘天安艦 自爆’ 等의 막말 論難으로 自進辭退한 지 9日 만이다. 候補로는 정근식 서울대 社會學科 敎授와 金恩京 한국외국어대 法學專門大學院 敎授가 有力한 것으로 傳해졌다. 다만 革新위의 具體的 方向 및 權限을 두고 黨內에선 如前히 異見이 이어지고 있어 革新위가 出帆한 뒤에도 雜音이 繼續될 수 있다는 憂慮도 나온다. 民主黨 指導部 關係者는 13日 “最近 非公開 最高委員會議를 거치면서 鄭 敎授와 金 敎授로 最終 候補가 추려졌다”라고 傳했다. 또 다른 核心 關係者도 “두 候補의 財産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等을 모니터링하는 段階”라며 “이番 週 內로는 決定을 내려고 한다”고 했다. 鄭 敎授는 2019年 李 代表가 公職選擧法 違反으로 2審에서 當選無效刑이 宣告되자 ‘李在明 지키기 汎國民對策委員會’의 發起人으로 參與했다. 金 敎授는 2015年 새政治民主聯合(現 民主黨)의 문재인 當時 代表 時節 黨務監査委원으로 活動했고, 文在寅 政府 時節인 2020年엔 女性 最初의 金融監督院 副院長으로 任命됐다. 革新委 出帆이 臨迫했지만 黨 指導部조차 革新위의 役割 및 權限을 明確히 決定하지 못한 채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다. 高旼廷 最高委員은 前날 CBS 라디오에서 “(革新위가) 倫理委員會를 제대로 稼動할 수 있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면서 “민주당에 닥친 事件들을 봤을 때 (黨의) 對應이 늦어지고 있다”고 했다. 親명系 座長 정성호 議員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現役 議員들의 旣得權도 革新의 對象이 돼야 한다”며 革新위가 公薦 關聯 規定도 손봐야 한다고 主張했다. 悲鳴(非李在明)界에서는 黨 指導部가 事前에 約束한 대로 革新委에 全權을 委任해야 한다는 點을 强調하고 있다. 한 非명系 議員은 “李 代表가 ‘全權 革新委’를 約束했다”며 “(이래경 理事長에서) 一週日 만에 사람이 바뀐다고 約束이 바뀌어선 안 된다”라고 했다.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

    •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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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政府, 6·10行事 不參 壅拙” 與 “民主化 價値 惡用 안돼”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는 10日 政府가 6·10民主抗爭 記念式에 처음으로 不參한 것에 對해 “政府의 壅拙함을 理解할 수가 없다”며 “民主主義 體制를 否定하는 行爲”라고 批判했다. 政府는 記念式을 主管하는 行政安全部 傘下 公共機關인 民主化運動記念事業會가 ‘尹錫悅 大統領 退陣’을 口號로 내건 行事를 後援한 事實이 드러남에 따라 記念式에 不參했다. 李 代表는 이날 午前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36周年 記念式에서 “6·10抗爭이 없었다면 오늘의 尹錫悅 大統領도, 오늘의 政權도 없었다는 點을 直視해야 한다”며 “極히 些少한 理由를 핑계로 豫算 削減을 威脅하고 公式 政府 行事를 비토하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인가”라고 따져물었다. 이에 맞서 國民의힘 박대출 政策委議長은 11日 페이스북에 “‘極히 些少한 理由’를 핑계로 政府가 不參했다는 이 代表의 發想이 놀랍다”며 “民主化 運動의 價値를 몰라서가 아니라 나랏돈의 所重함을 알기 때문에 不參한 것”이라고 했다. 강민국 首席代辯人도 論評에서 “‘民主’라는 崇高한 單語가 더는 私利私慾에 利用되거나 放縱과 暴走의 名分이 되지 않도록 價値를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李相憲 記者 dapaper@donga.com}

    •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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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김기현 아들 코인業體 任員” 金 “會社員일뿐”

    國民의힘 金起炫 代表가 自身의 아들이 暗號貨幣 業體 任員으로 在職 中이라는 報道와 關聯해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代表가 “김기현 代表가 答할 次例”라고 하자 “아들은 會社 株式을 1株도 保有하지 않은 채 俸給 받고 일하는 會社員일 뿐”이라고 反駁했다. 그러면서 “제 아들은 누구의 아들처럼 賭博을 하지도 않고 性賣買 疑惑에 連累된 적도 없다”며 민주당 李 代表를 批判했다. 來年 4月 總選을 300餘 일을 앞두고 兩黨 代表가 서로 아들 問題를 直擊하며 衝突한 것. 金 代表는 11日 페이스북에 “제 아들이 ‘㈜言오픈드’라는 職員 30名 程度 되는 中小 벤처企業에 職員으로 就業한 게 뭐가 잘못된 일인가”라며 “그 會社가 取扱하는 事業과 제 過去 發言을 엮어 억지 論理를 펴는 李在明 代表와 민주당이 참 딱해 보인다”고 主張했다. 金 代表 아들은 言오픈드 最高運營責任者(COO)로 勤務 中이며, 會社의 代替不可토큰(NFT) 프로젝트 等에도 關與한 것으로 알려졌다. 言오픈드의 母會社인 해시드는 테라의 初期 投資者로서 ‘루나·테라 暴落 事態’와 關聯한 疑惑을 받기도 했다. 李 代表는 前날 該當 報道를 링크하며 “이제 金 代表가 答할 次例”라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이에 對해 金 代表는 “李 代表가 多急하긴 多急한가 보다. 제대로 確認도 안 된 一部 報道를 가지고 마치 무슨 好材라도 잡은 양 득달같이 달려드는 모습이 안쓰럽다”고 批判했다. 그러면서 “이젠 이 代表가 答할 次例다. 李 代表의 아들이 常習 賭博을 하고 性賣買를 한 것이 事實인가”라고 되물었다. 金 代表의 反駁에 民主黨 강선우 代辯人은 書面 브리핑에서 “곽상도 前 議員은 50億 退職金을 받은 아들을 火天大有 會社員일 뿐이라고 主張했는데 金 代表도 이런 立場을 取하는 걸로 코치 받았나”라며 “本人과 家族의 假想貨幣 保有 現況 및 去來 內譯을 公開하면 될 일”이라고 했다.이상헌 記者 dapaper@donga.com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

    •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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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6·10行事 不參 壅拙” vs 與 “民主化 價値 惡用 안돼”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는 10日 政府가 6·10 民主抗爭 記念式에 처음으로 不參한 것에 對해 “政府의 壅拙함을 理解할 수가 없다”며 “民主主義 體制를 否定하는 行爲”라고 批判했다. 政府는 記念式을 主管하는 行政安全部 傘下 公共機關인 民主化運動記念事業會가 ‘尹錫悅 大統領 退陣’을 口號로 내건 行事를 後援한 事實이 드러남에 따라 記念式에 不參했다. 李 代表는 이날 午前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36周年 記念式에서 “6·10 抗爭이 없었다면 오늘의 尹錫悅 大統領도, 오늘의 政權도 없었다는 點을 直視해야 한다”며 “極히 些少한 理由를 핑계로 豫算 削減을 威脅하고 公式 政府 行事를 비토하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인가”라고 따져물었다. 李 代表는 페이스북에도 “獨裁政權의 統治는 언제나 權力의 反對便을 惡魔化 하는 것에서 始作했다”며 “只今도 이러한 過誤를 犯하지 않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썼다. 이에 맞서 國民의힘 박대출 政策委議長은 11日 페이스북에 “‘極히 些少한 理由’를 핑계로 政府가 不參했다는 이 代表의 發想이 놀랍다”며 “民主化 運動의 價値를 몰라서가 아니라 나랏돈의 所重함을 알기 때에 不參한 것”이라고 했다. 강민국 首席代辯人도 論評에서 “‘民主’라는 崇高한 單語가 더는 私利私慾에 利用되거나 放縱과 暴走의 名分이 되지 않도록 價値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0330@donga.com李相憲記者 dapaper@donga.com}

    •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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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總選 앞두고…김기현-이재명 이番엔 ‘아들’ 衝突

    國民의힘 金起炫 代表가 自身의 아들이 暗號貨幣 業體 任員으로 在職 中이라는 報道와 關聯해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代表가 “김기현 代表가 答할 次例”라고 하자 “아들은 會社 株式을 1株도 保有하지 않은 채 俸給받고 일하는 會社員일 뿐”이라고 反駁했다. 그러면서 “제 아들은 누구의 아들처럼 賭博을 하지도 않고 性賣買 疑惑에 連累된 적도 없다”며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를 批判했다. 來年 4月 總選을 300餘 일을 앞두고 兩黨 代表가 서로 아들 問題를 直擊하며 衝突한 것. 金 代表는 11日 페이스북에 “제 아들이 ‘㈜言오픈드’라는 職員 30名 程度 되는 中小 벤처企業에 職員으로 就業한 게 뭐가 잘못된 일인가”라며 “그 會社가 取扱하는 事業과 제 過去 發言을 엮어 억지 論理를 펴는 李在明 代表와 민주당이 참 딱해 보인다”고 主張했다. 金 代表 아들은 言오픈드 最高運營責任者(COO)로 勤務 中이며, 會社의 代替不可토큰(NFT) 프로젝트 等에도 關與한 것으로 알려졌다. 言오픈드의 母會社인 해시드는 테라의 初期 投資者로서 ‘루나·테라 暴落 事態’와 關聯한 疑惑을 받기도 했다. 金 代表는 “제가 野黨 院內代表 時節인 2021年 6月 코인 課稅猶豫를 主張한 바 있다. 當時는 文在寅 政權의 잘못된 일자리 政策과 不動産 政策으로 靑年들이 靈끌해가면서 假想貨幣에 危險하게 集中 投資하던 時點”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政府가 投資者 保護措置를 取한 뒤 去來差益에 對한 稅金을 매겨야 한다는 趣旨의 發言을 한 것”이라며 “野黨 院內代表로서 當然히 해야 할 主張이었다”라고 했다. 李 代表는 前날 該當 報道를 링크하며 “이제 金 代表가 答할 次例”라고 SNS에 올렸다. 이에 對해 金 代表는 “李 代表가 多急하긴 多急한가 보다. 제대로 確認도 안 된 一部 報道를 가지고 마치 무슨 好材라도 잡은 양 득달같이 달려드는 모습이 안쓰럽다”고 批判했다. 그러면서 “이젠 이 代表가 答할 次例다. 李 代表의 아들이 常習 賭博을 하고 性賣買를 한 것이 事實인가”라고 되물었다. 金 代表의 反駁에 民主黨 강선우 代辯人은 書面브리핑에서 “곽상도 前 議員은 50億 退職金을 받은 아들을 火天大有 會社員일뿐이라고 主張했는데 金 代表도 이런 立場을 取하는 걸로 코치 받았나”라며 “本人과 家族의 假想貨幣 保有 現況 및 去來 內譯을 公開하면 될 일”이라고 했다.이상헌기자 dapaper@donga.com황성호記者 hsh0330@donga.com}

    •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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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權七勝 ‘막말’ 謝過에, 최원일 “李代表가 謝過해야”

    최원일 前 天安艦腸이 ‘天安艦 막말’을 한 더불어民主黨 權七勝 首席代辯人을 8日 만나 “李在明 代表와의 面談 및 李 代表의 謝過 없이는 (權 首席代辯人의) 謝過를 受容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崔 前 艦長은 이날 午後 서울 용산의 한 호텔에서 權 首席代辯人을 約 1時間 동안 만났다. 崔 前 艦長은 만남 後 페이스북에 “처음 본 瞬間 몸에 힘이 들어가고 부들부들 (떨려) 한 대 치고 싶었지만 (참았다)”이라면서 “(卷 首席代辯人이) 自身의 發言에 對해 謝過를 했고 저는 如前히 進行되는 侮辱的 言辭에 抗議하고 再發 防止를 위한 要求를 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謝過 受容을 위한 要求 條件으로 앞서 6日 要求했던 李 代表와의 面談 等과 함께 천안함 被擊 事件에 對한 민주당 次元의 立場 表明 等과 再發防止 對策 마련 等을 提示했다. 黨員과 支持者들의 惡意的 댓글 中止도 要求했다. 國民의힘도 國會 倫理特別委員會에 權 首席代辯人에 對한 懲戒案을 提出했다. 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이윤태 記者 oldsport@donga.com}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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