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錫悅 大統領이 12日 서울 한남동 官邸에서 가진 韓美安保協議會議(SCM) 美國 代表團과의 晩餐에서 “우크라이나 戰爭, 이스라엘-하마스 武力 衝突과 北韓이 直間接的으로 連繫돼 있다”고 말했다. 政府 當局이 北韓-러시아 간 武器 去來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武力 衝突에 對한 北韓의 介入 端緖를 捕捉한 데 따른 發言이라는 觀測이 나온다. 尹 大統領은 이날 로이드 오스틴 美 國防長官, 찰스 브라운 美 合參議長 等 SCM 美國 代表團과의 晩餐에서 “北韓이 誤判해 하마스式 奇襲攻擊을 包含한 어떠한 挑發을 敢行하더라도, 卽刻的으로 斷乎히 膺懲할 수 있는 韓美 聯合 對備 態勢를 維持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大統領室 이도운 代辯人이 傳했다. 尹 大統領은 北核·미사일 威脅을 抑制·對應하기 위해 韓美가 7月 出帆시킨 核協議그룹(NCG)을 契機로 △情報 共有 △協議體系 構築 △共同 企劃과 共同 實行力 强化를 위해 韓美가 緊密히 協力한 點을 評價했다. 오스틴 長官은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의 각별한 安否를 傳하며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한 韓美同盟을 더욱 强力히 발전시켜 나가는 게 바이든 大統領의 確固한 뜻”이라고 和答했다. 美國이 가진 모든 範疇의 軍事 能力을 運用해 韓國을 防禦하겠다는 굳건한 公約을 再確認했다. 그는 “韓美 NCG 協議는 바이든 大統領의 主要 關心事”라며 “이를 통해 擴張抑制 實行力의 實效性과 信賴性을 劃期的으로 强化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오스틴 長官은 韓美 兩國 靑年世代 間 宇宙, 사이버 領域을 包含한 科學技術 協力 必要性을 强調했다. 尹 大統領은 韓美 및 韓美日 間에 이 같은 論議가 繼續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晩餐에는 오스틴 國防長官, 필립 골드버그 駐韓 美國大使, 찰스 브라운 合參議長, 존 아퀼리노 印度太平洋司令官, 폴 러캐머라 駐韓美軍司令官, 일라이 래트너 印度太平洋 安保擔當 次官補 等이 參席했다. 韓美日 3國 間 北韓 미사일 警報情報의 實時間 共有 體系도 올해 12月부터 稼動된다. 來年부터 3國 間 軍事訓鍊도 擴大 施行된다. 申元湜 國防部 長官과 오스틴 美 國防長官, 期하라 미노루 日本 防衛相은 12日 3國 國防長官會談을 갖고 이같이 合意했다. 申 長官과 이날 訪韓한 오스틴 長官은 서울 龍山區 國防部 廳舍에서 會議에 參席했으며, 期하라 防衛相은 畫像으로 參席했다.장관석 記者 jks@donga.com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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