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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亞日報 經營戰略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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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寧하세요. 남건우 記者입니다.

woo@donga.com

取材分野

2024-03-20~2024-04-19
事件·犯罪 27%
社會一般 23%
檢察-法院判決 17%
金融 7%
保健 7%
人物/CEO 3%
勞動 3%
經濟一般 3%
人事一般 3%
기타 7%
  • ‘給食 일감 몰아주기’ 2349億 課徵金에… 三星 反撥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系列社들이 給食業體 三星웰스토리에 일감을 몰아준 嫌疑로 不當支援 事件으로는 歷代 最大인 2000億 원臺 課徵金을 물게 됐다. 삼성전자는 이에 對해 “任職員들의 福利厚生을 위한 經營活動이었다”며 强하게 反撥하며 行政訴訟을 提起할 方針이다.○ 三星 系列社 5곳, 歷代 最大 2349億 원 課徵金24日 公正去來委員會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三星電氣, 三星SDI, 三星웰스토리 等 삼성그룹 系列社 5곳에 課徵金 2349億 원을 賦課했다고 밝혔다. 公正위는 이 中 系列社 4곳이 2013年 4月부터 이달 2日까지 8年 넘게 團體給食 物量 100%를 三星웰스토리에 몰아줬다고 判斷했다. 三星電子와 최지성 前 삼성그룹 未來戰略室長은 일감 몰아주기를 主導한 嫌疑로 檢察에 告發했다. 公正위에 따르면 그룹 系列社 4곳은 未來戰略室(未戰室) 主導로 三星웰스토리의 式材料費 마진을 保障해줬다. 또 業界 平均에 비해 高額의 人件費를 支給하는 等 유리한 條件에 三星웰스토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게 公正위의 判斷이다. 公正委는 未戰室이 系列社 構內食堂事業의 開放도 막은 것으로 봤다. 2013年 10月 삼성전자가 다른 事業者와 構內食堂 一部 物量을 契約하려 試圖했지만 未戰室 幹部가 霧散시켰다는 說明이다. 三星電子는 2017年 9月, 2018年 4月에도 構內食堂 開放을 推進하다 中斷했다. 公正위는 이와 함께 李在鎔 副會長 等 總帥 一家가 이番 不當 支援으로 그룹 支配力을 確保했다고 봤다. 2013年부터 三星웰스토리에 일감 몰아주기가 始作된 뒤 三星웰스토리를 子會社로 둔 제일모직(當時 이 副會長이 最大株主)과 三星電子 持分을 保有한 삼성물산이 2015年 合倂할 때 資金을 安定的으로 充當했다는 것이다. ○ “任職員 福利厚生 위한 經營活動”… 逆差別 論難三星電子는 이에 對해 “任職員들의 福利厚生을 위한 經營活動이 不當支援으로 호도돼 遺憾”이라며 “不當支援 指示는 없었다”고 反駁했다. 그룹 賣出이 300兆 원이 넘는데, 1兆 원 안팎인 웰스토리가 核心 캐시카우(現金 創出院)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合倂에 動員됐다는 公正위의 發表도 無理가 있다고 反駁했다. 母會社인 三星物産 營業利益에서 웰스토리가 차지하는 比重이 平均 10%인데, 삼성물산 建設部門이 不振했던 때인 2015年 3分期(7∼9月) 資料만 두고 營業利益의 75%를 차지한다고 본 것은 根據가 없다는 主張이다. 三星 側은 特히 “웰스토리의 三星物産 合倂 寄與는 告發 決定文에도 없는데 報道資料에 包含돼 輿論의 誤解를 받을 것”이라며 憂慮했다. 이와 關聯해 육성권 公正委 企業集團局腸은 “(公正委) 全員會議에서는 李在鎔 副會長의 經營權 承繼와 이番 不當支援 事件과의 關聯性은 認定되지 않았다”면서도 “直接的인 連繫性 證據는 確保하지 못했지만, 不當支援이 제일모직-삼성물산 合倂에 寄與한 걸로 推定한다”고 했다. 三星은 또 崔 前 室長이 2014年 10月 職員들이 給食에 對한 不滿을 提起하자 “任職員들에게 밥을 잘 주라”고 言及했을 뿐, 웰스토리를 志願하라고 指示하지 않았다는 立場이다. 三星 안팎에서는 公正위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SAP코리아 等 外國系 企業에 對해서는 自進是正案을 내면 制裁를 면해주는 同意議決 決定을 내리면서 三星의 同意議決 要求는 棄却해 역차별하고 있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財界 關係者는 “구글, 애플 等 글로벌 企業도 職員 福祉를 위해 單一 業體에 職員 食事를 맡기는 專屬去來를 하는데 韓國에서는 三星 때리기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世宗=남건우 記者 woo@donga.com서동일 記者 dong@donga.com}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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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古鐵 談合 提報者에 17億5000萬원 褒賞金 ‘歷代 最高’

    鐵筋 生産 會社들의 古鐵 購買價格 談合 證據를 提報한 申告者가 歷代 最高인 17億5000萬 원의 褒賞金을 받았다. 23日 公正去來委員會는 現代製鐵, 東國製鋼, 大寒製鋼, 와이케이스틸, 韓國製鋼, 韓國鐵鋼, 韓國特殊荊江 等 鐵筋을 生産하는 第講師 7곳이 2010∼2018年 鐵스크랩(古鐵) 購買價格을 談合한 證據를 申告한 A 氏에게 褒賞金 17億5597萬 원을 支給했다고 밝혔다. 公正위가 申告 褒賞金 制度를 導入한 2005年 以後 歷代 最高 金額이다. 以前까지는 2017年 公共購買 入札 談合 申告에 對한 褒賞金(7億1000萬 원)李 最高額이다. 公正委는 올 1月 該當 第講師들에 課徵金 3000億8300萬 원을 賦課했다. 課徵金 規模는 歷代 4番째로 文在寅 政府 들어선 最大 規模였다. 製鋼會社 職員인 A 氏는 公正委에 談合 加擔者 名單, 談合 內容 等 決定的인 證據를 提報했다. 當時 各 會社 購買팀長들이 ‘마동탁’ ‘오자룡’ 等 假名으로 食堂 豫約을 하고 食事費를 現金으로 決濟하는 式으로 監視를 避했지만 申告者의 提報 德分에 덜미를 잡혔다. 世宗=남건우 記者 woo@donga.com}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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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富謙 “不動産 解決策 있다면 훔쳐오고 싶다”… 政策 失敗 謝過

    金富謙 國務總理가 23日 國會에서 論議 中인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 19) 被害로 인한 損失 補償 方案에 對해 “業所別로 하나하나 精算하는 것은 事實上 不可能하다”며 溯及 適用에 難色을 표했다. 野黨은 損失補償制와 關聯해 溯及 適用을 主張하고 있지만, 與黨은 溯及 適用은 뺀 損失補償法을 6月 臨時國會에서 處理한다는 計劃이다. 다만 政府는 災難支援金을 包含한 2次 追加更正豫算(追更)에 對해 “30兆 원臺 初盤”이라고 밝혀 “最大 35兆 원”을 提示한 더불어民主黨과 差異를 보였다. ○ 金富謙 “新한울 1號機 承認 要請하겠다”김 總理는 이날 國會 經濟分野 對政府質問에서 政府의 自營業者와 小商工人 損失 補償과 關聯해 “나이트클럽 等 遊興業所에 補償하면 몇億 원씩 될 텐데 國民들이 그런 狀況을 納得하겠나”라고 말했다. 金 總理는 또 “業所別로 하나하나 精算하는 것은 事實上 不可能하다”며 “損失補償法 制定 以前은 (損失 補償이 아니라) 被害 支援 方式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國會 産業通商資源中小벤처企業委員會에서는 민주당 主導로 ‘溯及 適用’을 除外한 損失補償法을 通過시켰다. 그 代身 附則에 法 恐怖 以前에 發生한 코로나19 防疫措置로 인한 深刻한 被害에 對해 充分히 支援해야 한다고 明示했다. 金 總理는 이날 지난해 4月 完工됐지만 稼動이 遲延된 慶北 蔚珍郡 新한울 原子力發電所 1號基에 對해 엄재식 原子力安全委員長에게 運營許可 承認을 要請하겠다고 밝혔다. 金 總理는 “거의 完成 段階에 있는 原電 (問題를) 빨리 整理하자고 原案委員長에게 要請하겠다”며 “다만 原案委員들이 決定하는 것이라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與圈에서는 金 總理가 新한울 1號基 運營 許可를 言及했지만 脫原電 政策의 全面 修正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政權 末에 政策 方向을 크게 틀기는 어렵고, 新한울 1號基는 事實上 完工된 특수한 事例이기 때문이다. 다만 정범진 경희대 原子力工學科 敎授는 “與黨 一部에서 脫原電 政策 修正 얘기가 나오고 小型 原典인 小型모듈原子爐(SMR)도 (與圈 內에서) 浮上하고 있어 輿論을 보며 基調를 바꾸려 할 것”이라며 期待를 보였다. 이날 金 總理는 不動産 市場 過熱 等에 對해서는 연신 고개를 숙였다. 金 總理는 “政策이 제대로 作動하지 못해 不動産 價格 暴騰 때문에 國民들이 많은 傷處를 입으신 데 對해 거듭 罪悚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解決할 方法이 있다면 政策을 어디서 훔쳐오기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라고도 했다. ○ 追更 規模·對象 놓고 黨政 異見 露出當政廳이 論議를 이어가고 있는 2次 追更 規模와 關聯해 洪楠基 經濟部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은 이날 國會 企劃財政委員會에서 “30兆 원臺 初盤”이라고 했다. 前날 민주당 朴完柱 政策위議長이 2次 追更에 對해 “最大 35兆 원”을 提示한 것과 差異가 있다. 洪 副總理는 2次 追更에 包含될 災難支援金도 “全 國民 災難支援金을 생각하지 않는다”며 高所得者를 除外하는 選別 支援 方案에 무게를 뒀다. 企財部는 所得 上位 70∼80% 階層에게만 現金性 支援을 하는 方案을 强力하게 主張하고 있다. 黨政이 消費 振作 目的으로 推進하는 ‘信用카드 캐시백’(信用카드 使用額 一部를 還給) 導入으로 事實上 高所得層도 支援 惠澤을 누릴 수 있다는 論理다. 信用카드 캐시백은 카드 決濟額의 一定 比率을 돌려주는 形態라 카드 決濟額이 많은 高所得者일수록 惠澤을 받기 유리한 構造다. 洪 副總理는 또 與黨이 黨論으로 定한 ‘上位 2% 綜合不動産稅(綜不稅) 賦課’ 안에 對해서는 “2%로 하면 거기에 該當하는 住宅 價格이 나오는데 法에서 賦課 基準을 提示하고 具體的 事項은 施行令에 委任하는 形態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租稅法律主義에 相衝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최혜령 herstory@donga.com / 世宗=주애진·남건우 記者}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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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에 昨年 맞벌이 줄어…1인가구 12% 月 100萬원도 못벌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으로 雇用市場이 萎縮되면서 지난해 맞벌이 家口와 1人 就業 家口 比重이 모두 줄었다. 1人 家口의 就業 比率은 關聯 統計 作成 以來 처음으로 50%臺를 나타냈다. 22日 統計廳의 ‘맞벌이 家口 및 1人 家口 雇用現況’에 따르면 지난해 下半期(7~12月) 基準으로 配偶者가 있는 家具(1233萬2000家口) 中 맞벌이 家口의 比重은 45.4%로 前年 對比 0.6%포인트 下落했다. 또 1人 家口(621萬4000家口) 中 就業 家口의 比重은 59.6%로 關聯 統計를 集計한 2015年 以後 처음으로 50%臺로 떨어졌다. 統計廳은 코로나19 影響으로 맞벌이 家口와 1人 就業 家口 比重이 줄었다고 分析했다. 統計廳 關係者는 “普通 맞벌이 家口는 夫婦가 함께 營業場을 運營하는 都小賣·宿泊飮食業에 많은데 지난해 社會的 距離두기로 이들 業種이 打擊을 입으면서 맞벌이 家口가 減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高齡化, 家族形態 變化 等으로 1人 家口가 늘어나는 趨勢인데 雇用市場이 어려워지면서 이들 中 就業 家口 比重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子女 年齡別 맞벌이 家口 比重을 보면 6歲 以下 子女를 둔 有配偶 家口 中 맞벌이 家口 比重이 44.8%(81萬3000家口)로 前年(86萬1000家口)보다 規模는 줄었는데 比重은 0.2%포인트 올랐다. 統計廳 關係者는 “맞벌이 家口 數字가 줄었음에도 低出産 때문에 6歲 以下 子女를 둔 夫婦 數字가 더 크게 줄면서 맞벌이 家口 比重이 오른 것”이라고 했다. 또 1人 就業 家口 中 한 달에 100萬 원 未滿을 버는 家口가 12.4%(36萬7000家口)로 前年 對比 0.7%포인트 올랐다. 政府가 老人일자리를 늘리면서 低賃金인 短期 일자리가 는 것으로 보인다.세종=남건우 記者 woo@donga.com}

    •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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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림男 늘었지만…男 521萬원-女 1380萬원어치 勞動

    《飮食 準備, 淸掃, 育兒 等 家事勞動의 經濟的 價値가 500兆 원에 肉薄하며 國內總生産(GDP)의 4分의 1 水準으로 上昇했다. 아직 女性이 家事勞動에서 차지하는 比重이 男性의 2.6倍假量이지만, 맞벌이 家口가 增加하며 살림남(살림하는 男性)의 比重이 꾸준히 늘어나는 趨勢다.》 맞벌이를 하는 職場인 崔某 氏(30)는 아내와 집안일을 나눠 설거지나 化粧室 淸掃처럼 ‘손에 물 묻히는 일’을 主로 하는 ‘살림남’이다. 結婚 4年 次인 崔 氏는 “結婚 前부터 아내와 집안일을 어떻게 配分할지 相議해서 決定했다”고 했다. 2019年 自炊를 始作한 職場人 金某 氏(30)는 “獨立을 했더니 빨래, 淸掃, 料理까지 神經 써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하루 1時間 以上을 집안일에 쓴다”고 말했다. 1人 家口가 增加하고 집 안에 머무는 時間이 많아지면서 집안일(無給 家事勞動)의 價値가 500兆 원에 肉薄하고 있다. 살림하는 男子(살림남)가 늘고 伴侶犬 等과 關聯한 집안일도 增加하고 있다. 21日 統計廳의 ‘家計生産 衛星計定’에 따르면 飮食 準備, 淸掃, 돌봄 等 無給 家事勞動의 經濟的 價値는 2019年 基準 490兆9190億 원으로 5年 前에 비해 35.8%(129兆4170億 원) 增加했다. 15歲 以上 1人當 平均 949萬 원어치의 無給 家事勞動을 했다는 뜻이다. 統計廳은 家事勞動에 投入한 時間과 飮食業, 淸掃業, 돌봄서비스業 等의 賃金 統計를 反映해 無給 家事勞動의 價値를 測定했다. 집안일의 增加는 核家族化로 인해 家事勞動 時間이 늘어나고 있는 現象과 關聯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9年 基準 1∼3人 家口가 全體 家事勞動 評價額에서 차지하는 比重은 57.3%로 2014年(50.9%)보다 6.4%포인트 增加했다. 統計廳 關係者는 “1名씩 따로 살며 집안일을 하면 여러 名이 함께 살며 나눠 하는 것보다 家事勞動의 總量이 增加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年 基準 男性의 1人當 家事勞動 價値는 5年 前에 比해 49.6% 늘어난 521萬 원이었다. 女性의 境遇 같은 期間 27.9% 增加한 1380萬 원이었다. 全體 家事勞動 價値 評價額에서 男性 比重(27.5%)은 2004年(22.8%) 以後 꾸준히 上昇하고 있다. 女性 1人當 하루 平均 無給 家事勞動 時間은 205分으로 男性(64分)의 3.2倍였다. 家事勞動 類型別로 보면 伴侶動物 人口가 늘며 伴侶動物 및 植物 돌보기에 들어간 家事勞動 評價額이 2019年 基準 14兆4600億 원으로 5年 前에 比해 111.2%(7兆6130億 원)나 增加했다. 最近 코로나19 影響으로 집 안에 머무는 時間과 집안일도 더 늘었을 것으로 推定된다. 서울市에 따르면 지난해 專業主婦의 하루 平均 家事勞動 時間은 5時間 5分으로 前年(4時間 39分)보다 26分 增加했다. 世宗=남건우 記者 woo@donga.com}

    •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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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信用카드 캐시백 限度, 與 “50萬원” vs 政府 “30萬원”

    政府와 與黨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危機 克服을 위해 下半期(7∼12月) 推進하기로 한 ‘信用카드 캐시백’(信用카드 使用額 一部를 還給) 限度를 1人當 最大 50萬 원으로 制限하는 方案을 檢討하고 있다. 政府는 限度를 1人當 30萬 원으로 더 낮춰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與黨이 2次 追加更正豫算(追更)을 통해 全 國民 災難支援金 支給을 推進 中인 가운데 災難支援金 支給 對象에서 上位 10% 또는 30%를 排除하는 選別 支援 方案도 黨政 內에서 擧論되고 있다. 20日 政府 및 與黨 關係者에 따르면 黨政은 이날 午後 高位 黨政靑 協議會를 열고 2次 追更을 통한 이 같은 內容의 消費 振作 對策 및 災難支援金 支給 方案을 論議했다. 政府 關係者는 “信用카드 캐시백 限度의 境遇 政府는 1人當 30萬 원으로, 與黨은 이를 좀 더 높여 50萬 원으로 하자고 主張하고 있다”며 “黨政 協議를 통해 意見을 調律할 것”이라고 했다. 信用카드 캐시백은 코로나19 백신 接種者가 1500萬 名을 넘어서고 社會的 距離 두기 制限 措置가 緩和되는 狀況을 念頭에 두고 마련된 消費 振作 對策이다. 올해 2分期(4∼6月) 月平均 信用카드 使用金額보다 月 信用카드 使用額이 더 많으면 超過額의 10%를 信用카드 포인트로 돌려주는 方式이다. 信用카드 포인트는 現金으로 바꿀 수 있다. 例를 들어 2分期에 信用카드로 月平均 50萬 원을 쓴 사람이 7月에 150萬 원을 썼다면 超過額(100萬 원)의 10%인 10萬 원을 信用카드 포인트로 8月에 받는다. 8, 9月에도 같은 方式으로 信用카드 超過 使用額의 一部를 포인트로 받는다. 災難支援金, 政府 “70% 選別支援”… 與는 “全國民 안되면 90%까지”당정청, 消費振作 對策黨政, 5次 災難支援金 對象에 異見…洪楠基 “脆弱-被害階層 中心 支援”與 ‘全國民 支援金’ 固守하면서도 內部선 “最上位 10% 除外” 목소리 信用카드 캐시백은 消費의 불씨를 살리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消費 餘力이 큰 高所得層에 惠澤이 集中될 수 있다는 限界도 分明하다. 이 때문에 政府와 與黨 內에서 캐시백 限度를 둬야 한다는 데에는 異見이 없지만 限度를 어느 程度로 設定해야 하는지에 對해서는 意見이 엇갈린다. 與黨은 50萬 원으로 限度를 둬서 支援 效果를 極大化해야 한다는 主張인 反面, 政府는 財政 與件 等을 考慮해 30萬 원 限度를 主張하고 있다. 여기에다 消費 振作 效果를 높이고 社會的 距離 두기로 打擊을 받은 自營業者를 支援하기 위해 캐시백 算定 對象 品目과 事業場에 對한 制限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事態에도 집에 머무는 時間이 늘면서 販賣價 回復된 自動車, 家具, 家電製品 等 耐久財는 캐시백 算定 對象 除外 品目으로 擧論된다. 또 小商工人을 對象으로 한 消費를 督勵하기 위해 百貨店이나 大型마트, 온라인쇼핑몰 等에서의 信用카드 使用額은 除外될 것으로 보인다. 具體的인 캐시백 算定 基準은 追加的인 檢討와 協議를 통해 이달 末 나올 下半期 經濟政策方向에서 發表될 豫定이다. 信用카드 캐시백 限度는 黨政이 2次 追更을 통해 支給하려는 災難支援金 對象과도 關聯이 있다. 與黨은 2次 追更을 통해 全 國民 災難支援金 支給을 主張한 反面 政府는 그間 選別 支給을 主張해 왔다. 洪楠基 經濟部總理 兼 기재부 長官은 이달 4日 政府서울廳舍에서 열린 硏究機關長 및 投資銀行 專門家 懇談會에서 “이番 追更 檢討는 백신 供給·接種, 下半期 內需 및 雇傭 對策, 小商工人 等 코로나19 危機에 따른 脆弱·被害階層 支援 對策이 中心이 될 것”이라고 했다. 脆弱·被害階層을 言及하며 災難支援金 選別 支援을 强調한 것이다. 反面 더불어民主黨은 所得 水準과 關係없이 全 國民에게 災難支援金을 支給하겠다는 立場을 固守하고 있다. 民主黨 한준호 院內代辯人은 이날 論評을 통해 “全 國民 災難支援金은 景氣 浮揚을 위한 가장 現實的이고 效果的인 手段”이라며 “民主黨은 民生과 經濟回復의 傍點이 될 全 國民 災難支援金의 具體的인 案을 6月 國會에서 論議하겠다”고 했다. 選別 支援을 主張하는 기재부를 向한 壓迫 메시지라는 解釋이 나온다. 앞서 민주당 宋永吉 代表와 尹昊重 院內代表도 全 國民 災難支援金 支給 方針을 못 박은 바 있다. 與圈 大選 走者들도 ‘全 國民 災難支援金’ 壓迫에 加勢했다. 李在明 京畿道知事는 20日 페이스북을 통해 “企財部가 所得 下位 70% 選別 支援, 上位 30% 排除를 들고나오는 模樣”이라며 “上位 所得者가 더 많이 낸 稅金으로 支給하는 것인데, 稅金 더 낸 사람 排除는 合理的 根據가 없는 二重差別”이라고 指摘했다. 다만, 與圈 內에서도 財政 當國의 反撥과 豫算 等을 考慮해 最上位 高所得層을 災難支援金 支給 對象에서 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政府는 黨과의 意見 調律 過程에서 ‘所得 下位 70% 階層에 災難支援金을 選別 支給하되 全 國民에게 1人當 30萬 원 限度로 信用카드 캐시백을 주는’ 折衷案을 提案한 것으로 傳해졌다. 與黨 一角에서도 政府의 折衷案을 一部 受容해 ‘所得 下位 90% 階層에 災難支援金을 주고, 信用카드 캐시백 限度를 50萬 원까지 높여야 한다’는 意見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政策委員會 關係者는 “國債 發行 없이 稅收 增加分만으로 追更을 編成해야 하는 狀況인 만큼 政府와의 協商 過程에서 一部 調整의 餘地가 있을 수 있다”며 “全 國民 支給이 어렵다면 적어도 所得 下位 90%를 基準으로 해야 한다는 氣流가 剛하다”고 했다. 與圈 關係者는 “‘前 國民 災難支援金’이라고는 못하겠지만 ‘國民 災難支援金’이라는 이름을 붙여 最大限의 普遍性을 强調할 수 있는 程度는 돼야 한다는 判斷”이라고 말했다.세종=남건우 woo@donga.com / 강성휘·한상준 記者}

    •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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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辯協, 로톡 刑事 告發 檢討…法務部와도 對立

    大韓辯護士協會(대한변협)가 온라인 法律서비스 플랫폼 ‘로톡’을 刑事 告發할 豫定이다. 대한변협은 로톡 運營社인 로앤컴퍼니를 辯護士法과 標示·廣告의 公正化에 關한 法律, 獨占規制 및 公正去來에 關한 法律 等 3가지 嫌疑로 이르면 이달 末 搜査機關에 告發하거나 公正去來委員會에 申告할 計劃이라고 17日 밝혔다. 대한변협은 로톡이 辯護士 資格이 없는데도 法律 事務를 斡旋했을 뿐만 아니라 刑量 豫測 서비스로 虛僞 誇張 廣告를 했다고 보고 있다. 또 로톡이 過去 辯護士들에게 加入을 誘導하는 過程에서 公正去來法을 違反했다는 게 대한변협의 視角이다. 대한변협은 로톡 等 플랫폼의 虛僞·誇張 廣告를 直接 모니터링하고 搜査 依賴하기 爲한 ‘法秩序違反監督센터’를 다음 달 出帆할 豫定이다. 辯護士團體가 로톡을 告發한 것은 이番이 처음은 아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2015年, 대한변협은 2016年 로톡을 辯護士法 違反 嫌疑로 告發했지만 檢察이 두 次例 모두 無嫌疑 處分했다. 지난해 11月 直譯守護辯護士團은 로톡을 辯護士法 違反 嫌疑로 檢察에 告發했으며, 現在 서울警察廳이 告發 事件을 搜査하고 있다. 이에 앞서 朴範界 法務部 長官이 14日 스타트업 關係者를 만나 “로톡은 合法的인 法律서비스”라고 말했다. 그런데 대한변협이 로톡을 刑事 告發하면 法務部와 대한변협의 對立이 더 甚해질 것으로 보인다. 로톡은 ‘플랫폼 加入 辯護士를 懲戒하겠다’는 大韓辯協을 相對로 憲法訴願을 提起하고, 公正去來法 違反 嫌疑로 公正위에 申告했다. 公正委는 地方事務所가 아닌 本部가 로톡과 대한변협의 葛藤을 直接 調査하기로 했다고 17日 밝혔다. 로톡 側은 “辯護士法 違反은 이미 無嫌疑 處分이 난 事案으로, 나머지 主張에 對해선 告發이 이뤄진다면 法과 原則에 따라 對應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변협은 로톡 等 플랫폼의 虛僞·誇張 廣告를 直接 모니터링하고 搜査 依賴하기 爲한 ‘法秩序違反監督센터’도 다음 달 出帆시키기로 했다. 部長檢事 出身인 오해균 辯護士(司法硏修院 18期)와 김인원 辯護士(21期)가 各各 센터長, 副센터長에 內定된 것으로 알려졌다. 辯協은 法秩序違反監督센터를 통해 로톡 等 플랫폼을 牽制하고 △전관 非理 △不法 브로커 △辯護士 性犯罪 等에 對應할 方針이다. 대한변협은 法秩序違反監督센터가 2015年 設立된 前官非理센터를 擴大 改編하는 것이라고 說明했다. 法秩序違反監督센터 運營委員은 判檢事 出身의 重量感 있는 人物부터 로스쿨 出身의 젊은 辯護士까지 總 10餘 名으로 構成될 豫定이다. 대한변협 關係者는 “旣存 前官非理센터보다 規模가 더 크다”면서 “直接 非理를 認知해서 刑事 告發이나 監査院 監査請求 等을 하는 것도 差別化 포인트”라고 說明했다.신희철 記者 hcshin@donga.com世宗=남건우記者 woo@donga.com}

    •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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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헛스윙 늘어난 公正委… 4年間 調査中 ‘無嫌疑’ 折半肉薄

    公正去來委員會가 最近 4年間 企業들의 不公正去來 行爲에 對한 調査를 마친 事件 中 折半假量인 45.1%가 ‘無嫌疑’ 結論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企業들이 公正委의 課徵金 賦課에 反撥해 行政訴訟을 내는 比率도 지난해엔 前年의 두 倍 以上인 71%로 增加했다. 公正委의 無理한 調査가 企業들의 反撥을 부르고 規制 費用을 키운다는 指摘이 나온다. 15日 國民의힘 윤창현 議員室이 公正위로부터 받은 資料에 따르면 2017∼2020年 公正委가 處理한 事件 1萬2183件 中 45.1%(5497件)는 無嫌疑 結論이 난 것으로 集計됐다. 이는 直前 4年間(2013∼2016年) 無嫌疑 比重(39.4%)보다 5.7%포인트 높다. 公正委는 職權 또는 申告로 調査에 着手한다. 調査 結果 無嫌疑가 나오면 事件은 終了된다. 嫌疑가 確認되면 深刻性에 따라 警告, 過怠料 또는 課徵金 賦課, 檢察 告發 等의 處分이 決定된다. 公正委가 2017∼2020年 職權으로 調査한 事件은 全體의 49.3%(5800件)로 直前 4年間(40.3%)보다 9%포인트 높았다. 文在寅 政府 出帆 뒤 公正委가 外部 提報나 風聞이 아니라 自體敵 判斷으로 調査한 事件 比重이 늘었는데도 無嫌疑 事件 比重은 높아진 것이다. 企業들, 公正委 課徵金 10件中 7件 不服 訴訟… 1年새 2倍로 文政府 出帆後 企業 職權調査 늘어전문가 “더 精巧한 調査着手 必要” 公正去來委員會 調査가 ‘無嫌疑’로 結論이 나더라도 企業들은 對應 過程에서 들인 費用과 人力 損失이 크다고 呼訴한다. 大企業인 A社의 關係者는 “公正위가 調査에 着手하는 瞬間부터 企業들은 法律 對應 人力 人件費와 로펌 受任料 等 費用이 든다”며 “公正위가 調査 過程에서 많은 量의 資料를 要求하기 때문에 業務에도 支障이 많다”고 했다. 事件이 無嫌疑로 終結되더라도 調査 過程에서 企業들은 이미지 毁損을 避하기 어렵다고 하소연한다. 國內에 本社를 둔 한 글로벌 企業 B社의 關係者는 “公正위가 調査를 했다는 事實만으로도 企業 이미지가 나빠진다”며 “‘不公正 企業’이라는 딱紙가 붙으면 海外 企業 活動에도 制約이 생긴다”고 말했다. 業種의 特殊性을 考慮하지 않은 채 無理하게 調査한다는 不滿도 있다. 大企業 C社는 不當 支援 嫌疑로 公正위의 調査를 받았다가 無嫌疑 處分을 받았다. 이에 對해 財界의 한 關係者는 “商品의 特殊性을 考慮하면 C社가 다른 會社와 去來하는 게 事實上 어렵다. 그래서 系列社와 去來한 것인데 公正위는 이를 不當 支援으로 봤다”며 “個別 企業에 對한 理解가 不足한 狀態에서 調査에 들어가면 抑鬱한 일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傳했다. 公正위의 調査에 對한 企業의 不滿은 行政訴訟으로 이어진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인터넷TV(IPTV) 結合商品 販賣 過程에서 系列社를 不當 支援했단 理由로 公正위가 課徵金 64億 원을 賦課하자 4月 行政訴訟을 냈다. SPC그룹은 總帥 一家 會社를 不當 支援한 嫌疑로 課徵金 647億 원을 處分한 公正위를 相對로 1月 訴訟을 提起했다. 昨年 公正委가 내린 課徵金, 是正命令 等 行政處分 5件 中 1件에 對해 企業들은 行政訴訟을 냈다. 特히 課徵金 處分에 對해 行政訴訟을 提起한 比重이 71%(44件)에 이른다. 이는 前年(30.5%) 對比 2倍 以上으로 늘어난 것이다. 一部 企業들이 責任을 避하기 위해 덮어놓고 行政訴訟을 濫發하는 것도 問題지만 法院에서 公正위가 敗訴한 境遇도 적지 않다. 2017∼2020年 219件의 課徵金 不服 訴訟 가운데 確定 判決이 난 건 135件이다. 이 中 公正委가 一部 또는 全部 敗訴한 事件은 全體의 30.4%(41件)를 차지한다. 昨年 行政訴訟을 提起한 企業의 關係者는 “公正위의 調査結果와 制裁 決定에 對해 納得하기 어렵다는 雰圍氣”라며 “잘못이 없다고 確信하는데도 課徵金을 賦課받으니 訴訟을 할 수밖에 없다”고 說明했다. 公正위가 公正한 競爭 環境을 造成하기 위한 市場 監視者 役割을 忠實히 하려면 調査 專門性을 높이고 不必要한 調査를 줄여야 한다는 指摘도 나온다. 빅테크(大型 技術企業)와 플랫폼 産業 等 新産業 分野에 對한 專門性 强化도 必要하다. 이한상 高麗大 經營大學 敎授는 “無嫌疑로 結論이 나면 結果的으로 企業은 不必要한 費用을 支出한 셈”이라며 “企業의 負擔이 줄어들 수 있도록 公正委가 보다 精巧하게 調査에 着手할 必要가 있다”고 했다. 公正委는 最近 無嫌疑 事件과 行政訴訟 比重이 높아진 點에 對해 “公正위는 어느 政府에서든 意圖的으로 調査를 더 많이 하거나 덜 하지 않는다”고 解明했다. 世宗=남건우 記者 woo@donga.com}

    •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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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國稅廳長 “中小企業 稅務調査 除外-猶豫 擴大”

    國稅廳이 中小企業의 稅務 負擔을 줄여주기 위해 稅務調査 除外 및 猶豫 對象을 擴大하고 現場 調査 期間을 旣存의 折半 水準으로 短縮한다. 金大智 國稅廳長은 15日 서울 永登浦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中小企業人 懇談會에서 “中小企業의 持續可能한 成長을 위해 세정力量을 集中해 積極 支援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國稅廳은 稅務調査가 免除되는 雇傭創出 中小企業의 基準을 緩和한다. 只今까지는 年賣出額이 500億 원 以上인 中小企業이 最近 3年間 年平均 增加한 人力 對比 4% 以上을 雇用해야 對象에서 빠졌다. 앞으로는 3% 以上만 늘려도 對象에서 除外된다. 中小企業에 對한 現場調査 期間도 旣存의 折半 水準으로 줄어든다. 對象은 年賣出額 100億∼500億 原因 中小企業이다. 또 國稅廳은 政府의 韓國版 뉴딜事業에 參與하는 中小企業을 稅務調査 對象에서 除外할 方針이다. 世宗=남건우 記者 woo@donga.com}

    •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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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無着陸 觀光’ 6個月間 1萬6000名 利用… 免稅品 227億 샀다

    到着地 없이 外國 領空을 드라이브하듯 飛行한 뒤 돌아오는 ‘無着陸 國際觀光飛行’ 搭乘者가 6個月 만에 約 1萬6000名으로 늘었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擴散으로 海外에 나가지 못한 쇼핑客들의 免稅品 ‘報復 消費’가 危機에 몰린 航空業界와 免稅業界의 숨筒을 틔워주고 있다. 14日 關稅廳에 따르면 無着陸 國際觀光飛行은 지난해 12月부터 올해 5月까지 6個月間 모두 152篇이 운항됐다. 이 期間 搭乘客은 1萬5983名이었다. 平均 搭乘率은 73.5%로, 올해 3月 一般 國際線 搭乘率(23.5%)보다 越等히 높았다. 空港別 搭乘客으로는 仁川空港이 1萬2527名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金浦(2075名), 金海(1212名), 大邱(169名) 順이었다. 關稅廳은 “無着陸 國際觀光飛行은 코로나19로 萎縮된 航空·免稅業界의 危機 克服을 牽引하고 있다”고 말했다. 政府는 지난해 12月 12日부터 限時的으로 1年間 無着陸 國際觀光飛行을 導入했다. 年初에는 仁川에서만 出發했지만 最近에는 寄着地가 金浦, 金海, 大邱 等으로 다양해지면서 利用者들도 늘고 있다. 搭乘客들은 一般 海外旅行者처럼 △市內 免稅店 △出國場 免稅店 △入國場 免稅店 △機內에서 免稅品을 購買할 수 있다. 免稅 限度도 1人當 600달러(約 67萬 원)로 一般 海外旅行者와 同一하다. 搭乘客들은 總 227億5900萬 원어치의 免稅品을 購入했다. 1人當 平均 142萬 원假量의 免稅品을 購買한 셈이다. 이들이 購入한 品目은 化粧品이 26.7%(61億 원)로 가장 많았다. 이 外에 가방類 17.5%(40億 원), 鄕愁 10.9%(25億 원) 等이었다. 免稅店에서 主로 割引을 많이 받을 수 있는 品目에 需要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無着陸 國際觀光飛行 搭乘客 中 免稅 限度를 超過해 免稅品을 購入한 사람은 45.5%(7266名)로 나타났다. 關稅廳 關係者는 “飛行 商品의 目的이 觀光이 아닌 쇼핑에 있는 만큼 搭乘客들의 免稅店 利用率이 確實히 높다”고 說明했다. 免稅 限度를 超過한 免稅品 74億6200萬 원어치 中엔 海外 有名 브랜드 핸드백(11億5200萬 원)李 가장 많았다. 海外 有名 브랜드 時計(6億1200萬 원), 一般 化粧品(5億9200萬 원)李 뒤를 이었다. 搭乘客들이 免稅 限度 超過 物品에 對한 稅金을 내더라도 百貨店에서 사는 것보다 더 低廉하다고 判斷한 것으로 풀이된다. 無着陸 觀光飛行은 코로나19 擴散으로 枯死 直前까지 몰린 航空業界의 숨筒을 틔워주고 있다. 航空業界는 年末까지 關聯 商品을 積極的으로 내놓을 計劃이다. 아시아나航空은 14萬 원(이코노미席 基準)에 利用 可能한 無着陸 飛行 3篇을 이달 運航한다. 제주항공은 6月에 仁川發 4篇과 釜山發 2篇을, 진에어는 仁川發 3篇과 金浦發 1篇을 運航하고 있다.세종=남건우 woo@donga.com / 변종국 記者}

    •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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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公正委, ‘提出資料 漏落’ 하이트眞露 會長 告發

    公正去來委員會는 親族이 保有한 會社를 資料에서 漏落한 嫌疑로 하이트眞露의 박문덕 會長을 檢察에 告發했다고 14日 밝혔다. 朴 會長이 漏落 事實을 미리 알고 있었을 可能性이 크고 行爲의 重大性이 높다고 判斷했기 때문이다. 公正위에 따르면 朴 會長은 2017∼2018年 親族이 持分 100%를 갖고 있는 會社 5곳과 親族 7名을 漏落한 채 資料를 提出했다. 朴 會長이 資料를 漏落한 會社는 燕巖, 松亭, 待遇化學, 待遇패키지, 待遇컴바인 等 5곳이다. 燕巖과 송정은 朴 會長의 조카들이, 나머지 3곳은 朴 會長의 姑從四寸과 그의 아들, 孫子가 持分 100%를 保有한 個人 會社다. 朴 會長은 待遇化學, 待遇패키지, 待遇컴바인의 株主나 任員으로 있는 6名을 비롯한 親族 7名에 對한 申告도 漏落했다. 公正위는 “待遇化學 等 3곳은 職員들도 親族會社로 認知한 會社로, 하이트眞露와의 內部去來 比重이 相當했다”고 말했다. 公正去來法에 따라 資産 規模가 5兆 원 以上인 大企業集團은 親族 保有 會社를 公正委에 申告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2年 以下의 懲役 또는 1億5000萬 원 以下의 罰金을 물게 된다. 하이트진로는 “實務陣 失手로 漏落했을 뿐 故意的 隱匿이나 특별한 經濟的 利得을 意圖하지 않았다”며 “檢察 調査에서 充分히 疏明하겠다”고 했다.세종=남건우 記者 woo@donga.com}

    •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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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度數 있는 眼鏡’ 이르면 年內 온라인 販賣

    이르면 年內에 國內에서도 美國의 ‘瓦俾파커’ 같은 ‘온라인 眼鏡몰’이 登場할 것으로 보인다. 政府가 度數 있는 眼鏡을 오프라인에서만 販賣하는 規制를 풀기 위한 論議에 着手했기 때문이다. 9日 企劃財政部는 洪楠基 經濟部總理 兼 기재부 長官 主宰로 政府서울廳舍에서 열린 ‘37次 非常經濟 中央對策本部 會議’에서 社會的 妥協 制度인 ‘한걸음 모델’을 통해 이 같은 規制 緩和를 推進한다고 밝혔다. 한걸음 모델은 택시業界와 乘車共有業體 ‘타다’가 極甚한 葛藤을 빚은 以後 旣存 事業者와 新事業子 間 葛藤을 調停하기 위해 마련됐다. 美國에서는 瓦俾파커 같은 온라인 眼鏡몰이 度數 있는 眼鏡을 販賣하지만 國內에선 度數 있는 眼鏡은 現行法上 醫療機器로 分類돼 眼鏡社가 있는 오프라인 眼鏡院에서만 販賣할 수 있다. 眼鏡販賣業體 ‘딥아이’는 2019年 “眼鏡의 온라인 販賣를 許容해 달라”며 科學技術情報通信部에 規制 샌드박스(規制 特例制度)를 申請했다. 하지만 眼鏡士協會는 “안警査가 얼굴 形態에 맞게 製作해 팔아야 眼鏡이 잘못 着用되는 副作用이 없다”며 反對하고 있다. 政府는 또 未來 運送 手段 發展을 위해 드론이나 로봇으로도 小型 貨物을 配送하게끔 規制 緩和를 檢討하기로 했다. 世宗=남건우 記者 woo@donga.com}

    •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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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公正委 ‘플랫폼 디지털 廣告’ 監視 擴大

    公正去來委員會가 구글, 페이스북 等 온라인 플랫폼의 디지털 廣告와 關聯한 不公正去來에 對한 調査를 强化하기 위해 專擔팀을 新設한다. 最近 非對面 去來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影響力이 커진 빅테크(大型 技術企業)의 ‘디지털 廣告 甲질’에 對한 監視를 擴大하려는 意圖로 풀이된다. 公正委는 7日 情報通信技術(ICT) 專擔팀 內에 ‘디지털 廣告과’를 新設한다고 밝혔다. 公正委는 온라인 플랫폼의 不公正去來 行爲를 調査하고 改善하기 위해 2019年 11月 20名의 職員과 外部 專門家 20名이 參與하는 ICT 專擔팀을 設置했다. ICT 專擔팀은 △앱마켓 △O2O(Online to Offline·온라인과 오프라인의 連繫) 플랫폼 △半導體 △知識財産權 等 4個 分課로 運營됐다. 이番엔 디지털 廣告가 새로운 業務 領域으로 追加됐다. 公正委가 디지털 廣告科를 新設한 理由는 구글이 世界 온라인 廣告市場의 3分의 1假量을 차지할 程度로 온라인 플랫폼 占有率이 높아지면서 監視의 必要性이 커졌기 때문이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顧客의 性別, 年齡 等 데이터베이스(DB)를 基盤으로 顧客 맞춤型 廣告를 提供하고 있다. 問題는 이 過程에서 市場 支配力을 濫用한 不公正去來 疑惑이 불거지고 있다는 點이다. 公正委는 구글과 페이스북이 맞춤型 廣告를 提供하면서 게임 애플리케이션(앱) 開發社들이 다른 플랫폼에 廣告를 하지 못하게 强要했다는 疑惑을 調査 中이다. 新設된 디지털 廣告課가 이와 關聯한 調査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公正委는 디지털 廣告市場의 去來 實態를 把握하기 위한 硏究用役度 推進하고 있다. 公正위는 이와 別途로 ICT 專擔팀 앱마켓 분과 內의 인앱決濟(앱마켓 決濟를 利用하도록 하는 것) 調査팀 人員도 2名에서 4名으로 늘리기로 했다. 구글이 인앱決濟를 모든 앱에 義務化하고 決濟代金의 30%를 手數料로 떼는 政策과 關聯해 進行 中인 調査를 强化하려는 意圖로 풀이된다. 公正委가 ICT 專擔팀을 大幅 强化하면서 온라인 플랫폼 企業에 對한 監視의 칼날이 날카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ICT 專擔팀은 지난해 10月 쇼핑, 動映像 檢索 알고리즘을 調整해 自社의 商品과 서비스를 于先 露出시킨 네이버에 課徵金 267億 원을 賦課했다. 最近에는 구글이 自社 앱마켓을 통해서만 게임 앱을 發表하도록 國內 게임社에 强要한 嫌疑와 새로운 모바일 運營體制(OS) 進入을 妨害한 嫌疑에 對한 調査도 마쳤다. 公正委는 이르면 올해 안에 이에 對한 制裁 水位를 決定할 計劃이다. 이호영 한양대 法學專門大學院 敎授는 “디지털 經濟로의 轉換이 加速化하는 만큼 公正위가 온라인 플랫폼 分野의 不公正行爲 調査를 强化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세종=남건우 記者 woo@donga.com}

    •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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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度數 있는 眼鏡도 온라인 販賣 推進

    政府가 眼鏡의 온라인 販賣를 許容하는 方案을 推進한다. 消費者들이 眼鏡店에 가지 않아도 度數 있는 眼鏡을 쉽고 低廉하게 살 수 있게 進入障壁을 허물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旣存 眼鏡店들이 反撥하고 있어 難航이 豫想된다. 6日 企劃財政部 等 部處에 따르면 政府는 早晩間 非常經濟 中央對策本部 會議에서 社會的 妥協 制度인 ‘한 걸음 모델’ 新規 課題로 眼鏡 온라인 販賣 許容 方案 上程 與否를 決定할 方針이다. 한 걸음 모델은 政府가 新事業과 利害關係者들의 葛藤을 仲裁하기 위해 만든 制度다. 現行法上 度數가 있는 眼鏡은 醫療機器에 該當돼 國家專門資格試驗을 通過한 眼鏡社가 있는 오프라인 眼鏡店에서만 販賣할 수 있다. 美國에서는 2010年 設立된 瓦俾파커가 온라인으로 度數 있는 眼鏡을 販賣하고 있다. 消費者가 眼鏡 處方箋을 올리고 眼鏡테 5個를 고르면 無料로 집까지 配送해준다. 企業價値가 30億 달러(藥 3兆3000億 원)로 推定된다. 하지만 眼鏡販賣業界는 온라인 眼鏡쇼핑몰이 許容되면 消費者 被害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危機로 가뜩이나 어려운 旣存 오프라인 眼鏡店의 生計가 威脅받을 수 있다고 憂慮했다. 世宗=남건우 記者 woo@donga.com}

    •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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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傳統市場서 제로페이-‘놀腸’ 앱 쓰면 30% 割引

    政府의 簡便決濟 서비스 ‘제로페이’나 傳統市場 配達代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놀러와요 市場’(놀場)을 使用하면 傳統市場에서 農畜産物을 30% 低廉한 價格에 살 수 있다. 割引 限度는 1人當 1萬 원이다. 2日 農林畜産食品部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事態로 農家의 어려움이 繼續되는 가운데 農畜産物 消費를 促進하기 위해 이러한 割引 行事를 始作한다고 밝혔다. 消費者들은 이날부터 올해 10月 31日까지 全國 傳統市場의 農畜産物 販賣處 約 2000곳에서 使用할 수 있는 ‘弄할 모바일 商品券’을 30% 割引된 價格에 제로페이 앱을 통해 購入할 수 있다. 이 商品券은 傳統市場의 제로페이 加盟店에서 使用할 수 있다. 온라인 賣場의 境遇 傳統市場몰인 ‘온누리 傳統市場’과 ‘온누리 굿데이’에서도 이 商品券을 쓸 수 있다. 傳統市場 商品을 ‘配達의 民族’처럼 注文하고 配送받을 수 있는 놀腸 앱을 設置하면 全國 傳統市場 35곳의 加盟店 1700곳에서 非對面으로 農畜産物을 30% 低廉하게 살 수 있다. 이 앱을 利用하면 商品을 注文한 뒤 2時間 안에 配達받을 수 있다.세종=남건우 記者 woo@donga.com}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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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月 輸出 45.6% 急增… 32年만에 最大幅 上昇

    올해 5月 輸出이 32年 9個月 만에 最大 幅으로 늘었다. 지난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擴散으로 萎縮된 輸出이 백신 普及에 따라 回復勢를 보이고 있다. 1日 關稅廳이 내놓은 輸出入 動向에 따르면 지난달 輸出額(通關 基準 暫定値)은 507億3100萬 달러로 지난해 같은 期間에 비해 45.6% 增加했다. 低金利, 低油價, 低換率이라는 ‘3低(低) 現象’으로 輸出이 好況을 보인 1988年 8月(52.6%) 以後 32年 9個月 만에 가장 높은 增加率이다. 品目別로는 半導體 輸出이 100億4300萬 달러로 前年 同月 對比 24.5% 늘면서 11個月 連續 增加勢를 보였다. 2018年 11月 以後 처음으로 100億 달러를 突破했다. 自動車 輸出도 93.7% 增加하며 14年 8個月 만에 最大 增加率을 나타냈다. 石油化學(94.9%), 石油製品(164.1%) 等 景氣에 敏感한 中間財 輸出도 늘었다. 지난달 輸入額은 478億1000萬 달러로 前年 同期 對比 37.9% 늘었다. 原資材 價格이 오르면서 原油(165.8%), 鐵鑛(129.9%) 等의 輸入이 增加했고, 國內 景氣 回復으로 半導體 裝備(5.2%), 디스플레이 裝備(460.3%), 소고기(19.0%), 女性用 衣類(25.6%)도 收入이 늘었다. 貿易收支는 29億2500萬 달러로 13個月 連續 黑字를 나타냈다. 世宗=남건우 記者 woo@donga.com}

    •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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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政府, 5番째 對策만에 “金融위가 假想貨幣 去來所 監督”

    政府가 코인 去來所 等 假想貨幣 市場을 監督하는 主務 部處로 金融委員會를 指定하고 去來 過程에서 發生하는 各種 不法 行爲를 막기 爲한 制度 改善에 나서기로 했다. 假想貨幣 核心 技術인 블록체인 産業 育成은 科學技術情報通信部 主管으로 推進하기로 했다. 政府가 2017年 ‘코인 狂風’ 때 첫 對策을 내놓은 지 4年 만에 ‘투 트랙’의 主務 部處를 指定하고 假想資産 管理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두 部處가 旣存에 하던 業務를 이어가는 水準에 不過한 데다 國務調整室이 어정쩡하게 컨트롤타워를 맡는 體系여서 投資者 保護를 위한 積極的인 對策을 마련하는 데 限界가 있다는 批判도 나온다.○ 4年 만에 主務 部處 2곳 指定政府는 28日 구윤철 國務調整室長 主宰로 關係部處 次官會議를 열고 이런 內容의 ‘假想貨幣 去來 管理方案’을 내놨다. 이番 方案의 核心은 政府가 發表한 다섯 番째 假想貨幣 對策 만에 主務 部處를 明示한 것이다. 업비트, 빗썸 같은 去來所에 對한 管理監督과 制度 改善은 金融위가 맡기로 했다. 이를 爲해 金融委에 關聯 機構와 人力을 擴充할 方針이다. 블록체인 技術 發展과 産業 育成은 科技部가 主管 부처가 된다. 國調室이 運營하는 假想貨幣 關係部處 태스크포스(TF)에 國稅廳과 關稅廳도 參與해 脫稅나 換치기(不法 外換去來) 等에 對應하기로 했다. TF 傘下에 企劃財政部, 金融委, 科技部가 參與하는 ‘支援班’을 따로 둬 規制를 擔當하는 金融위와 産業 育成을 맡는 科技部 間의 異見을 調律하기로 했다. 또 10個 部處가 參與하는 ‘汎政府 特別團束’을 9月까지로 3個月 延長해 詐欺, 時勢操縱, 不法 多段階 等 不法 行爲를 集中 團束하기로 했다. 政府는 이番에도 “假想貨幣는 貨幣나 金融商品으로 認定하기 어렵고 價値를 保障할 수 없다”고 再次 밝혔다. 또 主務 部處를 두 곳으로 定했지만 假想貨幣 業務 總括은 現行처럼 國調室이 맡는다. 政府는 假想貨幣 市長에 主務 部處가 없다는 指摘이 나오자 뒤늦게 業務를 明確히 하는 次元에서 主務 部處를 定했다. 하지만 如前히 假想貨幣를 한꺼번에 總括하는 主管 部處가 어딘지는 確定하지 못했다. 이한상 高麗大 經營大 敎授는 “하나의 部處가 對策을 主導하지 않으니 假想貨幣 規制든 育成이든 方向性을 提示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니 投資者나 業界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指摘했다.○ 去來所 發行 코인, 直接 賣買 禁止그동안 業界 안팎에서는 200餘 個 코인 去來所가 亂立해 있다고 봤지만 政府는 相當數가 門을 닫아 現在 60餘 곳이 營業 中이라고 밝혔다. 이 中 情報保護管理體系(ISMS) 認證을 받은 곳이 20곳, 銀行이 發給한 失明 入出金 計座를 갖춘 곳은 4곳이다. 3月 施行된 特定金融情報法(特金法)에 따라 去來所들은 9月 24日까지 銀行 實名 計座와 ISMS 認證을 받아 金融委에 申告해야만 營業을 할 수 있다. 金融위와 金融監督院, 科技部는 去來所의 申告를 돕기 위해 컨설팅을 進行하기로 했다. 또 去來所에 對한 管理監督을 强化하는 方向으로 特金法 施行令 改正을 推進하기로 했다. 去來所가 自體 發行한 코인을 直接 賣買하거나 仲介하는 行爲를 禁止하고, 去來所 任職員이 自己 會社에서 假想貨幣를 去來하는 것을 막을 計劃이다. 또 假想貨幣를 安全하게 保管하도록 콜드월렛(인터넷에 連結되지 않아 해킹이 어려운 電子紙匣) 保管 比率을 70% 以上으로 높이는 方案도 檢討한다. 하지만 去來所에만 對策의 焦點이 맞춰져 檢證이 안 된 ‘잡코인’의 上場이나 發行 段階 等에 對한 監視는 如前히 死角地帶에 놓여 있다는 指摘이 나온다.세종=남건우 woo@donga.com / 김자현 記者}

    • 202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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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融委에 假想貨幣 監視 맡겼지만… 總括 컨트롤타워 못定해

    政府가 코인 去來所 等 假想貨幣 市場을 監督하는 主務部處로 金融委員會를 指定하고 去來 過程에서 發生하는 各種 不法 行爲를 막기 爲한 制度 改善에 나서기로 했다. 假想貨幣 核心 技術인 블록체인 産業 育成은 科學技術情報通信部 主管으로 推進하기로 했다. 政府가 2017年 ‘코인 狂風’ 때 첫 對策을 내놓은 지 4年 만에 ‘투 트랙’의 主務部處를 指定하고 假想資産 管理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두 部處가 旣存에 하던 業務를 이어가는 水準에 不過한 데다 國務調整室이 어정쩡하게 컨트롤타워를 맡는 體系여서 投資者 保護를 위한 積極的인 對策을 마련하는 데 限界가 있다는 批判도 나온다.● 4年 만에 主務部處 2곳 指定政府는 28日 구윤철 國務調整室長 主宰로 關係部處 次官會議를 열고 이런 內容의 ‘假想貨幣 去來 管理方案’을 내놨다. 이番 方案의 核心은 政府가 發表한 다섯 番째 假想貨幣 對策 만에 主務部處를 明示한 것이다. 업비트, 빗썸 같은 去來所에 對한 管理·監督과 制度 改善은 金融위가 맡기로 했다. 이를 爲해 金融委에 關聯 機構와 人力을 擴充할 方針이다. 블록체인 技術 發展과 産業 育成은 科技部가 主管部處가 된다. 國調室이 運營하는 假想貨幣 關係部處 태스크포스(TF)에 國稅廳과 關稅廳도 參與해 脫稅나 換치기(不法 外換去來) 等에 對應하기로 했다. 또 TF 傘下에 企劃財富, 金融委, 科技部가 參與하는 ‘支援班’을 따로 둬 規制를 擔當하는 金融위와 産業 育成을 맡는 科技部 間의 異見을 調律하기로 했다. 또 10個 部處가 參與하는 ‘汎政府 特別團束’을 9月까지로 3個月 延長해 詐欺, 時勢操縱, 不法 多段階 等 不法 行爲를 集中 團束하기로 했다. 政府는 이番에도 “假想貨幣는 貨幣나 金融商品으로 認定하기 어렵고 價値를 保障할 수 없다”고 再次 밝혔다. 또 主務部處를 2곳으로 定했지만 假想貨幣 業務 總括은 現行처럼 國調室이 맡는다. 이에 對해 國調室 關係者는 “主務部處가 없다는 指摘이 많아 業務를 明確히 하는 次元에서 主務部處를 定했다”며 “假想貨幣를 한꺼번에 總括하는 主管部處가 어딘지는 말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한상 高麗大 經營大學 敎授는 “하나의 部處가 對策을 主導하지 않으니 假想貨幣 規制든 育成이든 方向性을 提示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니 投資者나 業界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指摘했다.● 去來所 職員들, 自社 去來 禁止그동안 業界 안팎에서는 200餘 個 코인 去來所가 亂立해 있다고 봤지만 政府는 相當數가 門을 닫아 現在 60餘 곳이 營業 中이라고 밝혔다. 이中 情報保護管理體系(ISMS) 認證을 받은 곳이 20곳, 銀行이 發給한 失明 入出金 計座를 갖춘 곳은 4곳이다. 3月 施行된 特定金融情報法(特金法)에 따라 去來所들은 9月 24日까지 銀行 實名 計座와 ISMS 認證을 받아 金融委에 申告해야만 營業을 할 수 있다 金融위와 金融監督院, 科技部는 去來所의 申告를 돕기 위해 컨설팅을 進行하기로 했다. 또 去來所에 對한 管理監督을 强化하는 方向으로 特金法 施行令 改正 推進하기로 했다. 去來所가 自體 發行한 코인을 直接 賣買하거나 仲介하는 行爲를 禁止하고, 去來所 任職員이 自己 會社에서 假想貨幣를 去來하는 것도 막을 計劃이다. 또 假想貨幣를 安全하게 保管하도록 콜드월렛(인터넷에 連結되지 않아 해킹이 어려운 電子紙匣) 保管 比率을 70% 以上으로 높이는 方案도 檢討한다. 하지만 去來所에만 對策의 焦點이 맞춰져 檢證이 안 된 ‘잡코인’의 上場이나 發行 段階 等에 對한 監視는 如前히 死角地帶에 놓여있다는 指摘이 나온다. 世宗=남건우記者 woo@donga.com김자현記者 zion37@donga.com世宗=주애진記者 jaj@donga.com}

    •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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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公正委,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引受’ 承認

    公正去來委員會가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事業 部門 引受를 承認했다. SK하이닉스의 引受가 關聯 市場에서 競爭을 制限할 憂慮가 적다는 게 公正위의 判斷이다. 公正委는 27日 “關聯 市場에서 SK하이닉스와 인텔의 合計 占有率이 13∼27%臺로 높지 않고 30% 以上의 占有率을 保有한 1位 事業者 三星이 存在한다”며 “三星, 마이크론 等 主要 競爭 事業者가 낸드플래시와 SSD를 모두 生産해 SK하이닉스와 인텔이 結合하더라도 代替 去來處가 充分히 있다”고 引受 承認 背景을 說明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月 인텔 낸드플래시와 SSD 事業 部門을 約 10兆 원에 引受하는 契約을 締結하고 올해 1月 企業結合을 申請했다. 公正위는 美國 半導體 企業 AMD의 ‘자일링스’ 合倂도 承認했다. 公正위는 “AMD의 자일링스 合倂은 美國 企業 間 結合으로 兩社의 主力 事業이 다른 만큼 結合 後 競爭者를 排除하거나 進入障壁을 높일 憂慮가 없다”고 밝혔다. 中央處理裝置(CPU)를 만드는 AMD는 지난해 10月 자일링스를 約 40兆 원에 合倂하는 契約을 締結하고 올해 2月 企業結合을 申告했다. 자일링스는 自動車, 宇宙航空, 防衛産業 等에 使用되는 프로그래머블 半導體(FPGA)를 만든다. 世宗=남건우 記者 woo@donga.com}

    •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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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公正委, 롯데-新世界-현대 아웃렛 3社 不公正行爲 調査

    公正去來委員會가 롯데, 新世界, 현대 等 國內 3代 아웃렛 業體를 對象으로 入店業體가 내는 賃貸料 策定 過程에 不公正 行爲가 있었는지 把握하기 위해 現場調査를 벌였다. 2019年 아웃렛이 大規模流通業體의 不公正 行爲를 規制하는 大規模流通業法 適用 對象이 된 以後 公正委 調査를 받는 건 이番이 처음이다. 25日 業界에 따르면 公正위는 이달 中旬에 아웃렛을 運營하는 新世界사이먼과 롯데쇼핑, 現代百貨店 本社에 人力을 보내 現場調査를 進行했다. 公正委는 아웃렛이 賃貸料 策定 過程에서 入店業體에 負擔을 지운 行爲가 있는지, 賃貸 契約 時 去來 條件의 事前通知, 契約 更新 節次, 標準契約書 作成 等을 지켰는지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公正위가 올해 3月 내놓은 ‘2020年 流通 分野 서면 實態調査’에 따르면 大規模流通業體와 去來하는 納品業體 또는 賣場 賃借人 7000名 中 4.0%가 ‘大規模流通業體로부터 不公正 行爲를 經驗했다’고 答한 바 있다. 世宗=남건우 記者 woo@donga.com}

    •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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