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金鍾奭|記者 購讀|東亞日報
김종석

金鍾奭 部長

채널A 成長動力센터

購讀 3

推薦

1995年부터 스포츠記者로 일하고 있습니다. 골프, 籠球, 野球, 라켓 種目 等을 體驗하며 取材해왔습니다. 사람과 사랑, 땀과 꿈을 보고. 듣고, 쓰겠습니다.

kjs0123@donga.com

取材分野

2024-03-20~2024-04-19
칼럼 50%
健康 37%
生活/家庭 13%
  • ‘20歲 셔틀콕 天才’ 안세영, 코리아오픈 첫 制霸

    스무 살 셔틀콕 天才 안세영(삼성생명)李 코리아오픈 배드민턴選手權大會에서 처음으로 優勝했다. 안세영이 優勝 물꼬를 튼 韓國은 이 大會에서 金메달 3個를 合作하는 豐盛한 成果를 거뒀다. 世界 랭킹 4位 안세영은 10日 全南 順天 팔마體育館에서 열린 女子 單式 決勝에서 世界 랭킹 10位 포른派位 初秋웡(24·泰國)을 2-0(21-17, 21-18)으로 눌렀다. 2019年 이 大會에 처음 出戰해 32强에 머물렀던 안세영은 두 番째 挑戰에서 챔피언이 됐다. 2020年과 지난해에는 코로나19 事態로 大會가 열리지 못했다. 韓國 選手가 女子 單式 頂上에 오른 것은 2015年 現 國家代表 코치인 성지현이 優勝한 以後 2015年 以後 7年 만에 처음이다. 韓國은 女子 複式 情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 男子複式 강민혁(삼성생명)-서승재(상무)도 金메달을 목에 걸었다. 韓國이 코리아오픈 3個 種目 以上에서 優勝한 것은 2016年 以後 6年 만이다.지난달 全英오픈에 出戰해 準優勝을 차지한 뒤 歸國한 안세영은 이番 大會 4强에서 印度의 世界的인 스타 푸살라 신두(세계 랭킹 7位)를 制壓하며 絶頂의 컨디션을 誇示했다. 決勝에서는 1세트 16-16까지 맞서다 剛한 스매싱 攻擊으로 첫 세트를 딴 뒤 2세트에서도 17-17에서 角度 깊은 攻擊을 펼친 끝에 勝利를 낚았다. 競技 後 歡呼한 안세영은 觀衆席을 向해 自身이 쓰던 라켓을 던져주는 화끈한 稅吏머리를 펼쳐 觀衆席을 가득 메운 팬들을 熱狂시켰다. 中學校 3學年이던 2017年 國家代表로 選拔된 안세영의 最大 强點은 沈着함이 꼽힌다. 이날도 接戰 狀況에서 흔들리지 않고 自身의 스타일대로 플레이하다가 決定的인 攻擊力으로 포인트를 쌓았다. 女子 複式 決勝에선 情나은-김혜정이 泰國의 베냐派 아임사드-눈打카른 아임사드를 2-0(21-16, 21-12)으로 制壓했다. 정나은과 김혜정은 韓國 배드민턴의 强勢種目인 女子 服飾을 책임질 새로운 期待株로 떠올랐다. 男子 複式 강민혁과 서승재는 決勝에서 인도네시아의 派자르 알彼岸-무하마드 라이언 아르디安土에 2-1(19-21, 21-15, 21-18)로 逆轉勝했다. 삼성생명은 金메달리스트 3名을 輩出하는 눈부신 成跡을 거뒀다.김종석 記者 kjs0123@donga.com}

    • 2022-04-11
    • 좋아요
    • 코멘트
  • [김종석의 굿샷 라이프]타지 말고 걸어야 100歲에 100打

    골퍼라면 누구나 自身의 나이와 같거나 敵은 스코어를 적는 ‘에이지 슈터(Age Shooter)’를 꿈꾼다. 80歲에 80打를 치려면 골프 實力만 갖고는 안 된다. 健康이 뒷받침돼야 挑戰이라도 해볼 수 있기에 골퍼의 버킷 리스트 맨 꼭대기를 차지해도 遜色이 없다. 1945年에 태어난 解放둥이 이동욱 氏(77)는 부러움의 對象이 되기에 充分하다. “405番 에이지슈터가 됐어요. 이븐파 以下 스코어로는 230番 될 겁니다.” 사이클 버디 6番에 이글은 30番, 홀인원度 10番 했다는 그는 2019年 골프 理論과 人生을 담은 ‘온 그린’이란 冊을 펴냈다. 한 달 前 江原 江陵 샌드波인GC에서 70打와 72打를 記錄했다는 李 氏가 처음 에이지 슈터가 된 것은 71歲 때로 71打를 쳤다. 부산고와 연세대 相對를 거쳐 1973年 行政考試에 合格한 그는 經濟企劃院과 公正去來委員會 等에서 30年 公職生活을 했다. 골프는 1988 서울올림픽 組織委員會에 派遣 갔던 1986年부터 本格的으로 始作했다. 베스트스코어는 67打에 핸디캡은 0~2를 오간다고 한다. 70代 中盤을 넘긴 나이에도 심심치 않게 골프場에서 ‘7’字를 그리는 祕訣은 徹底한 自己 管理로 筋力을 維持한 德分이다. 特히 下體 筋力 鍛鍊에 集中한다. 學窓 時節 蹴球 選手를 해 남다른 下體를 지녔다는 李 氏는 “골프 칠 때 홀과 홀 사이의 距離가 멀거나 남한테 支障을 주지 않는 境遇라면 카트 타지 않고 無條件 걷는다”고 말했다. 18홀 동안 1萬3000步 以上 걷게 된다는 게 그의 얘기. 집에서는 스쾃을 每日 20番씩 3次例 反復하고 있다. 묵직한 키 높이 스트레칭 棒을 어깨에 짊어지고 回轉을 되풀이하는 體操는 自身만의 몸통 筋力 强化 祕法. 굿샷의 바탕이 되는 큰 筋肉을 키우고 몸의 꼬임을 느끼게 하는 데 最適의 訓鍊이다. 李 氏는 “平均 드라이버 飛距離가 210m 程度 된다. 同年輩들과 라운드를 하면 50야드 가까이 더 칠 때도 있다”며 웃었다. 高反撥 클럽을 使用하면 똑같은 條件에서 20야드는 더 나가게 된다고 했다. 이기광 국민대 體育大學 敎授는 “50歲 以上 成人은 해마다 1~2%의 筋肉量이 減少해 80歲에는 總 筋肉量의 40~60%를 잃는다”며 “週 2,3回 筋力運動을 꾸준히 하면 筋 減少 速度를 늦출 수 있다”고 說明했다. 脊椎 專門 남氣勢病院 남氣勢 院長은 “적어도 3番 홀까지는 걸어 다녀야 몸도 잘 풀린다. 電鐵, 버스 타고 다니면서 下體를 鍛鍊하는 것도 좋다”고 助言했다. 李 氏는 골프 演習場에 가면 자주 찾거나 라운드 豫定인 골프場의 코스를 머릿속에 그려가며 공을 친다.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웨지 等을 번갈아 쓰며 假想 라운드를 한다는 것. 目的意識을 가져야 演習 效果를 極大化할 수 있다는 說明이다. 蛋白質과 菜蔬 爲主의 食單에 하루 세끼 食事는 꼭 午前 7時, 낮 12時, 午後 7時에 始作한다. 그 德分에 174cm에 75kg 體重을 數十 年째 維持하고 있다. 그는 라운드를 할 때 캐디에게 依存하지 않고 거리, 라이, 바람, 傾斜 等을 스스로 把握해 클럽을 決定한다. “18홀을 도는 동안 宏壯히 바쁘고 頭腦 活動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한 달에 冊 4,5卷을 읽는 것도 癡呆 豫防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스웨덴 硏究 結果를 보면 골프를 熱心히 치면 期待壽命을 5年 늘린다고 한다. 다만 ‘걷기 라운드’가 前提다. 英國 에딘버러大學 앤드루 머리 博士는 “18홀을 도는 동안 6.5~12km를 걷게 돼 500칼로리를 消費하게 된다”고 밝혔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最高齡 에이지슈터는 1973年 萬 103歲 나이로 103打를 친 캐나다 出身 아서 톰프슨(1869~1975)이다. 高齡化 時代를 맞아 新記錄 誕生이 期待된다. 지난해 交通事故로 큰 負傷을 입은 ‘골프 皇帝’ 타이거 우즈(47)는 이番 마스터스에 出戰하면서 “가장 큰 課題는 72홀을 걷는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슈퍼카라도 펑크 난 타이어로는 疾走할 수 없다. 剛한 下體가 無病長壽를 向한 ‘굿샷’을 만든다.김종석 채널A 成長動力센터 部長·前 東亞日報 스포츠部長 kjs0123@donga.com}

    • 2022-04-11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赤信號 볼빅에 새 컬러 입히는 홍승석 新任 代表[김종석의 TNT타임]

    “볼빅의 브랜드 價値는 이미 市場에서 立證됐다. 다만 最近 어려운 狀況들을 痛感하면서 하루 速히 經營을 正常化시키겠다.” 새롭게 國産 골프공 製造業體 볼빅을 이끌게 된 홍승석 新任 代表(57)는 부푼 期待感과 무거운 使命感이 交叉하는 듯했다.●“재무 安定性과 經營 正常化 當面 課題”지난달 30日 定期 株主總會를 통해 볼빅 代表로 選任된 그는 “大韓民國을 代表하는 골프會社 볼빅에 就任해 無限한 榮光이라 생각한다. 큰 責任感을 느낀다”고 말門을 열었다. 代表理事 公募를 통해 새롭게 司令塔에 오른 洪 新任 代表는 서울대 經濟學科 出身으로 장기신용은행 및 솔브레인 貯蓄銀行 代表와 第닉 副代表 等을 歷任했다. 金融, 製造業 經營 專門家로 알려진 그가 볼빅의 救援投手로 나선데 對해 “뛰어난 볼빅의 브랜드 價値가 어려운 財務的 問題와 맞물려 市場에서 제대로 評價 받지 못한 部分을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財務的 安定과 經營 效率性이 加味되면 글로벌 브랜드로 跳躍할 確信이 들었다”고 說明했다. 그러면서 “브랜드 價値를 더욱 强化해 一流企業으로 跳躍하는 데 寄與하고 싶다”는 抱負를 밝혔다.●고속성장 끝 赤字 브레이크 이番 株主總會에서 社內理事職에서 물러난 문경안 會長이 2009年 引受한 볼빅은 컬러볼 신드롬을 일으키며 國內外 골프 用品 市場에서 高速成長을 거듭했다. 國産 골프공이 外面 받던 時節 볼빅은 品質 改善과 攻擊的인 마케팅으로 國內 골퍼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이미지 變身에 成功했다. 2008年 7億 원에 머물던 볼빅의 賣出額은 2013年 300億 원 賣出을 突破했다. 볼빅은 타이틀리스트에 이어 國內 2位 브랜드로 발돋움했고 海外 市場 攻掠에도 積極的으로 나섰다. 2017年에는 輸出 1000萬 달러 高地를 突破했다. 하지만 2019年 收益性 惡化가 심해지며 赤字로 轉換됐다. 코로나19 事態로 輸出이 막히면서 打擊이 커졌다. 2020年에는 會計法人이 監査意見 拒絶을 내면서 코넥스 市場에서 上場廢止 對象이 됐다. 衣類, 골프 클럽, 배드민턴 用品 等으로 業種 多角化를 꾀했지만 이렇다할 實績을 올리지 못했다. 外部投資 誘致 努力도 番番이 마지막 門턱에서 成事되지 못하다가 지난달 벤처캐피털인 TS인베스트먼트로부터 220億 원 投資 誘致에 成功해 한숨 돌렸다. 洪 代表는 볼빅의 危機 原因을 이렇게 診斷했다. “攻擊的인 事業 遂行을 위해 第2工場 建立, 製品 多樣化 및 事業 多角化를 推進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輸出 急減 및 賣出 利益을 期待만큼 達成하지 못했다. 短期的인 債務 急增으로 財務 安定性이 低下됐다.”●“신규 流入 MZ世代 골퍼 攻掠에 主力” 코로나 事態로 젊은 世代의 골프 人口가 늘어나고 있는 現象은 볼빅에도 好材가 될 展望이다. 洪 代表는 “最近 急增하고 있는 MZ世代 골퍼를 타기팅韓 製品 및 마케팅 强化를 통하여 볼빅의 브랜드 價値를 높일 計劃”이라면서 “國內 市場의 確固한 立地 構築 後 來年부터는 本格的으로 美國, 유럽, 日本, 東南亞 等地에 戰略的인 마케팅과 더불어 젊은 感覺의 골퍼를 集中 타깃으로 삼아 輸出을 圖謀할 것”이라고 밝혔다. 最近 激化되고 있는 컬러볼 製品 競爭에 對해 自信感을 드러냈다. “볼빅은 컬러볼 先頭 走者로서 最高의 品質 및 컬러 라인업을 確保하고 있으며 이 部分을 더욱 强化하겠다. 生産 工場 및 R&D 센터도 國內에 確保하고 있어 持續的인 製品 開發 및 高品質의 商品에 集中 投資할 計劃이다.” 洪 代表는 무엇보다 選擇과 集中을 强調했다. 볼빅이 지나치게 製品群을 多樣化하면서 오히려 競爭力을 잃었다는 指摘도 나온다. 그는 “優先的으로 볼빅이 잘할 수 있는 컬러볼 마케팅과 販賣에 集中할 것이다. 하이 프리미엄 컬러볼의 代名詞로서 자리매김을 하며 브랜드 價値를 活用한 用品 市場에 對한 戰略을 再整備하려 한다. 다만 클럽 및 골프와 別個인 事業 아이템은 縮小할 計劃”이라고 밝혔다. 젊은 名品 골프 브랜드로 거듭나는 것을 1次 目標로 내세웠다. “그間 선보였던 一部 低級한 볼 라인업度 있었지만 이제 製品群을 統合 改良할 것이다. 브랜드의 이미지를 깎아먹고 營業利益을 만들기 어려운 製品群은 도려내겠다. 제대로 만들고, 弘報하고, 販賣해 사람들에게 제 값 받고 인정받는 브랜드의 비전을 모토로 할 것이다.” ●“골프의 魅力은 自然과 사람의 交感” 洪 代表는 1998年 박세리가 맨발 鬪魂 끝에 優勝한 US女子오픈을 지켜본 뒤 1999年 골프에 入門했다. 핸디캡 12에 베스트 스코어는 2015年 京畿 용인시 코리아CC에서 記錄한 72打. 한 次例 홀인원을 記錄한 적이 있는데 2012年 慶州 블루원 보문CC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꼈다고 한다. 가장 自信 있는 클럽은 드라이버로 250야드 以上 보내는 長打力에 方向性을 兼備했다. 健康管理를 위해 반드시 1週日에 2回 以上 헬스클럽에서 1時間 以上 러닝 및 筋力 運動을 하고 있다. 最大限 愉快하고 肯定的인 마음을 갖기 위해 努力하며 冥想에 心醉하기도 한다. 골프의 魅力은 自然과 사람의 交感에서 오는 喜悅, 感動이라고 생각한다는 洪 代表는 記憶에 남는 골프場으로 레이크사이드, 一同레이크, 巨濟 드備置를 꼽았다. “都市 生活을 하다보니 湖水나 바다를 보면 마음이 平安해지고 깨끗한 自然環境을 느낄 수 있어 물과 어우러진 코스를 選好하게 되는 것 같아요.”‘굿샷 라이프’는 스포츠와 健康을 話頭로 삼습니다. ‘TNT(Tee & Tea) 타임’은 골프場 안팎의 생생한 스토리를 傳達합니다.김종석 記者 kjs0123@donga.com}

    • 2022-04-09
    • 좋아요
    • 코멘트
  • 營養 滿點 黃金손 인주연…3年 連續 홀인원

    인주연(25·골든블루)李 짜릿한 손맛을 보며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3年 連續 홀인원을 낚았다. 인주연은 8日 濟州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CC(파72)에서 열린 2022시즌 KLPGA투어 開幕展 롯데렌터카女子오픈 2라운드 14番홀(파3·147야드)에서 8番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記錄했201다. 이로써 인주연은 2020年 롯데칸타타女子오픈과 지난해 OK貯蓄銀行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3連續 홀인원 行進을 이어갔다. 3年 連續 홀인원은 조윤지(2017, 2018, 2019年)에 이어 두 番째 眞記錄이다. KLPGA투어에서 個人 最多 홀인원 記錄은 양수진, 안송이, 정일미, 최유림이 함께 갖고 있는 4回다. 네 名은 모두 4年 鳶速度, 3年 鳶速度 아니다. 2022시즌 1號 홀인원의 榮光을 안은 인주연은 “할 줄 몰랐는데 기쁘다. 2020시즌부터 이番 시즌까지 每 시즌 한 番씩 하고 있어서 나도 神奇하다”며 웃었다. 그는 또 “(功이 들어가는 것을) 直接 눈으로 봤다. 거리는 141m 程度 보고 8番 아이언으로 쳤는데, 핀 右側에 있는 驚事를 맞고 左側을 한番 크게 튀더니 한 番 더 튀기고 들어갔다”며 “同伴者들이 祝賀를 正말 많이 해줬다. 나도 깜짝 놀라서 클럽도 떨어뜨리고, 同伴者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기쁨을 滿喫했다”고 當時 狀況을 說明했다. 인주연의 홀인원은 營養 滿點이라 周圍의 부러움을 살 만하다. 홀인원을 했더라도 該當 홀에 商品이 걸려 있지 않거나 앞서 다른 選手가 먼저 했다면 負傷은 받을 수 없는 게 一般的이다. 最多 홀인원 記錄 保有者 네 名의 境遇는 한두 番 負傷을 받지 못했다. 조윤지度 2108年 韓國女子오픈에서 홀인원했을 때만 한 次例 浮上(飢餓 스팅어 乘用車)을 받았을 뿐이다. 인주연은 처음 홀인원을 했을 때는 賞金 200萬원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高級 按摩椅子(바디프랜드 더 파라오)를 가져갔다. 이番에는 6000萬 원 相當의 벤츠 電氣車(Mercedes-EQ EQA 250)를 챙겼다. 인주연은 “事實 올해 내가 번 賞金으로 車를 산다는 目標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賞金을 熱心히 모아야겠다고 다짐했는데 마침 車輛을 받게 돼 더 좋은 것 같다. 드라이브를 좋아해서 내가 直接 타고 다닐 豫定이다”고 所感을 밝혔다. 인주연이 시즌 첫 正規大會에서 맛본 짜릿한 손맛이 再跳躍의 발板이 될지도 關心을 모으고 있다. 2018年 NH投資證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투어 첫 勝을 거둔 그는 지난해 正規투어에서 賞金 79位(藥 8100萬 원)로 마쳐 시드를 놓쳤다. 올해는 部分 시드로 드림(2部)투어와 正規투어를 竝行할 豫定이다. 이番 大會 直前에는 6日까지 全南 務安에서 드림투어에 나선 뒤 濟州로 移動하는 强行軍을 펼쳤다. 인주연은 “힘은 들지만 생각이라도 ‘힘들지 않다’라고 생각하려 努力中”이라며 “體力的으로 準備를 많이 했다. 正規투어 賞金 랭킹 60位, 드림투어 賞金 順位 20이 안에 드는 것이 1次 目標다. 每 大會 最善을 다하는 것이 더 큰 目標”라고 覺悟를 밝혔다.김종석 記者 kjs0123@donga.com}

    • 2022-04-09
    • 좋아요
    • 코멘트
  • 하루 1000個 크런치로 87歲에도 꼿꼿한 試打[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꿈의 골프 舞臺’ 마스터스가 7日 美國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幕을 올린다. 大會 開幕을 알리는 試打(始打)는 1963年 始作된 以來 名人熱戰을 만들어내는 傳統 가운데 하나. ‘名譽 時打者(Honorary Starters)’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 자리에 올해는 톰 왓슨(73)李 새롭게 合流해 잭 니클라우스(82), 게리 플레이어(87)와 大會 첫날 1番홀에서 첫 티샷을 날리게 됐다. 메이저 最多 優勝 記錄(18勝) 保有者인 니클라우스는 마스터스 歷代 最多인 6勝을 올렸다. 1986年에는 46歲로 優勝해 歷代 最高齡 챔피언 記錄도 樹立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達成한 플레이어는 9次例 메이저 優勝 가운데 3勝을 마스터스에서 올렸다. PGA투어 通算 39勝(메이저 8勝 包含)을 記錄한 왓슨은 두 次例 그린재킷을 입었다. 지난해 시타에서 니클라우스는 허리를 굽혀 티업 하는 動作이 쉽지 않다는 듯 “가장 힘든 日”이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멋진 샷을 날려 拍手喝采를 받았다. 當時 플레이어는 80代 中盤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程度로 豪快한 샷을 날린 뒤 特有의 발차기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이 場面을 지켜본 筆 美컬슨, 버바 왓슨 等 現役 選手들의 視線에는 尊敬心과 부러움이 交叉했다. 徹底하고 꾸준한 自己 管理를 통해 健康을 지켰기에 可能한 榮光이었기 때문. 數十 年間 股關節 疾患에 시달린 니클라우스는 體力과 柔軟性을 强化하기 위해 오랜 歲月 週 3回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每日 1時間 30分씩 體操와 등 運動을 竝行하고 있다. 限界 克服의 過程이었다. 키(168cm)가 작아 럭비, 크리켓 選手가 되기를 抛棄했던 플레이어는 어려서부터 强度 높은 筋力 運動으로 ‘미스터 피트니스’라는 別名을 얻었다. 80代에도 1週日에 4, 5番 하루 1000個가 넘는 크런치(윗몸일으키기를 할 때 3分의 1 程度만 올렸다 버티고 내려오는 運動)를 한다. 엘리베이터를 멀리하고 階段 걷기도 實踐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4가지 健康 長壽 祕訣을 밝힌 바 있다. ‘첫째, 食事量은 折半으로 줄이고 둘째, 運動은 두 倍로 늘린다. 셋째, 3倍 더 웃고 넷째, 自身과 남을 無限히 사랑하라.’ 두 80代 레전드와 比較하면 아직 ‘한창’인 왓슨은 萬 69歲였던 2019年 US시니어오픈에서 69打를 쳐 自身의 나이와 같거나 더 적은 打數를 記錄하는 에이지 슈트를 個人 通算 10番째로 作成했다. 그는 “골프를 하면서 火를 못 다스린 적이 없다. 늘 밝고 肯定的인 姿勢를 維持한 德分”이라고 말했다. 골프에서 맨 먼저 티샷 하는 사람을 오너(honor)라고 하는데 오너(owner)로 잘못 아는 境遇가 많다. 名譽도 所有도 健康을 잃으면 아무 意味가 없다. 金鍾奭 채널A 成長動力센터 部長·前 東亞日報 스포츠部長 kjs0123@donga.com}

    • 2022-04-04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不滅의 大記錄 남기고 떠난 홍란의 새 香氣[김종석의 TNT타임]

    紅欄(36)은 2005年 19歲 나이로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했다. 當時만 해도 17시즌을 連續으로 뛰리라고는 想像도 못했으리라. 20代를 貫通해 30代 中盤에 접어들도록 줄곧 필드를 지킨 그는 꾸준함의 代名詞로 이름을 날렸다.한국 골프 歷史의 한 페이지 裝飾한 레전드 지난 시즌을 끝으로 隱退한 紅欄은 2022시즌 開幕을 눈앞에 둔 요즘 自身을 둘러싼 狀況이 무척 낯설다. “不過 지난해 이맘 때만해도 KLPGA 選手 세미나는 잘 했는지, 바뀐 規定은 더 없는지 後輩들에게 물어보기도 했어요. 무엇보다 冬季訓鍊을 마무리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시즌 始作을 손꼽아 기다리던 때였겠죠. (隱退하고 나니) 이젠 다른 世上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을 여유롭게 지내려 합니다.”올해 36歲가 된 紅欄은 17年 동안 KLPGA투어에 皆勤하며 最多 出戰 記錄(356個 大會), 最多 커트 通過(287個 大會), 最多 라운드 플레이(1043라운드) 等 갖가지 歷史를 썼다. 正規투어에서 10年 以上 連續으로 活動한 選手들의 모임인 ‘K-10 클럽’에도 맨 먼저 加入했다. 通算 賞金은 24億 원에 이른다. 2008年 KB國民銀行 스타투어 2次 大會에서 첫 優勝을 申告한 뒤 그해 第7回 레이크사이드 女子오픈에서 다시 頂上에 올랐다. 2010年 S-午日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個人 通算 3勝째를 거둔 뒤 8年 가까운 無關 끝에 2018年 브루나이 레이디스오픈에서 다시 優勝 트로피를 차지했다… 通算 優勝은 4次例. 選手 壽命이 짧은 KLPGA투어에서 20代와 30代에 모두 優勝한 選手를 찾는 건 쉽지 않다. 지난 시즌 賞金 順位 78位에 머물며 17年 내내 지켜온 시드를 놓친 그는 隱退를 決心했다.“아빠 캐디와 合作한 優勝이 가장 記憶에 남아”홍란은 투어 生活을 整理한 所感에 對해 “참 많은 것에 感謝하다고 느꼈다”며 “많은 분들의 後援, 應援, 努力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幸運이 많이 따랐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프로로서 받을 수 있는 賞과 役割도 두루 經驗해 봤기에 後悔는 別로 없다”고 덧붙였다. 투어에서 山戰水戰을 다 겪은 그에게 瞬間瞬間이 다 記憶에 남을 터. 그래도 ‘名場面 톱3’를 뽑아달라고 했다. 3個만 꼽으려니 아쉽다는 그는 2番째 優勝 舞臺였던 2018年 레이크사이드女子오픈에 엄지를 세웠다. “첫 優勝은 아니었지만 아빠가 캐디를 해주시면서 처음 優勝을 合作했던 大會였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優勝이었어요. 時間이 지나고 되돌아보니 아빠랑 만들어낸 追憶이 생생했고 勝利까지 가졌다는 게 眞짜 값진 것 같습니다.” 두 番째는 2018 브루나이 女子오픈 優勝. 그는 “隱退를 深刻하게 苦悶하던 때였고 내가 더 以上 투어에서 競爭力이 떨어지나 苦悶할 때 찾아온 優勝이었기 때문이다. 三千里 所屬으로 처음이자 마지막 優勝이 됐다는 意味도 있다”고 說明했다. 세番째로는 2014年 KLPGA챔피언십을 紹介했다. 紅欄은 延長戰 敗北로 2位에 머물렀다. “투어에서 延長戰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準優勝이 오히려 發展에 도움이 된 것 같아요. 萬若 그 大會에 優勝해서 5年 시드를 받았다면 17年 동안 투어를 못 뛰었을지도 몰라요.” 5年 出戰權을 保障받았다면 現實에 安住해서 選手 生活이 短縮될 수 있었다는 意味. 그의 성실함을 느낄 수 있었다. 本人이 가장 意味 있게 여기는 記錄은 斷然 ‘17시즌 連續 시드 維持’다. “가장 愛着이 갑니다. 그래서 더더욱 이 記錄이 가장 늦게 깨지기를 바랍니다. 이 記錄이야 말로 選手 生活을 하면서 홍란이 가졌던 마음가짐, 體力管理 等 모든 걸 表現해주고 내 自身에게 稱讚할 수 있는 값진 膳物 같습니다.” 김재열 SBS 골프 解說委員은 “롱런을 可能하게 했던 徹底한 自己管理는 모든 選手의 模範이 될 만하다”며 “골프에 對한 熱情과 사랑, 絶對 抛棄하지 않는 眞正한 프로페셔널 精神을 보여준 本보기”라고 評價했다. 지유진 三千里 골프團 監督은 “성실하고 賢明했던 選手”라며 “記錄은 언젠가 깨지기 위해 存在한다지만 17年 시드 維持는 負傷도 없어야 하고 運도 따라야 하기 때문에 當分間 깨기 어려울 것 같다”고 評價했다.“스폰서와 오랜 關係가 내게는 幸運”紅欄은 메인 스폰서인 三千里, 用品契約을 한 야마하(오리엔트골프), 衣類業體 엠油 等 後援企業과 모두 10年 안팎의 長期間 한 배를 탔다. 周圍의 부러움을 살 만한 대목. 紅欄 亦是 “眞짜 運이 좋았다고 느끼는 部分이 바로 스폰서와의 關係”라며 “選手가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스폰서를 만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저 같은 境遇는 모든 스폰서 분들이 든든하게 함께 해주셨고 또 함께 記錄을 새운다는 마음으로 支援을 해주셨던 거 같다”고 고마움을 表示했다. 그는 또 “늘 좋은 成跡만 거둔 게 아닌데도 心的으로 不安해하지 않도록 恒常 應援과 激勵 支援을 아끼지 않았기에 저 또한 힘을 내서 멋진 記錄을 함께 만들 수 있었다. 그래서 말로 表現이 不足 할 만큼 感謝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所感을 밝혔다. 紅欄은 타이틀리스트度 17年 내내 스폰서가 돼 주셨다고 强調했다. 야마하를 輸入하는 오리엔트골프 이동헌 代表는 “紅欄 프로는 眞正한 프로의 모습을 지녔다. 成人이 돼도 父母의 등 뒤에 숨는 프로가 있는가 하면 契約 條件을 調律할 때도 혼자 會社를 찾아 꼼꼼하고 細心하게 檢討했다”고 말했다. 오리엔트골프는 2014年부터 後援해 온 홍란이 重要한 記錄을 세웠을 때 祝賀 자리를 마련하며 마치 會社 職員의 慶事처럼 함께 기뻐해 줬다. 紅欄은 “야마하는 든든한 支援軍 같았고 오래 같이 하고 싶은 會社라고 생각했다”며 “클럽은 골프를 하는 데 가장 重要한 要素이며 自信感의 源泉이다. 제 記錄의 거의 야마하와 함께 만들었다고 해도 過言은 아니다”고 傳했다.“넓게 멀리 보는 後輩들이 많이 나와 週期를”앞으로 紅欄은 三千里가 女子 골프 꿈나무 育成을 위해 運營하는 ‘三千里 골프 아카데미’에서 멘토로 活動할 計劃이다. 그는 “當分間 골프 選手 홍란이 아닌 사람 紅欄을 찾기 위해 休息도 하고 健康도 챙기려 한다”며 “주니어들과 親해지려고 努力하고 있으며 次次 제 役割을 찾아가며 도움을 주고 싶다”고 抱負를 드러냈다. 주니어 時節에는 무엇보다 여러 가지 試圖와 經驗을 통해 自信感을 갖는 게 必要하다는 게 그의 얘기다. 프로에서는 經驗이 아닌 實力을 보여주고 性的으로만 評價되는 곳이기에 주니어 때는 競技에서 失敗할 수도 있더라도 공이나 클럽을 다양하게 使用해 보거나, 어느 瞬間 緊張이 되는지 어떤 코스를 좋아하는지도 알아봐야 한다고 强調했다. 紅欄은 選手 生活을 마무리하는 隱退 競技도 치를 計劃이다. 아직은 確定된 건 아니지만 隱退 競技 前에 1,2個 大會에 出戰한 뒤 告別 舞臺에 오를 수도 있다는 게 그의 얘기. 그래서 運動도 再開했다. “골프選手라면 負傷이 없는 境遇가 드물어요. 저도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運動은 꾸준하게 하고 있어요. 오히려 골프가 아닌 健康을 위해 하는 運動이라서 더 즐거운 마음으로 하게 되는 거 같아요. 個人的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좋아해서 헬스場을 晝 2~3回 程度 利用하고 있고요. 隱退 競技도 남아 있으니 골프 練習도 틈틈이 하고 있습니다.” 紅欄은 지난 年末 KLPGA 施賞式에서 新設된 ‘아름다운 基浮上’ 첫 受賞者가 됐다. 1000라운드 出戰을 記念해 1000萬 원을 KLPGA에 寄附하는 等 平素 先行에도 각별한 關心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즌을 始作하는 後輩들을 向한 助言도 빼놓지 않았다. “只今 너무나 緊張되면서 또 설레는 마음一擧 같다. 準備 많이 한 만큼 技倆 잘 보여 줄 수 있도록 시즌 前에 參加 大會 數나 스케줄을 잘 計劃하고 欲心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좀 더 넓고 멀리 볼 수 있을 겁니다. 파이팅.” 人生 2幕을 막 始作한 홍란의 목소리가 밝기만 했다.김종석 記者 kjs0123@donga.com}

    • 2022-04-02
    • 좋아요
    • 코멘트
  • 370m 怪力 長打 新人 정찬민…“이젠 쇼트게임”[김종석의 TNT타임]

    韓國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시즌 長打王 最高 記錄은 312.4야드(藥 286m)다. 美國 國籍인 마이카 로렌 新(27)李 2020年 記錄한 平均 드라이버 飛距離. 마이카 로렌 神은 지난해에도 308.5야드로 2年 連續 타이틀을 차지했다. 다음달 開幕하는 올 시즌에는 强力한 挑戰者가 登場해 벌써부터 뜨거운 關心을 받고 있다. 怪物 新人 정찬민(23·CJ온스타일)이 그 主人公이다. ●“거리 보다 쇼트게임 補完에 集中” 187cm, 107kg의 堂堂한 體軀를 지닌 정찬민은 지난해 스릭슨(2部)투어에서 賞金 랭킹 1位에 오르며 다음달 開幕하는 2022시즌 코리안투어에 데뷔하게 됐다. 스릭슨투어는 公式 記錄 集計가 안 돼 正確한 데이터는 없지만 平均 320야드 以上을 날리는 怪力의 所有者로 이름을 날렸다. 지난해 한 次例 出戰한 코리안투어 大會인 釜山慶南오픈에서 平均 드라이버 飛距離 321.8야드를 찍었다. 코리안투어 開幕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정찬민은 1月 29日부터 3月 12日까지 美國 애리조나 州 스코츠데일의 키어랜드골프場에서 40日 넘는 冬季訓鍊을 消化했다. 午前에는 롱게임, 쇼트게임을 가다듬고 午後에는 練習 라운드를 돌며 實戰 感覺을 쌓았다. 정찬민은 “무엇보다 100m 以內의 다양한 技術샷 等을 補完했다”며 “冬季 訓鍊 期間 동안 天然 잔디에서 오랜 時間 동안 每日 쇼트게임 訓鍊을 할 수 있어서 正말 도움이 많이 됐다. 샷을 精巧하게 다듬으며 컨트롤 能力을 補强했다”고 말했다. 體力訓鍊은 有酸素 運動 보다는 웨이트 트레이닝 爲主로 進行했다. 筋力을 더 키우고 長期레이스에서 體力을 强化할 目的.●“80g臺 묵직한 샤프트 裝着으로 파워 業” “세 番의 挑戰 끝에 正規투어 出戰權을 따낸 만큼 꼭 좋은 成跡을 내고 싶다.” 2017年과 2018年 國家代表를 지낸 그는 2019年부터 3年 동안 스릭슨투어에서 活動했다. 2019年과 2020年 正規투어 資格試驗에 該當하는 퀄리파잉 테스트(QT)에 두 次例 應試했으나 모두 落榜하는 아픔을 겪었다. 골프를 抛棄할까 苦悶할 만큼 힘든 時間을 보냈지만 코리안투어 大會 頂上에 오르는 꿈을 생각하며 버텼다. 올 시즌 첫 番째 目標는 平生 한番 뿐인 名出喪(新人賞) 首相이다. 데뷔 첫 해 優勝을 한다면 願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게 그의 抱負다. 暴發的인 長打는 정찬민의 最高 長點으로 꼽힌다. 드라이버는 캘러웨이 로그 ST MAX LS 9度 製品을 쓰고 있다. 캘러웨이 피팅 팀에 따르면 드라이버에 裝着할 수 있는 가장 무거운 80g臺 샤프트의 헤드 쪽 部分에 2인치 팁 커팅을 해 最大限 무겁고 强하게 세팅했다는 게 特異點이라고 한다. 스윙 測定 結果 그의 클럽 스피드는 115~120마일에 이르며 볼 스피드는 175~180마일로 國內에서 거의 最上級 水準이며 美國프로골프(PGA)투어 選手들과 견주어도 높은 便. 스핀 레이트 2200~2400 rpm. 정찬민의 남다른 長打 能力은 高校 時節부터 有名했다. 2016年 大邱CC에서 열린 송암倍 當時 高校 2學年 정찬민은 마지막 라운드 15番 홀(파5·448m)에서 드라이버 代身 3番 우드로 290m를 날린 뒤 8番 아이언으로 가볍게 투온에 成功해 이글을 낚기도 했다. 허정구倍 大會가 열리는 남서울CC에서는 모든 派5홀에서 투온이 可能했다. 정찬민이 記憶하는 自身의 ‘弄氣스트’ 記錄은 370m. 國家代表였던 高3 時節 英國 로열리버풀골프場에서 열린 영 챔피언스 트로피 大會에서였다고 한다. 정찬민은 “長打를 치고 있으니 長打王에 對한 意欲이 있다”며 “코스 攻掠할 때 다른 사람들보다 더 攻擊的으로 칠 수 있어서 스코어를 줄이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드로우, 페이드 等 長打 球質을 自由自在로 칠 수 있는 게 最高 長點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飛距離에 목마른 週末 골퍼를 向한 助言도 빼놓지 않았다. “練習 스윙을 많이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强하게 10番, 普通으로 10番 이렇게 反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몸의 코일링(上體 꼬임)에 神經 쓰시면 좋습니다.”●“화려한 아마추어 經歷이 오히려 毒” 정찬민은 初等學校 3學年 여름放學 때 골프를 始作했다. 아버지를 따라가서 공을 쳐보니 재미가 있어 因緣을 맺게 됐다. 주니어 時節 될성부른 大型 떡잎으로 일찌감치 注目을 받았다. 2016年과 2017年 國內 最高 權威의 아마추어 大會 가운데 하나인 송암倍를 2年 連續 優勝했다. 2016年 첫 優勝 때는 2位 김한별을 6打差로 제쳤고 2017年 大會 타이틀 防禦를 할 때는 10打差의 大勝을 거둘 만큼 他意追從을 不許했다. 2017年에는 일送配 第35回 韓國주니어選手權에서도 頂上에 올라 全盛期를 맞았다. 하지만 華麗한 아마추어 經歷이 오히려 毒이 됐다는 게 그의 說明이다. “率直히 아마추어에서 잘 쳐서 프로를 만만하게 생각했어요. 쉽게 보고 넘어온 프로世界는 確實히 다르더라고요.” 남다른 長打 能力을 갖추고도 正規투어 進出에 番番이 失敗하면서 오히려 自身의 長點인 드라이버 샷이 스트레스를 부를 때도 있었다. 그는 “멘털 强化를 위해 그냥 생각을 좀더 심플하게 가지려 했다. 萬若 大會에 나가 失手가 나왔으면 最大限 빨리 잃어버린다든지 深刻하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3년 스릭슨 투어 生活은 所重한 經驗” 고단한 스릭슨투어 生活은 所重한 經驗이 됐다. “스릭슨 투어 賞金 順位 1位를 해서 매우 榮光이었습니다. 코리안투어에 가기 前에 제 實力을 좀 더 잘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試圖해 보면서 어느 部分을 좀 더 補完하고 訓鍊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던 한 해였어요.” 스릭슨투어와 코리안투어의 가장 差異로는 그린스피드를 꼽았다. 그는 “코리안투어 大會 코스는 스릭슨 투어 大會 코스보다 그린이 빨랐다”며 “스릭슨투어는 카트를 타고 移動을 하는데 10, 20次 大會는 걸어서 플레이를 하고, 코스 세팅度 까다로워 코리안투어 같은 雰圍氣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스릭슨투어는 지난해 年間 4個 시리즈. 20個 大會에 總賞金 17億원 規模로 擴大되면서 스타 登龍門이 됐다. 스릭슨투어를 後援하고 있는 던롭스포츠코리아(代表 홍순성)는 選手들의 競技力 向上을 爲해 모든 個別 大會에 클럽 修理 車輛인 투어밴 서비스를 支援하고 全幅的인 選手 後援으로 好評을 들었다. 정찬민은 지난해 스릭슨투어 12次戰과 最終 20次戰에서 2勝을 거두고 2次例 準優勝을 하며 오랫동안 기다린 코리안투어 出戰資格을 따냈다. 2022시즌 코리안투어 開幕展은 4月 14日부터 17日 江原 春川 라이에빌CC에서 열리는 第17回 DB損害保險 프로美오픈. 올 시즌은 賞金과 大會數에서 코리안투어 史上 最大 規模로 펼쳐진다. 總 22個 大會에 160億5000萬 원 以上의 總賞金이 걸렸다. ‘큰 칼’을 찬 準備된 新人 정찬민의 視線이 歷代級 舞臺를 向하고 있다.김종석 記者 kjs0123@donga.com}

    • 2022-03-26
    • 좋아요
    • 코멘트
  • 새 둥지에서 힘찬 날갯짓 김지현-장은수…“이젠 꽃길만”[김종석의 TNT타임]

    2017年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 對象 施賞式 때 일이다. 김지현(31)과 장은수(24)는 나란히 눈부신 드레스 차림으로 舞臺에 올라 트로피를 받았다. 김지현은 當時 시즌 3勝을 올리며 最高 全盛期를 맞았다. 오지현, 이지현과 優勝을 번갈아 하면서 ‘贄見 天下’라는 말까지 나오던 時節이었다. 장은수는 同甲내기 박민지를 제치고 平生 한 番 뿐인 新人賞을 타이틀을 안은 뒤 눈물까지 쏟았다. 다음달 開幕하는 KLPGA투어 2022시즌을 앞둔 김지현과 장은수는 華麗한 過去 記憶은 이미 지운지 오래인 듯 했다. 18日 京畿 坡州 서원밸리CC에서 創團式을 가진 新生 大寶建設 골프段과 스폰서 契約을 마친 두 選手는 切齒腐心하며 새 出發을 다짐하고 있다.●“모든 아이언 샷을 5m 以內에”김지현과 장은수는 누구보다 새 시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김지현은 負傷과 컨디션 亂調가 겹쳐 2019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通算 5勝을 達成한 後 3年 가까이 優勝과 距離가 멀어졌다. 新人王 登極 後 꾸준히 安定된 成跡을 내던 장은수는 2020시즌 賞金 랭킹 64位에 처져 正規투어 시드를 놓쳤다. 2017年 KLPGA투어 데뷔 後 처음으로 降等의 衝擊을 받은 장은수는 지난해 드림(2部)투어 賞金 랭킹 3位에 올라 正規투어 資格을 回復했다. 김지현은 두 달 동안 美國 캘리포니아 州 팜스프링에서 冬季訓鍊을 가졌다. 午前 라운드(9홀 또는 18홀), 午後 練習場(샷 또는 쇼트게임), 저녁 體力 運動을 反復하는 日程을 株 6回 消化했다. 김지현은 “最上의 컨디션을 維持하려고 시즌 때와 비슷한 스케줄로 生活하려 했다”며 “내 長點인 아이언 샷을 모두 5m 以內 붙일 수 있도록 努力했다”고 말했다. 해마다 1勝씩을 目標로 삼은 김지현은 그 첫 段階로 모든 大會 톱10에 挑戰하겠다는 抱負도 밝혔다. “大保健설이 主催하는 ‘대보 하우스디 오픈’을 꼭 優勝하고 싶은 大會로 꼽고 싶어요. 韓華클래식 優勝도 꿈꾸고 있습니다.”●“강도 높은 體力訓鍊은 負傷도 豫防”크고 작은 負傷에 시달렸던 김지현은 最上의 컨디션을 維持하기 위해 무엇보다 體力 補强에 注力했다. “體力 運動은 시즌 中에도 그렇지만 시즌 準備에 있어 가장 重要한 部分이라고 생각합니다. 身體 밸런스가 깨지지 않도록 專擔 트레이너 先生님의 도움을 받았어요.” 어깨나 손목 等 相對的으로 弱한 部分에 神經을 많이 썼으며 練習 前後와 라운드 戰後 運動도 빼놓지 않았다. 고무줄이나 공 等 小道具를 活用해 몸의 均衡을 잡고, 스트레칭으로 몸에 쌓인 疲勞를 풀었다. 初等學校 때 쇼트트랙 選手를 했던 김지현은 고되고 지루한 筋力 運動이 몸에 큰 도움이 된다는 事實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한때 고된 스케줄에 따른 體重 減少를 막기 위해 닭 가슴살, 고구마, 감자, 파스타 等 蛋白質과 炭水化物 爲主의 食單으로 하루에 5끼니를 먹는 食餌療法도 竝行하기도 했다.●“오랜 經驗은 30代 챔피언을 向한 밑거름”김지현은 투어 入門 後 CJ와 6年, 한화와 6年 長期 契約을 한 뒤 大寶建設과 새 因緣을 맺었다. 김지현은 “後援社가 있기 때문에 只今 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大保健說은 처음 골프段을 結成한 만큼 內外部敵으로 갖는 期待가 클 것이다. 거기에 副應하는 좋은 成跡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意欲을 보였다. 최등규 大寶그룹 회장은 “뛰어난 技倆과 無限한 潛在力을 가진 選手들이 大韓民國 골프 發展에 寄與하고 더불어 會社도 함께 成長하는 ‘윈윈’의 結果가 이어지기를 期待한다”며 “골프團 創團을 契機로 會社의 位相도 높이고 그린콘서트로 대표되는 大寶그룹의 慈善文化와 나눔의 哲學을 持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KLPGA투어에서 30代 챔피언은 맥콜 모나파크오픈 優勝者인 김해림(當時 32歲)李 唯一했다. 韓國女子프로골프에서는 서른 줄에 접어든 選手는 老將 取扱을 받기 일쑤다. 어린 選手들이 워낙 잘 치다 보니 古參 選手들은 負擔感에 시달리며 오히려 競技力이 떨어지기도 한다. 올해 31歲가 된 김지현度 例外는 아니었다. 잘 쳐야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더 안 풀렸던 것 같았다는 게 그의 說明. 하지만 마음을 비우고 訓鍊에 專念하면서 平靜心을 維持할 수 있었다고 한다. 김지현은 “엄청나게 長打를 치는 後輩들이 많다. 그래도 다양한 經驗을 통해 얻은 노하우로 여러 狀況을 判斷하고, 가장 可能性이 높은 샷을 決定할 수 있는 것은 내 長點이 아닐까 싶다”며 “해야 할 것을 하며 기다리다 보면 優勝컵을 들어올리는 瞬間이 찾아올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재열 SBS골프 解說委員은 “現實的으로 받아드릴 수 있는 部分은 모두 받아드리고 便하게 시즌을 始作한다면 좋을 結果가 있을 수 있다”고 助言했다. 김지현은 투어 데뷔 後 10年 넘게 캘러웨이 클럽만 使用하고 있다. 그는 “캘러웨이의 클럽과 技術을 믿기 때문에 選手 生活을 마무리할 때까지 함께 할 것 같다”고 信賴感을 드러냈다. 드라이버 正確度에 集中하고 있는 김지현은 해마다 페어웨이 安着率이 좋아지고 있다. 2019年 28位(77.9%)에서 2020年 14位(81.6%)로 向上됐고 지난해에는 6位(81.6981%)였다. 캘러웨이 피팅팀에 따르면 김지현은 부드러우면서도 剛한 볼 스트라이킹을 志向한다. 스윙 스피드의 에너지가 공에 잘 傳達되는지를 따지는 에너지 傳達率에서 KLPGA투어 最上位圈이라는 게 캘러웨이 側의 說明이다. 아이언 샤프트는 多少 무게感이 있는 NS pro 950(95g) 샤프트를 選擇해 一貫性과 그린 的中率을 높이는 데 焦點을 맞췄다. 김지현은 “팬들의 應援에 기쁨과 幸福을 느낄 수 있기에 많은 분들에게 너무 感謝드린다”며 “每 競技에 最善을 다할 것이고, 平生 팬들의 記憶에 남을 수 있는 實力과 人性을 갖춘 選手가 되겠다”고 말했다.●“과거와 다른 장은수 보여드릴게요.”호랑이 띠인 장은수는 1月 17日부터 2月 28日까지 泰國에서 轉地訓鍊을 했다. 그는 “코로나로 昨年에는 國內에 머물렀기에 이番 海外 轉地訓鍊은 매우 오랜만에 다녀온 느낌이 들었다”며 “올해는 골프 人生에서 매우 重要한 시즌이라 그 어느 때 보다 眞摯했고 샷 練習과 體力訓鍊까지 모든 것에 더 많이 功을 들였다”고 했다. 飛距離 增大와 아이언 샷 爲主의 訓鍊 過程을 거쳤다. 成績 不振으로 드림투어로 밀려났을 때 記憶은 아직도 생생하다. “드림투어에 처음 갔을 때는 意氣銷沈해졌고 銳敏해졌어요. 하지만 막상 시즌에 突入하고 나서는 熾烈한 競爭 속에서 다시 나만의 골프를 찾고 自信感을 되찾는데 滿 集中했습니다.” 試鍊은 그를 단단하게 만들었다. 장은수는 “1年이라는 時間 동안 골프에 對한 새로운 마음가짐을 찾았다. 2022年 正規투어에서 過去의 장은수와 다른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는 機會를 許諾해 준 값진 時間이었다”고 意味를 附與했다. 장은수는 KLPGA투어 通算 102個 大會에 出戰해 두 次例 準優勝이 最高 成跡이다. 아직 투어에서 優勝을 申告하지 못했기에 이番 시즌 첫 勝 渴症부터 풀고 싶다. “새로 創團한 골프段에서 같이 새롭게 始作할 수 있게 돼 큰 榮光이에요. 아직 正規투어 優勝이 없는데도 저를 믿고 後援해 준 大寶建設과 함께 첫 優勝의 기쁨을 누리고 싶어요.” 지난해 드림투어 2次戰에서 6次 延長 끝에 頂上에 오르며 根性과 함께 決定的인 고비에서 勝負를 결정짓는 클러치 能力이 向上됐다는 評價도 들었다. 김재열 解說委員은 “장은수 프로는 切迫함을 느꼈기 때문에 毒해졌을 것이다. 드림투어에서 自身을 돌아볼 수 있는 時間을 가지면서 골프를 理解하는 程度가 넓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은수는 “正規투어와 드림투어는 大會 코스 狀態에서부터 많은 差異가 있었다. 後援 契約 問題 等에서도 冷靜한 現實을 느꼈다. 正規투어에 復歸해 恒常 後悔 없는 競技를 펼치고 싶다. 늘 떳떳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準備하겠다”고 覺悟를 밝혔다. 大寶그룹 홈페이지에 나오는 會社 經營指針은 ‘只今 處한 곳에서 最善을 다하자’와 ‘남과 같이 해서는 남 以上 될 수 없다.’ ‘러프’와 ‘해저드’를 뚫고 復活을 꿈꾸는 김지현과 장은수度 가슴에 새길 만한 文句였다.김종석 記者 kjs0123@donga.com}

    • 2022-03-19
    • 좋아요
    • 코멘트
  • 新記錄 製造 고진영의 超精密 골프[김종석의 TNT타임]

    타이거 우즈(美國)와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全盛期 時節 1야드(約 91cm) 單位로 距離를 測定하는 精巧한 플레이로 有名했다. ‘골프 女帝’ 고진영(27)李 우즈와 소렌스탐 等이 갖고 있던 갖가지 記錄을 줄줄이 깨뜨리는 祕訣도 ‘超精密 골프’에 있다는 分析이 나온다.●시즌 첫 出戰 優勝으로 2022年 展望 활짝女子 골프 世界 랭킹 1位 고진영은 最近 싱가포르에서 끝난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優勝하며 골프 歷史의 한 페이지에 自身의 이름을 새겼다. LPGA투어에서 처음으로 15라운드 連續 60代 打數 스코어를 記錄해 소렌스탐과 유소연, 그리고 自身이 갖고 있던 이 部分 新記錄을 樹立했다. 또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30라운드 連續 언더파 行進도 이어갔다. 앞서 2019年에는 114홀 連續 노보機 記錄을 세우며 우즈의 110홀 連續 노보機 記錄을 넘어섰다. 지난 10個 大會에서 6次例 優勝을 차지한 고진영의 LPGA투어 通算 優勝 回數는 13回. 이 가운데 折半 가까운 6勝이 지난해 7月 以後 最近 8個月餘 사이에 나왔을 만큼 필드를 支配하고 있다. 고진영에게 HSBC 위민스 챔피언십은 시즌 첫 出戰 舞臺였다. 앞서 美國 플로리다에서 열린 3個 大會에는 나서지 않았다. 代身 그는 美國 캘리포니아 州 팜스프링 테라라고골프場에서 45日 넘는 冬季訓鍊에 功을 들였다. 고진영의 訓鍊을 이끈 이시우 프로는 “코어 運動과 코어 回轉을 통해 쉽게 스윙 밸런스와 스피드를 끌어올리는 練習에 集中했다”고 傳했다.●필드 샷 데이터 分析으로 커진 自信感고진영은 아이언 契約사인 브리지스톤을 輸入하는 석교상사 이민기 會長을 비롯한 투어 팀의 訪問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석교상사 팀은 韓國에서 美國 訓鍊場을 찾아 國內에서는 추운 날씨와 選手 컨디션 問題로 할 수 없었던 필드 샷 데이터 分析을 實施했다. 고진영은 매트가 아닌 페어웨이 잔디와 언듈레이션에서 이뤄진 測定을 통해 實際 大會에서 必要한 데이터를 얻어 堅固한 스윙을 裝着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고진영이 使用하는 아이언은 브리지스톤 투어 B 201CB. 7番 아이언을 33道路 세팅하고 番號別로 4度씩 로프트 間隔을 維持한다. 고진영은 7番 아이언의 境遇 測定 結果 飛距離 137m, 스핀輛 6000rpm을 거의 일정하게 維持했다는 것. 석교상사 신용우 常務는 “고진영 프로의 스윙은 마치 로봇 같았다. 샷 마다 偏差가 거의 없다고 봐도 過言이 아니다. 願하는 結果가 나올 때 까지 練習帳을 떠나지 않을 만큼 執拗하게 매달렸다”고 말했다. 한 用品業體 클럽 피팅 專門家는 “트랙맨 테스트를 할 때 平素 플레이보다 데이터 값이 올라가거나 偏差가 甚한 境遇도 있다. 고진영 프로의 境遇는 練習 때부터 한결 되고 一貫된 스윙을 갖고 있다보니 訓鍊 成果가 높아 보인다”고 傳했다. 이민기 會長을 비롯한 석교상사 現場 訪問팀은 고진영을 비롯해 임희정, 박현경, 배소현, 유수연 等 팀 브리지스톤 選手들을 위해 訓鍊 支援 뿐 아니라 韓食 提供 等 激勵의 자리를 마련해 選手들의 好評을 받기도 했다. ●微細 調整으로 最適의 샷 具現고진영은 2018年 LPGA투어 進出 後 해마다 80% 가까운 그린的中率로 이 部門 1位를 차지하며 ‘송곳 아이언’의 代名詞로 불렸다. 지난해 2位(78.77%)로 마쳤지만 1位 렉시 톰프슨(78.81%)과의 隔差는 0.04%에 不過했다.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도 고진영의 그린的中率은 시즌 1位에 該當되는 83.3%였다. 석교상사에 따르면 “高 프로가 訓鍊 途中 스핀量이 願하는 만큼 나오지 않아 急히 납 테이프를 購買해 클럽 웨이트에 變化를 줬다. 이番 大會에서도 납 테이프를 붙인 채 使用했다”고 귀띔했다. 고진영은 시즌 첫 大會에서 드라이버 飛距離 245야드에 페어웨이 安着率은 89%에 이를 程度로 安定된 티샷을 펼쳤다. 고진영은 아이언을 除外한 나머지 클럽은 契約을 하지 않고 다양한 製品을 테스트해가며 自身과 宮合이 맞는 브랜드를 選擇하고 있다. 드라이버는 지난해 도쿄 올림픽 以後부터 타이틀리스트 TSi3를 쓰고 있다. 처음에는 로프트 9度 製品을 使用하다 시즌 막판 體力 消耗가 심해지면서 스윙 스피드가 떨어지고 彈道가 낮아졌다. 이에 고진영은 피팅을 통해 10度 製品이 最適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올 들어도 繼續 使用하고 있다고 한다. 最上의 플레이에 1度 差異도 큰 影響을 준 셈이다. 시즌 途中 클럽 交替나 피팅 變更에도 果敢할 만큼 고진영은 自身의 몸 狀態와 스윙에 맞는 最適의 製品에 열린 態度를 지녔다. 2021시즌 9月 以後 고진영은 7個 大會에서 모두 톱6에 들며 4番이나 頂上에 오르는 暴風疾走를 했다. 고덕호 프로는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 컨트롤이 더욱 精巧해졌다. 決定的인 瞬間에서 集中力은 斷然 最高”라고 稱讚했다.●맞춤형 訓鍊으로 實戰 效果 極大化고진영은 LPGA투어 데뷔한 2018年 첫 出戰한 濠洲女子오픈에서 優勝하며 大記錄 한 가지를 세웠다. 1951年 이스턴오픈의 베벌리 헨슨(美國)以後 67年 만에 史上 두 番째로 LPGA투어 公式 데뷔戰에서 優勝한 新人 選手가 된 것. 흔히 프로골퍼는 시즌 첫 出戰한 大會에서는 競技 感覺을 찾기 어려울 때가 있다. 優勝 候補로 指目된 强者들은 周圍의 視線을 부담스럽게 여기기도 한다. 豫想 밖의 다크호스가 優勝 트로피를 드는 理由다. 고진영은 다르다. 이시우 프로는 “고진영 프로는 冬季訓鍊을 마치거나 시즌 途中 스윙 校庭을 한 直後 바로 優勝을 하는 境遇가 많다. 그만큼 自身의 골프에 對한 理解度와 實戰을 念頭에 둔 訓鍊을 實施하기 때문이다”고 診斷했다. 지난해 여름에는 5週 스윙 敎正의 效果를 봤다. 임팩트 때 볼 콘택트에 集中하다보니 上體가 앞으로 쏠려 正確性이 떨어지는 短點을 補完하려고 큰 筋肉 爲主 스윙으로 몸의 軸을 維持하는 데 神經을 썼다. 신용우 常務는 “高 프로는 每事에 目標가 明確하다. 오늘은 어떤 練習을 하고, 어떤 結果를 가져와야 할지 定하고 이를 達成하고자 努力한다. 自己 컨트롤도 徹底하다”며 “練習 라운드를 對하는 모습도 大會와 같은 루틴으로 準備한다. 하루 1分 1秒로 허투루 쓰지 않고 眞摯하기만 하다”고 말했다. ●“내 事前에 按酒는 없다.”고진영는 싱가포르에서 시즌 첫 頂上에 오른 뒤 如前히 渴症을 느끼는 듯 했다. 優勝 記者會見에서 그는 “이番 주는 轉地訓鍊이 끝나고 나온 첫 大會였다. 어떤 것이 不足한지 스스로 잘 알았기 때문에 1週日이라는 時間동안 뭘 해야 할지 깨달았다. 韓國에 돌아가서 熱心히 練習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優勝 트로피까지 들어올린 챔피언에게서 餘裕나 느긋함은 찾기 힘들었다. 고진영은 歸國 後 사흘 만에 水原CC 演習場에서 이시우 프로와 함께 스윙을 點檢했다. 왼쪽 어깨와 백스윙 톱에서 부자연스러운 動作에 對한 意見을 나누기도 했다. 이시우 프로는 “스윙할 때 連結動作이 더욱 매끄러워질 수 있도록 리듬 잡는 것 爲主로 訓鍊을 進行할 計劃”이라고 밝혔다. 해마다 고진영과 冬季訓鍊을 같이 하고 있는 韓國女子골프(KLPGA)투어 看板스타 박현경은 “언니는 現在에 安住하지 않고 늘 分析하고 只今보다 조금이라도 더 좋아지려 努力한다. 위아래를 가리지 않고 물어보며 發展하려 한다”고 말했다. 좀처럼 滿足하지 않고, 언제나 한 걸음 더 나아가려는 고진영. 그래서 그의 全盛期는 이제 막 始作됐는지 모른다. 더 오래 더 멀리 갈 것 같다.김종석 記者 kjs0123@donga.com}

    • 2022-03-12
    • 좋아요
    • 코멘트
  • “땀으로 前進한다”…소리 없이 强한 이소미[김종석의 TNT타임]

    “올해는 3勝 해야죠.” 2022시즌 目標를 물었더니 具體的인 勝數까지 밝혔다. 이소미(23·SBI貯蓄銀行)는 그럴 만도 했다. 2019年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그는 루키 시즌에 優勝은 없었어도 上位圈 成績으로 마친 뒤 2020年 첫 勝을 申告한 데 이어 지난해만 2勝을 올렸다. ‘늘 成長하는 해를 만든다’는 自身의 골프 哲學에 따라 이番에는 눈높이를 한 段階 더 높였다. 3勝 가운데 메이저 타이틀이 包含된다면 錦上添花가 될 것이라는 게 그의 覺悟.● 歷代級 强訓鍊으로 떨쳐낸 잘못된 習慣이소미는 最近까지 濟州에서 두 달 넘게 强度 높은 冬季訓鍊을 가졌다. 무엇보다 시즌 내내 一貫된 競技力을 發揮하기 위해 體力 强化에 集中했다. “持久力을 높이려고 러닝과 高强度 인터벌 트레이닝을 竝行했어요. 瞬發力, 筋力을 키우고 有酸素 運動도 다양하게 持續的으로 했죠. 이제 시즌 前까지 體力訓鍊으로 딱딱해진 몸을 柔軟性 運動을 통해 부드럽게 만들 생각입니다. 選手 生活 오래하려면 負傷이 없어야죠.” 高校 時節부터 自身을 指導한 한연희 前 골프 國家代表팀 監督과 함께 進行한 이番 轉地訓鍊에서 이소미는 스윙 矯正에도 功을 들였다. 임팩트 後 왼쪽 어깨가 빨리 열려서 오른쪽으로 向할 때가 있던 球質을 바로 잡았고, 스윙도 한결 簡潔해졌다. 이소미는 “하루 日課를 마치면 疲困해서 더 以上 움직이기조차 싫을 程度로 힘든 스케줄이었다”며 웃었다. 濟州 날씨가 바람, 눈 等이 甚해 힘들 때도 많았지만 오히려 惡天候에 對處하는 要領을 攄得했다며 肯定的으로 받아들였다. 한연희 監督은 “이소미 프로가 이番 겨울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땀을 흘리며 잘못된 習慣을 고쳤다. 精神的으로도 餘裕를 갖게 됐으며 自信感을 심어준 만큼 지난해 보다 나은 成跡을 期待한다”고 말했다. 이소미의 所屬社인 지애드 關係者는 “이소미 프로는 誠實의 代名詞다. 訓鍊量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고 傳했다.● “安定된 成跡의 祕訣은 感情 컨트롤”2021시즌 이소미는 28個 大會에 出戰해 컷오프 1回, 棄權 1回를 빼면 나머지 26個 大會에서 모두 컷을 通過할 만큼 起伏이 없었다. 賞金 7億5840萬1922 원을 받아 賞金 랭킹 6位였다. 平均 打數는 70.84打로 7位에 이름을 올렸다. 2019年 KLPGA투어에 데뷔할 當時 조아연, 임희정, 박현경 等 立會 動機들에 비해 强力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했지만 이젠 어엿한 强者로 認定받고 있다. 소리 없이 强하다는 評價가 나온다. 스폰서십을 맺은 業體만도 8個에 이르러 걸어 다니는 廣告板이라고 부를만하다. SBI貯蓄銀行이 메인스폰서이며 벤제프(衣類), 캘러웨이(用品), 렉서스(車輛), 光州CC(골프場) 等에 이어 새롭게 리쥬란(화장품), 커피스미스(飮料)와도 契約을 마쳤다. 지난 시즌 거둔 눈부신 成果에 對해 그는 “成跡이 무엇보다 重要하지만 그 部分에 너무 執着하다 보면 感情 컨트롤이 힘들어진다. 그저 ‘내가 準備한 모든 것을 하고 오자’라는 마음으로 大會에 나섰던 게 좋은 結果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퍼팅 練習 때 눈을 감으면 成功率 높아져”이소미는 平均 드라이버 飛距離 12位(245.6야드)로 上位圈을 維持하면서도 페어웨이 安着率이 77.2%(30位)에 이를 程度로 티샷이 安定的이다. 週末골퍼를 爲한 長打 要領에 對해 그는 “너무 큰 스윙을 하려고 하면 안 된다. 適當한 백스윙 크기와 함께 공을 正確하게 맞추려고 하면 된다. 몸이 柔軟하면 아주 좋으니 練習 前 스트레칭은 必須다”고 助言했다. 그린的中率度 11位(76.7%)에 오를 만큼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지녔으며 平均 퍼팅數는 27位(30.35個). 퍼팅 成功率을 높이기 위해 그는 “功이 퍼터 가운데에 正確히 맞는 걸 가장 重要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눈을 감고 퍼팅 練習을 하면서 퍼터를 몸으로 느끼면서 練習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짧은 퍼팅은 最大限 낮게 스트로크를 하고 리듬을 일정하게 해야 成功率을 向上시킬 수 있다고 한다. 김재열 SBS 골프 解說委員은 “長打에 彈道가 높아진 샷을 가진 이소미 프로는 肯定的인 마인드도 强點이다. 주니어 때 같은 퍼팅의 一貫性만 兼備한다면 最高의 한해가 될 것으로 豫想한다”고 말했다. 이소미는 시즌 開幕展으로 다음달 7日 濟州에서 열리는 롯데렌터카女子오픈에 出戰해 大會 2連霸를 노린다. 타이틀 防禦와 함께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워 上昇勢를 이어가겠다는 覺悟다. “前年度에 優勝을 한 意味가 있는 大會라 欲心이 납니다. 남은 期間 쇼트게임 訓鍊을 하고, 컨디션 調節을 잘해서 지난해처럼 좋은 成績으로 시즌을 始作하고 싶어요.”● “골프는 人間의 自制力을 試驗하는 스포츠”이소미는 韓國 골프의 看板스타 崔京周(52)와 因緣으로 有名하다. 全南 莞島가 故鄕인 이소미는 최경주의 莞島 火興初等學校 後輩다. 최경주가 美國프로골프(PGA)투어에서 活躍하는 모습을 보고 7歲 때 골프에 入門한 ‘탱크 키즈’다. 이소미는 初等學校 時節인 2007年 母校를 찾은 최경주에게 그립 等에 對해 한 手 指導를 받기도 했다. 當時 최경주에게 “꿈은 크게, 實踐은 작은 것부터”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崔京周처럼 海水浴場 白沙場에서 벙커샷을 練習한 적도 있다. 이소미는 금호중앙여고에 다니던 2017年 國家代表 資格으로 2017年 SK텔레콤오픈 才能寄附 프로암 ‘幸福나눔’ 行事에 參加해 최경주를 다시 만나 필드 레슨을 받았다. 이 때 최경주는 “國家代表 選手가 된 後 成功하는 比率은 0.1%도 안 된다. 앞으로 自己管理, 訓鍊 等이 더 重要하다. 더 自身에게 集中하고 修養해야 한다”며 이소미를 激勵했다. 이소미는 지난해 釜山에서 열린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 大會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골프 女帝’ 박인비와 처음 同伴 라운드를 했다. 2021年 한 해를 통틀어 가장 幸福하고 대단한 라운드였다고 말할 만큼 印象的인 經驗이었다. 競技 後 그는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나도 저런 選手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나도 누군가에게 尊敬받은 選手가 될 거야!”라는 글을 남겼다. 범띠 골퍼 이소미는 팬들의 記憶 속에 멋쟁이 選手로 남고 싶다고 했다. “어떤 狀況에서도 餘裕 있고 이소미답게 플레이한다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 忍耐心을 强調했다. 골프의 魅力도 “人間의 自制力을 試驗하는 듯한 스포츠라는데 있다”고 評했다. 올 시즌을 始作하면서 ‘힘든 時期가 찾아와도 괴로워하지 않고 배우려고 했다. 每番 찾아오는 어려움 속에 깨달음을 얻고 싶다’는 內容의 글도 남겼다. 自身과의 싸움을 즐긴다는 이소미가 새 舞臺에 오를 時間이 다가오고 있다.김종석 記者 kjs0123@donga.com}

    • 2022-03-05
    • 좋아요
    • 코멘트
  • 늘어난 飛距離로 賞金 10億 向하는 ‘큐티풀’ 박현경 [김종석의 TNT타임]

    3億(2019年)→5億(2020年)→8億(2021年)→10億?(2022年).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은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後 해마다 前進을 거듭했다. 루키였던 2019年 3億 원(23位)이던 시즌 賞金은 2020年 5億2000萬 원(7位)李 됐고, 지난해 8億4000萬 원(4位)으로 늘었다. 올 시즌 그의 視線은 賞金 10億 원 突破를 向하고 있다. 꾸준한 上昇勢를 勘案하면 얼마든지 可能하다는 評價가 나온다.●“하루해가 짧았던 美國 冬季訓鍊” 박현경은 1月 2日부터 2月 18日까지 美國 캘리포니아 州 팜스프링에서 冬季訓鍊을 가진 뒤 歸國했다. 新種 코로나 바이러스感染症(코로나19) 防疫 措置에 따라 一週日 自家 隔離를 마치고 國內 訓鍊을 再開할 計劃이다. 박현경은 4月 롯데렌터카女子오픈으로 幕을 올리는 2022시즌 KLPGA투어에서 3가지 具體的인 目標를 밝혔다. “무엇보다 優勝부터 해야죠. 그래야 對象 施賞式에 參席할 수 있거든요. 그 다음으로 15番 以上 톱10을 記錄하고 싶습니다. 지난해에는 톱10 14番을 했는데 그 때보다 1個는 더 잘해야죠. 한 시즌 동안 가장 꾸준한 플레이를 했던 選手에게 주는 對象을 받고 싶습니다.” 冬季訓鍊 成果에 對해 그는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熱心히 했다. 그래도 뭔가 宿題가 끝나지 않은 氣分이다”며 “아이언 샷의 볼 콘택트 能力이 向上됐고 飛距離를 늘리기 위해 集中하고 있다. 앞으로도 飛距離 訓鍊을 持續하려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박현경의 平均 드라이버 飛距離는 232.6야드로 69位에 머물렀다. 올 시즌 開幕을 앞두고 全體 平均 水準인 飛距離 增大를 主要한 課題로 定했다. 美國 現地에서 박현경의 訓鍊을 進行한 이시우 프로는 “스윙할 때 回轉軸을 잡아주면서 거리 向上과 콘택트를 補完했다. 손목과 팔의 間隔에 對한 回轉 連結 理解度가 높아졌다”면서 “飛距離가 240야드 가까이로 늘어나 中上位圈 以上으로 올라갈 것 같다. 다음 샷을 할 때 半 클럽 짧게 잡는 效果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KLPGA투어에서 드라이버 飛距離 240야드는 35位에 該當하는 記錄이었다. 페어웨이 安着率이 80%에 肉薄하는 박현경의 使用 드라이버는 브리지스톤 투어B JGR 프로토 9.5度. 샤프트는 벤투스 블루 5S를 裝着했다. 길이는 45.25인치에 웨이트는 D1. 클럽 契約사인 석교상사 투어팀에 따르면 “旣存보다 彈道를 낮추며 全體的인 距離를 늘리기 위해 조금 하드限 特性의 샤프트로 交替했다”며 “스윙 스피드를 높이는 訓鍊에 集中해 샤프트 交替에도 캐리 距離가 줄지 않아 全體的인 距離가 늘었다”고 傳했다. 40日 넘는 冬季訓鍊은 하루해가 짧게 느껴질 만했다. 午前 5時에 일어나 午前 7時부터 練習 라운드에 들어간 뒤 午後에는 쇼트 게임, 샷 練習, 狀況別 레슨을 消化했다. 저녁 食事 後 體力訓鍊을 하거나 스트레칭과 腹筋 運動으로 日課를 마무리하는 日常을 反復했다. 타이트한 라이에서 아이언 샷을 集中的으로 練習해 그린 的中率이 높아질 것으로 期待하고 있으며 쇼트게임은 距離感에 置重했다는 게 이시우 프로의 說明이다. 지난 시즌 그린的中率은 73.3%로 41位였다.●“꾸준한 成跡은 한결 같은 體力이 必須” ‘골프 女帝’로 발돋움한 世界 랭킹 1位 고진영과 合同 訓鍊도 큰 도움이 됐다. 박현경은 “陳永 언니와 함께 運動하면서 늘 느끼는 것이지만 언니는 現在에 安住하지 않고 늘 分析하고 只今보다 조금이라도 더 좋아지려고 努力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언니 程度의 位置에 있다면 餘裕롭게 訓鍊할 것 같은데 언니는 아니다. 이시우 프로님 뿐 아니라 같이 訓鍊하는 先後輩들에게도 只今은 어땠는지, 이렇게 하면 어떤지 늘 물어보고 分析한다. 배울 點이 너무 많고 變함없이 존경스럽다”고 덧붙였다. 박현경은 2020年 KLPGA챔피언십에서 투어 첫 勝을 거둔 뒤 고진영의 助言이 큰 힘이 됐다는 所感을 밝히기도 했다. 當時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고진영과 通話를 통해 心理的인 安定을 찾았다는 것. 박현경은 “陳永 언니가 ‘優勝하지 말라’고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領域 밖은 하늘에 맡겨 두고 欲心을 내지 말라는 이야기였던 것 같다”고 傳했다. 박현경의 꾸준함의 代名詞로 불린다. 지난해 28個 大會에서 컷 脫落은 單 한 番, 6月 롯데오픈에서 나왔을 뿐이다. “體力이 正말 重要합니다. 지난 시즌 끝난 後부터 繼續 運動을 해왔어요. 體力 運動도 熱心히 했지만 體力을 管理하는 方法도 배워가고 있습니다. 體力 管理 노하우는 더 배우고 느낀 다음 公開해 드릴게요.”●“퍼팅할 때 손목 使用은 絶對 禁物” 박현경이 꼽은 安定된 成跡의 背景은 ‘컴퓨터 퍼팅’이다. 지난해 平均 퍼팅數는 29.45個로 KLPGA투어 1位를 차지했다. 그는 “퍼팅 成功率이 向上돼 버디率과 리커버리率까지 좋아지면서 起伏 없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지난해 個人的으로 가장 큰 成果였다”고 分析했다. 박현경은 掌匣을 벗지 않고 퍼팅하는 것으로 有名하다. 왼손 掌匣을 낀 채 퍼팅을 하면 그립과 손의 密着力을 最大限 높일 수 있어 퍼터와 몸의 一體感이 좋아지고 퍼팅을 끝까지 制御할 수 있다고 한다. 어드레스 때는 固定한 왼쪽 손목이 임팩트 때도 흐트러지지 않게 하는 데 集中한다. 이를 위해 왼쪽 한손만으로 퍼터를 잡고 스트로크 練習을 하기도 한다. 퍼팅할 때 손목을 쓰는 건 絶對 禁物이라는 게 그의 說明. 김재열 SBS 解說委員은 “지난해 같은 퍼트感을 維持하면서 飛距離까지 늘렸다면 한결 便하게 그린을 攻略할 수 있다”며 “박현경 골프는 섬세함을 爲主로 하는 스타일인데 여기에 經驗을 더한다면 한 段階 올라설 것이다”고 말했다.●“발전하는 過程을 느낄 때 幸福” 필드 밖에서 박현경은 따뜻한 나눔을 實踐하고 있다. 지난해 韓牛 弘報大使로 委囑된 뒤 버디 1個當 韓牛 1㎏씩 積立해 總 185個의 버디로 積立한 韓牛 185㎏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寄附했다. 팬클럽인 ‘큐티풀 懸磬’과 함께 버디 基金과 寄附金을 合算해 全北 익산시 低所得層 靑年들에게 2344萬2000萬 원을 傳達했다. 한국체대에 發展基金 1000萬 원을 내놓기도 했다. 成績이 좋아야 더 意味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그에게 올해 꼭 優勝하고 싶은 大會를 묻자 韓國女子오픈을 指目했다. 지난해 크리스 F&C 第43回 KLPGA챔피언십에서 2年 連續 優勝하며 ‘메이저 퀸’이라는 영광스러운 닉네임度 얻었지만 韓國女子오픈에서는 마지막 날 마지막 홀 決定的인 失手 한 放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해 韓國女子오픈 파이널 라운드 마지막 홀 티샷이 가끔 생각납니다. 프로 데뷔를 하고 나서 가장 아쉬웠던 瞬間으로 뽑고 싶어요. 그런 만큼 올해는 그 大會에서 꼭 優勝하고 싶어요.” 當時 박현경은 大會 4라운드 17番홀까지 박민지와 共同 先頭를 이뤘다. 하지만 18番 홀 티샷을 러프에 빠뜨리면서 結局 보기로 마쳐 이 홀에서 버디를 낚은 박민지에 2打 뒤진 2位로 끝냈다. 아직도 그 記憶이 생생할 만큼 큰 傷處를 입었지만 그래도 쓴 藥이 된 듯 하다. “골프는 자꾸만 더 努力하게 만들어서 魅力的이에요. 사람들은 結果만 따지지만 저는 過程을 더 重要하게 여깁니다. 그 過程 속에서 發展하는 내 모습을 볼 때 너무나도 幸福해요. 올해도 저를 비롯한 모든 KLPGA 選手들에게 많은 關心과 사랑 보내주시면 感謝하겠습니다. 하루 빨리 골프場에서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 그의 카카오톡 프로필에는 이런 글도 있다. ‘낯설다고 뒷걸음치지 않아야지. 모든 것을 經驗하는 法을 배우고 새로움 앞에서는 떨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지. 곧게 뻗어가라는 뜻을 지닌 이름을 가진 박현경이 默默히 더 높은 곳을 向해 나아가고 있다.김종석 記者 kjs0123@donga.com}

    • 2022-02-26
    • 좋아요
    • 코멘트
  • 맥 끊긴 40代 챔피언 꿈꾸는 문경준…“나이 아닌 나와 싸운다”[김종석의 TNT타임]

    스포츠에서 ‘나이는 數字가 不過하다’는 表現을 쓸 때가 있다. 美國프로골프(PGA)투어는 ‘40代 全盛期’라는 말이 나온 지 오래다. 지난 시즌에는 PGA투어 51個 大會에서 40歲 以上 選手가 8勝을 合作했다. 시즌 2勝을 거둔 48歲 스튜어트 싱크를 비롯한 7名이 ‘4學年’ 以上이었다. 筆 美컬슨은 51歲 나이로 PGA챔피언십 頂上에 오르며 메이저 大會 最高齡 챔피언 記錄까지 갈아 치웠다. 國內로 視野를 돌려보면 狀況은 다르다. ‘나이는 못 속인다’고 해야 할 판이다. 韓國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황인춘(當時 43歲)李 2017年 10月 現代海上 崔京周 인비테이셔널에서 4次 延長戰 끝에 優勝한 뒤 4年 넘게 40代 優勝者가 한 名도 나오지 않고 있다. 2022시즌에는 올해 不惑의 나이가 된 문경준(40·NH農協銀行)李 40代 優勝을 向해 달려갈 先頭 走者로 注目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KB金融 리브 챔피언십에서 6年, 69個 大會 만에 個人 通算 두 番째 타이틀을 안았다. 문경준은 황인춘 以後 最高齡 優勝者라는 眞記錄도 세웠다.● “負傷 없이 모든 大會 톱10 進入 目標”1982年에 태어난 문경준은 “늘 20代 中盤 程度 마인드로 사는데 40살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며 “올해 熱心히 해서 다시 한番 頂上에 서고 싶다. 모든 大會 톱10 進入과 제네시스 포인트 랭킹 톱5度 目標”라고 새 시즌을 向한 覺悟를 밝혔다. 프로골프 世界에서 40代는 한때 ‘샌드위치 世代’로 불리기도 했다. 20~30代 後輩에겐 파워에서 밀리고 50歲 以上이 出戰하는 챔피언스 투어에는 參加할 수 없다. 하지만 最尖端 技術을 椄木한 高性能 클럽이 쏟아져 飛距離 핸디캡을 줄여주고 있으며, 科學的인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體力의 限界도 克服하는 樣相이다. 豐富한 經驗과 老鍊한 쇼트게임 能力은 어린 選手들이 갖지 못한 差別化된 長點을 꼽힌다. 문경준은 “젊은 選手들과 競爭하지 않으려고 努力한다. 내 自身과 싸울 뿐이다”라면서 “다만 어린 選手들의 柔軟性과 體力은 좀 부럽다”며 웃었다. 2022시즌에 앞서 그는 무엇보다 最上의 몸 狀態를 만드는 데 注力하고 있다. 負傷 防止를 위한 簡潔한 스윙도 神經 쓰는 部分. “부상당한 팔꿈치 治療를 위해 本意 아니게 집에서 많은 休息을 했습니다. 이제 컨디션이 올라와 再活運動과 體力運動, 샷 練習을 竝行하고 있습니다.” ● “쇼트 퍼팅 成功率 向上은 課題”지난해 문경준은 上半期 시즌 開幕 後 6月까지 6個 大會에서 優勝 1回 包含 3次例 톱10에 들며 컷 脫落 한 番 없는 꾸준한 上昇勢를 維持했다. 하지만 下半期 3次例 컷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021시즌 100點 滿點에 80點을 주고 싶다는 그는 “國內外 투어를 竝行하다보니 體力管理를 제대로 못해 起伏이 있었던 것 같다. 適切한 休息이 必要했는데 海外 투어에 다니면 골프場 環境(演習場, 쇼트게임腸, 퍼팅 그린)李 너무 좋아 每日 練習만 했던 게 負傷을 불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올 시즌에는 一貫性을 높이려고 體力 運動과 컨디셔닝 트레이닝에 集中하고 있다. 문경준은 “體力 補强도 基本에 忠實하려 한다. 골프 피트니스, 飛距離 向上 等 다 重要하지만 몸 안에 어떻게 어디서부터 安定이 되고 어떻게 힘을 써야 하는지에 對해 배우며 運動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준은 퍼팅 補完을 主要 課題로 指摘했다. 지난해 그는 코리안투어에서 平均 드라이버 飛距離 291.3야드(21位)를 記錄하며 後輩들과 堂堂히 맞섰다. 드라이버는 캘러웨이 에픽 맥스 LS(로우스핀) 7.5度를 쓰는 데 샤프트는 44.74인치에 후지쿠라 벤투스 블랙 7 X를 裝着했다. 그린的中率度 71.23%(18位)로 上位圈을 維持했다. 아이언 샷의 達人으로 꼽히는 그는 몸통 스윙을 强調했다. “팔이 아닌 몸의 回轉을 利用한 스윙을 해야 아이언 샷의 正確度가 높아져요. 願하는 地點으로 공을 보내려면 클럽과 몸이 따로 움직이면 안 됩니다. 무엇보다 中心軸을 維持하면서 自身에 맞는 스윙을 하는 게 重要해요.” 兩쪽 팔 사이에 공을 끼고 스윙을 하면 몸통 스윙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는 練習 方法도 助言했다. 공 代身 手巾을 써도 된다고 한다. 反面 平均 퍼트數는 1.84個로 82位에 처졌다. “特히 脆弱했던 1,2m 距離의 짧은 퍼팅 成功率을 높이는 데 努力하고 있다”는 게 그의 얘기. ● “內篇 같은 NH農協銀行 應援으로 다시 優勝”문경준은 지난해 NH농협은행과 메인스폰서 契約을 하며 安定된 투어 環境을 마련했다고 傳했다. “2015年 GS칼텍스 매경오픈 以後 많은 機會가 있었는데도 優勝이 없었습니다. NH農協銀行 入團을 契機로 손병환 會長님과 권준학 銀行長님 그리고 많은 任職員분들의 激勵와 應援 德分에 다시 優勝을 하게 된 것 같아요. 自信感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은 건 내편이 많아 졌다는 겁니다.” 그는 또 “會社에서는 社會 還元과 스포츠 마케팅의 一環으로 後援을 하고 있다. 저는 골프를 통해 또 제 삶을 통해 그 以上의 價値를 드리기 위해 늘 最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준은 高校 1學年까지 테니스 選手로 活動하다 大學校 2學年 在學 中 敎養科目으로 골프를 처음 接했다. 뒤늦게 골프 選手가 됐지만 테니스와 골프의 共通點이 많았기에 빠르게 適應했다는 그는 24歲 때인 2006年 프로에 데뷔했다. 2019年 優勝 없이 7次例 톱10에 들며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大賞을 받았다. 그는 平生 한 番 하기도 힘든 앨버트로스를 두 番이나 했다. 지난해 3月 유러詖言투어 케냐 사바나 클래식에 出戰했다가 2라운드 7番홀에서 파4 홀인원을 記錄했다. 앨버트로스의 確率은 200萬分의1로 알려져 있다. 홀인원의 確率은 1萬2000分의 1. 문경준은 2009年 城南 남서울CC에서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 2라운드 9番 홀에서 앨버트로스를 처음 낚았다. 파5 홀에서 세컨드 샷을 홀에 집어넣었다. 문경준은 “골프를 20年 가까이 했지만 파4 홀인원은 처음이었다. 幸運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집에서는 아침床 차리는 세 아들 아빠.”세 아들을 둔 문경준은 남다른 家族사랑으로 有名하다. 필드 안팎에서 多둥이 아빠로서 무거운 責任感을 느낀다고 한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들의 아침食事는 제가 챙기려고 努力합니다. 골프選手이지만 제 人生에서 골프보다 더 重要한건 한 女子의 男便이고 세 아이의 아빠라는 생각을 恒常 하고 있어요. 그래서 時間 나는 데로 와이프, 아이들과 함께 놀고 이야기하고 工夫도 하고 지냅니다. 그냥 거리낌 없는 便한 아빠였으면 좋겠어요.” 문경준은 지난해 優勝 後 “아빠 優勝했다. 얘들아 고기 먹으러 가자”는 所感을 밝히며 활짝 웃었다. 올해도 그 約束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김종석 記者 kjs0123@donga.com}

    • 2022-02-19
    • 좋아요
    • 코멘트
  • “時速 105마일 長打”… ‘潤이 나는’ 슈퍼루키 윤이나[김종석의 TNT타임]

    ‘이글 이글 이글.’ 윤이나(19·하이트진로)는 화끈한 ‘이글 쇼’로 自身의 이름 석 字를 世上에 알렸다. 지난해 6月 忠北 淸州 그랜드CC에서 열린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 점프(3部)투어 6次戰 1라운드에서 3個의 이글을 낚았다. KLPGA에서 한 選手가 한 라운드에서 이글 세 房을 記錄한 건 史上 처음. 當時 스코어는 67打. 이글 3個, 버디 1個에 보기 2個를 했다. 18홀을 도는 동안 한 番도 쉽지 않은 이글을 3個나 낚은 뒤 그는 훨훨 날아올랐다. 점프투어를 거쳐 드림(2部)투어에 뛰어들어 賞金王에 오르는 高空飛行 끝에 2022시즌 KLPGA 正規투어에 新人으로 데뷔하게 됐다. 이番 시즌 KLPGA 正規투어 루키 그룹에는 先輩 언니들을 威脅할 强者들이 유난히 많다. 슈퍼루키 윤이나는 ‘2022學番’ 先頭走者로 注目받고 있다.● 샌디에이고 冬季訓鍊 구슬땀지난 年末부터 美國 캘리포니아 州 샌디에이고에서 冬季訓鍊을 하고 있는 潤이나는 “苦待하던 正規투어에서 뛰게 돼 무척 설레고 期待된다”며 “새로운 環境에 잘 適應해서 安定的으로 시드를 維持하면서 優勝과 新人賞을 노리겠다”고 3가지 目標를 밝혔다. 시즌 開幕을 앞두고 무엇보다 쇼트 게임 硏磨에 重點을 두고 있다. 100m 안쪽 웨지 샷과 그린 周邊 어프로치, 퍼팅 等이 集中 點檢 對象이다. 시즌 때 거의 每週 大會가 열리는 빡빡한 스케줄을 勘案해 週 3回 强度 높은 體力 트레이닝度 竝行하고 있다. 그는 “오늘도 演習라운드 場所인 테라라고GC의 파5홀에서 이글을 했다”며 ‘이글 머신’다운 面貌도 보였다. 餘暇時間에는 主로 冊을 읽고 골프와 關聯된 메모를 즐겨한다고 한다. 正規투어 데뷔는 4月 7日 시즌 開幕展으로 幕을 올리는 롯데렌터카女子오픈에서 이뤄질 豫定.드림투어 賞金王으로 自身을 向한 期待感이 높아진 데 對해 윤이나는 “큰 關心을 가져주셔 너무 感謝하게 생각하고 있다. 아직 不足한 만큼 훌륭한 先輩, 同僚 選手들과 함께 競技하면서 繼續 배우며 成長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謙遜하게 말했다. 윤이나는 지난해 9月 正規투어人 OK貯蓄銀行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出戰해 3라운드 合計 11언더파 205打로 7位를 차지했다. 일찌감치 實力을 檢證받은 만큼 正規투어에서도 軟着陸할 可能性이 높다는 展望이 나온다. “드림투어와 正規투어는 試合場 세팅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코스 狀態, 그린스피드, 카메라, 갤러리 等等도 差異가 많습니다. 달라진 環境에서 갖고 있는 페이스를 維持한다면 좋은 結果가 있을 것 같습니다.” 김재열 SBS 골프解說委員은 “國家代表 出身으로 올해 가장 期待되는 有望株다. 飛距離 뿐 아니라 모든 分野에서 弱點을 찾기 힘든 選手”라며 “시즌 始作 後 躁急하지 않게 經驗만 쌓아간다면 無窮한 發展의 潛在力을 지녔다”고 윤이나를 評價했다.● 暴發的인 飛距離에 正確性까지 兼備키 170cm인 윤이나는 250m 넘는 長打를 치는 파워히터로 有名하다. 그의 用品 契約사인 타이틀리스트의 스윙 分析에 따르면 平均 드라이버 헤드스피드는 98~105마일에 이른다. KLPGA투어 選手들의 平均 드라이버 헤드스피드가 90~93마일인 것을 勘案하면 파워부터가 남다르다. 윤이나는 50g大의 샤프트를 使用하는 大部分 女子 選手와 달리 60g大의 플렉스 S샤프트를 選擇했다. 아이언은 타이틀리스트 620CB(4番~8番)와 620MB(9番~P)를 콤보로 쓰고 있는데 女子 選手들보다 로프트를 더 높게 構成하고 있다. 7番 아이언의 境遇 男子 選手들과 비슷한 35度로 높인 製品을 쓰고 있다. 女子 選手들의 7番 아이언 平均 로프트는 32度. 힘이 좋고 距離가 멀리 가기 때문에 높은 로프트를 使用해 飛距離보다는 正確度를 더 確保하려 하는 것. 아이언 샷의 正確度가 높아 그린的中率은 85%를 넘나든다. 오른쪽 무릎을 안으로 살짝 넣었다가 스윙을 始作하는 ‘트리거 動作’도 長打의 祕訣로 꼽힌다. 타이틀리스트 리더십팀 김창균 피터는 “大部分 國內 女子 選手들은 別途의 트리거 動作을 갖고 있지 않다. 윤이나 프로는 本人만의 트리거 動作을 통해 스윙 全 硬直돼 있던 筋肉을 풀어줘 더욱 安定感 있고 리듬감 있는 스윙을 驅使한다. 微細하지만 오른쪽 무릎을 살짝 구부렸다 펴주는 動作은 下體에 파워를 더욱 실어주어 長打 퍼포먼스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김창균 피터는 “윤이나 프로가 壓倒的인 長打를 記錄할 수 있었던 理由는 훌륭한 體格條件도 있지만 어릴 적부터 無條件 세게 치도록 指導한 아버지 影響이 크다”고 말했다. 윤이나의 아버지는 딸이 골프를 처음 始作한 初等學生 때부터 OB를 내지 않기 위해 或은 스코어를 잘 내기 위해 드라이버를 컨트롤해서 치기보다는 無條件 세게, 멀리 치도록 가르쳤다고 한다. 샷의 파워와 힘의 限界를 늘릴 수 있는 주니어 時期에 꾸준히 힘을 活用하고 키울 수 있도록 練習한 것이 長打의 基盤이 됐다는 것이다. 윤이나 亦是 “골프를 처음 始作할 때부터 正確度에 對한 負擔感이나 두려움을 갖지 말고 自身 있게 强하게 스윙하는 게 좋다. 거리를 내기위한 筋力運動도 함께 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助言했다.● 스타 産室 강민구倍 中學生 챔피언윤이나는 初等學校 時節 스크린골프를 통해 골프와 因緣을 맺었다. “어렸을 때 아빠, 아빠親舊와 登山을 갔다가 스크린 골프場까지 따라갔어요. 그 때 골프에 反해서 가르쳐 달라고 졸랐죠. 공이 잘 맞아서 날아가는 느낌이 正말 좋았어요. 趣味로 조금씩 배우다가 初等學校 4學年 때 처음 大會에 나가 106個를 쳤어요.” 練習보다 大會 나가는 게 더 재미있어서 選手를 하게 됐다는 윤이나는 中學校 3學年 때인 2019年 大田 유성CC에서 열린 강민구倍 韓國女子아마추어選手權에서 優勝 트로피를 안았다. 40年 넘는 歷史를 지닌 이 大會는 韓國 女子골프의 産室로 불리는 國內 最高 權威의 舞臺다. 앞서 신지애, 김세영, 김효주, 고진영, 최혜진 等을 優勝者로 輩出한 골프 스타의 登龍門이기도 하다. 윤이나는 中學生으로는 김세영(2006年), 김지희(2009年), 新다인(2016年)에 이어 4番째 챔피언이 되며 剛한 印象을 남겼다. “강민구 배에서 優勝한 건 큰 榮光이에요. 멋진 先輩 프로님들 발자취를 따라가기 위해 더욱 熱心히 努力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마추어 時節 國家代表로 2年 동안 活躍한 潤이나는 2018年 第20回 濟州道知事倍 주니어選手權에서 女中部 1位를 차지한 것을 始作으로 3年 連續 國內 主要 주니어 大會 優勝 을 휩쓸었다. 2019年에는 太極마크를 달고 월드 주니어 걸스 챔피언십 團體戰 優勝을 이끌기도 했다. 지난해 5月 프로 轉向한 그는 KLPGA 점프투어 시드順位戰을 首席으로 合格했다. 점프투어 4個 大會에서 優勝 1回, 準優勝 2回, 3位 1回의 눈부신 成績으로 드림투어로 昇格해 2勝을 包含해 8次例나 톱10에 드는 强勢를 보였다. 드림투어에서 平均 打數 69.1613打(2位), 平均 퍼팅數 29.5484個(4位)를 記錄할 만큼 고른 技倆을 펼쳤다. 롤 모델로는 신지애와 이정은6를 꼽았다. 성실함과 지치지 않는 熱情,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닮고 싶다는 게 그의 애기.윤이나에게 골프의 魅力을 물었더니 “끝이 없다는 것”이라는 對答이 돌아왔다. “배우고 또 배워도 끝이 없어요. 하면 할수록 새롭게 알게 되는 것들이 생겨납니다. 알면 알수록 재미있어요.” ‘이나’라는 한글 이름은 ‘潤이 나다’에서 따왔다. 世上의 밝은 빛처럼 반짝반짝 빛이 나라는 뜻이라고 한다. 새로운 光彩를 꿈꾸는 윤이나가 더 큰 舞臺를 向한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김종석 記者 kjs0123@donga.com}

    • 2022-02-12
    • 좋아요
    • 코멘트
  • “過去는 지웠다”…10년 農事 새로 始作하는 김효주[김종석의 TNT타임]

    ‘내겐 더 많은 날이 있어 무슨 걱정이 있을까. 하루하루 사는 것은 모두 기쁨일 뿐이야(봄여름가을겨울, 10年 前의 日記를 꺼내어).’ 김효주(27·롯데)는 10年 前 이맘때 꿈 많은 17歲 高校生이었다. 골프 期待株로 徐徐히 自身의 存在感을 알리던 그는 대원외고 2學年에 다니던 2012年 4月 아마추어 招請選手로 出戰한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마트오픈에서 덜컥 頂上에 올랐다. 그것도 나흘 連續 先頭를 疾走한 끝에 9打差의 와이어 투 와이어 優勝을 完成해 챔피언만이 오를 수 있는 꽃馬車에 몸을 실었다. 김효주 골프 人生의 꽃길이 열렸다.제주는 約束의 땅‘그린의 天才 少女’로 注目받은 뒤 江山이 한 番 變할 동안 韓國 골프의 看板스타로 이름을 날린 김효주는 初心을 떠올리며 本格的으로 2022시즌 對比에 들어갔다. 8日부터는 濟州로 移動해 實戰 라운드 爲主로 冬季訓鍊에 나선다. 初等學校 6學年 때부터 自身을 指導한 한연희 前 代表팀 監督, 切親한 先後輩들과 呼吸을 맞춘다. 김효주는 “지난 年末까지는 知人들도 만나면서 休息時間을 보냈다”며 “새해 들어 트레이닝센터에서 무게運動을 包含한 PT(퍼스널 트레이닝)에 集中하며 室內演習場에서 스윙感을 찾기 위한 가벼운 練習을 했다”고 近況을 紹介했다. 專門 트레이너의 도움으로 每日 1時間 30分씩 筋力을 키운 그는 2月 末까지 濟州의 골프場을 돌며 演習라운드로 競技 感覺을 끌어올릴 計劃이다.김효주는 冬季訓鍊의 重要性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겨울에 흘린 땀방울이 한해 成跡을 左右할 수도 있다는 게 그의 얘기. 濟州는 過去 中高生 時節 國家代表로 자주 찾던 곳. 힘들 때도 많았지만 優勝의 氣分 좋은 追憶도 쏟아지는 場所다. 주니어 時節을 떠올리며 訓鍊에 沒頭하기에 最適의 環境이다. 김효주는 올 들어 요넥스 골프와 後援 契約을 3年 延長했다. 2014年부터 요넥스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을 使用한 그는 새 클럽 테스트를 마친 뒤 “내가 가진 힘에 비해 飛距離가 많이 나가게 設計가 된 것 같다. 寬容性度 뛰어나다”며 評價했다. 요넥스 골프 關係者는 “濟州에서 3月 出市 豫定인 EZONE GT3 드라이버의 3가지 製品을 번갈아 쳐본 뒤 김효주 프로에게 맞는 最適의 클럽을 選擇할 것”이라고 說明했다.국내외 오가며 優勝 트로피 사냥김효주는 3月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새해 첫 출격할 計劃이다. 지난해 이 大會에서 5年 3個月 만에 LPGA 大會 優勝을 차지한 氣分 좋은 記憶을 살려 타이틀 防禦를 노린다. 2014年 非會員 身分으로 메이저大會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優勝하며 LPGA투어에 直行한 김효주는 LPGA투어에서 通算 4勝을 올렸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事態로 KLPGA투어에 專念하며 2020年 國內 賞金王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KLPGA투어 4個 大會에서 2次例 優勝을 包含해 3次例 톱10에 드는 눈부신 成跡을 거뒀다. KLPGA투어에서 14勝(아마추어 1勝 包含)을 거두며 通算 賞金만도 32億8000萬 원에 이른다.김효주는 2012年 KLPGA투어 첫 優勝을 契機로 그 해 10月 프로에 轉向했다. 올해는 프로 10年次가 되는 시즌이다. 지난 10年 동안 最高의 瞬間을 3가지 꼽아달라는 注文에 그는 프로 첫 優勝을 申告한 2012年 롯데마트오픈과 함께 2020年 롯데칸타타오픈을 꼽았다. 이 大會에서 오랜 武官의 설움을 끊고 3年 6個月 만의 KLPGA 優勝을 하며 再跳躍의 터닝포인트가 됐기 때문이다. 마지막 하나는 2021年 도쿄올림픽 出戰이다. “프로의 立場에서 다시 달았던 太極旗의 무게感을 實感할 수 있었으며 그 어떤 大會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올림픽의 感動이 컸어요.”몸은 단단, 마음엔 餘裕10年 넘게 김효주를 지켜 본 김재열 SBS 골프解說委員은 “골프를 즐기고 있는 것 같다. 플레이 途中 얘기도 많이 하고 자주 웃는다. 肯定的인 마인드가 가득 차 보인다”고 말했다. 金 委員은 또 “내면적인 變化 뿐 아니라 外形的으로는 筋肉과 몸무게가 늘어 예전에 비해 파워가 생겼다. 飛距離와 體力的인 自信感이 두드러진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좋은 成績이 나올 것 같다. US女子오픈 等 메이저 大會 優勝도 充分히 挑戰해볼만 하다”고 期待感을 드러냈다. 飛距離 보다는 正確한 方向性으로 필드를 支配했던 김효주는 갈수록 길어지는 코스 戰場과 러프, 까다로운 그린 等 外部 環境 變化에 막혀 停滯期를 겪기도 했다. 2018, 2019年에는 頂上 언저리만 맴돌 뿐 優勝이 없었다. 너무 일찍 꽃을 피운 김효주 時代가 早期 마감되는 게 아닌가라는 觀測까지 나왔다. 하지만 김효주는 이를 악물었다. 2020年 初 50日間의 冬季訓鍊을 통해 體重을 5kg 가까이 늘리며 鋼鐵 같은 筋力도 키웠다. 몸의 中心을 이루는 코어 筋力을 强化하려고 스쿼트, 데드 리프트, 벤치프레스 等을 밥 먹듯 했고, 하루 5km 달리기도 追加됐다. 筋肉을 키우려고 食餌療法도 竝行했다. 蛋白質 攝取를 위해 하루에 달걀f 8個, 닭 가슴살 600g을 먹기도 했다. 그 德分에 240야드 程度였던 드라이버 飛距離를 20야드 넘게 늘렸다. 예전 보다 짧은 아이언으로 그린을 攻略할 수 있게 돼 한결 便安한 플레이가 可能해졌다. 이番 洞契訓鍊에서도 벌크업 基調는 維持될 것으로 보인다.20대 中盤을 넘기면서 精神的으로도 한層 成熟됐다는 評價다. ‘幸福한 골프’를 强調하는 김효주는 “지난 結果에 戀戀하지 않으려 한다”며 “同僚, 팬들과 活潑히 疏通하는 것도 重要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래도 自身의 本分만큼은 確實히 알고 있었다. “지난 10年을 되돌아보면 滿足할 만한 成果도 있었고 그렇지 못한 部分도 있었어요. 過去보다는 앞으로 다가올 10年에 對한 스스로의 期待와 目標를 만들고 그것을 이루는 選手가 되겠습니다. 選手라면 優勝을 해야 합니다. 해마다 優勝할 수 있는 技倆의 흐름을 維持하고 싶어요.”김종석 記者 kjs0123@donga.com}

    • 2022-02-05
    • 좋아요
    • 코멘트
  • “올해는 太極마크도” 그린 强打 20歲 김주형의 푸른 꿈[김종석의 TNT타임]

    스무 살을 約款이라고 한다. 갓을 쓰는 나이. 어른 待接 받을 때가 됐다는 것이다. 2002年 태어나 올해 滿 20歲가 된 김주형(20·CJ大韓通運)은 이미 필드의 巨物이 된 듯 하다. 지난해 韓國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大賞, 賞金王 等 4冠王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주 幕을 내린 아시안투어에서 賞金王(50萬7553달러·藥 6億 원)에 登極했다. 韓國 選手가 아시안투어 賞金 1位에 이름을 올린 것은 강욱순(1996, 1998年)과 노승열(2010年)에 이어 12年 만이다. 노승열(19歲 5個月 25日)에 이어 歷代 두 番째 最年少(19歲 7個月 3日) 記錄도 세웠다.● 100位 밖 世界 랭킹이 어느새 79位김주형은 “賞金王이라고 하는 것은 그 투어에서 한 시즌 동안 最善을 다했다는 結果인 것 같다. KPGA와 아시안 투어 賞金王 受賞은 그래서 더욱 만족스럽다”며 “恒常 周邊에서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께 感謝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目標를 차근차근 이뤄나가면서 成就感을 즐긴다”는 그의 視線은 韓國과 아시아 舞臺를 뛰어넘어 더 높은 곳을 向하고 있다. 年初 設計한 自身의 2022시즌 主要 目標는 世界 랭킹 100位 이내 維持, 優勝 1個 하기, 美國 進出(콘 페리 투어·2部 투어). 새해 들어 이미 高速走行모드에 들어간 모습이다. 아시안투어 싱가포르오픈에서 優勝한 데 이어 다음 大會인 싱가포르 인터내셔널을 共同 2位로 마치며 世界 랭킹을 79位까지 끌어올렸다. 2週 前만해도 그의 世界 랭킹은 132位였다. 김주형은 2月 3日 開幕하는 아시안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에 出戰한다. 이 大會는 더스틴 존슨, 브라이슨 디섐보, 잰더 쇼플理, 弼 미켈슨 等 特級스타들度 나선다. 總賞金만해도 500萬 달러(約 60億2000萬 원). 아시안투어는 公式 홈페이지에 이 大會를 紹介하며 김주형을 寫眞과 함께 比重 있게 다뤘다. 아시아의 代表 走者로 달라진 位相을 보여주는 대목.● “골프 故鄕 세인트앤드루스 갈 생각에 설레어”새해 劈頭부터 優勝 트로피를 早期 蒐集한 그는 메이저 大會에 2個 以上 出戰하겠다는 새 覺悟도 公開했다. 아시안투어 賞金王에 오르며 7月 골프의 聖地인 스코틀랜드의 由緖 깊은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리는 第150回 디오픈(브리티시오픈) 出戰權까지 받았다. 지난해에도 디오픈 出戰權을 確保했지만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백신 接種 問題로 出戰을 抛棄해야 했다. 김주형은 “一旦은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競技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설렌다”며 “昨年에 디오픈에 參加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지만 이렇게 다시 한番 機會를 잡을 수 있다는 것에 感謝하며, 올해는 꼭 參加해 차분하게 나만의 競技를 잘 풀어나가고 싶다”고 期待感을 드러냈다. 그는 또 “메이저 大會는 參加할 수 있는 카테고리들이 制限돼 있어 PGA투어 招請과는 確實히 다른 느낌”이라며 “올해 더 精進하여 다른 메이저 大會에도 參加할 수 있는 機會를 마련해보고 싶다”고 意欲을 보였다.● “誤差 範圍가 微細한 堅固한 스윙”김주형 스윙의 長點은 샷의 一貫性이 꼽힌다. 키 180cm, 몸무게 100kg의 健壯한 體格을 바탕으로 뒤틀림이 많지 않은 스윙이라는 게 專門家들의 얘기. 클럽 契約사인 타이틀리스트 選手支援팀 임지웅 擔當 피터는 “스윙 分析器 結果를 보면 스윙 軌道나 스피드 等의 誤差 範圍가 宏壯히 작은 堅固한 스윙을 지녔다”며 “지난해 아이언을 新型 T100으로 바꾼 後 아이언의 方向性과 그린을 攻掠하는 正確度가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코리안투어에서 김주형은 平均打數 1位(69.16打)에 올랐다. 그린的中率은 73.9%로 2位. 平均 드라이버 飛距離(294야드)와 페어웨이 安着率(71.21%)은 모두 12位에 오를 만큼 ‘멀리 똑바로’ 치는 스타일이라는 評價다. 平均 퍼트數는 1.78個로 17位. 平均 버디數(4.16個) 1位였다. 티박스부터 그린까지 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安定된 技倆을 앞세워 코리안투어 14個 大會에서 SK텔레콤오픈 優勝을 包含해 8次例나 5位 以內에 進入하는 눈부신 成跡을 거뒀다.● 아시아競技 첫 프로 出戰 許容올해 9月 中國 항저우에서는 아시아競技가 열린다. 이番 大會에는 프로 選手도 처음으로 골프 種目 出戰이 可能해졌다. 아시아競技 골프는 直前 大會인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아競技까지 아마추어 選手들만 出戰할 수 있었다. 대한골프협회는 最近 總會를 통해 아시아競技 男子 代表 4名을 프로 2名, 아마추어 2名으로 構成한다고 發表했다. 프로 選手는 世界 랭킹을 통해 出戰 資格을 附與할 展望. 이로써 아시아競技 國家代表 選拔을 向한 競爭이 熾烈하게 됐다. 이番週 世界 랭킹에서 韓國 選手 가운데는 임성재가 24位로 가장 높고, 김시우가 57位, 이경훈이 58位다. 아시아競技 골프는 個人戰과 團體戰을 치른다. 金메달을 따면 兵役 免除 惠澤도 받는다. PGA투어에서 뛰는 姜成勳, 이경훈은 過去 아시아 競技 金메달을 통해 海外 舞臺에 集中할 수 있었다. ● “太極마크는 오랜 꿈”김주형은 太極마크에 對한 남다른 感懷를 드러냈다. “海外 여러 곳에 살면서 다른 選手들이 國旗를 달고 競技를 뛰는 것들을 보고만 지냈습니다. 大韓民國 國家代表가 된다는 것은 매우 意味 있고 설레는 일일 것 같아요.”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골프 敎習을 하는 아버지와 食堂을 運營하는 어머니를 따라 中國, 濠洲, 필리핀, 泰國 等을 돌아다니며 居住했다. 어려서부터 外國 生活을 오래하면서 자연스럽게 韓國을 떠올리는 일도 잦았다고 한다. 김주형은 “아시아競技 前까지 남아있는 大會에서 最善을 다해 機會가 된다면 大韓民國을 代表하는 選手로써 太極旗를 달고 좋은 競技를 해보고 싶습니다. 김주형은 2018年 6月 프로 데뷔를 했다. 滿 16歲 때 일이다. 하루라도 빨리 프로의 꿈을 이루고 싶었던 그에게 스무 살의 意味를 물었다. ”20歲가 됐다고 엄청 달라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웃음). 다만 나이가 들고 저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責任感이 커져간다는 걸 하루하루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20살이 되었으니 조금 더 沈着하고 人格的으로 成熟한 골퍼가 돼야죠.“김종석 記者 kjs0123@donga.com}

    • 2022-01-29
    • 좋아요
    • 코멘트
  • ‘51打’ 스크린 女帝에서 KLPGA투어 데뷔하는 朴壇壝[김종석의 TNT타임]

    2018年 여름 그는 설 자리를 잃었다. 最惡의 不振으로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2部) 下半期 시드를 놓쳐 더 以上 大會에 出戰할 수 없게 됐다. 傷心이 컸던 그는 스크린 골프의 世界에 뛰어들었다. 競技 感覺이라도 維持하고 싶어서였다. 周圍에서는 스크린 골프가 스윙을 망칠 수도 있다며 뭐라 수군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轉禍爲福이 됐다. 스크린골프 G투어에서 乘勝長驅하면서 再跳躍에 成功했다. 올해 KLPGA 1部 正規투어 新人으로 데뷔를 앞둔 박단油(27·지벤트)다.● “스크린에 이어 正規투어 新人賞도 노릴래요.”2015년 5月 KLPGA에 立會한 그는 迂餘曲折을 겪은 끝에 室內外를 넘나들며 優勝트로피를 蒐集했다. 스크린 골프 G투어에서는 通算 4勝을 거뒀다. 2020시즌 G투어에서는 優勝 3回, 準優勝 1回의 記錄을 남기며 最優秀選手(MVP)에 該當되는 大賞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필드 골프人 KLPGA 드림투어에서 2勝을 올리며 賞金 랭킹 8位에 올라 2022 시즌 正規투어 루키 資格을 獲得했다. 박단油는 올해 新人賞 資格이 있는 29名의 새내기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다.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기에 더욱 自負心을 가질만하다. 박단油는 “오랫동안 기다리고 꿈꿔왔던 正規투어라 더욱 설레고 期待가 된다”며 “恒常 努力은 背信하지 않는다는 생각과 抛棄하지 않는 마음을 갖고 골프를 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恒常 옆에서 應援해주고 믿어주는 家族들이 있었기에 또래 親舊들보다 오래 걸렸지만 繼續 挑戰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傳했다. 박단油는 KLPGA 正規투어를 向한 自信感을 드러냈다. “어린 後輩들과 競爭해야 하는 面도 있지만 내 經驗과 實力을 바탕으로 2022年에는 正規투어 優勝을 해보고 싶어요.” 生涯 單 한 番뿐인 新人王을 向한 意欲도 넘쳐 보인다. 박단油價 올해 最高 루키에 오른다면 2018年 스크린 골프 G투어 受賞에 이어 스크린과 필드에서 모두 新人賞을 차지하는 眞記錄도 세운다. 正規투어에서 살아남기 위한 重要한 열쇠로는 剛한 體力을 꼽았다. 每週 大會가 連續되기 때문에 體力이 받쳐줘야 제 實力을 發揮할 수 있다는 것. 冬季訓鍊에서도 强度 높은 웨이트 트레이닝 等으로 筋力을 끌어올리는데 集中하고 있다. 다음달부터 두 달 동안 濟州에 訓鍊 캠프를 차리기로 했는데 아이언 샷의 正確度를 높이고, 드라이버 飛距離를 늘리는 것도 課題다. 올해는 필드 골프에만 專念할 計劃.● “스크린 골프가 필드 골프 向上의 補藥.”흔히 스크린골프에 集中하다보면 필드 골프에서 感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通說도 있다. 박단油 亦是 “필드 골프만 치는 選手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스크린 골프에 對해 잘 모르기도 했고, 필드 골프에 別 도움이 안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막상 直接 接해 본 스크린골프는 달랐다. “G투어를 始作한 2018年에는 스크린 골프 技術이 많이 向上돼 필드 골프와 비슷한 球質과 거리를 驅使할 수 있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히려 스크린골프는 距離感과 方向性을 畵面으로 볼 수 있어서 퍼터 距離感이나 本人의 샷 球質, 距離感을 確實히 練習할 수 있어 필드에서도 큰 도움이 됐어요.” 박단留意 G투어 베스트 스코어는 2019年 롯데렌터카 5次戰에서 記錄한 62打. 필드 골프 最低打倒 지난해 湖畔 드림투어 3次戰 1라운드에서 作成한 62打로 같다. 스크린 골프에서는 21언더파 51打를 친 적이 있다는데 코스는 골프존카운티 茂朱CC였다고. 18홀을 도는 동안 이글 4個, 버디 13個, 파 1個를 적었다. 박단油는 “이벤트였고, 레이디 티에서 친 記錄이긴 해도 잊지못할 라운드였다”며 웃었다. 스크린골프에서 홀인원을 7番 했다고 한다. 2018年 드림투어에서 賞金 58萬8500 원을 벌어 랭킹 141位였던 그는 이듬해 스크린 골프 G투어에서 3722萬 원을 받은데 이어 2020시즌 G투어 賞金額은 7255萬 원까지 늘었다. 出衆한 技倆을 펼쳐 ‘믿步朴(믿고 보는 朴壇壝)’라는 別名까지 붙었다.지난해 스크린 골프와 필드 大會에서 모두 優勝할 수 있었던 데 對해 박단油는 “꾸준한 스윙과 숏게임 練習을 G투어에 椄木시켜 좋은 成跡을 만들어냈고, 그 기운과 自信感이 드림투어로 連結됐다”고 說明했다. 그러면서 스크린골프가 골프 大衆化를 이끌었다고 强調했다. “스크린 골프는 필드 골프보다 時間과 場所, 經濟力에 크게 影響을 받지 않아서 男女老少 누구나 쉽게 골프를 接할 수 있게 합니다. 그래서 아마추어 분들이 보다 쉽게 골프에 入門하게 된 것 같아요.” 골프존 關係者는 “필드 골프를 하다가 스크린 골프에서 活動하는 選手들은 大部分 어프러치, 퍼팅을 어려워하는 데 박단油 프로는 쇼트게임이 特別한 强點을 지녔다”고 評價했다.● “100m 以內 어프로치는 짧고 剛하게.”박단유의 長點은 100m 以內 距離의 어프로치 샷이다. 65m 以內에서는 58度. 75m는 54度, 85m는 50度, 95~100m는 피칭웨지를 使用한다. 그는 “100m 以內의 샷을 가깝게 붙이기 위해서는 짧고 强한 스윙을 練習하는 것을 推薦한다”며 “거리를 調節하기 위해서 큰 스윙으로 손을 쓰거나 힘을 調節하기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100% 스피드와 힘으로 스윙크기를 調節한다면 더 一貫性 있는 샷을 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김재열 SBS解說委員은 “박단油 選手는 거리 보다는 正確度로 勝負를 하는 選手다. 무엇보다 퍼트 能力이 뛰어나다”며 “차분하고 沈着한 性格을 지녀 올 시즌 꾸준함과 一貫性을 期待한다”고 말했다. 박단類와 클럽 契約을 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손형우 피터는 “박단油 프로 스윙의 長點은 넓은 아크를 그리는 시원한 풀스윙을 가졌다”며 “어택 앵글이 높아 좋은 彈道를 낸다”고 分析했다. 손 피터는 또 “下帖 回轉을 重視하고 일정한 리듬감을 形成하는 데 重點을 둔 스윙이라 正確度가 높다”고 덧붙였다. 박단油價 골프와 因緣을 맺은 건 初等學校 5學年 때다. 어머니를 따라서 室內 演習場에 갔다가 혼자 스윙하는 모습을 본 레슨프로의 勸誘로 始作했다. 필드에서 길을 잃었던 그가 처음 골프채를 잡은 室內에서 希望을 찾았다고 해야 할까. “저마다 目標는 달라도 그 目標를 向해 다양한 길을 걸어보면 좋겠어요. 挑戰과 經驗을 통해 올라설 수 있어요.”김종석 記者 kjs0123@donga.com}

    • 2022-01-22
    • 좋아요
    • 코멘트
  • “挑戰에 나이는 없다” 50歲 賞金王 김선미의 쉼없는 熱情 [김종석의 TNT(Tee&Tea) 타임]

    스물 살에 골프를 始作했다. 프로 選手가 된 건 서른이 넘었을 때다. 남들이 모두 늦었다고 여길 萬 만했지만 그는 달랐다. 運動, 育兒, 學業을 竝行하는 쉽지 않은 旅程에도 그는 默默히 걸어간 끝에 40代 後半에 필드의 女王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最近 2年 連續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 賞金王에 오른 김선미(49·閑曠電氣工業)다.●“3년 連續 賞金 1位 向해 다시 달려야죠” 새해 들어 세는 나이로 50이 된 그는 水銀柱가 零下 10度 아래로 뚝 떨어진 요즘도 새로운 시즌에 對備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體力 訓鍊 爲主로 몸을 만들고 있어요. 올 겨울도 코로나로 海外 轉地訓鍊을 못 가게 돼 마음이 바쁘네요. 2月부터 濟州에 가려고 準備하고 있습니다. 3連霸를 向해 覺悟를 단단히 해야죠.” 김선미는 滿 40歲 以上이 出戰하는 챔피언스투어에 42歲 때인 2015年 뛰어들어 2016年과 2017年 連이어 賞金 랭킹 2位로 시즌을 마친 뒤 2020年과 지난해 連이어 賞金 1位에 이름을 올렸다. 챔피언스 투어 通算 76個 大會에 出戰해 컷 脫落은 單 한 番뿐이다. 74個 大會 連續 컷 通過 行進을 하고 있을 만큼 꾸준한 페이스다. “오래도록 懇切하게 賞金王을 기다렸어요. 꾸준한 成績이 없었다면 不可能한 타이틀이기에 제 自身 稱讚해주고 싶어요. 지난해는 大會가 줄어들긴 했어도 4次 延長 끝에 優勝도 하고 잊지 못할 시즌이 됐네요. 閑曠電氣工業, 레노마 等 後援해 준 企業도 큰 힘이 됐습니다.” 지난해 챔피언스투어 賞金王 資格으로 KLPGA투어 正規 大會에도 2次例 出戰해 조카뻘 되는 錚錚한 後輩들과 技倆을 겨뤘다. NH投資證券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메이저大會인 韓國女子오픈에 나선 건 所重한 經驗이 됐다. “어린 選手들의 멋진 플레이와 實力을 통해 靈感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더라고요.”●“하루 25名 레슨 하느라 입에선 단내” 키가 커 初等學校 時節부터 排球 選手를 한 김선미는 毆打가 日常化된 團體 運動을 견디지 못해 高校 時節 排球 코트를 떠나야 했다. 우연찮게 아버지 親舊의 勸誘로 20代 때 골프를 始作한 그는 26歲 結婚한 뒤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出産과 育兒 等으로 골프채를 暫時 내려놓았지만 抛棄하지는 않았다. 30歲 나이에 KLPGA 正會員 資格證을 딴 뒤 투어 生活을 하던 그는 30代 中盤을 넘긴 2009年 경희대 골프産業學科에 入學해 늦깎이 大學生이 된데 이어 碩士 學位까지 取得했다. 工夫와 투어프로 生活을 竝行하며 레슨으로 生計를 維持해야 했다. 서울 江南의 한 골프演習場에서 하루 25名까지 가르치느라 입에서 단내가 풀풀 난 적도 있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體系的으로 골프를 배우지 못했지만 하나하나 골프를 알아가는 過程이 즐거웠어요. 프로가 된 뒤에는 20年 동안 3日 以上 클럽을 놓은 적이 없을 程度로 매달렸습니다. 軍隊 갔던 아들이 14日 除隊한 걸 보면 歲月 참 빠르네요.” 김선미에게 볼, 掌匣, 골프靴 等을 支援하는 타이틀리스트 關係者는 “골프에 對한 熱情이 가득하며 恒常 努力하는 選手다. 더 높은 舞臺를 向해 精進하는 모습이 印象的이다. 平素 받지 않던 클럽 피팅까지 해가며 競技力을 끌어올리기도 했다”고 評價했다. ●“꿈을 펼치는 투어 活性化되기를” 지난해 ‘탱크’ 崔京周(52)는 美國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에서 韓國 選手 最初로 優勝했다. 최경주는 챔피언스투어를 ‘ATM투어’라고 불렀다. 大會에 나가면 돈이 나온다는 意味로 그만큼 賞金 規模, 大會場 雰圍氣가 좋다는 意味다. 이런 環境이 김선미에게는 부럽기만 하다. 게다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事態로 KLPGA 챔피언스투어도 直擊彈을 맞아 大會 取消가 쏟아졌다. 김선미는 “챔피언스 투어는 젊을 때 꿈을 이루지 못했거나, 家庭生活을 하느라 누군가의 삶에 묻혀 있던 選手들이 自身의 存在를 確認하고 새로운 活力을 傳하는 舞臺”라며 “往年의 스타들도 積極的으로 出戰하면 興行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순미 KLPGA 首席 副會長은 “김선미 프로는 슈퍼우먼이라고 할 수 있다. 多樣한 分野에서 最善을 다하며 最善을 다하는 모습이 다른 會員들에게도 좋은 本보기가 될 것 같다”며 “챔피언스투어 活性化를 위한 다양한 方案을 推進하겠다”고 덧붙였다. ●“簡潔한 스윙이 正確性의 基盤” 김선미는 精巧한 아이언 샷을 自身의 長點으로 꼽았다. 그의 通算 그린的中率은 78.6%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90%를 넘기도 했다. 그 祕訣을 알려달라는 質問에 김선미는 “8,9番 아이언 練習과 100m 以內 샷을 集中的으로 해보면 좋다. 하프스윙을 하면서 볼 콘택트 能力을 向上시키면 몸에서 자연스럽게 힘도 빠지면서 正確度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助言했다. 그는 또 “쇼트 아이언으로 偏差를 줄이고 一貫性을 높이면 긴 클럽 亦是 좋아질 것으로 確信한다”고 덧붙였다. 簡潔한 스윙과 過度한 體重移動을 避하면서 임팩트가 한 部分이 아닌 共 앞 30cm 程度까지의 區間이라고 생각하고 길게 가져가는 것도 效果的이라고 했다. 힘의 分散이 덜 되고 몸의 軸이 흔들리지 않게 돼 正打의 確率이 높아진다는 것. ●“60歲까지 10勝 達成 꿈” 김선미는 2022年 새해 賞金王 3連霸와 투어 1勝을 目標로 삼았다. 그러면서 먼 後날까지 내다봤다. “60歲까지 투어 生活을 하고 싶어요. 앞으로 10年 동안 5勝 더하면 10勝 채우는데 꼭 이루고 싶네요. 무엇보다 健康이 重要합니다. 아프지 않는 게 핸디죠. 오히려 體力은 어렸을 때보다 좋아진 거 같아요. 다시 태어나도 골프 選手가 되고 싶을 만큼 골프를 사랑합니다.” 最近 KLPGA에서는 20代 中盤만 넘어가도 黃昏期라는 얘기가 나온다. 너무 일찍부터 過度한 運動에 露出돼 더 以上 뭔가를 할 肉體的, 精神的 意欲이 사라진 ‘번아웃’에 쉽게 휩싸인다. 잦은 負傷도 選手 壽命을 短縮시킨다. ‘엄마 골퍼’ 김선미는 달랐다. 出發은 늦었지만 50代를 바라보는 요즘도 熱情은 뜨겁기만 하다. 그의 挑戰은 그래서 더욱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김종석 記者 kjs0123@donga.com}

    • 2022-01-15
    • 좋아요
    • 코멘트
  • “LPGA는 나린에게 내린 膳物” 11日 出國 앞둔 안나린의 새로운 希望歌[김종석의 TNT타임]

    “잔디에서 共부터 치고 싶어요. 韓國에서는 매트에서만 쳐서요.” ‘꿈의 舞臺’를 앞둔 안나린(26·메디힐)은 벌써부터 부푼 期待感에 意欲이 넘쳐 보였다. 美國에 가면 뭐부터 하고 싶은지 물었더니 ‘練習’부터 꺼냈다. 지난달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首席 合格한 그는 11日 美國으로 出國해 빅 리그를 向한 첫 발을 내디딜 計劃이다. 美國 캘리포니아州 팜스프링스에서 컨디션 調節을 한 뒤 27日 플로리다 州 보카 레이턴에서 開幕하는 시즌 두 番째 大會 게인브릿지 LPGA에서 데뷔戰을 치른다. ●“英語도 잘하고 서핑도 挑戰해보고 싶어요.” 안나린은 “出國 날짜가 다가오지만 아직 實感이 나진 않는다. 現地에 到着해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이맘때 記憶을 떠올렸다. 2021年이 밝았을 때 그는 US女子오픈(當時 12月 開催) 出戰 後 自家隔離를 마친 直後였다. 이 大會를 통해 美國 進出을 向한 强力한 動機附與가 됐다고 한다. 안나린은 “美國 大會를 다녀와서 느꼈던 部分이 조금만 더 熱心히 해서 얼른 美國에서 투어를 뛰어보고 싶은 所望을 가지고 있었다. 이렇게 所望을 이뤄내서 기쁘다”고 所感을 밝혔다. 5日 生日을 맞았던 그는 “아침에 어머니가 끓여주신 미역국을 먹고 午前 8時부터 運動을 했다”며 “午後 늦은 時間부터 家族과 함께 보냈는데 오랜만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케이크 자르고 와인으로 乾杯하는 時間을 가져 너무 幸福했다”며 웃었다. 父母님이 지어준 ‘나린’이란 이름은 純한글 고어에서 由來했다. 내려준다는 意味라고 한다. 하늘에서 LPGA투어 카드라는 큰 膳物을 내려준 것 같다는 게 그의 說明이다. LPGA투어에 가서는 主業인 골프 外에도 하고 싶은 게 적잖다. 그는 “美國 가서 言語를 더 원활하게 使用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예전부터 꼭 한番 배워보고 싶었는데 못했던 서핑에 挑戰하고 싶다”고 말했다. ● 上終價로 스폰서 契約만 10個에 이르러 안나린은 注目할 루키로 LPGA에 뛰어들면서 最近 스폰서 契約도 줄을 잇고 있다. 고진영과 朴城炫 等 看板스타들이 所屬된 洗馬 스포츠마케팅과 매니지먼트 契約을 마쳤다. 7日에는 메디힐과 메인 스폰서 契約을 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이 運營하는 메디힐 골프團에는 김세영, 유소연 等 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選手들이 包含돼 있다. 泰安모터스 아우디(車輛), 보그너(衣類), 캘러웨이(用品), 타이틀리스트(볼), 풋조이(掌匣, 골프靴) 等과도 後援 契約을 맺었다. 洗馬 스포츠마케팅은 앞으로 2個 業體와 서브 스폰서 契約을 追加한다고 귀띔했다. 이같은 上終價는 안나린이 LPGA투어에서 軟着陸 可能性이 높다는 展望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는 分析도 나온다. 김재열 SBS 解說委員은 “안나린이 Q시리즈를 치른 골프場이 國內에는 生疏한 버뮤다잔디였는데도 1等을 차지한 걸 보면 대단하다. 그런 適應 能力이면 큰 걱정 안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잎새가 두꺼운 버뮤다잔디는 決議 影響을 받기 쉬워 그린스피와 라인을 읽을 때 각별한 신중함이 必要하다. 다만 金 委員은 “긴 移動 時間에 따른 體力 問題를 잘 克服해야 한다”고 助言했다. 안나린과 5年 가까이 因緣을 맺은 프로골퍼 出身 윤소원 용인대 敎授는 “안나린 프로는 徹底한 自己管理와 성실함, 沈着함이 最大 長點”이라며 “難度가 높은 코스에서 成跡을 잘 내는 便이며 쇼트게임 特히 퍼팅이 剛한 選手여서 모든 條件이 바뀐 투어에서도 充分히 勝算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豫想했다. 尹 敎授는 또 “예전부터 時間을 내서 英語를 準備했기에 어느 程度 疏通은 될 것이다. 飮食도 가리지 않고 잘 먹는 便”이라면서 “水石이라고 負擔을 느낄 것 같지는 않다. 너무 큰 欲心을 부리기보다 本人의 長點을 잘 살려 플레이한다면 꾸준한 成跡을 낼 것 같다”고 助言했다. 안나린은 2021시즌 KLPGA투어에서 優勝은 없었지만 2次例 準優勝을 包含해 11次例 톱10에 들며 2年 連續 賞金 6億 원을 突破했다. 이같은 上昇勢는 그린에서 强點을 보이며 平均 퍼팅數 2位(29.62個)에 오른 것도 祕訣로 꼽힌다. 홍미영 洗馬스포츠마케팅 專務는 “안나린 프로 어머니에게 들은 長點이 있다. 音樂的인 템포, 拍子感이 좋다고 하더라. 골프에도 肯定的인 影響을 준 것 같다”고 傳했다.●늦깎이로 始作했지만 滿開한 技倆 안나린은 골프 始作이 一般的인 選手들보다 훨씬 늦었다. 初等學校 5學年 때 父母님이 골프를 勸誘했는데 안한다고 했다. 뛰어노는 걸 좋아해 跆拳道, 蹴球를 즐겼다는 것. 골프는 가만히 서서 하는 것 같아 재미없어 보였다고 한다. 그렇게 멀어진 골프에 꽂히게 된 건 中學校 2學年 때 偶然히 보게 된 골프 大會 中繼 때문. “신지애, 최나연, 박인비 프로가 活躍하던 모습을 자주 봤어요.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大韓航空 엔지니어로 일하던 아버지가 濟州로 轉勤을 가면서 한라중에 다니던 2009年 가을 本格的으로 골프채를 잡았다. 뒤늦게 골프에 入門하면서 國家代表나 常備軍 經歷도 변변히 쌓을 수 없었고 주니어 大會 때도 優勝 한番 한 적이 없었다. 2部 투어 時節 唯一하게 優勝 經驗을 했을 뿐이다. 투어에 뛰어들어서도 頂上 門턱에서 番番이 미끄러졌지만 抛棄하지 않았다. 2020年 10月 鴮澤캐리어 챔피언십에서 KLPGA투어 93番째 挑戰 끝에 첫 優勝을 達成한 뒤 11月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에서 다시 頂上에 올랐다. 4週 사이에 두 番째 優勝 트로피를 다시 들어올리며 華麗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안나린은 “勿論 나 亦是 優勝을 懇切히 願했다. 다만 내가 해야 할 일에 最善을 다하다 보면 언젠가 그날이 따라오리라는 생각뿐이었다. 투어 프로라는 生活 自體가 職業으로서도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LPGA투어도 오랜 目標 가운데 하나였기에 어떤 苦悶이나 흔들림 없이 默默히 그 ‘高地’를 向해 다가갔다. ●아직 갈 길 멀어. 9番홀 티샷 準備 中 韓國 選手들은 LPGA투어에서 2015年 김세영부터 2019年 이정은까지 5年 連續 新人賞 受賞者를 輩出했다. 特히 이정은은 2018年 Q시리즈 首席 通過한 뒤 最高 루키의 榮譽까지 안았다. 하지만 지난해까지 2年 連續 新人王과 因緣을 맺지 못했기에 안나린과 이番에 같이 데뷔하는 최혜진 等이 다시 그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도 關心이 모아진다. 안나린 亦是 新人賞 뿐 아니라 多勝 等도 勿論 노리지만 于先은 투어에 빨리 適應하면서 自身 만의 强點을 갖추려고 한다. 안나린은 自身의 골프 人生을 18홀 라운드라고 보면 現在 狀況을 9番홀 티샷 準備에 比喩했다. “9番홀이 끝나면 後半戰人 데 아직 後半戰은 始作됐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나아갈 길과 할 수 있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김종석 記者 kjs0123@donga.com}

    • 2022-01-08
    • 좋아요
    • 코멘트
  • 필드를 달구는 進擊의 長打者…해마다 飛距離 1m 前震[김종석의 TNT타임]

    골프에서 흔히 드라이버는 쇼라고 한다. 2022年 새해부터는 그 쇼에도 變化가 일어날지 모른다. 드라이버 샤프트 길이가 46인치로 制限되기 때문이다. 골프 規則을 主管하는 美國골프協會(USGA)와 英國王立골프協會(R&A)는 지난해 48인치까지 許容되던 드라이버 샤프트 길이를 올 들어 2인치 줄이기로 했다. 飛距離가 持續的으로 增加하면서 오히려 골프 게임의 妙味를 半減시킨다는 指摘이 있다. 暴發的인 드라이버에 이어 웨지를 잡아 손쉽게 버디를 쌓는 모습에 熱狂할 팬들이 있겠느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46인치 보다 긴 드라이버를 쓰는 代表的인 選手인 弼 미켈슨,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 핸더슨 等을 中心으로 反論도 거세다. 미켈슨은 이番 措置에 對해 “寒心하고 어리석은 짓이다. 40年 만에 골프 붐이 일어난 마당에 찬물을 끼얹는 것과 같다. 드라이버 길이가 줄면 飛距離도 줄어든다. 그만큼 골프의 人氣도 줄어들 것이다”고 非難하기도 했다. 이 規定은 公式 大會에만 適用된다. 週末골퍼들은 50인치 드라이버를 꺼내들어도 無妨하다. 强制 義務 條項도 아니어서 主催 側이 施行 與否를 決定할 수 있다. 때맞춰 長打를 둘러싼 照明도 쏟아지고 있다.여자 長打王은 290야드美國프로골프(PGA)투어에서 飛距離는 1980年부터 公式 集計되기 始作했다. 1980年 招待 長打王에 오른 댄 폴은 274.3야드를 記錄했다. ‘필드의 物理學者’ 디섐보가 2021年 作成한 歷代 最高 記錄 323.7야드 보다 約 50야드(藥 45m) 差異가 난다. 지난 42年 동안 해마다 1m 以上 늘어난 셈이다. 지난 시즌 폴 보다 짧게 친 選手는 196名 中 最下位였던 崔京周(269.5야드) 뿐이다. 지난해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 長打 1位 앤 밴 담의 飛距離는 290.8야드에 이른다. 韓國을 代表하는 女子 長打者 김아림度 지난 시즌 LPGA투어에서 276.8야드로 5位를 차지했다. 1980年 PGA투어 選手 平均 드라이버 飛距離는 256.5야드였다. 2022시즌 296.1야드 보다 40야드 가까이 적다.악동 존 댈리 長打王 最多 11回PGA투어를 빛낸 最高 長打王은 亦是 ‘風雲兒’ 존 댈리다. 1991年 25歲의 나이로 처음 長打 1位에 이름을 올린 뒤 2002年까지 11次例 最高 長打者에 登極했다. 1994年 데이비스 러브3世에게 長打 1位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면 12年 連續 長打王에 君臨할 수 있었다. 댈리는 1997年 처음으로 平均 300야드 壁을 깨며 長打 타이틀을 지키기도 했다. 댈리가 12次例 長打 1位를 記錄하는 동안 300야드를 넘긴 시즌은 4次例였다. 댈리는 長打를 自身 만의 武器로 삼아 1991年 PGA챔피언십과 1992年 BC오픈, 1995年 브리티시오픈에서 頂上에 올랐다. 댈리는 韓國 最高의 메이저大會인 코오롱倍 韓國오픈에서도 優勝 트로피를 차지하며 國內 골프팬에게도 剛한 印象을 남겼다. 2003年 忠南 천안시 우정힐스CC에서 열린 이 大會에서 特有의 長打를 앞세운 攻擊的인 플레이를 펼쳐 까다롭기로 소문난 大會 코스를 無力化시킨 끝에 마지막 날 4언더파를 쳐 勝負를 결정지었다.솔방울 쳤던 왼손 長打王 왓슨댈리의 後繼者는 솔방울을 치며 獨學으로 골프를 익힌 ‘왼손 巨砲’ 버바 왓슨이다. 왓슨은 2006年부터 2008年까지 3年 連續 長打王에 오른 뒤 2012年과 2014年 長打 1位를 차지해 두 番째로 많은 5回 記錄을 남겼다. 왓슨은 2012年 ‘名人 列傳’이라는 마스터스에서 헤드와 샤프트가 온통 눈에 띄는 핑크色으로 된 핑의 ‘핑크 G20’ 모델을 使用해 注目받았다. 이 드라이버는 로프트 8.5度에 44.5인치 샤프트가 裝着됐다. 핑은 왓슨이 300야드 以上을 날릴 境遇 300달러 씩 慈善基金을 積立했다. 長打가 나올 때 마다 누군가를 위한 善行을 實踐한 것이다. 댈리에 앞서 1980年부터 1990年까지 長打 1位를 차지한 시즌에 優勝한 選手는 單 한 名도 없었다. ‘長打王=無關’이라는 等式이 成立되던 時期였다. J.B. 홈스(2011, 2016年), 더스틴 존슨(2015年), 로리 매킬로이(2017, 2018年) 브라이슨 디섐보(2020, 2021年) 等도 長打王 클럽 멤버다. 디섐보는 지난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 6番홀(파5)에서 드라이버 티샷으로 370야드를 보내는 怪力을 誇示하기도 했다. 캐리 거리 344야드(藥 315m)에 볼 스피드는 時速 196마일(藥 315km), 클럽헤드 스피드는 137마일(藥 220km)에 이르렀다. 5야드라도 멀리 치고 싶은 골퍼 欲望PGA투어 最多勝 타이 記錄인 82回 優勝을 達成한 타이거 우즈와 45次例 PGA투어 챔피언에 오른 미켈슨은 長打王에 오른 적이 없다. 골프위크에 따르면 우즈는 네 次例 長打 2位에 오른 게 最高 成跡. 長打 1位는 아니었어도 우즈와 미켈슨이 300야드를 훌쩍 넘기는 飛距離를 바탕으로 優勝컵을 收集했다는 事實은 굳이 說明이 必要 없다. 골프를 치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만 얼마라도 드라이버를 더 보내고 싶어 한다. 티샷이 짧아 남보다 늘 세컨드 샷을 먼저 해야 한다면 自尊心이 傷할 수도 있다. 골프가 職業인 프로들도 마찬가지다. ‘남달라’ 박성현은 “꾸준히 275야드를 보내면 골프가 便해질 것 같다”고 말한다. 김아림 亦是 “安定的으로 5~10야드를 더 쳐야 한다. 그래야 쇼트게임 負擔이 줄어든다”고 밝혔다. 드라이버 샤프트 制限을 뚫고 飛距離 競爭은 繼續될 것으로 보인다. 더 멀리 치기 위한 남다른 努力이 새해에도 필드를 뜨겁게 달굴 展望이다.P.S PGA투어에서 드라이버 距離에 對한 情報를 어떻게 蒐集할까. 라운드 마다 두 個의 홀에서 測定된 距離의 平均 값을 計算한다. 바람의 影響에 對應하기 위해 마주보는 方向의 두 個 홀이 選擇된다. 맞바람 1個 홀, 뒷바람 1個 홀로 定해 바람의 影響을 相殺시키는 게 一般的이다. 페어웨이나 러프에 相關없이 공이 멈춘 地點에서 距離를 잰다.김종석 記者 kjs0123@donga.com}

    • 2022-01-04
    • 좋아요
    • 코멘트
  • 장호테니스財團, ‘주니어 有望株’ 김장준-이서아에 後援金 傳達

    장호테니스財團은 주니어 테니스 有望株 김장준(15·씽크로아카데미)과 이서아(13·春川스포츠클럽)에게 後援金을 傳達하기로 했다고 20日 밝혔다. 韓國 주니어 男子部 單式 랭킹 1位, 複式 1位에 올라있는 김장준은 1月 第8回 요넥스 楊口 室內주니大會에서 優勝한 것을 始作으로 올해에만 斷食 4冠王을 차지한 期待株로 꼽힌다. 이서아는 주니어 女子部 單式 랭킹 2位, 複式 14位에 올라 있다. 이서아는 올해 14歲部 大會에서 單式 優勝 2回를 記錄했으며, 이덕희倍 大會에서는 2位에 이름을 올렸다. 장호테니스財團 關係者는 “將來가 屬望되는 選手로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운 環境에도 테니스에 對한 熱情과 才能을 保有한 選手 2名을 嚴選했다”고 밝혔다. 特히 國民體育振興公團 監査室에서 이番 後援에 同參해 뜻깊은 意味를 더했다. 장호테니스財團은 韓國 테니스 스타의 搖籃인 장호 홍종문倍 全國주니어大會를 올해로 65回째 開催하고 있다.김종석 記者 kjs0123@donga.com}

    • 2021-12-20
    • 좋아요
    • 코멘트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