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 品格을 더하고 世上을
올바르게 理解하는 힘
어른의
語彙力
大韓民國의 ‘어른’은 大體로 高等學校를 卒業하면 따로 語彙를 외운다든가, 語彙力을 키우는 수고를 하지 않는다. 每日 보고 듣고 읽고 쓰고 말하는 母國語이기에 日常에서 겪는 不便이 설마 母國語의 語彙力 不足 때문인 줄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유선경 作家는 글을 쓰고 冊을 읽고 사람을 만나면서 語彙力 部族이 單純히 國語能力 問題에 局限되는 게 아니며 얼마나 日常에 커다란 不便을 가져오는지 깨닫는다. 그리고 語彙力의 쓸모에 對해 새로운 視角이 必要하다는 切實함에 이 冊을 執筆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