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月 24日 첫 放映한 羅䁐錫 PD의 새 藝能 tvN ‘뿅뿅 地球娛樂室’(‘地球娛樂室’)李 뜨겁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 30日 韓國 放送 콘텐츠 競爭力 分析 機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統計에 따르면 放送 첫 週부터 비드라마 TV 話題性 1位. 닐슨코리아 基準 首都圈 地域 視聽率도 持續 成長해 3.275%(3回)를 記錄했다.

‘地球娛樂室’은 나 PD가 製作해온 ‘1泊 2日’(KBS)과 ‘新西遊記’(tvN) 等 다른 藝能 버라이어티와 비슷하다. ‘地球娛樂室’이라는 이름에 맞게 地球 坊坊曲曲을 돌면서 各種 게임을 進行하기 때문. 이番 프로그램 亦是 一定한 콘셉트에 맞춰 旅行地에 가 미션을 遂行하는 ‘나 PD스러움’이 反映됐다.

나 PD 藝能을 色다르게 살린 건 出演陣 間의 ‘케미’다. 개그우먼 이은지, 래퍼 이영지, 아이돌 미미와 안유진이 모여 만든 시너지가 나 PD와 대척 構圖를 이루면서 過去 프로그램과 類似한 形式임에도 新鮮한 웃음을 끌어내는 데 成功한 것이다. 까나리액젓 福不福으로 出演陣을 괴롭히던 나 PD에서 “쉿”이나 “가만있어”를 연신 외치는 地球幼稚園 先生님 나 PD가 되기까지. 天方地軸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며 製作陣 잡는 4名의 地球 勇士를 紹介한다.

“영석이 兄 울겠다. 그만해~”
92年生 이은지

地球 勇士들의 맏언니. 막내 안유진과 無慮 열한 살 差異다. 개그우먼 데뷔 8年 車답게 이 放送에서만큼은 그나마(?) 차분하게 精製된 멘트를 한다. 그의 足跡 中 하나인 웹 藝能 ‘해장님’(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 앙큼한 49歲 ‘최란’李 돼 多少 不純한 플러팅을 試圖하던 그女에 비해 至極히 順한 맛인 便. 出演한 다른 藝能 프로그램처럼 매콤한 役割은 아니지만, ‘地球娛樂室’에선 나 PD 嘲弄의 물꼬를 트는 張本人이다. 始作은 本人이 해도 마지막엔 恒常 나 PD 便에 서서 동생들과 製作陣의 仲裁를 擔當한다. 大部分 暴走하는 이영지를 專擔 마크하는 役割이다. 이영지의 에너지를 달래다 보니 過去 ‘코미디빅리그’(Mnet) 演習室에서 本人에게 “제발 가만히 있으라”고 하던 先輩들의 마음이 理解가 간다고. 娛樂室 內 王언니 이은지에게서 ‘K-長女’의 모습이 보이는 건 氣分 때문일까. 最古參을 맡은 者, 그 무게를 견뎌라.

“빨리 다음 게임 주세요!”
02年生 이영지

첫 回부터 괄괄한 목소리로 登場해 어느덧 娛樂室의 公式 ‘괄괄이’로 자리 잡은 래퍼 이영지. ‘高等래퍼3’(Mnet)의 優勝者로 얼굴을 알렸다. 랩 競演 放送에서 1位를 한 實力者임에도 워낙 藝能感이 뛰어나 “개그맨이냐”는 疑惑을 자주 받는다. TV, 유튜브, 인스타그램 라이브 等 다양한 媒體에서 活動하고 있다. ‘地球娛樂室의 에너자이저, 이영지는 쉽게 지치지 않는다. 出演陣들 안 재우고 괴롭히기로 有名한 나 PD가 지칠 程度. 이미 집에 가고 싶다는 나 PD에게 빨리 게임을 만들어내라며 재촉하는 珍貴한 光景을 볼 수 있다. 카메라가 켜졌든 꺼졌든 繼續해서 말을 하고, 甚至於 撮影을 쉴 땐 個人 携帶電話로 映像을 찍어 ‘콘텐츠의 奴隸’라는 別名도 붙었다. 種種 ‘南大門市場st(스타일)’ 꽃무늬 잠옷에 검정色 햇빛 가리개 帽子를 쓰고 登場해 2002年生치고 구수한 모습을 보이기도. 豪宕한 말套와 옷차림 탓에 人生 2回 車라는 疑心을 받는다. 그 누구보다 에너지가 넘치는 이영지의 터프한 魅力에 빠져보자.

“誤뒨 뉸뎨 (어딨는데) !?”
95年生 微微

‘地球娛樂室’ 代表 ‘엉뚱캐’다. 本業은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 래퍼. 舞臺 위에선 津한 化粧, 어두운 皮膚 톤, 찰진 랩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地球娛樂室’에선 사랑스러운 藝能 天才 ‘갓基(god+아기)’의 魅力을 뽐낸다. 特히 그 귀여움은 나 PD에게 直說的으로 不滿을 쏟아낼 때 도드라지는데, 特有의 쫀득하게 뭉개지는 發音인 ‘微微어(語)’ 때문이다. 그래서 가끔 이은지의 解釋이 必要하지만 미미의 反轉 魅力을 더욱 極大化하는 要素다. 미미의 또 다른 副業은 유튜버. 購讀者 36萬 名의 유튜브 채널 ‘밈PD’의 主人公이다. 主力 콘텐츠가 디저트 먹放人 그답게 ‘地球娛樂室’에서도 맛깔난 먹房을 선보인다. 달콤한 飮食을 입에 넣을 때 眉間을 찌푸리고 한입에 해치우는 게 特徵. ‘地球娛樂室’에서 미미가 “음~”하며 디저트를 極讚하는 場面을 찾아보자.

“팀長님~ 저 괜찮겠죠~?”
03年生 안유진

나 PD 語錄 “이러려고 캐스팅한 애가 아닌데”의 主人公. 本業은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리더다. 아이브 데뷔가 1年도 채 되지 않았지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Mnet) 經歷 때문인지 放送 感覺이 뛰어나다. 걸 그룹 리더 職責이 무거웠던 걸까. 暫時나마 막내가 된 ‘地球娛樂室’에선 그間 억눌러온 끼가 暴發했다. 먼저 일을 저지르고 뒤늦게 所屬社 팀長님 安否를 묻는 ‘先 事故 後 眼部’ 시스템은 그女의 센스. 아이돌 아니랄까 봐 노래만 나왔다 하면 自然스레 앞에 있는 物件을 마이크 삼아 잡고 舞臺에 오른다. 每番 舞臺 엔딩에선 아련한 눈빛에 執着한다. 이를 ‘病的으로’ 死守한다는 말이 나오기도. 아직 3回 車인데 벌써 隱隱한 狂氣를 띠는 ‘藝能캐’ 안유진의 活躍이 앞으로 더 期待되는 理由다. ‘新西遊記’의 ‘口味(舊 미친X)’ 은지원과 ‘新(新)美’ 안재현의 系譜를 잇는다는 評價도 있다. 안유진의 藝能 欲望에 ‘숨 參考 러브 다이브’.

‘金피탕’은 김치, 피자, 糖水肉을 합친 飮食이다. 맛있는 것에 맛있는 걸 더하면 當然히 더 맛있지만, 처음 들어본 사람에겐 귀를 疑心하게 만드는 組合이다. 뜬금없이 맞아떨어지면서 異常하게 맛있는 그 느낌. ‘地球娛樂室’ 組合도 妙하게 재밌다. 개그, 노래, 랩 各自 分野에서 最高의 能力値를 보이는 出演陣이라 더 그렇다. 넘치는 힘을 가진 MZ世代 地球 勇士와 老化한 22年 次 피디가 함께 만드는 娛樂 버라이어티의 未來가 앞으로도 期待되는 理由다. 프로그램 장르인 ‘新槪念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의 참뜻을 알게 될 그날까지 ‘地球娛樂室’이 繼續되길. 1回에서 出演陣이 했던 다짐을 옮긴다.

“賭博, 뒷廣告, 軍隊, 兩다리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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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寫眞提供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