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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패션材質 오어&土패스샵 探訪記|여성동아

STYLE

#김고은패션材質 오어&土패스샵 探訪記

이진수 記者

2022. 06. 09

“華麗함이냐, 심플함이냐.” 記者의 스타일 趣向을 묻는다면 “Classic is the best(클래식한 게 最高)”라 答하겠다. 새 옷을 살 때마다 每番 流行 앞에 悽慘히 무너지지 않는가. 이런 ‘팔랑 귀’들을 위해 所藏 價値와 活用도 10000%! 디자이너 브랜드 ‘오어’의 2022年 서머 컬렉션을 準備했다.



클래식한 옷은 가장 後悔 없는 選擇이다. 10餘 年間 옷欌이 터질 程度로 많은 옷을 購入해보고, 또 失敗를 맛본 사람이 하는 말이니 믿어도 좋다. 마음에 드는 옷 두 벌을 앞에 두고 있다고 假定해보자. 하나는 原色 니트, 다른 하나는 패턴과 各種 裝飾이 붙은 니트다. 둘의 價格은 同一하다. “같은 金額인데 無難한 原色보다는 패턴이 있는 게 낫지 않나?” 우리는 流行을 따랐다간 한 철 입고 쳐다보지도 않게 될 걸 알면서 같은 失手를 反復한다. 20代 後半이 된 只今, 쌓아온 經驗値 德分에 나의 스타일을 알게 된 지 오래지만 오어(Ore)와의 만남은 클래식의 價値를 새삼 確信하는 契機가 됐다.

오어는 2016年 고은비 代表가 론칭한 디자이너 브랜드다. 每 시즌마다 트위드, 리넨 스커트 等 시그니처 아이템을 出市하는데 심플하지만 곳곳에 디테일이 있는 게 特徵. 特히 高級스러운 캐주얼을 選好하는 이들에게 偏愛를 받고 있다.

오어를 알게 된 건 2017年 겨울 즈음. 偶然히 인스타그램 돋보기 페이지에서 다크 그레이 컬러 코트를 입은 커트 머리 女子의 動映像을 發見했다. 雰圍氣가 예뻐 플레이를 해보니 오어의 2017 F/W 아우터 撮影 現場을 담은 것이었다. 그렇게 오어를 처음 만났다. 當時만 해도 ‘아는 사람만 아는’ 或은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느낌이 剛했다. 以後 漸漸 趣向 좋은 인스타그래머 사이에서 입所聞이 나며 꾸준히 顧客層을 確保하는 게 느껴졌다.

5年 가까이 브랜드의 成長을 지켜봤지만, 아이러니하게도 取材 前까지 오어의 옷을 입어볼 機會가 한 番도 없었다. 키 159cm인 記者가 입기에는 사이즈가 클 것 같다는 偏見을 가졌기 때문. 그동안 오어를 着用한 셀럽은 俳優 김고은, 放送人 홍진경 等 主로 키가 큰 사람들이다. 最近 검정·연청 데님을 찾다가 하도 周圍에서 “오어 데님이 魔法의 데님”이라길래 ‘길이를 줄이든 말든 입어나 보자’는 마음으로 5月 3日 賣場을 찾았다.



오어의 製品은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位置한 오프라인 編輯 숍 ‘土패스숍(Towpath Shop)’에서 만날 수 있다. 토패스숍은 멀티플렉스 槪念의 오프라인 空間으로, 自體 PB 商品·오어·네이비카운티 等 여러 브랜드를 한데 모아놓은 곳이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건너便으로 보이는 붉은色 甓돌 建物 3層. 階段을 오르자마자 窓밖으로 보이는 丹楓나무 실루엣이 예뻐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숍 門을 열었더니 탁 트인 開放感을 살린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큰 全身 거울이 空間 兩쪽에 붙어 있고, 통窓으로 自然光 照明까지 쏟아져 들어와 ‘人生 셀피’ 건지기에 제格이다.

1   달리아 맥시 드레스
2   서머 쿨 니트 슬리브리스
3   미아 리넨 재킷
4   스퀘어 土 플理플롭
5   보이백 톱 핸들 미니
6   시그니처 리넨 스커트

者, 드디어 오어의 2022年 서머 컬렉션을 紹介할 時間. 高 代表는 “예쁘고 便하게 입을 수 있는 옷들로 채웠다”며 컬렉션에 對한 自信感을 드러냈다. 記者는 總 5가지 衣裳을 입어봤는데 그中 最愛로 꼽은 아이템은 3가지. 첫 番째는 달리아 맥시 드레스(네이비·21萬8000원)로 外的 디테일을 最少化한 A라인의 슬리브리스 製品이다. 포인트는 부담스럽지 않은 네크라인과 암홀 라인, 適當히 餘裕 있는 핏. 네크라인은 지나치게 派與도, 너무 좁아도 問題인데 이 드레스는 가슴 라인이 보이지 않을 깊이의 살짝 둥그스름한 V 模樣이다. 암홀 라인은 미운 副乳房 살을 감춰준다. 普通 롱 원피스는 餘裕 있게 입으면 洗練味가 떨어지는데 이 옷은 步幅에 딱 맞춰 便하게 걷기 좋을 程度다. 리넨과 레이온이 섞인 素材로 여름에 每日 입고 싶을 것 같아 위시 리스트에 넣어놨다. 길이는 記者 발목까지 왔다.

두 番째는 서머 쿨 니트 슬리브리스(캐멀·8萬9000원). ‘이런 맛에 여름 니트를 입는구나’를 알게 한 製品이다. 작지만 성근 짜임에 正말 가볍고, 皮膚에 닿는 느낌이 톡톡하다. 셔츠 안에 이너 웨어로 매치하거나 單品으로 입어도 예쁘다.

세 番째 꼽은 것은 미아 리넨 재킷(화이트·24萬9000원)과 시그니처 리넨 스커트(베이지·16萬4000원)의 組合. 미리 告白하자면 記者는 리넨 不好 人間이다. 리넨 所在 옷을 입으면 멋이 안 난다고 해야 할까. 축축 處地는 模樣이라 답답함을 느꼈다. 그런데 豫想과 달리 大反轉! 5가지 衣裳 中 가장 잘 어울렸다. 톤온톤 매치와 클래식한 디자인이 한몫했다. 슬림한 실루엣의 재킷은 7部 소매에 寫眞과 같이 프티韓 魅力이 있다. 이너 웨어 없이 셔츠처럼 單品 演出도 可能. 시그니처 스커트는 오어가 오랜 時間 선보인 ‘孝子 製品’으로 미디 機長의 A라인 랩스커트다. 슬릿 디테일이 있어 움직임이 자유롭다. 記者는 體型에 비해 倍가 조금 나온 便인데, 허리 部分에 彈性이 있어 宏壯히 便했다. 適當히 格式 차리기에 負擔 없고 시원하게 입기 좋겠다. 白이 必要하다면 아웃 스티치 스타일의 보이백 톱 핸들 미니(버건디·26萬8000원)를 推薦.

歷代級으로 最愛템 꼽기가 힘들었던 오어. 워낙 미니멀 룩을 좋아해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 몇 個 있겠거니 豫想은 했는데 그 以上이었다. 5가지 衣裳 모두 슬림해 보이는 건 勿論 스타일을 빛나게 했다. 사이즈까지 맞춤服처럼 한 치의 誤差 없이 딱딱 맞았다. 記者의 結論은, 오어는 ‘魔法의 옷’이 맞는다는 것. 키 160cm 언저리에 44~55사이즈를 즐겨 입는 사람이라면 疑心하지 말고 一旦 입어보길 推薦한다.

데님 찾으러 갔다가 事故 싶은 옷만 늘었다. 다가오는 여름에 세련된 멋을 잔뜩 흘리고 싶다면 正答은 晤語다. 製品 購買는 오어 公式 홈페이지와 토패스숍에서 可能하다. 2022年 서머 컬렉션은 5月 24日 午後 8時, 6月 14日 午後 8時 두 次例 公開되니 絶對 놓치지 말 것!

#ore #김고은私服 #土패스숍 #여성동아

住所 서울市 용산구 소월로2길 9 3層


新入은 프라다를 못! 입는다’
여성동아 이진수 記者가 가장 핫한 國內 디자이너 브랜드를 選定해 , 쇼룸에 直接 찾아가 여러분의 퍼스널 쇼퍼가 되어드립니다.





寫眞提供 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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