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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울 것 없는 女俳優의 破格 變身|여성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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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울 것 없는 女俳優의 破格 變身

글 정혜연 記者

2021. 11. 17

端雅하고 優雅하며 氣品 있는 얼굴로 獨步的인 오라를 뿜어내온 이영애가 完全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正말 이영애가 맞나’ 싶을 程度로 거친 모습에 놀라면서도 그女의 勇氣 있는 挑戰에 拍手를 보내게 된다.

부스스한 머리칼, 푸석푸석한 얼굴, 벌겋게 充血된 눈으로 컴퓨터 게임에 中毒된 아줌마. 우리가 알던 그 李榮愛(50)는 온데간데없고 망가진 中年 女性이 TV 속을 가득 메웠다. 10月 30日 첫 放送된 JTBC 드라마 ‘구경이’에서 이영애는 刑事 出身으로 男便을 잃고 삶의 意志를 喪失한 채 게임 廢人으로 살아가다가 NT生命 職員인 後輩 羅濟희(곽선영)의 도움 要請으로 保險調査官이 돼 完全犯罪로 僞裝된 殺人事件의 祕密을 파헤치는 主人公 구경이 役割을 맡았다. 첫 放送에서 이영애는 2005年 映畫 ‘親切한 金字氏’ 속 復讐心 가득한 女人으로 破格的인 變身을 試圖했던 때를 떠올리게 할 程度로 前에 없던 모습으로 登場해 눈길을 끌었다.

‘端雅함의 結晶體’였던 그女가 突然 定型化된 틀을 깬 까닭은 무엇일까. 이영애는 첫 放送 前날 온라인으로 進行된 製作發表會에서 “異常하고, 獨特하고, 재미있는 드라마여서 選擇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女는 “臺本을 보고 또 보는데도 (理解가 가지 않아) ‘내가 머리가 나빠졌나?’ 하는 생각이 들 程度로 獨特했다”며 “오랜만에 드라마에 出演하니까 그동안 내가 해보지 못했던 色깔, 보여주고 싶었던 色깔을 많이 담으려고 했다. 내가 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싶어 選擇한 作品”이라고 所感을 傳했다.

설마 李榮愛? 眞짜 李榮愛!

外形的 變化에 成功을 거둔 것과 더불어 구경이 캐릭터로 完璧 變身한 것을 두고도 好評이 쏟아졌다. 컴컴한 房 안에서 술과 게임으로 延命하고 散髮에 맨손으로 파리를 때려잡는 거친 面貌를 지녔는가 하면, 一旦 鏃이 온다 싶으면 얼굴에 鐵板을 깔고 너스레를 떨며 搜査하는 종잡을 수 없는 구경이 캐릭터를 생생하게 表現했기 때문. 多少 表現하기 까다로운 캐릭터를 演技하는 것에 對해 어려움을 呼訴할 法도 한데 그女는 “撮影하면서 재미있었고, 現場에 가는 것도 즐거웠다. 새로운 캐릭터를 만드는 것은 재미있는 經驗이다. 그 어느 때보다 즐겁게 撮影하고 있다”며 들뜬 心境을 傳했다.

實際 이영애의 삶을 생각하면 구경이와는 닮은 點이 하나도 없을 것만 같다. 초콜릿 CF 한 篇으로 彗星같이 登場한 그女는 1990年代 세련된 都市 女性의 이미지로 여러 作品에 出演하며 톱스타의 자리에 올랐고, 드라마 ‘大長今’ 以後 中國과 日本, 東南아시아 等에서 큰 人氣를 누리며 世界的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以後 2009年 하와이에서 스무 살의 나이 茶를 克服하고 事業街 鄭鎬瑛 氏와 結婚式을 올렸고, 2011年에는 二卵性 雙둥이 勝權과 승빈을 낳아 和睦한 家庭을 이루고 살아가는 모습을 여러 放送을 통해 公開한 바 있다. 反面 드라마 ‘구경이’ 속 이영애는 事故로 男便을 잃고 子息도 없이 隱遁型 외톨이로 살며 搜査에만 목숨을 거는, 社會的으로 疏外된 人物로 登場한다. 製作發表會에서 드라마와 實際 모습에 비슷한 點이 있느냐는 물음에 그女는 “그렇다고 하면 저를 異常하게 보실 것 같고, 아니라고 하기도 좀 그렇다”며 “누구나 內面에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말로 마무리하겠다”며 알 듯 모를 듯한 微笑만 지었다.

워낙 旣存과 다른 이미지의 캐릭터다 보니 撮影 現場에서도 그女를 바로 알아보는 이가 적었다고. 1, 2回의 背景인 慶尙南道 統營에서 撮影을 하던 當時 그女는 “길 가던 아주머니들이 散髮하고 있는 나를 보고 ‘이영애를 닮은 사람 같은데, 아기 엄마가 왜 저러고 있겠느냐’는 얘기를 하셨다고 들었다”면서 “그분들이 放送을 보면 이영애가 왜 散髮을 하고 있었는지 아실 것”이라며 撮影 에피소드를 傳했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出演하는 이영애는 함께 撮影하는 俳優들 사이에도 잘 녹아들었다는 評을 받고 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醫師生活’에서 사랑받은 김해숙과 곽선영, ‘킹덤’ 속 野心에 찬 王妃로 눈圖章을 찍은 김혜준, 넷플릭스 ‘D.P.’로 깊은 印象을 남긴 조현철 等과 調和를 이룬다. 이영애는 “題目은 ‘구경이’지만 구경이 혼자 하는 게 아니라, 色깔이 다양한 분들과 어우러지는 呼吸이 드라마를 더 魅力 있게 한다”며 “함께 出演하는 俳優들의 熱情에 좋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寫眞提供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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