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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克服과 地球村의 밝은 未來 만드는 따뜻한 應援|여성동아

CULTURE

special 하나님의교회 世界福音宣敎協會1

코로나19 克服과 地球村의 밝은 未來 만드는 따뜻한 應援

金明熙 記者

2021. 02. 01

코로나19로 地球村이 기나긴 어둠의 터널에 갇혔다. 感染病에 依한 生死의 갈림길에서, 失業과 經濟難으로 인한 生存의 境界에서 苦痛 받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前代未聞의 災難은 宗敎의 存在 理由와 役割에 對한 根本的인 質問을 던지게 한다. 하나님의교회 世界福音宣敎協會는 이 어려운 狀況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默默히 나눔과 奉仕를 實踐하며 地球村 곳곳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傳하고 있다.

올 초 갑작스럽게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춘천 효자동, 서울 낙성대동, 전주 호성동, 광주 첨단2동 일대 등 전국 각지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제설 봉사를 펼쳤다.

올 初 갑작스럽게 暴雪이 쏟아진 가운데 春川 孝子洞, 서울 落星垈桐, 全州 호성동, 光州 尖端2棟 一帶 等 全國 各地에서 市民들의 安全을 위해 하나님의 敎會 信者들이 除雪 奉仕를 펼쳤다.

2021年 地球村의 키워드는 ‘協力’이라 해도 過言이 아니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克服과 새로운 跳躍을 위한 超國家的 協力이 必須다.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著者인 未來學者 유발 하라리는 지난해 SBS D 포럼(SDF)에서 “人間만이 가진 最高의 長點은 協力”이라고 强調했다.

全 世界가 코로나19 事態 속에 빗장을 걸었던 2020年에도 글로벌 連帶와 協力으로 模範이 된 이들이 있다. 北美와 南美,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全 大陸에서 防疫 支援, 脆弱階層 元祖, 獻血, 災難救護, 環境保護 等 多方面에서 도움의 손길을 펼친 하나님의교회 世界福音宣敎協會(總會長 김주철 牧師, 以下 하나님의 敎會)다. 이들은 1百75個國 7千5百餘 敎會 3百20萬 信者 規模로 各國의 防疫 守則을 遵守하면서 政府, 機關과 協力하며 世界人에게 希望을 傳했다.

이웃과 社會의 어려움에 共感하다

로나19 팬데믹으로 社會·經濟的 苦痛이 加重한 가운데, 새해 劈頭부터 몰아닥친 北極 寒波로 全國이 눈 爆彈을 맞았다. 各地에서 交通大亂, 水道管·計量器·보일러 凍破 等 被害가 續出했다. 1月 下旬에도 곳곳이 쏟아지는 눈과 强風에 시달렸다. 이에 하나님의 敎會가 老弱者와 어린이 等 市民들의 被害를 막고자 1·2次에 걸쳐 全國 2百30餘 地域에서 緊急 除雪 奉仕에 나섰다. 敎會 關係者는 “講說과 寒波 때문에 가뜩이나 힘든 이웃들의 苦衷이 더해졌다. 안타까운 마음에 全國 聖徒들이 한뜻으로 同參했다”고 說明한다.

零下 20度에 肉薄하는 强추위 속에서 信者들은 삽과 넉가래, 빗자루, 끌 等 除雪 道具를 利用해 아파트 團地, 住宅街, 學校, 商街 周邊, 골목과 大路邊에 쌓인 눈을 치웠다. 市民들의 通行 安全을 위해 얼어붙은 雪氷을 깨고 염화칼슘을 뿌리며 氷板길을 녹이기도 했다. 서울 관악구의 하나님의 敎會 信者들은 1月 7日 午前 落星垈桐 서울 人헌초등학교 뒤 住宅街와 골목 곳곳에서 除雪作業을 했다. 落星垈桐 住民센터 이상희 팀長은 “갑작스러운 暴雪로 除雪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빠른 奉仕 德分에 通行이 가장 힘든 비탈길의 危險을 解決했다”고 크게 고마워했다. 奉仕에 參與한 김화선 氏는 “出勤하는 분들과 어르신, 아이들이 미끄러져 다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安全해진 길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傳했다.

敎會는 설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따뜻한 名節을 보낼 채비도 했다. 코로나19 再擴散과 社會的 距離두기 長期化로 奉仕와 支援이 大幅 減少하면서 올 겨울은 脆弱階層에 더 苛酷하다. 이런 때 苦痛에 共感하며 關心과 慰勞를 베풀어주는 손길이 있다면 이들에겐 삶을 支撐하는 힘이 된다. 그런 趣旨로 每年 名節마다 疏外 이웃을 도와온 하나님의 敎會는 이番에 더 精誠을 들였다. “多文化家庭, 獨居老人家庭, 靑少年家長家庭, 祖孫家庭, 障礙人家庭 等 福祉 死角地帶 이웃들이 健康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길 바란다”며 食料品 세트를 꾸렸다. 松耳버섯죽, 돼지고기김치찜, 소고기국밥, 四骨곰湯 等 든든한 家庭簡便食과 라면, 참치, 浮沈가루, 참기름 等 必須 食材料를 골고루 넣었다. 總 4千 세트(2億원 相當)를 首都圈과 講院, 忠淸, 慶尙, 全羅, 濟州까지 約 2百 個 地域 地方自治團體를 통해 傳達한다.



앞서 지난해 10月에는 希望브리지 全國災害口號協會를 訪問해 코로나19 克服 誠金을 寄託했다. 3月에 이어 두 番째로, 總 2億3千萬원을 支援했다. 當時 김중락 牧師는 “어려운 때일수록 도움의 손길을 모아야 한다는 데 聖徒들 마음도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誠金은 脆弱階層 生計와 醫療 支援, 마스크 傳達 等에 緊要하게 使用됐다. 하나님의 敎會는 지난해 3月 感染病 特別災難地域으로 宣布된 大邱에 마스크 品貴 現象이 發生하자 不安에 떠는 市民들을 위해 保健用 마스크(KF94) 3萬 枚를 緊急 支援하기도 했다.

民官協力 코로나19 防疫 支援

미국 샌프란시스코 ASEZ WAO 회원들이 소방관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왼쪽). 미국 샌디에이고 ASEZ 회원들이 병원 의료진을 위해 작성한 응원편지들.

美國 샌프란시스코 ASEZ WAO 會員들이 消防官들의 勞苦에 고마움을 傳했다(왼쪽). 美國 샌디에이고 ASEZ 會員들이 病院 醫療陣을 위해 作成한 應援便紙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의 攻擊은 國家, 民族, 人種을 가리지 않았다. 各國에 設立된 地域 敎會를 통해 現地 消息이 밤낮없이 接受되면서 하나님의 敎會는 1年 내내 國家別 事情을 살피며 政府, 機關 等과 協力해 防疫品 提供에 힘썼다.

世界 最大 規模로 確診者가 發生하는 美國에서는 各 州 醫療機關과 視聽, 警察署, 消防署, 軍部隊 等을 于先 支援했다. 콜로라도州 덴버에서는 市廳에 마스크 1千 枚를 傳達한 데 이어 어린이用 小型 마스크도 必要하다는 要請에 1千 매를 追加로 支援했다. 하와이주 호놀룰루 海軍 部隊, 텍사스州 알링턴 消防署, 뉴욕州 시러큐스 自願救急隊, 조지아州 노르크로스 高等學校 等 곳곳에 마스크와 손 消毒劑, 衛生用品 等이 傳達됐다. 手製 마스크 2百50枚를 寄附받은 잉글우드 警察署 關係者는 “警察뿐 아니라 收監者들의 安全까지 지키고자 힘써주셨다”며 고마워했다.

캄보디아의 境遇 數個月間 休校했던 全國 初·中·高等學校가 登校를 再開하는 時點이 바이러스 活動이 活潑해지는 乾期 무렵이어서 當局의 緊張感이 高調됐다. 이에 政府機關에서 먼저 하나님의 敎會에 도움을 請했다. 그동안 貧困家庭 支援, 環境淨化, 獻血, 敎育 支援, 물 펌프 設置 等 多方面의 奉仕로 因緣이 돼온 터였다. 敎會 側은 마스크 5千 매와 손 消毒劑 1千1百 個를 寄贈하며 어린이들의 安全한 學校生活을 應援했다. 칫 小콘 宗敎富 長官은 “코로나19로 敎育 分野도 많은 影響을 받았는데 特히 이 時期에 防疫品을 支援해줘서 正말 感謝하다. 꼭 必要한 活動이다”라며 感謝狀을 授與했다.

連日 數萬 名의 確診者가 發生하는 印度에서도 하나님의 敎會 活動은 要緊했다. 代表 都市 뉴델리만 해도 治安 維持를 위해 警察들이 곳곳에 配置됐는데 그中 사케트 商業地區는 流動人口가 많아 더 徹底한 防疫이 要求됐다. 當局의 어려움을 接한 現地 敎會는 사케트 地球 警察署에 마스크 2百 매와 손 消毒劑 2百 個를 傳達했다. 코로나19 變異 바이러스가 發見된 말레이시아에서는 “經濟難으로 防疫品을 具備하지 못한 脆弱階層을 도와달라”는 페脫링자야 市議會의 要請으로 마스크 6百 매와 손 消毒劑 1百50個를 支援했다. “住民들이 코로나19를 이기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激勵도 잊지 않았다.

脆弱階層에 맞춤型 도움

1 ASEZ WAO 회원들이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광주 서봉동에서 수해복구를 전개했다. 2 영국 잉글랜드 맨체스터 신자들이 혈액 수급난 해소를 돕고자 헌혈에 참여했다.

1 ASEZ WAO 會員들이 集中豪雨 被害가 컸던 光州 서봉동에서 水害復舊를 展開했다. 2 英國 잉글랜드 맨체스터 信者들이 血液 需給難 解消를 돕고자 獻血에 參與했다.

코로나19 擴散을 막으려 各國이 施行한 封鎖 措置가 長期間 이어지자 不平等도 深化됐다. 通行은 勿論 經濟活動조차 禁止되면서 職場을 잃거나 所得이 줄어 生活苦에 시달리는 이들이 늘고 있으며 國家를 莫論하고 病院費, 登錄金, 賃借料 等 固定 支出조차 堪當하지 못하는 事例가 續出한다. 이에 칠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필리핀, 인도네시아, 우간다 等 곳곳에서 하나님의 敎會는 脆弱階層에 食料品과 生必品을 傳達하며 고단한 삶과 외로운 마음을 慰勞했다. 하루하루 어렵게 生活하는 사람들에게 쌀과 밀가루, 라면, 옥수수, 감자, 洋파, 달걀, 桶조림, 牛乳, 콩, 과일, 生鮮, 소고기 等 食料品과 비누, 休紙 等 生必品을 傳했다. 생각지 못한 膳物과 따스한 慰勞 便紙를 받은 이들은 그間의 苦痛과 自身을 向한 溫情의 손길에 참아왔던 눈물을 흘렸다.

몽골 信者들은 지난해 12月 울란바토르 바양걸 區廳의 要請을 받아 管內 脆弱階層에 쌀, 밀가루, 食用油, 雪糖으로 꾸린 食料品 30세트를 寄託했다. 오랑빌릭 市民參與弘報部長은 感謝 人事와 함께 “‘도움은 도움으로, 밧줄은 힘으로 주고받는다’는 몽골 옛말을 想起하며 서로 돕고 激勵한다면 이 時期를 잘 克服할 것이라고 確信한다”고 밝혔다. 數年째 持續되는 政治·社會 混亂으로 極甚한 經濟難에 시달리는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는 두 달 동안 물이 나오지 않아 苦生하던 家庭에 生活用水를 供給해 갈급함을 解決해줬다. 信者들은 뙤약볕을 견디며 5㎞나 되는 길을 걸어 直接 물을 길어왔다. 좁은 골목과 높은 階段을 지나 물을 傳達한 이들은 “할머니 홀로 손주들을 돌보며 사는데 물을 求할 方法이 없어 비 오기만 기다렸다고 한다”며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뿌듯함을 傳해왔다.

印度 하이데라바드 信者들은 地域 警察署와 協議해 어려운 住民들에게 짜이(印度 傳統茶)와 生水를 供給했다. 코로나19 封鎖令으로 집 안에서 映像 40度가 넘는 暴炎과 바이러스 感染 危險 等 二重苦를 겪는 住民들을 돕는 손길에 警察署 2곳에서 感謝狀을 授與했다. 칠레 地域 敎會들은 山베르나르도, 라플로리다, 킬里쿠라, 산미겔, 아리카, 비냐델마르, 탈카 等 여러 地自體와 連繫해 食料品과 生必品을 支援했다. 코로나19 防疫과 治安 維持에 힘쓰던 코킴보 軍部隊에도 食料品 8百 세트가 傳達됐다. 루이스 社가스 聯隊長은 “여러분의 獻身이 疲勞에 지친 軍人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感謝의 뜻을 밝혔다.

眞心을 담은 따뜻한 應援

코로나19로 일손이 더 부족해진 농가를 찾아 고구마 수확을 도운 구미 지역 신자들.

코로나19로 일손이 더 不足해진 農家를 찾아 고구마 收穫을 도운 龜尾 地域 信者들.

말과 行動에 담긴 眞情性은 相對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하나님의 敎會 사람들의 奉仕에 수많은 이들이 感動하는 理由도 바로 그 안에 담긴 ‘眞心’ 때문이다. 하나님의 敎會 大學生奉仕團 ASEZ와 職場人靑年奉仕團 ASEZ WAO가 펼치는 ‘핸드투핸드 릴레이’와 ‘하트투하트 캠페인’이 世界에 希望을 건네는 背景에도 眞心 어린 마음이 있다. 靑年들은 ‘코로나19 對應 一線에서 수고하는 이들을 어떻게 激勵할까’ 苦悶하다 政府와 防疫 當局, 醫療陣, 警察官, 消防官들에게 사랑의 間食과 손便紙로 感謝의 마음을 傳하기로 했다. 이들의 발걸음은 韓國, 美國, 英國, 페루, 濠洲, 브라질, 필리핀 等 各國에서 이어졌다.

國內 全域의 保健所, 病院, 醫療院 等地에 따뜻한 感動이 퍼졌다. “우리의 작은 精誠이 지친 하루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懇切히 바랍니다.” “밤낮 없는 勞苦에 眞心으로 感謝드립니다.” “苦生하시는 醫療陣 先生님들 마음에도 따뜻한 봄날이 돌아오길 바랍니다.” 靑年들의 메시지는 작지만 큰 慰勞와 應援을 담고 있었다.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메시지를 주고받는 요즘, 종이에 한 글字 한 글字 적어 내려간 精誠에 눈시울을 붉히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손便紙와 間食이 담긴 70個 應援키트를 받은 속초시 保健所 關係者들은 “正말 이 便紙들을 모두 直接 손으로 썼느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우리에게 必要한 것은 다름 아닌 應援이었다” “精誠스러운 包裝과 손便紙에 큰 感動을 받았다”는 反應도 이어졌다.

世界에서 다섯째로 確診者가 많은 英國도 醫療陣의 苦衷이 크다. 現地 靑年들은 지난해 11月 맨체스터의 應急患者移送센터 2곳에 應援키트를 傳達했다. 마스크와 손 消毒劑, 熱量 補充을 위한 間食과 感謝 便紙 40세트가 따뜻한 激勵와 함께 傳해졌다. “밤샘 勤務에 끊임없이 犧牲하며 限界를 뛰어넘는 여러분의 勞苦를 看過하지 않고 있다. 여러분을 믿고 여러분을 위해 祈禱드린다”는 靑年들에게 센터 關係者 사라 氏는 이렇게 和答했다. “여러분의 活動은 우리가 認定받고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우리 모두 이 일을 사랑하지만 지난 몇 달은 참 힘들었거든요. 이처럼 意味 있는 活動에 正말 感謝드립니다.”

美國 뉴저지州 해컨色 大學病院 緊急救護팀에 間食과 便紙를 傳達한 예세니아 氏는 “밤낮으로 救急車 사이렌 소리를 듣는데, 여러분이 얼마나 힘들지 想像조차 어렵다. 작게나마 感謝의 마음을 傳하고 싶다”고 했다. 病院 職員 니콜 氏는 自身이 받은 便紙를 펼치며 “이런 親切한 行動과 마음이 繼續해서 모두에게 傳達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傳했다. 印度 푸네에서는 警察署 2곳에 마스크와 應援키트를 傳達하고 ‘코로나19 克服의 英雄들’이라며 警察官들에게 敬意를 표했다. 예르와다 警察署의 유누스 샤이크 輕減은 “집집마다 마스크를 나눠주고 손 消毒劑 使用, 손 씻기의 重要性을 鼓吹해 코로나19 被害 減少와 死亡率 統制를 돕는 훌륭한 일을 해냈을 뿐 아니라 警察官들에게도 感謝를 표해주니 正말 고맙다”고 밝혔다. 브라질 타구아칭가의 地域 病院을 찾은 靑年들은 間食과 손便紙 1百 세트를 傳했다. 現地 放送 媒體 Record TV는 이렇게 報道했다. “病院의 거의 모든 部署를 깜짝 訪問한 靑年들은 醫療陣의 하루를 바꿔놓았다. 이것은 單純한 間食 하나가 아니다. 慰勞와 愛情의 한마디가 最前線에서 바이러스와 싸우는 醫療陣의 삶을 바꾼 것이다.”

災難救護와 獻血에 앞장서며 希望 再建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곰박 지역 병원 의료진이 ASEZ WAO 회원들이 전해준 편지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ASEZ WAO는 이곳에 간식과 손편지 1백 키트를 전달했다.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곰박 地域 病院 醫療陣이 ASEZ WAO 會員들이 傳해준 便紙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ASEZ WAO는 이곳에 間食과 손便紙 1百 키트를 傳達했다.

코로나19에 엎친 데 덮친 格으로 지난해에는 颱風, 山불, 地震 等 全 地球的 氣象 災害도 深刻했다. 國內에서는 바비, 마이삭, 하이선 等 超大型 颱風과 50日 넘는 最長期 장마가 發生하면서 山沙汰, 住宅 浸水, 家畜 斃死, 農作物 被害가 極甚했다. 罹災民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을 때 8月 暴炎을 뚫고 水害 現場에 하나님의 敎會 信者들이 달려왔다. 民統線 附近 4個 마을이 沈水한 鐵原에서는 住宅 內部까지 쏟아져 들어온 土沙를 一一이 쓸어내고 쓰레받기로 퍼냈다. 흙湯물로 범벅이 된 옷가지와 寢具類는 洗濯해 널었다. 暴雨에 蟾津江 堤防이 무너져 沈水 被害를 當한 全北 南原과 全南 谷城에서는 光州·南原·全州·順天 地域 信者들이 도왔다. 職場人 靑年들도 休日을 利用해 光州廣域市 서봉동과 全南 求禮 계산리를 찾아 住宅·農耕地 復舊에 힘쓰며 絶望에 빠진 이들을 希望으로 일으켰다.

필리핀에서는 탈 火山 爆發로 住民 3萬 名假量이 緊急 待避瑕疵 現地 하나님의 敎會가 他家이타이 地域 待避所에 쌀과 生水, 매트, 이불 等 救護品을 迅速히 支援했다. 11月 暴雨로 큰 災難을 當한 멕시코 타바스코州에서는 罹災民들을 도우려 1月 쌀과 콩, 食用油, 化粧紙 等 食料品과 生必品을 傳達했다.

非對面 日常化로 發生하는 深刻한 問題 中 하나가 獻血者 急減이다. 尖端 醫學의 發達에도 血液은 人工的으로 만들 수 없고 代替 物質도 없다. 오직 他人의 獻血을 통해서만 供給이 可能하다. 各種 事故와 疾病 發生은 繼續되는데 血液 需給難이 深化하자 美國과 英國, 뉴질랜드, 日本, 印度 等 各國 하나님의 敎會가 獻血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지난해 11月 열린 獻血 行事에는 信者들과 家族, 親舊 等 1百20名假量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98名이 所重한 血液을 寄贈했다. 9月 日本 오사카 하나님의 敎會는 地域 血液센터에서 “코로나19로 血液이 不足하다”며 도움을 要請해와 獻血에 나섰다. 무라오카 루미 氏는 “徹底한 感染 豫防 對策 속에 安心하고 獻血할 수 있었다. 우리의 血液이 꼭 必要한 사람에게 傳達돼 貴重한 生命을 살리는 일에 보탬이 될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家族의 마음으로 持續的인 사랑 나눔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

하나님의 敎會 새예루살렘 板橋聖戰.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初有의 事態 속에서 國家 間 移動이 制限되고 만남과 모임, 通行조차 어려운 形局에도 하나님의 敎會 사람들의 발걸음은 곳곳에서 歡迎받고 있다. 이들은 豫期치 못한 狀況에서도 迅速히 도울 方法을 찾고 多角的으로 協力하며 나눔과 奉仕를 이어간다. 그 祕訣은 오랜 期間 수많은 經驗으로 어려운 이들의 苦痛을 마음으로 헤아리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敎會가 國內外에서 緊急口號, 疏外 이웃 돕기, 獻血, 環境保護, 敎育 支援, 文化 나눔 等 多方面으로 이웃과 社會를 도와온 時間은 어느새 30年에 가깝다. 그동안 2萬 件 넘는 奉仕活動을 展開했으며 獻血行事 回數만도 1千 回에 達한다. 生命을 살리자는 崇高한 趣旨에 20萬2千餘 名의 世界人이 同參했고, 8萬5千餘 名이 血液을 寄贈했다. 1名의 獻血로 3名을 살린다고 볼 때 25萬5千餘 名의 貴한 生命을 살린 것과 같다. 이 밖에도 江原道 山불, 浦項 地震, 泰安 기름 流出, 大邱 地下鐵 火災, 페루 寒波, 美國 허리케인 等 숱한 災害 現場에서도 被害 復舊, 死傷者 救助, 無料給食 奉仕, 救護品 支援에 앞장섰다.

하나님의 敎會 信者들이 時間과 努力을 들여 사랑과 奉仕에 獻身하는 理由에 對해 박노균 牧師는 “全 世界人을 地球村 家族으로 여기며 사랑과 犧牲을 베푸시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나라, 言語, 文化가 달라도 地球라는 별 안에서 사는 人類는 한家族과 같다. 내 家族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地球村의 平和와 幸福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傳한다”는 說明이다.

이 같은 ‘地球村 家族愛’는 이들의 奉仕 面面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지난 2014年 세월호 沈沒 事故 當時 마지막까지 남아 避해 家族들을 챙기고 現場 關係者들의 食事를 도맡은 이들이 하나님의 敎會 信者들이다. 當時 이들은 44日間 1萬5千 名分에 達하는 ‘집밥’을 提供하며 아픔을 나눴다. “우리는 한 끼 食事를 제공받은 것이 아니라 眞實한 사랑을 받아 幸福했고, 어머니의 사랑과 같은 사랑을 가진 따뜻한 奉仕者들을 바라보면서 希望을 갖게 됐습니다.” 當時 被害 家族들은 이렇게 고마움을 남겼다. 2015年 네팔 大地震 때는 1億원 相當의 救護品 寄贈은 勿論, 餘震의 危險에도 不拘하고 現地 信者들이 7百10餘 곳에서 復舊와 救護 活動에 힘을 쏟았다. 交通이 杜絶된 山間 奧地 마을 1千餘 家口 住民들은 하나님의 敎會가 헬기로 14回나 오가며 支援한 食糧으로 큰 危機를 免했다. 히실라 夜味 네팔 前 文化觀光航空部 長官은 “여러분은 이곳에서 어머니의 役割을 한 것과 같다”고 感謝했다.

國際機構와 各國 政府도 하나님의 敎會 人道主義 活動의 價値를 높게 評價한다. 2016年에는 美國 유엔本部에서 열린 유엔 中央緊急救護基金(CERF) 高位級會談에 하나님의 敎會가 招請받아 總會長 김주철 牧師가 參席, 演說했다. 유엔 會員國, 유엔 機構, 非政府 機構 等 世界 代表者들이 모인 CERF 會談에 敎會가 招請된 것은 처음이었다. 2010年 아이티 地震 避害民 돕기 誠金을 傳達하기 위해 訪問했을 때는 유엔 側이 하나님의 敎會에 파트너십 締結을 提案한 바 있다. 大韓民國 3代 政府에서는 大統領 團體表彰, 政府 包裝, 大統領 表彰을 授與했다. 또한 하나님의 敎會는 英國 女王 自願奉仕賞(英國 하나님의 敎會), 美國 大統領 自願奉仕賞 金賞(團體 最高賞, 47回), 유럽 代表 環境賞 그린애플上 等 世界 有數의 權威 있는 賞을 3千 回 以上 受賞했다.

하나님의 敎會는 2021年에도 地球村의 코로나19 克服과 새로운 跳躍을 위해 全力을 다하고 있다. 總會長 김주철 牧師는 “狀況과 方法이 바뀌었을 뿐 地球村 家族을 위한 마음은 언제나 變함없다. 하루빨리 코로나19 事態가 終熄돼 모두가 平安한 日常을 回復하도록, 아무도 외롭지 않고 人類가 平和와 幸福을 얻도록 世界와 協力하며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것”이라고 밝힌다. 하나님의 敎會가 傳하는 眞心 어린 應援이 地球村 家族들의 마음에 힘과 勇氣를 주는 ‘希望 백신’李 되고 있다.

地球 環境 지키는 靑年 어벤저스
하나님의 敎會 大學生奉仕團 ASEZ, 職場人靑年奉仕團 ASEZ WAO

영국 런던 ASEZ WAO 회원들이 잉글랜드 서리주의 엡솜 지역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Mother’s Forest(어머니의 숲 조성)’ 프로젝트로 105그루의 나무를 심었다(위). 미국 워싱턴 D.C. ASEZ WAO 회원들이 No More GPG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애너코스티아강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英國 런던 ASEZ WAO 會員들이 잉글랜드 서리주의 엡솜 地域에서 氣候變化 對應을 爲한 ‘Mother’s Forest(어머니의 숲 造成)’ 프로젝트로 105그루의 나무를 심었다(위). 美國 워싱턴 D.C. ASEZ WAO 會員들이 No More GPGP 프로젝트의 一環으로 애너코스티아江 一帶 環境淨化活動을 展開했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事態로 地球 環境은 더욱 危機로 내몰리고 있다. 非對面 日常化로 一回用品 使用이 急增하면서 環境汚染에도 加速度가 붙었다. 人類의 持續 可能한 未來를 위해 하나님의교회 世界福音宣敎協會 大學生奉仕團 ASEZ와 職場人靑年奉仕團 ASEZ WAO가 世界的 環境保護에 앞장서고 있다.

ASEZ는 ‘처음부터 끝까지 世上을 救하자(Save the Earth from A to Z)’는 意味를 담고 있다. ASEZ WAO는 여기에 ‘우리는 한 家族(We Are One Family)’이라는 뜻이 結合돼 ‘우리가 한 家族이 돼 처음부터 끝까지 世上을 救하자’는 意味다. 이들은 人類 平和와 幸福을 위해 氣候變化 對應, 緊急口號, 犯罪豫防, 敎育 支援, 文化 交流 等 多樣한 分野에서 캠페인, 세미나, 포럼, 파트너십 等을 展開하며 國際社會 共同目標인 持續可能發展目標(SDGs) 達成에도 함께한다.

반기문 前 유엔 事務總長 비롯한 世界 碩學들의 支持 署名 이어져

ASEZ는 世界市民으로서 가져야 할 環境 權利와 義務를 함께 强調하는 ‘Greenship(環境市民卷)’ 프로젝트, 깨끗한 環境으로 犯罪를 豫防하자는 ‘Reduce Crime Together(함께하는 犯罪豫防)’ 프로젝트를 展開하고 있다. 지난해 8月 美國 뉴욕州 브롱크스의 클레어몬트 公園에서 施行한 環境 淨化活動도 犯罪豫防의 趣旨로 3次例에 걸쳐 이뤄졌다. 라토야 조이너 뉴욕州議員은 “여러분의 活動이 사람들에게 이 地域이 그들이 사는 곳이며 돌봐야 할 곳임을 상기시킨다”고 强調했다.

ASEZ WAO는 昨年 한 해 동안 全 世界에서 ‘No More GPGP(플라스틱 쓰레기 섬 防止)’ 프로젝트를 展開하며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힘썼다. GPGP(Great Pacific Garbage Patch)는 太平洋 海域에 形成된 巨大 플라스틱 쓰레기 섬을 意味한다. 國內를 包含해 브라질, 印度,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싱가포르, 페루, 臺灣, 모잠비크, 말레이시아, 우간다 等 各地에서 1百50回 活動을 進行했다. 지난해 12月에는 濠洲 브리즈번 視聽과 協力해 市民 그리고 觀光客들이 자주 찾는 쿠카부라 公園과 옥슬리江 一帶 50kg의 쓰레기를 收去했다. 11月 美國 워싱턴 D.C.에서는 케닐워스 公園의 애너코스티亞綱에서 2時間 동안 쓰레기를 收去한 結果 500kg의 廢棄物을 모았다. ASEZ WAO 會員들은 12月 韓國 外交部가 非對面으로 主催한 ‘綠色成長과 글로벌 目標 2030을 위한 連帶(P4G)’ 國民參與討論에도 參席했다. ‘No More GPGP’ 프로젝트를 紹介하며 플라스틱 쓰레기에 對한 警覺心과 國家 政策의 重要性을 披瀝했다.

環境과 人類를 위한 靑年들의 積極的인 行步에 各界 人士들도 支持를 보내고 있다. 반기문 前 유엔 事務總長, 로버트 후버 노벨化學賞 受賞者를 비롯해 各界各層 5萬7千餘 名이 支持 署名을 했다. 各國 政府機關, 地方自治團體, 大學校 等은 協力 活動을 위한 諒解覺書(MOU)를 締結했다. 美國 大統領, 필리핀 環境部 次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市場, 美國 솔트레이크시티 市長, 페루 禹앙카요 市場 等의 施賞도 이어진다. 靑年들은 “우리의 작은 實踐이 世界人의 環境保護 意識을 增進하고 地球를 살리는 물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코로나19 克服과 持續 可能한 環境 保存을 위해 努力할 것”이라고 밝혔다.



寫眞提供 하나님의교회 世界福音宣敎協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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