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月 21日, 檢察은 현재현(65) 前 東洋그룹 會長에게 懲役 15年을 求刑했다. 詐欺性 企業어음(CP)·會社債를 發行해 投資者들에게 無慮 1兆3千億원臺 被害를 입힌 嫌疑다. 大株主 一家의 放漫한 經營으로 동양그룹이 危機에 빠지자, 東洋證券을 통해 不實 系列社의 會社債와 CP를 大大的으로 販賣한 것. 當時 投資者들에게는 投資의 危險性이 公知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現在 ㈜東洋, 東洋레저, 東洋인터내셔널, 東洋네트웍스, 동양시멘트 等 東洋그룹 系列社들은 法定管理에 들어가 被害者들의 補償은 10年이 넘게 걸릴 수 있는 漠漠한 狀況. 被害額 1兆3千億원, 被害者 4萬名이 넘는 檀君 以來 最大 金融詐欺 事件이다.

그런데 이 事件에서 뜻밖에도 俳優 이정재(41)의 이름이 登場했다. 法定管理 中인 ㈜東洋이 東洋그룹 大株主 一家와 映畫俳優 이정재가 代表로 있던 詩行使 書林 C·D를 對象으로 法的對應을 檢討 中인 事實이 알려진 것이다. 法院과 ㈜東洋 側에서 밝힌 內容은 이렇다. 이정재가 代表로 있었던 施行社가 서울 三成洞에 라테라스를 짓는 過程에서 施工社인 ㈜東洋에 진 빚이 오너 一家의 指示로 相當 部分 蕩減됐다는 것이다. 蕩減額은 1百億원 假量으로 推定되며, 이혜경 前 東洋그룹 副會長이 男便인 현재현 前 會長과 實務陣의 反對에도 不拘하고 持續的으로 施行社 支援을 主導한 疑惑이 있다는 것이다. ㈜東洋 側이 訴訟을 檢討하는 根據는 損失이 繼續 나는 事業이라는 內部 警告도 無視하고 돈을 繼續 퍼 준 行爲는 背任에 該當할 수 있기 때문이다. 特히 法定管理를 擔當하고 있는 서울中央地方法院 破産部가 ㈜東洋 側에 “被害 規模를 把握해 訴訟을 檢討하라”는 意見을 提示, 이 事件은 單純한 疑惑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本格的인 訴訟戰으로 進行될 可能性이 높다. ㈜東洋 側도 동양그룹 被害者를 위한 辨濟資金 마련 次元에서 訴訟이 不可避하다는 意見이다. ㈜東洋은 東洋그룹 大株主 一家에 對해서는 損害賠償請求를, 이정재가 代表로 있었던 施行社에 對해서는 否認權(法定管理를 申請하기 全 財産을 숨기거나 一部 債務者에 對해 偏頗的으로 資金을 執行했을 境遇 原狀回復을 命令하는 權限) 訴訟을 낸다는 方針 아래 法律 檢討에 들어갔다.

이정재 “이제 施行社 代表 아닌 入住者일 뿐”

이에 對해 이정재 側은 “抑鬱하다”는 立場을 밝혔다. 이정재의 所屬社와 法律代理人은 “이정재가 ㈜東洋으로부터 빚 蕩減을 받았다는 것은 事實이 아니다”라며 疑惑을 正面 否認했다. 反駁의 要旨는 “現在 이정재는 ㈜東洋이나 라테라스 施行社와 關聯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와 關聯된 이정재의 行步에 한 가지 釋然치 않은 點이 있다. 그는 지난 2月 ㈜東洋 本社를 訪問했다. 여기서 이정재는 自身과 關聯된 疑惑을 解明하려고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對해 이정재 側은 本社를 訪問한 事實은 認定하면서도 만남의 趣旨가 訛傳됐다고 主張했다. 當時 이 만남에서 이정재는 오히려 入住者로서 마무리 工事를 끝내줄 것을 要求했고 ㈜東洋은 이에 對해 “分讓을 加速化해 東洋 事態 解決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答辯했다는 것이 이정재 側의 說明. 이정재 側은 “그 以外의 다른 이야기는 一切 없었던 짧은 만남이었다”고 强調했다.

이정재가 동양그룹과 因緣을 맺기 始作한 건, 三成洞에 라테라스를 建設하기로 하고 施行社 代表로 나서면서였다. 言論은 앞다투어 不動産 開發家(디벨로퍼)로 變身한 이정재의 이야기와 그가 선보일 라테라스가 얼마나 高級스럽고 特別한지에 對해 報道했다. 라테라스는 ‘이정재 빌라’로 分讓 前부터 有名稅를 탔다. 이정재 側은 “2009年 末 施行業을 하고 있는 知人으로부터 같이 事業할 것을 제안받고 ㈜東洋과 함께 建築業을 始作했다”고 說明했다. 이정재는 敷地 買入 代金 一部를 負擔했으며, 敷地를 사들인 施行社 書林C·D의 共同 代表(持分率 35%)를 맡았는데, 나머지 두 名의 共同 代表는 이정재의 知人들로 알려졌다. 當時 施行社 關係者는 “이정재 氏가 單純히 마케팅龍 ‘얼굴 마담’이 아니라 共同 開發 主體 資格으로 參與했다”며 “平素 建築과 디자인 分野에 關心이 많았는데 이番에 親舊와 함께 開發事業에 電擊 뛰어들게 됐다”고 强調한 바 있다.



그러나 薔薇빛 出發과는 달리, 進行 過程에서 問題가 있었다. 이정재 側은 “工事를 始作한 2010年 初부터 ㈜東洋과 디자인과 分讓을 비롯한 無數한 意見 差異로 더 以上 事業을 같이 할 수 없었다”면서 “結局 2012年 11月頃 ㈜東洋이 指定한 新任代表에게 모든 事業權과 株式을 讓渡했다”고 說明했다. 한마디로 2012年 11月頃부터 라테라스에서 손을 뗐고 現在는 그저 入住民의 身分이라는 主張이다.

‘이정재 빌라’ 未分讓 理由는?

問題의 核心은 라테라스의 大規模 未分讓에 있다. 總 18世代 中 12世代가 未分讓이다. 그나마 分讓된 여섯 世代 中 하나는 이정재 本人이, 또 하나는 그의 切親인 정우성, 그리고 歌手 兼 俳優 朴裕天이 入住해 있다. 朴裕天은 이정재와 같은 所屬社 食口라는 因緣이 있다. 올 初부터는 라테라스 未分讓 世代 全體가 땡處理로 不動産 信託會社에 넘어간다는 具體的인 이야기까지 들렸다. ‘땡處理 不動産’이란 未分讓 아파트나 建物을 分讓價보다 싼 價格에 買入하는 不動産으로, 信託會社는 이를 사들여 傳月貰로 賃貸하거나 差額을 남기고 되판다. 實際로 信託會社 關係者는 “(販賣) 依賴가 와서 物件을 살펴본 적이 있다. 內部 인테리어를 相當히 고급스럽게 했다”고 傳했다.

라테라스는 私生活 保護되는 世代別 專用 엘리베이터, 自動 外部侵入 警告와 知能型 映像感知 시스템이 適用된 CCTV, 康津에서도 支撐할 수 있는 免震設計 等 특별한 點이 많았다. 50% 以上이 複層으로 다양하고 有用한 空間이 마련되어 있으며, 百萬弗짜리 展望으로 注目받기도 했다. 이 德分에 라테라스는 2013年 ‘강남구 아름다운 建築物 展示會’에서 ‘아름다운 作品賞’을 受賞하기도 했다. 當時 分讓價는 19億~55億 程度로 高價였는데, 現在 17億~40億 程度로 去來되고 있다(9월 19日 네이버 不動産 基準).

그러나 라테라스의 去來를 進行하고 있는 隣近 不動産 關係者의 말은 이보다 冷靜했다. “아무리 좋게 만들어 놓았다고 해도 金額 對比 만족스럽지 않은 게 事實”이라고 指摘했다. ‘이정재 빌라’ 或은 ‘이정재와 정우성이 사는 집’이라는 演藝人 마케팅에 對해서는 “그 德分에 問議는 많이 왔다지만 물어보는 사람만 많았을 뿐 去來로 連結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정재, 왜 不動産에 關心을 가졌나?

이정재 側의 主張을 綜合해보면, 이정재는 現在 不動産 事業에서 손을 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의 不動産 事業에 對한 關心은 非但 라테라스뿐 아니라 오래 前부터 있었다. 이정재는 그동안의 行步에서 公公然하게 不動産 事業을 進行하고 있다는 事實을 드러내왔다. 2010年 한때 스캔들이 불거졌던 임세령 大象그룹 마케팅 擔當 常務와 필리핀 同伴 旅行에 關해 解明하는 過程에서 “두 사람의 필리핀 訪問은 임세령 常務의 外食事業部 職員과 이정재 氏의 施行社 職員 等 여럿이 함께 있었다”고 밝혔을 程度. 게다가 當時 “이정재가 임세령 常務 等과 現地 빌라 等 不動産 事業을 檢討하고 있다”는 事實 또한 傳해졌다.

또 이정재는 2011年 서울 江南區 신사동에 位置한 延面積 650㎡, 地下 1層∼地上 3層 建物을 47億5千萬원에 買入했는데, 總 買入費用의 約 80%를 金融圈에서 貸出받아 ‘攻擊的인 投資’로 注目 받았다. 當時 그는 이 建物을 買入하기 위해 居住中인 自身의 아파트까지 擔保로 잡혀 資金을 確保한 것으로 알려져 不動産 專門家 사이에서 “建物新築 等 특별한 事業計劃이 있을 것”이라는 推測을 내놓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이 建物의 位置가 임세령 常務 所有의 빌딩 바로 맞은便이라 두 사람의 關係가 다시 한 番 世間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한便 이정재는 不動産 事業에 손을 뗀 뒤로는 延期에 邁進해 第2의 全盛期를 누리고 있다. 映畫 ‘도둑들’, ‘新世界’, ‘觀相’ 等이 연이어 興行에 成功했고, 最近에는 CF모델로도 活潑한 活動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 7月에는 뉴욕아시안映畫祭가 열리는 링컨센터 월터 리드 씨어터에서는 이정재의 代表作인 ‘新世界’, ‘시월애’, ‘觀相’ 等이 上映돼 國內에서뿐 아니라 海外에서도 큰 注目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