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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 윌 스미스 事件 再演될까요 [SynchroniCITY]|週刊東亞

週刊東亞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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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 윌 스미스 事件 再演될까요 [SynchroniCITY]

6個 部門에 노미네이트된 BTS도 期待돼요

  • 안현모 同時通譯師·김영대 音樂評論家

    入力 2022-05-16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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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이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뉴시스]

    防彈少年團이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 6個 部門에 노미네이트됐다. [뉴시스]

    永代 防彈少年團(BTS)이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不參한다네요. 舞臺도 없을 豫定이고요. 아쉬운 마음을 禁할 길이 없지만 그럴 만한 理由가 있겠죠.

    현某 그러게요. 아마 다음 달 發賣되는 새 앨범 作業에 拍車를 加하고 있나 봐요.

    永代 하지만 無慮 6個 部門에 候補로 이름을 올렸어요. ‘톱 셀링 송’ 部門에는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 두 曲이 올라 首相 候補 基準으로는 7個가 됐고요. 이番 施賞式 正말 期待돼요!

    현某 저도요! 事實 防彈少年團이 施賞式에 參席하느냐 안 하느냐가 氣分傷 差異는 있지만, 이미 自體 最多 部門에 候補로 指名됐잖아요. 當然히 最多 受賞으로도 이어질 테니 무척 期待돼요.

    永代 게다가 현某 님과 저 둘이서 進行하니 무엇보다 그 點도 재미있을 거 같고요.



    현某 ㅎㅎㅎ 每週 싱크로니시티를 통해 暴風 수다를 떠는 사이니까 合이야 말할 것도 없이 잘 맞겠죠. 事實 視聽者들은 잘 모르겠지만, 生中繼라는 게 畵面에 비칠 때 말고도 畵面 밖에서 呼吸이 正말로 重要하잖아요.

    永代 그죠. ㅋㅋㅋㅋ 公演이나 廣告 나갈 때 재빨리 서로 信號를 주고받으면서 다음에 무슨 順序가 있는지, 무슨 말을 할지 定하고 役割 分擔을 하는 거야말로 眞짜로 손발이 着着 맞아야 하죠.

    현某 勿論 그게 안 되는 사이도 있고 굳이 안 하려는 組合도 있지만, 우리는 늘 이야기褓따리가 넘치니까. ㅋㅋㅋㅋ

    永代 3時間 동안 장난 아니게 바쁘죠. ㅋㅋㅋ 올해는 中繼 채널이 Mnet에서 TV朝鮮으로 옮겨졌으니, 視聽 年齡帶도 조금 變하지 않을까요. 音樂팬뿐 아니라 一般 大衆도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현某 그렇겠죠. 前 便安한 마음으로 재미나고 現場感 있는, 누구든 함께할 수 있는 뮤직 토크쇼처럼 進行하려고요.

    永代 저도 딱 그런 마음이에요! 施賞式이라고 딱딱하거나 硬直되지 않게, 그리고 너무 受賞 與否에만 集中하지 않으면서 즐겁고 가볍게 하는 便이 좋을 거 같아요.

    현某 맞아요. 우리가 恒常 이야기하는 거지만, 音樂人들의 신나는 祝祭를 무슨 國運이 달린 올림픽 競技나 順位에 목숨 거는 競馬 中繼하듯이 하는 건 싫거든요.

    永代 施賞式은 祝賀하는 자리지 評價하는 자리가 아니잖아요. 제 職業이 音樂評論家지만, 이番 施賞式에서는 專門的인 評論은 삼가려고 해요. 그 代身 누구나 쉽게 알아듣고 記憶할 수 있는 情報와 이야기를 傳하려 합니다. 難易度 調節이 關鍵이겠죠.

    현某 저도 비슷한 생각이에요. 特定 아티스트에 對해 百科事典式 知識을 羅列하기보다 當場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狀況을 理解하고, 施賞式을 鑑賞하는 데 도움이 되는 現場性 있는 이야기들을 最大限 傳達하고 싶어요.

    永代 同感이에요. 歌手나 노래에 對한 單純한 팩트에 플러스알파로 現場과 聯關性 있는 要素들을 덧붙이는 게 가장 베스트인데, 問題는 그게 쉽지 않다는 거. 보자마자 곧바로 判斷이 안 서거나 不確實할 때가 있는데, 或是 틀릴 수도 있으니 自身 없는 건 함부로 뱉으면 안 되잖아요.

    현某 그러려면 工夫를 無智 많이 하는 거밖에 方法이 없다는. ㅜ.ㅜ

    永代 우리가 이미 두 番의 빌보드를 함께했으니 이番이 세 番째 合을 맞추는 건데, 지난 빌보드를 進行하면서 特히 印象的이었던 게 그 部分 같아요. 현某 님은 個人的으로 事前調査를 엄청 立體的으로 해오더라고요. 제가 현某 님 노트도 봤지만, 놀랐던 건 實際로 써먹을 수 있는 量의 5倍 程度를 미리 準備해온 거였어요. 萬一의 境遇에 對備해서요. 언제 어디에 어떤 銃알이 必要할지 모르니 全部 一旦 裝塡해왔다는 게 대단해 보였죠. 一種의 眞心, 眞情性度 느껴지고.

    현某 錄畫 放送이 아니라 脚本 없는 生放이다 보니, 아시잖아요. ㅠㅠ 機會가 왔을 때 빠르게 適切한 멘트를 해야 하고, 萬若 該當 모멘트를 놓쳐서 지나가버리면 다시 생뚱맞게 끄집어내기도 困難하고….

    永代 그죠. 어떻게 보면 單 한 番뿐인 짧은 瞬間 안에 무슨 內容을 말할지 一種의 選擇을 해야 하잖아요. 또 暫時라도 唐慌하거나 語塞하면 그대로 標示가 나니까 엄청난 瞬發力과 技術이 要求되기도 하고요. 惡~ 갑자기 負擔되네요. ;;

    현某
    이番엔 率直히 追加로 살짝 걱정되는 게 있다면 지난 아카데미 施賞式에서 있었던 윌 스미스와 크리스 록 事件을 패러디하거나 어떤 式으로든 言及할까 봐…. 그때 惡夢이 影響을 미치네요.

    永代 그럴 수도 있죠. 설마 어떤 變數가 터질까 저까지 緊張되는데요.

    현某 제가 요새 映畫 關聯 行事를 자주 해서 映畫俳優들을 種種 만나는데, 俳優들이 저한테까지 “윌 스미스는 왜 그랬대요?” “윌 스미스가 그러는 瞬間에 어떠셨어요?”라고 물어요.

    永代 부디 이番엔 그런 突發 狀況이 없기를 빕시다.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 호스트로 선정된 래퍼 퍼프 대디. [뉴시스]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 호스트로 選定된 래퍼 퍼프 대디. [뉴시스]

    현某 짚고 넘어가야 할 재미난 點 하나는 요番 빌보드 뮤직 어워드 호스트가 래퍼 숀 콤즈(Sean Combs), 卽 퍼프 대디라는 點! 그때 그 일이 터진 直後 舞臺에 登場해 映畫 ‘대부’ 3部作의 50周年을 紹介하면서 윌 스미스와 크리스 록의 仲裁者 役割을 自請한 분이잖아요. 둘이 애프터 파티에서 和解하라고 自然스럽게 멘트하면서. ㅎㅎㅎ

    永代
    그랬었죠. 센스 있게 收拾하는 느낌이었어요.

    현某 實際로 그 約束을 지켰는지, 얼마 前 한 媒體와 인터뷰에서 確實히 밝혔더라고요. 두 사람 사이가 뒤풀이파티에서 다 풀렸고 더는 問題될 게 없다고. 仔細한 건 알려지지 않았지만요. 關聯 記事를 읽고 알았는데 甚至於 윌 스미스가 크리스 록보다 네 살이나 어리더라고요. 퍼프 대디는 힙합의 代父라는 認識이 있지만 윌 스미스보다 한 살 어리고요.

    永代 興味로운 포인트네요. 퍼프 대디는 워낙 存在感이 强해서 왠지 빌보드 뮤직 어워드 호스팅 程度는 當然히 했을 줄 알았는데, 이番이 1997年 첫 受賞 以後 25年 만에 빌보드 復歸래요. 그래서인지 어떤 映像 보니까 마구 興奮해서는 소리를 지르고 기뻐하더라고요. 總括 프로듀싱까지 맡았대요.

    현某 윌 스미스의 代表曲 ‘Gettin’ Jiggy Wit It’에 맞춰 登場하지 않을는지. ㅡ.ㅡ;;

    永代 자꾸 윌 스미스를 못 잊는데, 제발 트라우마를 씻어낼 無事故 施賞式을 祈願합니다. 우리 같이 텐션 業 해봐요!

    현某 ㅋㅋㅋ 저야 언제나 그렇듯, 平素 좋아하는 뮤지션이 大擧 出動하니까 막상 始作되면 無盡藏 들뜰 거예요.

    永代 只今까지 累積 受賞 21個에 빛나는 저스틴 비버가 또다시 10個 部門에 노미네이트되면서 歷代 最多 受賞 記錄을 保有한 드레이크(29個)를 앞지를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올해까지 3年 連續 新人賞과 톱 아티스트 上에 同一 人物이 候補로 올랐는데, 올해도 이 現象을 이어가고 있는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果然 2個 다 受賞에 成功할 수 있을 것인가.

    현某 벌써 美國 라스베이거스에 와 있는 것처럼 두근거려요!

    永代 두둥~ 結果는 韓國 時間 5月 16日 月曜日에 公開됩니다! ^^

    (繼續)


    안현모는 … 放送人이자 同時通譯師. 서울大, 韓國외대 通飜譯大學院 卒業. SBS 記者와 앵커로 活躍하며 取材 및 報道 力量을 쌓았다. 뉴스, 藝能을 넘나들며 大衆과 疏通하고 있다. 宇宙 萬物에 對한 關心과 愛情으로 본 連載를 始作했다.





    김영대는… 音樂評論家. 延世大 卒業 後 美國 워싱턴대에서 音樂學으로 博士學位 取得. 韓國과 美國을 오가며 執筆 및 講演 活動을 하고 있다. 著書로 ‘BTS : THE REVIEW’ 等이 있으며 유튜브 ‘김영대 LIVE’를 進行 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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