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大統領宗敎多文化祕書官의 過去 發言을 둘러싼 妄言 論難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尹錫悅 大統領은 5月 6日 市民社會首席室 傘下 宗敎多文化祕書官에 김성회 韓國多文化센터 代表를 임명했고, 5月 10日부터 業務가 始作됐다. 宗敎多文化祕書官은 大統領祕書室에서 差別과 偏見을 없앤다는 趣旨로 만든 자리다. 그런데 그의 過去 發言들은 差別과 偏見을 ‘없앤다’는 方向과는 사뭇 달랐다.

最近 金 祕書官이 2019年 페이스북에 “나는 同性愛를 支持하지 않을 뿐 아니라, 精神病의 一種으로 생각한다”라는 글을 올린 事實이 알려졌다. 그는 朴槿惠 政府의 韓日 慰安婦 合意 當時 “그럼 政府가 나서서 밀린 花代라도 받아내란 말이냐?”고 댓글을 달았다가 페이스북 規定 違反으로 遮斷을 當하기도 했다.

過去 發言에 對한 非難이 거세지자 5月 11日 金 祕書官은 페이스북에 “過去에 있었던 慰安婦 問題와 同性愛 問題에 對한 저의 지나친 表現에 對해 깨끗이 謝過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12日에 “朝鮮時代 女性 人口의 折半이 언제든 主人인 兩班들의 性的 快樂의 對象이었다”는 主張을 올리는 等 SNS 活動을 이어갔다.

1965年生인 그는 忠北 槐山郡 出身으로 淸州에서 高等學校를 나와 연세대 行政學科를 卒業했다. 多文化家庭 어린이로 構成된 ‘레인보우 合唱團’을 運營하는 韓國多文化센터 代表로 活動했고, 뉴라이트 全國連帶 執行委員長을 지냈다.

2016年에는 반기문 前 유엔(UN) 事務總長의 팬클럽 ‘반딧불이’ 代表를 맡았다. 2020年 2月 全光焄 사랑第一敎會 擔任牧師가 創刊한 媒體 自由日報의 論說委員으로 在職했다. 그는 非營利 民間團體인 韓國多文化센터 公金을 橫領한 嫌疑로 裁判에 넘겨져 2020年 11月 罰金 400萬 원을 宣告받기도 했다. 有罪 判決은 받았지만 代表職은 維持했다.



金 祕書官의 過去 言行에 對해서는 ‘내로남不’이라는 指摘이 나온다. 過去 반기문 前 유엔(UN) 事務總長의 팬클럽 ‘반딧불이 中央會’ 代表였던 그는 2017年 5月 네이버 밴드 ‘반딧불이 忠北本部’에 ‘洪準杓 찍으면 文在寅 된다’는 글과 함께 ‘누가 막가파 保守, 女性卑下 候補, 막말 候補를 찍겠는가?’라는 글을 올렸다. 2019年 7月 韓國多文化센터 代表로 낸 聲明에는 “民主主義 社會에서 批判을 자유롭게 하는 것은 얼마든지 包容할 수 있지만, 過度한 非難과 賣渡, 嫌惡感情 表出은 人種差別에 該當되는 犯罪行爲”라는 內容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