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金融監督院長이 5月 12日 辭意를 表明하면서 次期 錦江院長 人選에 耳目이 쏠리고 있다. 새 政府에서 檢察 出身 人士들의 要職 進出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後任 金監院長 人選에서도 檢察 出身 人士의 起用 可能性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傳해졌다. 金監院 資本市場調査團長을 지낸 정연수 김앤장 法律事務所 辯護士와 淸州地檢長을 歷任한 이석환 法務法人 抒情 代表辯護士 等이 有力하게 擧論되고 있다.

金融監督院은 5月 12日 “鄭 院長이 새 政府 出帆에 따라 辭意를 表明했다”고 밝혔다. 鄭 院長은 2021年 8月 14代 金監院長으로 就任했다. 鄭 院長은 2年 3個月의 任期가 남았지만 政權 交替期에 前 政府에서 任命된 金監院長들이 물러났던 慣例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

金監院長?金融委員長 交替 豫定

後任 錦江院長 人選에서는 金監院 關聯 經驗을 쌓은 檢察 出身의 鄭연수(司法硏修院 16期)?이석환(21期) 辯護士가 有力하게 擧論되고 있다. 1961年生 慶南 陜川에서 태어난 鄭 辯護士는 大邱 성광고, 서울大 法大를 卒業하고 26回 司法試驗에 合格한 後 1987年 檢事로 任官했다. 2001~2004年 金融情報分析院(FIU)에 派遣돼 審査分析室長을 맡았고, 2008~2013年 金監院에서 資本市場調査本部長(副院長補)를 지냈다. 2013年 公職을 떠난 뒤 金앤張에서 辯護士를 生活을 이어가고 있다.

1964年生 光州 出身인 이석환 辯護士는 光州숭일高, 고려대 法大를 卒業하고 司試 31回에 合格해 檢事로 任官했다. 서울中央地檢 金融租稅調査1部長, 大檢察廳 中央搜査2課長, 淸州地檢長 等 檢察의 搜査 要職을 두루 거쳤다. 이 辯護士는 金融監督委員會와 公正去來委員會에 法律諮問官으로 派遣돼 有關機關 經驗도 쌓았다.

이 外에도 官僚 出身 中에서는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社長,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對外協力副會長, 이찬우 금강원 首席副院長 等이 오르내린다.
政 金監院長의 後任者는 次期 金融委員長과 함께 金融 市場 全般을 管理하는 任務를 맡는다. 앞서 고승범 金融委員長은 尹錫悅 政府 出帆을 앞둔 5月 5日 辭意를 表明했고, 김주현 與信金融協會長이 後任者로 內定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