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聯準 專門家 오건영 “下落場에서 살아남는 投資 매뉴얼 만들어야”|주간동아

週刊東亞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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聯準 專門家 오건영 “下落場에서 살아남는 投資 매뉴얼 만들어야”

美國 0.75%p ‘자이언트 스텝’ 現實化… “物價, 豫想보다 아주 천천히 내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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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餘震 記者

    119hotdog@donga.com

    入力 2022-06-18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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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건영 신한은행 WM컨설팅센터 부부장. [지호영 기자]

    오건영 新韓銀行 WM컨설팅센터 副部長. [지호영 記者]

    40年 만에 最惡의 인플레이션에 直面한 美國이 基準金利를 0.75%p 올리며 ‘자이언트 스텝’이라는 超强手를 뒀다(그래프1 參照). 美國 聯邦準備制度理事會(聯準)는 6月 15日(現地 時間) 聯邦公開市場委員會(FOMC) 定例會議를 열고 基準金利를 0.75%p 올리기로 決定했다. 연준이 基準金利를 한 番에 0.75%p 引上한 것은 1994年 以後 28年 만이다. 5月 聯準은 22年 만에 基準金利를 0.5%p 引上하는 ‘빅스텝’을 밟았지만 5月 消費者物價指數(CPI)가 前年 同期 對比 8.6% 上昇한 것으로 나타나자 자이언트 스텝 카드를 꺼내 들었다. 5月 CPI 8.6%는 8.9%를 記錄한 1981年 12月 以後 最高 水準이다(그래프2 參照). 美國 CPI는 3月 8.5%에서 4月 8.3%로 小幅 下落해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期待를 키웠지만 5月 再次 反騰하면서 인플레이션 憂慮가 더욱 擴散됐다.

    美國 證市는 基準金利 0.75%p 引上이 發表되자마자 不確實性이 解消되면서 安堵 랠리를 보였다. 6月 15日 技術株 中心의 나스닥 指數는 270.81포인트(2.50%) 急騰한 11,099.15를 記錄했다. S&P500 指數는 54.51포인트(1.46%) 上昇한 3789.99에, 다우존스30 産業平均指數는 前日보다 303.70포인트(1.00%) 오른 30,668.53에 去來를 마쳤다. 40年 만에 찾아온 인플레이션의 逆襲에 資産價値가 휘청이고 있다. 무너진 資産을 어떻게 다시 세울까. 國內 最高 ‘聯準 專門家’이자 ‘글로벌 經濟 1打 講師’로 일컬어지는 오건영 新韓銀行 WM컨설팅센터 副部長에게 最惡의 인플레이션 狀況에서도 資産을 安全하게 지키는 投資法에 對해 물었다.

    强한 消費가 物價上昇 부추겨

    6月 10日 美國 雇傭統計局은 5月 美國 消費者物價指數가 前年 同月 對比 8.6% 올랐다고 發表했다. 지난달 專門家들은 인플레이션 頂點이 지났다고 豫想했다. 하지만 豫想을 빗나간 結果에 글로벌 株價가 暴落했다. 이처럼 인플레이션이 强하게 나타나는 原因은 무엇인가.

    “첫 番째는 供給網 이슈가 크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侵攻과 여러 貿易·技術 紛爭으로 輸出길이 막히면서 製品 生産에 必要한 部品 供給에 問題가 생겼다. 코로나19 事態도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供給網)에 影響을 미쳤다. 서플라이 체인 中 어느 하나만 깨져도 製品을 만들 수가 없다. 市場에서는 이 供給網 이슈가 인플레이션에 가장 큰 影響을 미쳤다고 본다. 그런데 나는 需要에도 注目한다. 物價가 오른다는 건 價格이 오른다는 뜻이다. 價格은 結局 需要와 供給으로 決定된다. 供給 不足과 더불어 剛한 需要도 物價上昇을 牽引했다.”

    消費가 얼마나 强해 인플레이션을 부추겼나.

    “最近 美國 消費가 想像을 超越할 程度다. 2020年 3月 코로나19 事態로 金融市場이 무너졌다. 當時 聯準은 基準金利를 낮췄고, 美國 재무부는 補助金을 뿌렸다. 2020年 4月 補助金 2兆2000億 달러(藥 2826兆 원)를 支給했다. 글로벌 金融危機로 全 世界 金融市場이 녹아내릴 때 美國 當局은 補助金으로 7000億 달러(藥 899兆 원)를 뿌렸다. 7000億 달러를 통과시킬 때 議會에서는 “미쳤냐. 納稅者들이 이 엄청난 돈을 어떻게 堪當하냐”는 얘기가 나왔다. 그런데 코로나19 事態로 7000億 달러의 3倍가 넘는 2兆2000億 달러를 인프라 浮揚策이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쓴 것이 아니라, 現金으로 뿌렸다. 美國人 人當 1500달러(藥 193萬 원) 程度씩 꽂아준 셈이다. 4인 家庭이면 6000달러 程度 된다.”



    以後에도 追加로 補助金을 支給하지 않았나.

    “2020年 12月 도널드 트럼프 政府 末期에 코로나 2次 웨이브가 오면서 追加 補助金을 달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트럼프 行政府는 9000億 달러(藥 1156兆 원)를 追加로 支給했다. 個人當 600달러씩을 또 支給한 거다. 지난해 3月에는 바이든 行政府가 들어서면서 1兆9000億 달러(藥 2440兆 원)를 補助金으로 또 支給했다. 正말 쉴 새 없이 現金을 뿌렸다. 여기에 追加 失業手當까지 줬다. 失業手當은 株當 600달러(藥 77萬 원)고, 子女 人當 每달 300달러씩을 現金으로 支給하는 子女所得控除도 實施했다. 不過 1年 만에 5兆 달러(藥 6424兆5000億 원)를 뿌렸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바이든 行政府는 4兆 달러 規模의 인프라 浮揚策까지 發表했다. 이 어마어마한 돈이 쏟아지자 사람들이 暴發的으로 消費를 하기 始作했다.”

    그야말로 流動性 洪水 時代였다.

    “맞다. 집값이 엄청나게 올랐고 年金計座에 株式까지 高空行進했으며 政府에서 받은 補助金도 두둑했다. 코로나19 事態 初期에는 物價까지 낮았으니 일을 그만두는 사람이 增加했다. 사람들이 會社를 안 다닌다는 건 生産을 안 한다는 얘기다. 消費는 늘어나는데 生産이 받쳐주지 못하니 當然히 物價가 오를 수밖에 없다.”

    安逸한 聯準 스탠스가 인플레이션 키워

    强한 인플레이션이 나타나는 또 다른 原因이 있나.

    “지난해 聯準은 ‘只今의 物價上昇勢는 一時的’이라고 말했다. 需要가 暴發的으로 增加하고 있지만 不足한 供給을 次次 늘려 結局 需要를 堪當할 수 있으리라 豫測한 거다. 이런 理由로 聯準은 物價가 ‘一時的’으로 오를 것으로 豫測해 成長 扶養에 焦點을 맞춰 돈을 繼續 뿌렸다. 이런 聯準을 보면서 一角에선 物價上昇 壓力이 높은데 돈을 뿌리는 것이 異例的이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40年 만에 强力한 인플레이션이 나타난 데는 强한 需要와 供給 不足뿐 아니라, 聯準의 安逸한 대처도 作用했다. 聯準은 唯一한 인플레이션 파이터다. 인플레이션을 監視하고 合當한 措置를 取해야 하는 연준이 ‘걱정하지 마, 인플레이션 안 온다’면서 坐視했다.”

    現在 狀況은 어떤가.

    “强한 需要, 供給 不足, 聯準의 坐視 等 3가지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볼 必要가 있다. 첫 番째, 연준의 態度는 確實히 바뀌었다. 只今은 一時的이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제롬 파월 聯準 議長도 인플레이션을 坐視한 部分이 失手였다고 했다. 재닛 옐런 美國 財務長官도 6月 1日 議會에서 ‘잘못 생각했다. 判斷이 틀렸다’고 말했다. 이 말은 지난해처럼 인플레이션을 놔두지 않겠다는 뜻이다. 마치 이런 狀況이다. 이어달리기를 하는데 앞 走者가 너무 느리게 뛰어 뒤처졌다면 바통을 받은 다음 走者는 全力 疾走하지 않겠나. 聯準이 只今 딱 그런 狀況이다. 두 番째, 强한 需要는 엄청난 補助金 支給이 原因이다. 또한 金利와 物價가 낮았고 資産 價格은 올랐다. 이 네 가지 要素가 物價를 폭발시켰다. 現在는 補助金을 支給하지 않고 있고 金利와 物價도 上昇했다. 資産 價格은 주춤하고 있다. 그러면 消費가 눌릴 수밖에 없다. 現在 需要 規模와 聯準 態度를 보면 앞으로 物價上昇勢가 세게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 그런데 問題는 이미 物價가 너무 올랐다는 거다.”

    지난달 월街는 인플레이션이 頂點을 찍었다고 豫測했지만 빗나갔다. 向後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展望하나.

    “供給網이 아직 問題다. 인플레이션이 頂點이라고 壯談할 수 없다. 萬若 러시아-우크라이나 事態가 1年 더 간다면 어떨까. 國際油價가 200달러를 넘어가면 어떨까. 이렇게 된다는 게 아니라 豫測할 수 없는 이슈가 너무 많다는 얘기다. 經濟碩學 한 분은 ‘經濟學者보다 軍事 專門家가 오히려 市場을 더 잘 豫測할 수 있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事實 軍事 專門家도 러시아-우크라이나 事態가 언제 끝날지 豫測할 수는 없다. 다만 只今 狀態에서 突發 이슈만 發生하지 않는다면 物價가 조금씩 낮아질 수 있다. 單, 供給에서 如前히 問題가 發生해 物價가 내려오는 速度는 느릴 수 있다.”

    인플레이션 오래 持續될 可能性 높아

    物價가 어느 程度까지 내려가야 하나.

    “物價가 2%까지 떨어져야 하는데, 現在 8%를 넘는다. 내려오는 길이 宏壯히 길다. 供給網에 繼續해서 問題가 생기면 速度는 더 느려질 수밖에 없다. 今方 성큼성큼 내려오는 게 아니라 아주 천천히 오랜 時間이 걸릴 수도 있다.”

    연준의 緊縮 스탠스는 어떻게 評價하나.

    “現在 聯準 스탠스에 共感한다. 왜냐하면 聯準이 速度를 늦추면 市場은 短期的으로는 歡呼할 수 있겠지만 物價는 더 올라 오히려 宏壯히 어려워진다. 經濟成長을 毁損하지 않으면서 物價도 잡아야 하는데 쉽지 않다. 成長 幅이 커지면 所得이 늘어나 需要도 함께 增加하고 物價가 오르기 때문이다. 物價를 잡으려면 成長을 주저앉혀야 한다. 얼마 前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이 파월 議長에게 ‘成長을 건드리지 말고 物價만 잡으라’고 指示했다. 正말 어려운 미션이다. 나는 物價가 人質劇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物價라는 犯人이 成長이라는 人質을 잡고 있는데, 人質인 成長은 다치지 않게 犯人인 物價만 바주카砲를 쏴서 죽여야 하는 狀況이다. 바주카砲는 연준의 通貨政策, 卽 基準金利를 引上 또는 引下하는 거다. 正말 힘든 狀況이다. 연준의 金利라는 武器는 宏壯히 鈍濁하다. 精密 打擊을 할 수 있는 武器가 아니라는 게 問題다.”

    聯準度 宏壯히 漠漠할 거 같다.

    “只今 그 누구도 最善의 方法을 모른다. 그래서 一旦 聯準은 5月에 基準金利를 0.5%p 올린 데 이어 6月에는 0.75%p 引上을 選擇했다. 그다음 只今까지 해왔던 政策의 效果를 보면서 速度를 조금 늦춰가는 戰略을 쓰겠다는 거다. 適切한 判斷이라고 본다. 다만 金利를 올려도 物價가 꺾이지 않는다면 스탠스를 좀 더 剛하게 가져갈 수 있다. 聯準은 物價를 잡으려는 意志는 確實히 表明하고 있다. 그 意志로 結局 物價를 잡을 거다. 다만 金融市場에서는 그 過程에서 成長이 얼마나 다칠까를 두려워하고 있다.”

    最近 李昌鏞 韓國銀行 總裁가 인플레이션 陳情 뒤에는 低物價-低成長 環境이 到來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말에 共感하나.

    “現在는 高物價 狀況이다. 이 高物價를 잡아서 低物價가 되면 低成長-低物價와 高成長-低物價 두 가지 狀況이 될 수 있다. 物價를 잡으려고 바주카砲를 쏘면 低成長-低物價가 되는 거다. 李 總裁의 發言은 이런 리스크도 있다는 뜻이다. 聯準이 果然 成長을 全혀 해치지 않으면서 高物價를 解決할 수 있을까. 萬若 物價를 잡기 爲해 바주카砲를 쏜다면 低成長 環境이 올 수밖에 없다.”

    著書 ‘富의 시나리오’에서 言及한 네 가지 시나리오 中 低成長-低物價 시나리오가 올 거라는 뜻인가.

    “成長을 高成長, 低成長으로 나누고 다시 高物價, 低物價를 合치면 高成長-高物價, 高成長-低物價, 低成長-高物價, 低成長-低物價 等 4個 시나리오가 나온다. 그런데 올해는 좀 複雜한 狀況이다. 一般的인 投資 環境에서 봤을 때 物價가 40年 동안 안 올랐다. 低物價에서 高成長, 低成長을 오갔다. 現在는 高物價지만 低物價 시나리오에도 對備해야 한다. 物價가 내려올 수 있기 때문이다.”

    壓倒的인 企業에 投資해야

    인플레이션 上昇과 成長 鈍化에 對한 憂慮가 市場에 모두 反映됐다고 보나.

    “證市에 惡材가 모두 反映됐다면 證市가 急騰, 急落하면 안 된다. 하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事態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 또한 緊縮이 進行되면 豫想하지 못한 곳에 影響을 미칠 수 있다. 例를 들어 사람이 가득한 空間에 有毒가스가 들어온다고 해보자. 肺活量이 큰 사람은 버티지만 肺活量이 적거나 免疫力이 弱한 사람은 쓰러진다. 有毒가스가 들어오는 걸 確認했으니 괜찮다가 아니라, 누군가는 쓰러질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면 市場이 더 놀랄 수 있다. 現在 金利·物價 上昇 惡材가 株價에 反映된 건 맞다. 하지만 未來에 나타날 수 있는 모든 境遇의 數를 다 反映했다곤 볼 수 없다. 모든 惡材가 다 나왔으니 이젠 株價가 오를 일만 남았다는 생각은 리스크가 크다. 무엇보다 物價와 金利가 오르는 건 株式市場에 友好的인 環境은 아니다.”

    인플레이션 狀況에서 株式投資者는 어떤 企業을 注目해야 하나.

    “企業의 펀더멘털(經濟基礎)과 環境을 같이 봐야 한다. 萬若 日本에서 韓國과 日本이 蹴球 競技를 한다면 韓國이 쉽게 이길 수 있을까. 韓國 홈경기面 自信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日本 觀客들이 一方的으로 應援하는 遠征 競技는 壯談 못 한다. 環境이 友好的이지 않다는 얘기다. 그런데 같은 場所에서 브라질과 日本이 競技하면 어떨까. 아마 壓倒的으로 브라질이 이길 거다. 投資하기 어려울 때일수록 그런 壓倒的 資産, 좋은 企業을 골라야 한다.”

    인플레이션 環境에서는 어떤 姿勢가 必要한가.

    “全體 株價指數가 코로나19 事態 때처럼 한꺼번에 올라가는 場을 期待하긴 쉽지 않다. 物價나 金利가 오르는 環境은 株式市場에는 友好的이지 않은 만큼, 當分間은 苦戰할 수 있다. 2020年과 2021年은 ‘이렇게 좋은 場이 있었나’ 싶을 程度로 놀라운 張이었다. 人生처럼 投資도 屈曲이 있다. 이젠 下落場에서 살아남는 投資 매뉴얼을 만들어야 한다. 下落場에서 살아남는 매뉴얼이 있다면 앞으로 롱런할 수 있지 않을까. 當場은 下落場이 힘들겠지만 中長期的으로 持續可能한 投資를 하기 위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하면 버틸 수 있는 動力이 된다. 一步 前進을 위한 一步 後退 觀點에서 現 狀況을 받아들이고 매뉴얼을 만든다면 未來 리스크 場勢에서는 資産을 더욱 단단하게 保護할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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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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