俳優 兼 코미디언 크리스 록. [크리스 록 페이스북 캡처]
第94回 아카데미 施賞式에서 俳優 윌 스미스에게 뺨을 맞은 放送人 크리스 록(크리스토퍼 줄리어스 록 3歲)은 어떤 사람일까.
美國의 俳優 兼 코미디언인 크리스 록은 黑人 스탠드업 개그로 입담을 뽐낸 코미디언으로 人種差別 問題부터 政治權과 宗敎 問題까지 幅넓게 개그의 素材로 삼아왔다.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얼룩말 마티 驛으로도 알려져 있다.
1987年 映畫 ‘비버리 힐스 캅2’로 데뷔했고 1990年 SNL 크루 멤버로 들어가 3年間 活躍하며 이름을 알렸다. 華麗한 입담 德에 1997年 HBO에서 그의 이름을 딴 ‘크리스 록 쇼’를 編成해 放映하기도 했다. 1997年 에미賞 버라이어티, 音樂, 코미디 特別 部門과 1999年 에미賞 버라이어티, 音樂 프로그램 部門을 受賞했다. 1996年 非營利團體 ‘스타일웍스’ 代表이던 말錄 컴튼 록과 結婚했으나 2016年 離婚했다. 膝下에 딸 둘이 있다.
“結婚은 빡센 거다. 넬슨 만델라도 監獄에서 27年을 참았지만 아내랑 6個月 지내고 離婚했다”는 개그, 黑人이면서 黑人을 卑下하는 ‘自虐 개그’等 ‘매운 맛 개그’가 그의 主 레퍼토리. 그런 그가 最近 話題의 中心이 된 건 3月 27日(現地時間) 第94回 아카데미 施賞式에서 벌어진 일 때문이다. 크리스 록이 “親愛하는 제이다 氏(윌 스미스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 G.I. 제인 2(1篇의 主人公 데미 무어가 削髮한 채로 나옴) 얼른 보고 싶네요”라고 弄談을 한 게 禍根이었다.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原形 脫毛 때문에 削髮한 狀態였는데 이를 考慮하지 않고 ‘無理數’를 던진 것이다. 윌 스미스는 以後 舞臺에 올라가 그의 뺨을 때리고 辱說을 뱉었다. 이날 윌 스미스는 男優主演賞을 받았다.
크리스 록이 無理手 進行으로 施賞式에서 論難이 된 건 이番이 처음은 아니다. 2016年 열린 第88回 아카데미 施賞式 司會者로 나섰을 때는 東洋人 卑下 論難을 自處했다. 詩想을 돕기 위해 나온 아시아系 어린이들에게 “未來의 훌륭한 會計士가 될 분들을 紹介합니다”라며 “내 弄談이 不快했다면 트위터에 올려라, 勿論 스마트폰도 이 아이들이 만들었다”라고 말한 것이다. 當時 많은 俳優와 監督이 그의 人種差別的인 ‘아시아 조크’에 對해 批判했다. 그때부터 俳優 兼 코미디언으로서 ‘全혀 成長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理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