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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會社를 Z世代에게 제대로 어필하는 方法|週刊東亞

週刊東亞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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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會社를 Z世代에게 제대로 어필하는 方法

[김상하의 이게 뭐Z?]

  • 김상하 채널A 經營戰略室 X-스페이스팀長

    入力 2022-08-10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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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索窓에 ‘요즘 流行’이라고 入力하면 聯關 檢索語로 ‘요즘 流行하는 패션’ ‘요즘 流行하는 머리’ ‘요즘 流行하는 말’이 주르륵 나온다. 果然 이 檢索窓에서 眞짜 流行을 찾을 수 있을까. 範圍는 넓고 單純히 工夫한다고 正答을 알 수 있는 것도 아닌 Z世代의 ‘찐’ 트렌드를 1997年生이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하게 알려준다.

    네카라쿠배唐土. 就準生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魔法의 單語일 테다. 네카라쿠배唐土는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配達의民族, 당근마켓, 토스를 指稱하는 말이다. 요즘 들어가고 싶은 會社 順位를 高3 때 大學 이름을 외우는 것처럼 모아서 이렇게 부른다. 普通 開發者 對象이라지만 文科 出身 學生들에게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가고 싶은 會社, 힙한 會社의 基準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기 言及된 7個社는 “오? 가고 싶을 수 있지”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그 ‘가고 싶어지는’ 힙한 이미지는 都大體 어떻게 만드는 걸까. 이제는 “우리 會社가 워라밸도 좋고, 福祉도 좋고” 같은 말로 說明한다고 다가 아니다. 慇懃슬쩍 우리 會社가 힙하고 좋다는 것을 就業하려는 Z世代에게 보여줘야 한다. 이 때문에 미디어와 映像을 活用해 새로운 모습을 Z世代에게 어필하는 企業도 늘었다.


    #麥酒 주워준 사람을 찾습니다

    공개수배 광고로 기업 이미지를 개선한 오비맥주. [카스 유튜브 캡처]

    公開手配 廣告로 企業 이미지를 改善한 오비麥酒. [카스 유튜브 캡처]

    얼마 前 麥酒를 運送하는 트럭에서 麥酒 2000甁이 쏟아져 씁쓸한 表情으로 깨진 甁들을 줍고 淸掃하던 運送記事를 도와 사람들이 함께 現場을 整理하는 映像이 話題였다. 이 映像을 본 會社는 도와준 市民들을 찾고 싶다며 ‘公開手配’ 廣告를 만들었다. 이 映像은 다시 한 番 話題가 됐고 Z世代가 자주 쓰는 各種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많이 보였다. 오비麥酒가 만든 動映像의 댓글에는 “오비麥酒가 다시 보인다”는 말이 많았다. 感謝함을 表現하기 위해 만든 映像 하나가 企業 이미지까지 바꿔놓을 수 있다.

    過去 맘스터치度 비슷한 事例가 있었다. 한 顧客이 配達의民族 애플리케이션에 “싸이버거 안에 닭다리살 패티가 다른 地點에 비해 얇다”는 글을 남겼다. 가게 社長은 가끔 그런 物量이 들어올 때가 있어 本社에 클레임을 넣었다고 했고, 本社는 그 後期를 남긴 ‘맛둥이는 나다’ 顧客을 찾아 100萬 원 相當의 商品券을 支給하겠다며 사람 찾기 이벤트를 進行했다. 當時에도 사람들이 “危機를 機會로 만드는 맘스터치”라는 後期를 많이 남겼고, 企業에 對해 宏壯히 좋은 印象을 남긴 이벤트라는 評을 들었다.



    #궁금하지 않은 것을 궁금해하도록 刺戟한다

    토스에서 만든 다큐멘터리 ‘미식경제학’. [토스 유튜브 캡처]

    토스에서 만든 다큐멘터리 ‘美食經濟學’. [토스 유튜브 캡처]

    筆者가 每番 有心히 들여다보는 會社가 토스다. 토스는 筆者 같은 Z世代 사이에서도 ‘熱情 있고 熱心히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어 自己를 發展하게 하는 會社’라는 이미지가 剛하다. 그래서인지 恒常 그들이 만드는 廣告 하나하나에 눈길이 가고 關心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싶다.

    過去 토스에서 만든 廣告 中 只今도 記憶에 남는 것이 돈의 移動에 自由를 준다는 內容으로 스포츠카에 申師任堂, 世宗大王 等 紙幣에 나오는 爲人들을 태우고 달리는 映像이었다. 最近 토스가 유튜브에 올리기 始作한 映像을 보면 ‘眞짜 궁금하지 않았던 것도 궁금하게 만드는 會社’라는 말이 적합하다는 생각이 든다. 飮食 너머의 美食 關聯 經濟 이야기를 다루는 ‘美食經濟學’이라는 익스플레인 다큐를 찍었는데, 企業에서 브랜드 關聯 映像을 찍으면 普通 웹藝能이나 웹드라마에 PPL(間接廣告)을 넣거나 企業 商品으로 이야기를 이어갔을 테지만 토스는 다큐를 찍었다는 게 信泊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特히 普通 익스플레인 다큐는 放送局 記者나 그 分野 專門家를 스피커로 해 이야기를 進行한다. 하지만 토스는 主題가 美食이다 보니 美食 專門家이자 美食 經營을 하는 이를 스피커로 내세워 經濟 專門家가 나올 것이라는 豫想을 벗어났다. 토스 오리지널이라는 文句가 더 돋보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最近 高級 食文化가 流行하면서 내추럴 와인이나 오마카세 等 먹는 것에 돈을 아끼지 않는 Z世代 文化까지 完璧하게 타깃팅海 제대로 企業을 보여준 映像이라고 생각한다. 맞춤에 맞춤을 더한 토스의 戰略이 담겨 있다.

    #이게 麥酒 廣告야, 旅行 廣告야

    아시아나가 만든 레트로 감성의 호피라거 영상. [아시아나 유튜브 캡처]

    아시아나가 만든 레트로 感性의 虎皮라거 映像. [아시아나 유튜브 캡처]

    아시아나 하면 大部分 旅行, 飛行機라는 키워드를 떠올릴 테다. 하지만 아시아나는 旣存 行步와 달리 아시아나 虎皮라거라는 麥酒를 出市했다. 麥酒를 出市한 것만으로도 “아시아나가 왜 麥酒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걸 弘報하려고 만든 映像이 眞짜 靈魂을 갈아 넣은 것 같은 퀄리티라서 더 話題다.

    지브리 느낌의 애니메이션으로 레트老漢 感性을 담았는데, 아시아나가 말하고자 하는 ‘旅行과 麥酒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다루기에 적합한 手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旅行 가서 麥酒를 찾는 사람이 많은 만큼 집은 勿論, 旅行地에서도 麥酒를 마시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麥酒도 마시고 싶고 旅行도 가고 싶게 刺戟하는 內容이라, 이 映像으로 아시아나는 都大體 몇 마리 토끼를 잡은 걸까 싶었다. 最近 海外로 나가고자 하는 이들을 다시 한 番 刺戟해 企業 이미지를 머릿속에 刻印시키는 것 같다. 顧客이 뭘 願하고 뭘 좋아하는지를 알아야만 만들 수 있는 動映像이 바로 아시아나 虎皮라거 映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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