伴侶動物을 키우는 人口가 늘면서 敎育界에서도 伴侶動物에 關한 關心이 높아지고 있다. 大學校는 伴侶動物 關聯 學科를 만들고, 아예 分野를 金融에서 伴侶動物로 바꾼 高等學校도 생겼다.

只今 韓國에서 4名 中 1名은 伴侶動物과 함께 生活한다. KB金融持株 經營硏究所의 ‘2021 韓國 伴侶動物報告書’에 따르면 國內 604萬 家口, 總 1448萬 名이 伴侶動物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現在 韓國 人口數는 5163萬 名이다.

伴侶犬 家口에서는 家口當 平均 1.2마리 伴侶犬을, 伴侶猫 家口에서는 家口當 平均 1.4마리 伴侶猫를 키우는 것으로 調査됐다. 向後 伴侶動物을 키우는 家口가 增加할지를 알아보고자 伴侶動物을 키우지 않는 家口를 對象으로 伴侶動物 養育 意向을 물은 結果 ‘向後 개나 고양이를 키워보고 싶다’고 應答한 比率도 47.8%였다.

伴侶動物 關聯 學科 續續 開設

伴侶動物을 家族構成員으로 여기는 文化 德에 伴侶動物 關聯 市場도 急成長하고 있다. 韓國農村經濟硏究院에 따르면 伴侶動物 産業 規模는 2015年 1兆8994億 원에서 2021年 3兆7694億 원으로 成長했다. 2027年에는 6兆 원臺를 넘길 것으로 展望된다.

伴侶動物 關聯 學科를 新設하는 學校도 늘었다. 비슷한 業種의 學科로는 獸醫學科 外에 畜産學科가 代表的인데, 最近 생긴 學科들은 이름부터 ‘伴侶動物’이 들어간 게 特徵이다.



大學 情報 公示 사이트 大學알리미의 學校別 敎育編制單位 情報에 따르면 3月 基準 ‘伴侶動物’ 關聯 學科를 運營 中인 大學校는 光州女子臺(伴侶動物保健學科), 大邱大(伴侶動物産業學科), 大邱한의대(伴侶動物保健學科), 동신대·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新羅大(伴侶動物學科), 圓光大(伴侶動物産業學科) 等이다. 旣存에 伴侶動物 關聯 學科가 있던 大邱한의대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원광대를 除外하면 다른 大學은 모두 關聯 科를 新設했다.

專門大學으로 範疇를 넓히면 關聯 專攻을 新設한 敎育機關은 더 늘어난다. 慶南情報隊·安東科學大·嶺南理工大(伴侶動物케어과), 국제대(伴侶動物學科), 大德大·釜山慶尙大·釜山女子臺·선린대·新安山臺·容認藝術科學大·軟性對(伴侶動物과), 오산대(伴侶動物管理課), 郵送情報隊(伴侶動物學部) 等이 旣存에 있던 學科를 伴侶動物 關聯 科로 變更하거나 伴侶動物 關聯 學科를 新設했다.

‘返戾’가 들어가지 않았지만 펫케어과, 펫뷰티과 等 動物을 다루는 學科도 많다. 動物 關聯 學科를 새로 만든 곳은 경상국립대(動物生命融合學部, 動物素材工學專攻, 動物應用科學專攻), 三育大(動物資源科學科), 尙志大(動物生命資源學部) 等이 있다.

競爭率도 높은 便이다. 지난해 伴侶動物學科를 新設한 신라대는 2022學年度 新入生 募集에서 該當 學科가 11.4 對 1 競爭率을 記錄했다. 亦是 新設學科인 大邱大 伴侶動物産業學科는 2022年 學年度 新入生 募集에서 競爭率이 11.39 對 1이었다.

獸醫學科 人氣도 대단하다. 獸醫學 專門 媒體 ‘데일리벳’에 따르면 2022學年度 國內 10個 獸醫科大學 定時募集 競爭率은 12.24 對 1로 2014年 以後 定試 競爭率에서 最高 數値를 記錄했다. 定時募集 人員은 196名으로, 總 2400名 受驗生이 支援했다. 서울대를 除外한 9個 獸醫科大學의 定試 競爭率은 前年 對比 上昇했는데, 서울대의 境遇 獸醫科大學 定時 志願者가 增加(30→70名)한 代身 定試 選拔 人員을 늘리면서(6→16명) 競爭率이 小幅 下落한 것으로 나타났다.

‘愛玩’에서 ‘返戾’로

反面 ‘愛玩動物’ 關聯 學科는 大部分 廢止되거나 ‘伴侶動物’ 關聯 學科로 改編됐다. 이는 함께 사는 動物에 對한 社會的 認識 變化 때문이다. 辭典的 定義를 살펴보면 ‘愛玩動物’은 ‘좋아하여 가까이 두고 귀여워하며 기르는 動物’이고, ‘伴侶動物’은 ‘사람이 情緖的으로 依支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動物’로 意味가 多少 다르다. 電子가 함께 사는 動物을 장난감이나 所有物 같은 存在로 認識한다면, 後者는 家族 構成員이나 親舊처럼 서로 感情을 나누고 交流하고 疏通하는 對象으로 여긴다는 點이 다르다.

慶北 奉化郡에 있는 韓國펫高等學校(옛 慶北인터넷高等學校)는 아예 校名을 바꾼 事例다. 2018年까지는 金融會計 授業을 中心으로 하는 學校였으나 伴侶動物 産業이 成長하면서 2019年 韓國펫高等學校로 校名을 바꾸고 伴侶動物과·반려동물뷰티케어과를 新設했다. 2020年에는 伴侶動物敎育센터를 竣工했다. 3年間 平均 入學 競爭率은 2.8 對 1. 올해 新入生 45名 中 39名(87%)은 慶北이 아닌 다른 地域에서 온 學生으로, 伴侶動物 産業에 對한 높은 關心을 確認할 수 있다. 卒業生들은 動物病院과 愛犬幼稚園, 遺棄犬센터 等에 就業한 것으로 나타났다.

伴侶動物에 對한 愛情이 커지고 키우는 사람도 늘어난 만큼 앞으로도 關聯 學科에 對한 關心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캠퍼스에 大學動物病院을 誘致한 동명대는 2023年 單科大學 伴侶動物大學을 新設하고 專門 人力 養成에 나설 計劃이다. 가톨릭관동대度 專門性과 實用性을 갖춘 人材 養成을 위해 2023年 返戾動物學專攻을 開設할 豫定이다.

農林畜産食品部 長官 認證을 받은 養成機關 卒業者를 對象으로 한 動物保健社 資格試驗도 올해부터 始作됐다. 凝視 條件이 ‘評價認證을 받은 專門對 以上의 學校에서 動物看護 關聯 學科 卒業者’ 等이라 競爭率도 높을 것으로 豫想된다. 動物保健사는 動物 看護 業務와 診療 補助 業務를 할 수 있다. 基礎 動物保健學科 豫防 動物保健學, 臨床 動物保健學, 動物 保健 倫理 및 福祉 關聯 法規에 對한 試驗을 치르고 合格하면 資格證을 받을 수 있다. 올해 2月 처음 열린 資格試驗에는 2907名이 應試해 2544名이 合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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