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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의 스마트시티… 하이엔드 아파트앱 ‘바이비’|週刊東亞

週刊東亞 1342

2022.06.03

내 손 안의 스마트시티… 하이엔드 아파트앱 ‘바이비’

아파트는 앱(APP) 하나로 日常의 모든 便宜 누린다

  • 김유림 記者

    mupmup@donga.com

    入力 2022-06-03 1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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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인원 한남, 개포 디에이치 아너힐즈, 과천 푸르지오 써밋 등 국내 내로라하는 하이엔드 아파트들이 바이비를 쓰고있다. [사진제공‧ 바이비]

    나인원 韓男, 개포 디에이치 아너힐즈, 果川 푸르지오 써밋 等 國內 내로라하는 하이엔드 아파트들이 바이비를 쓰고있다. [寫眞提供? 바이비]

    週末 午前, A 氏 家族은 느지막이 일어나 便한 차림으로 아파트 團地 內 카페테리아로 나가 前날 모바일 앱으로 注文해 놓은 브런치를 즐긴다. 午後 時間도 團地 內 施設에서 各自 趣味活動을 하며 보낸다. 아빠는 골프, 엄마는 讀書모임, 아이는 水營. 이 亦是 며칠 前 앱으로 미리 豫約해 놓았다. 家族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오는 時間, 때 맞춰 伴侶犬 돌봄 業體 職員이 到着한다. 아이가 伴侶犬 美容을 위해 며칠 前 앱으로 서비스 申請을 하면서 訪問車輛 登錄까지 해놓은 德分에 管理事務所에는 따로 連絡할 必要가 없다. 밀키트로 簡單히 家族의 저녁을 챙긴 엄마는 앱을 열어 다음 平日에 먹을 밀키트를 注文한다. 그때 앱에 駐車場 報酬에 對한 管理事務所의 投票 公知가 뜬다. 內容을 꼼꼼히 살펴본 뒤 몇 番의 클릭으로 손쉽게 投票를 마친다.

    未來 假想 事例인가 싶지만, 現在 새로 들어선 一部 아파트 入住民들이 누리는 日常 風景이다. 아파트 生活의 便宜를 돕는 애플리케이션(앱)이 날로 進化한 德分이다. 最近에는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 부럽지 않은 AI(人工知能), IoT(事物인터넷) 基盤의 最尖端 앱이 出市돼 注目을 끌고 있다. 韓國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韓男 入住民들이 使用하고 있는 ‘바이비(byb)’가 代表的이다. 開浦洞 디에이치 아너힐즈, 京畿 果川 푸르지오 써밋 等 내로라하는 하이앤드 아파트들이 바이비를 選擇했다. 現在 全國 190餘 個 아파트가 바이비 앱을 使用하고 있다.

    바이비는 日常을 서비스로 轉換해주는 役割을 한다. 바이비를 使用하는 아파트 團地 入住民은 入住民 認證을 한 後, 집안-團地 안-단지 밖을 아우르는 入住民 專用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앱을 통해 自動으로 아파트에 出入하고, 엘리베이터를 作動시키며, 커뮤니티 施設 豫約과 決濟를 進行하는 式이다. 또 앱 안에서 管理事務所 公知 事項을 살피고, 投票와 設問에도 應할 수 있다.

    바이비는 모듈型 앱으로 ‘커넥티드 空間서비스 플랫폼’을 志向한다. 아파트 但只 特性과 入住民 니즈에 맞춰 外食, 健康, 敎育, 文化 等 團地 밖 서비스를 自由自在로 追加할 수 있다. 바이비에 側에 따르면 앱 서비스 中에서 가장 人氣가 있는 것은 밀키트 配達, 헬스케어, 레저, 伴侶犬 돌봄 서비스 等이라고 한다. 最近에는 資産管理, 子女敎育 컨설팅을 願하는 아파트들도 늘고 있다. 入住民들은 IoT를 活用해 홈네트워크 機器를 作動시키는 것을 넘어 앱 하나로 住居 半徑, 卽 아파트 但只 안팎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利用할 수 있다.

    住居 革新 넘어 ‘스마트 시티’ 꿈꾼다

    아파트앱 바이비. 앱을 통해 집안의 조명, 가스, 난방을 제어하고 단지 안팎의 시설과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 바이비]

    아파트앱 바이비. 앱을 통해 집안의 照明, 가스, 暖房을 制御하고 但只 안팎의 施設과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豫約하고 利用할 수 있다. [寫眞提供? 바이비]

    바이비는 아파트 住居 革新 그 以上의 스마트시티 具現을 目標로 삼는다는 게 業體 側의 說明이다. 바이비가 獨自的으로 開發한 IoT 空間運營 體制를 住居 團地뿐 아니라 오피스 빌딩, 學校, 테마파크 等 다양한 空間에 適用하고 더욱 많은 便宜 서비스를 連結해 窮極的으로 都市 經驗의 次元을 바꾼다는 것이다.



    바이비는 이를 위해 製造業體 或은 施工業體別로 破片化돼 있는 空間 내 네트워크 環境을 하나로 統合해 使用者 便宜性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機器와 施設, 空間에 適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變形과 擴張 또한 자유롭게 할 수 있다. 該當 플랫폼에 入住民 便宜와 關聯된 다양한 서비스를 넣을 수 있다는 點도 바이비만의 强點이다.

    아파트는 우리나라 家口 50% 以上이 살고 있는 韓國의 代表的인 住居 空間이다. 1950年代 아파트가 처음 들어선 以後 아파트의 形態와 機能, 入住民 生活樣式은 繼續 달라져왔다. 이제는 아파트앱이 住居 空間의 價値와 名聲을 立證하는 또 다른 尺度가 되고 있다. 어떤 아파트앱을 使用하느냐에 따라 아파트의 競爭力과 브랜드 價値가 매겨지는 셈이다. 나아가 아파트앱은 住居共同體에서 發生하는 여러 가지 問題들을 體系的으로 管理하고 解決해주는 役割도 한다. 管理事務所와 入住民, 또는 入住民과 入住民 間의 對話 窓口로 活躍하며 共同生活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紛爭을 圓滿하게 解消해줄 수 있다.

    이제 아파트는 單純한 衣食住 解決을 넘어 그 以上의 便宜를 享有하는 空間으로 자리매김했다. 技術 發展에 따라 住居 革命 速度가 加速化하고 있는 가운데 特히 IoT 空間技術이 住居 未來와 都市 經驗을 크게 바꾸고 있다. 바이비 關係者는 “바이비만의 技術 競爭力을 바탕으로 아파트 團地에서부터 空間 經驗의 革新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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