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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眼鏡·休紙까지… ‘김건희 굿즈’ 人氣↑|週刊東亞

週刊東亞 1341

2022.05.27

옷·眼鏡·休紙까지… ‘김건희 굿즈’ 人氣↑

大統領 夫人에 對한 異例的 팬덤… 商業的 利用 指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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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정 記者

    friend@donga.com

    入力 2022-05-28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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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錫悅 大統領의 夫人 김건희 女史는 5月 22日 靑瓦臺 野外舞臺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 公演을 尹 大統領과 함께 觀覽했다. 이날 金 女史는 公開 席上에서 처음으로 反묶음 머리에 노란色 체크무늬 正裝을 着用했다. 政治人, 企業家 等을 對象으로 이미지 컨설팅을 해온 퍼스널이미지브랜딩LAB&PSPA의 박영실 博士는 “最近 金 女史는 優雅함을 追求하면서도 合理的 價格帶의 패스트 패션을 混用해 疏脫함을 追求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旣存에는 公式 席上에서 無彩色 爲主의 服裝을 입었다면 最近 노란色 타탄(tartan) 체크무늬 正裝으로 좀 더 果敢하게 疏通하려는 듯한 이미지를 보이고 있다”고 分析했다.

    “便安한 차림으로 疏脫하게 訪問客 맞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팬클럽이 공개한 5월 22일 김 여사의 ‘열린음악회’ 참석 모습. [페이스북 캡처]

    尹錫悅 大統領의 夫人 김건희 女史 팬클럽이 公開한 5月 22日 金 女史의 ‘열린음악회’ 參席 모습. [페이스북 캡처]

    大統領室 側은 大統領 夫人의 活動 方向에 對해 “大統領 配偶者가 同行해야 하는 公式 行事나 外交 日程 外에는 個人 行步를 最大限 自制하겠다”는 立場을 밝혔다. 尹 大統領 當選 後 周邊人을 對하는 金 女史의 態度에도 큰 變化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金 女史가) 津한 化粧도 하지 않고 面 티셔츠 等 便安한 차림으로 疏脫하게 訪問客을 맞이한다”는 것이 最近 서울 瑞草洞 自宅을 訪問한 人士의 傳言이다. 다만 金 女史가 早晩間 故(故) 盧武鉉 前 大統領의 夫人 권양숙 女史를 豫防할 것이라는 觀測이 나오는 等 積極的인 行步에 나설 可能性도 있어 보인다.

    국내 포털사이트 쇼핑 카테고리에 ‘김건희’를 검색하면 나오는 상품들. [네이버 캡처]

    國內 포털사이트 쇼핑 카테고리에 ‘김건희’를 檢索하면 나오는 商品들. [네이버 캡처]

    金 女史 活動에 對한 國民의 關心이 커지자 이를 商業的으로 活用하려는 雰圍氣도 생겼다. 이른바 ‘김건희 굿즈’ 人氣가 代表的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쇼핑 카테고리에 ‘김건희’라는 檢索語를 入力하면 5月 26日 基準 8711件의 商品이 올라와 있다. ‘김건희 슬리퍼’ ‘김건희 원피스 大統領 就任式’ ‘女性 스커트 김건희 룩’ 等 金 女史가 着用한 衣裳과 類似하다는 暗示를 주는 商品名과 함께 金 女史의 寫眞을 盜用한 境遇가 적잖다. 甚至於 누리꾼들은 最近 金 女史가 着用한 眼鏡이나 事務室에 備置된 두루마리 休止를 두고도 具體的인 商品名, 價格에 對해 說往說來하기도 했다. 一角에서 金 女史의 人氣를 利用한 그릇된 商魂(商魂)을 憂慮하는 理由도 이런 事例들 때문이다.

    大統領 夫人을 向한 一角의 팬덤 形成을 두고도 憂慮의 視線이 存在한다. 最近 金 女史 公式 팬클럽을 自處하는 ‘건희 사랑’ 會長은 페이스북 計定에 金 女史의 모습을 담은 寫眞을 잇달아 公開했다. △5月 16日 코바나컨텐츠 業務 모습 △5月 21日 尹 大統領과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의 韓美 頂上會談 公式 晩餐 參席 前 모습 △5月 22日 ‘열린음악회’ 觀覽次 靑瓦臺 訪問 모습 等이다. ‘건희 사랑’ 會長인 강신업 辯護士는 5月 24日 報道된 한 媒體와 인터뷰에서 “金 女史로부터 直接 寫眞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무슨 事緣이냐”는 質問에 “내가 ‘건희 사랑’ 會長을 맡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면서 “나한테만 (金 女史가 寫眞을) 줬다. 나는 知人이면서 公人이기 때문”이라고 答했다. 姜 辯護士는 이튿날 ‘週刊東亞’와 通話에서 “狐假虎威하는 것처럼 비칠까 봐 인터뷰에 應하지 않고 있다”면서 “只今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며 말을 아꼈다.

    “一部 지나친 팬덤이 問題”

    金 女史를 둘러싼 팬덤 現象에 對해 최창렬 龍仁大 特任敎授(政治學 博士)는 “이番 政府 들어 金 女史에 對한 照明이 너무 많은 듯한데, 金 女史가 아닌 一部 지나친 팬덤이 問題”라고 指摘했다. 崔 敎授는 “特定 政治人을 좋아하는 市民들이 自發的으로 만든 팬클럽 自體를 問題 삼을 순 없지만, 지나친 팬덤 政治는 健全한 政治 文化를 위해 止揚해야 한다”면서 “자칫 大統領 夫婦의 意志와 相關없이 特定 人物들이 自身의 利益과 目的을 위해 움직인다면 팬덤 政治가 豫想치 못한 副作用을 낳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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