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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맞붙은 吳世勳·宋永吉, 變數는 ‘尹 支持率’|週刊東亞

週刊東亞 1338

2022.05.06

서울서 맞붙은 吳世勳·宋永吉, 變數는 ‘尹 支持率’

[李鍾勳의 政說] 大選 延長戰 된 서울市長 選擧… 公薦 段階 一部 雜音

  • 李宗勳 政治經營컨설팅 代表·政治學 博士

    入力 2022-05-08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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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4월 14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뉴스1]

    吳世勳 서울市長(왼쪽)과 더불어民主黨 송영길 前 代表가 4月 14日 서울 汝矣島 한 호텔에서 열린 포럼에 參席해 握手하고 있다.[뉴스1]

    6·1 全國同時地方選擧(智詵) 最大 接戰地로 꼽히는 곳은 首都圈이다. 그中에서도 서울市長 選擧는 智詵의 꽃이라 할 만큼 象徵性이 크다. 서울市長 候補는 當選과 同時에 有力 大選 走者 班列에 오르기 때문이다. 與野가 서울市長 公薦에 가장 功을 들이는 理由다.

    吳世勳 優勢 속 宋永吉 追擊

    國民의힘은 4月 11日 吳世勳 現 市場을 서울市長 候補로 單數公薦했다. 事實上 戰略公薦이다. 吳 市長은 1年 前 補闕選擧에서 當選했고, 最近 發表된 各種 輿論調査에서도 支持率이 높게 나왔다. 輿論調査 專門機關 韓國갤럽이 ‘中央日報’ 依賴로 4月 29日부터 이틀間 서울 市民 1006名을 對象으로 實施한 輿論調査 結果에서 吳 市長은 54.6% 支持率을 記錄했다(표본오차는 95% 信賴 水準에서 ±3.1%p. 輿論調査와 關聯한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照). 吳 市長은 4·7 補闕選擧 當時에도 62.67%라는 壓倒的 得票率로 當選했다.

    더불어民主黨(民主黨)도 當初 戰略公薦 方針을 定했고, 戰略公薦管理委員會는 4月 19日 송영길 前 代表와 朴柱民 議員을 排除했다. 하지만 두 候補가 反撥하자 決定을 飜覆해 競選을 치렀다. 그 結果 4月 29日 宋 前 代表가 서울市長 候補로 最終 確定됐다. 民主黨 戰略公薦管理委員會가 宋 前 代表를 排除하려 했던 理由는 뭘까. 大選 敗北에 責任을 지고 물러난 代表가 또다시 出馬할 名分이 없다고 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다시 公薦 排除 方針을 撤回한 理由는 뭘까. 민주당 高榕禛 首席代辯人은 4月 21日 “宋 前 代表의 大選 敗北 責任 乃至는 前날 系派 發言 等에 對한 指摘은 있었지만 여러 與件을 勘案해 候補群을 넓히는 게 競爭力이 있겠다는 判斷으로 意見을 그렇게 모았다”고 說明했다. “마땅한 代案이 없었다”는 이야기다. 앞선 輿論調査에서 宋 前 代表 支持率은 32.7%였다.

    이番 智詵은 大選 直後에 치른다. 不可避하게 大選 延長戰 性格을 띨 可能性이 높다. 特히 首都圈에서 ‘尹心’(尹錫悅)을 업은 候補와 ‘銘心’(李在明)을 업은 候補가 맞붙는 局面이 나타나, 더욱 그럴 것으로 보인다. 宋 前 代表는 4月 26日 한 放送에 出演해 自身을 둘러싼 銘心 論難에 對해 “내가 李在明 常任顧問보다 政治 先輩고 나는 5選 國會議員, 이 常任顧問은 國會議員을 아직 한 番도 안 한 분”이라며 “宋永吉은 宋永吉이다. 歷史 앞에서 獨自的인 政治로 只今까지 살아왔다고 생각한다”고 解明했다. 하지만 戰略公薦管理委員會의 公薦 排除 決定 直後인 4月 20日에는 “事實上 이 常任顧問의 政治 復歸를 反對하는 先制打擊 意味가 있다”고 말해 系派 論難에 불을 지피祈禱 했다. 自身의 政治的 運命이 이 常任顧問의 政治的 運命과 直結돼 있다는 點을 强調한 것이다.

    그렇다면 銘心을 업은 宋 前 代表는 판勢를 뒤집을 수 있을까. ‘李在明 마케팅’으로 그 目的을 達成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黨內 競選 通過 過程에서 銘心을 强調하던 宋 前 代表가 정작 本選에 들어와서는 銘心과 距離를 두는 理由도 여기 있다. 첫째, 서울은 大選 當時 首都圈에서 唯一하게 이 常任顧問이 尹錫悅 大統領 當選人보다 得票率이 낮았던 곳이다. 둘째, 文在寅 政府의 不動産 政策 失敗는 勿論, 이 常任顧問의 大庄洞 開發 事業 特惠 疑惑에 가장 敏感한 反應을 보인 곳이 서울이다.



    結局 宋 前 代表 個人技로 隔差를 克服해야 하는데 이것도 狀況이 만만치 않아 보인다. 宋 前 代表는 4月 17日 서울市長 出馬 記者會見 자리에서 ‘유엔 第5本部 誘致’를 第1號 公約으로 公開했다. 吳 市長과 差別化된 비전을 提示하려는 意圖로 보였다. 하지만 이는 國民의힘 이성만 仁川 硏修區廳長 豫備候補가 먼저 發表한 公約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論難이 일었다. “아무리 急해도 그렇지 남의 公約을, 그것도 國民의힘 基礎自治團體長 豫備候補의 公約을 갖다 쓴 것은 不適切했다”는 指摘이 나온다.

    吳世勳, 再開發 速度戰으로 人氣 區가

    不動産 問題에서 박원순 前 서울市長의 그림자를 完全히 벗어나지 못했다는 點도 限界로 꼽힌다. 朴 前 市長은 再建築·再開發보다 都市再生을 選好했다. 하지만 都市再生으로는 老朽化된 住宅地의 住居 福祉를 끌어올릴 수 없는 것은 勿論, “住宅 供給 不足 問題도 解決할 수 없다”는 批判이 나오면서 方針을 修正했다. 그 結果 2018年 汝矣島와 龍山 統合 開發 計劃이 나왔다. 吳 市長은 朴 前 市場의 都市再生 事業을 中斷하고 再建築·再開發 速度戰을 推進하며 人氣를 區가 中이다. 結局 宋 前 代表는 朴 前 市場의 代表 事業이던 都市再生으로 되돌아가자고 말할 수도 없고, 吳 市場의 再建築·再開發 速度戰으로 나아가자고 말할 수도 없는 曖昧한 處地에 몰린 形局이다.

    하지만 尹 當選人의 就任 初 國政遂行 支持率이 現在보다 더 떨어지는 狀況이 생긴다면 宋 前 代表가 劣勢를 反轉시킬 機會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까지 불거진 大統領 執務室 移轉 論難과 總理·長官 候補者 疑惑 論難에 더해 새로운 惡材가 터지는 狀況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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