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在賢 CJ그룹 會長의 長男 이선호(31) CJ第一製糖 글로벌비즈니스 擔當 部長이 2022年 定期 任員人事에서 食品戰略企劃1擔當 新任 任員(經營리더)으로 昇進했다. 2021年 初 CJ제일제당에 復歸하고 1年 만이다. 財界에서는 이番 昇進과 함께 經營承繼 作業에도 速度가 붙을 것이라는 觀測이 나온다.

CJ그룹은 最近 人事에서 그룹 內 主要 系列社 代表理事 全員을 留任했다. 安定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實行力을 强化한다는 方針이다. 特히 눈에 띄는 點은 社長과 總括副社長, 副社長, 副社長待遇, 常務, 常務待遇로 나뉘어 있던 6個 任員 職級을 모두 ‘經營리더’ 單一 職級으로 統合한 것. 이선호 新任 任員을 包含해 歷代 最大 規模인 53名이 經營리더로 拔擢됐다. 30代 任員 4名을 비롯해 1980年 以後 出生者度 8名 包含됐다. 또한 女性 新任 任員의 躍進도 두드러져 總 11名이 昇進했다.

K-푸드 核心 事業 擔當

이番 人事에서 가장 注目받는 人物은 斷然 이선호 經營리더다. 1990年生으로 美國 컬럼비아대 金融經濟學科를 卒業했다. 2013年 그룹 公採에서 新入社員으로 CJ제일제당에 入社해 2017年 部長으로 昇進, 바이오事業팀과 食品戰略企劃팀에서 勤務했다. 人事 때마다 任員 昇進 可能性이 豫見되기도 했다. 하지만 2019年 變種 大麻草 密搬入 嫌疑로 拘束起訴돼 懲役 3年에 執行猶豫 4年을 宣告받았다. 이로 인해 會社에서 正直 處分을 받아 經營承繼에 制動이 걸리는 듯했다. 그로부터 1年 4個月 뒤인 2021年 1月 이선호 經營리더는 CJ第一製糖 글로벌비즈니스 擔當 部長으로 復歸했다. 當時 CJ제일제당은 組織 改編을 斷行하면서 글로벌비즈니스 部署를 新設했는데, 한 달假量 部長 자리를 비워두며 이 經營리더의 復歸에 힘을 실었다.

現在 이 經營리더는 K-푸드 事業에서 所期의 成果를 거뒀다는 評價를 받는다. 2021年 9月 비비고 브랜드와 美國프로籠球(NBA) LA 레이커스의 파트너십 契約을 成功的으로 이끌며 存在感을 誇示했다. CJ그룹 一家는 通常的으로 對外活動을 外部에 公開하지 않는 것이 特徵인데, 이 經營리더는 파트너십 締結 當時 行事場에 모습을 드러내 耳目을 모았다. 最近에는 CJ제일제당의 未來 글로벌 먹거리로 꼽히는 植物性 食品 專門 브랜드 ‘플랜테이블(PlanTable)’ 론칭에 參與하는 等 新事業 戰略에서 核心 役割을 遂行하고 있다. 플랜테이블의 첫 番째 製品은 글로벌 히트를 친 비비고 饅頭를 100% 植物性 原料로 만든 비건龍 饅頭다. 國內와 濠洲, 싱가포르에서 처음 出市했다.

앞으로 이 經營리더가 맡게 될 主 業務에도 歸趨가 注目된다. 이와 關聯해 CJ 關係者는 “美洲市場을 中心으로 글로벌 成長 戰略을 摸索하는 일에 集中할 計劃”이라며 “特히 비건 食品 等 未來 글로벌 먹거리를 發掘해 트렌드를 先導하는 일을 擔當할 것”이라고 傳했다.

任員 昇進으로 承繼 作業 밑그림

財界 안팎에서는 CJ그룹의 經營承繼 作業이 本格化됐다는 觀測이 支配的이다. CJ그룹은 長子承繼 原則을 固守해 그동안 이 經營리더는 有力한 後繼者로 꼽혀왔다. 또한 이재현 會長의 健康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承繼 時期도 한層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經營權 承繼 財源으로 注目받는 CJ올리브영度 2022年 上半期 上場을 目標로 하고 있다. 2021年 11月에는 미래에셋증권과 모건스탠리를 企業公開(IPO)를 위한 代表 主管社로 選定했다. 現在 CJ올리브영은 店鋪 數 基準 國內 헬스 앤드 뷰티(H&B) 스토어 市場 1位다. 2021年 3分期까지 賣出 1兆5176億 원으로 現在 市場에서 評價받는 企業價値는 2兆 원이 넘는다. CJ올리브영 最大株主는 持分 55.24%를 所有한 持株社 CJ다. 그다음으로 이선호 經營리더가 11.09% 持分을 保有하고 있다. 財界에서는 이 經營리더가 CJ올리브영 上場 後 持分을 賣却해 該當 資金으로 CJ 持分을 確保할 것이라는 推測이 나온다. 이 經營리더는 2021年 1·3分期에 CJ 新型優先株를 꾸준히 買入해 持分率을 25.16%까지 늘렸다. 新型優先株는 當場은 議決權이 없지만, 時間이 지나면 普通株로 轉換된다. 未來 經營을 위한 布石인 셈이다.

이 經營리더의 누나인 이경후 CJ ENM 經營리더는 CJ올리브영 持分 4.26%, CJ 新型優先株 持分 24.19%를 갖고 있다. 이경후 經營리더는 ‘포스트 李美卿’(CJ그룹 副會長)으로 불리며 그룹 內 立地를 着實히 다지고 있다. CJ第一製糖과 CJ ENM은 CJ그룹의 中樞 役割을 하는 核心 系列社로 이선호·이경후 經營리더는 아버지 李在賢, 姑母 李美卿과 마찬가지로 向後 男妹經營體制를 이어갈 것으로 豫想된다. 이선호 經營리더는 食品과 바이오, 이경후 經營리더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事業을 이끌 것이라는 展望이 優勢하다.

이경후 經營리더는 1985年生으로 美國 컬럼비아대 佛文學科를 卒業하고 같은 學校 大學院에서 組織心理學 碩士學位를 받았다. 2011年 CJ株式會社 事業팀에 入社해 CJ오쇼핑 商品 企劃과 放送 企劃 關聯 組織을 거쳤다. 2016年 美國地域本部에 合流해 韓流 콘서트 ‘케이콘’을 興行으로 이끌었다. 2017年 常務待遇, 2018年 常務, 2020年 副社長待遇로 昇進했다. 이경후 經營리더가 이끄는 CJ ENM 側은 2021年 11月 美國 할리우드 有名 製作 스튜디오 ‘엔데버콘텐트’ 經營權을 包含해 持分 約 80%를 7億7500萬 달러(藥 9200億 원)에 引受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本格的인 글로벌 市場 攻掠에 나설 展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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