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月 20日 LPGA투어 ‘인디 위민 人 테크 챔피언십’ 마지막 날 延長戰에서 優勝한 朴城炫(왼쪽). ANA 인스퍼레이션 延長戰에서 박인비가 血鬪 끝에 優勝을 차지한 페르닐라 린드베리에게 祝賀人事를 하고 있다. [AP=뉴시스, 寫眞 提供 · LPGA]
美國 女子프로골프協會(LPGA)에서 活躍하는 박성현은 延長戰의 强者라 해도 되겠다. 그는 8月 20日 美國 인디애나폴리스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인디 위민 人 테크 챔피언십’ 마지막 날 延長戰에서 리젯 살라스(美國)를 꺾고 優勝했다. 시즌 3勝째로 박성현은 世界 1位에 다시 올랐다. 박성현은 7月 메이저 大會 ‘KPMG 우먼스 PGA 챔피언십’에서도 유소연을 延長戰 끝에 누르고 優勝했다.
反面 박인비는 4月 시즌 첫 메이저 大會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서든데스(sudden death) 方式의 5次例 延長戰 勝負 끝에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에게 敗했다. 또 6月 4日 시즌 두 番째 메이저 大會인 ‘US女子오픈챔피언십’에선 김효주가 2個 홀 合算 延長戰 끝에 에리야 쭈타누깐(泰國)에게 優勝컵을 내줬다.
골프 延長戰을 英語로는 플레이오프(play-off)라고 한다. 元來 ‘play-off’는 18홀의 1番 티에서 티샷을 날린다는 意味였다.
延長戰 方式은 大會마다 다르다. 가장 많이 採擇되는 것은 서든데스다. 이는 同點者가 2名 以上 나왔을 때 特定 홀(大槪 18番 홀)에서 單판 勝負를 겨루는 延長戰을 말한다. 어느 選手든 相對보다 좋은 스코어를 내면 優勝者가 된다. 서든데스는 速戰速決로 優勝者를 定한다는 長點이 있지만, 미스 샷 하나로 勝負가 갈리는 短點도 있다. 그래서 2~4個 홀 成跡을 合算해 優勝者를 가리는 方式을 採擇하는 大會도 있다.
앞서 言及한 김효주의 境遇 14, 18番 홀 等 2個 홀 延長戰에서 쭈타누깐과 한 番 同率을 記錄한 뒤 다시 2個 홀 延長戰을 치렀는데 이番엔 14番 홀 파, 18番 홀 보기를 해 둘 다 파를 記錄한 쭈타누깐에게 優勝컵을 내줬다.
US오픈은 올해부터 새로운 延長戰 方式을 導入했다. 旣存에는 月曜日에 18홀 延長戰을 치렀다. 그러나 18홀 延長戰 方式은 골프場과 選手, 골프協會, TV中繼 等을 考慮할 때 浪費的 要素가 많다. 그래서 올해부터 2個 홀 合算의 延長戰으로 바꿨다. 그래도 勝負가 나지 않을 境遇 서든데스 方式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美國골프協會(USGA)는 모든 골퍼가 日曜日에 챔피언이 決定돼 優勝 트로피가 傳達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는 것을 變更 理由로 내세웠다.
마스터스는 延長戰 서든데스를 18番 홀에서 치르고 동타日 境遇 10番 홀에서 優勝者를 가린다. 디오픈은 4個 홀 合算의 延長戰을 치르고, 그래도 同點이면 서든데스로 優勝者를 決定한다. PGA챔피언십은 3個 홀 合算 方式이며 그래도 同點이면 서든데스로 優勝者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