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집안에 쓰레기를 山더미처럼 쌓아 놓아 이웃이 신고까지 하는 境遇가 間或 있습니다. 貯藏강박증이라 불리는 精神疾患인데요. 管轄 區廳이나 棟에서 쓰레기를 치워주곤 하지만, 再發率이 높아 더 細心한 對策이 必要합니다. 이민재 記者입니다. ＜記者＞ 釜山 沙上區의 한 아파트. 門을 열고 들어가자, 바닥 곳곳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습니다. {′′주워온 거에요, 이거? 이 옷은 元來 있던 거잖아요.′′} 知的障礙를 가진 40代 아들과 함께 사는 70代 老人이 주워 온 物件들과 生活 쓰레기들입니다. {貯藏강박증 疾患者/′′이런 건 팔면 돈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모아놨던 건데, 남한텐 쓰레기高 必要 없는 거지만….′′} 2020年부터 洞事務所와 이웃들이 해마다 집안을 치우고 있지만 올해도 쓰레기는 다시 쌓이기 始作했습니다. ′′지난해 洞事務所 職員과 이웃이 이 집에서 치운 쓰레기만 3.5톤 以上. 하지만 1年餘 만에 집안 곳곳에는 페트甁 等 쓰레기가 또 쌓이기 始作했습니다.′′ ′′이렇게 쓰레기가 쌓인 집에서 지내는 貯藏강박증 疑心 世代의 數字는 지난해 沙上區에만 20家口에 達합니다. 이마저도 이웃의 申告로 區에 集計된 數字에 不過한데, 이 가운데 4家口는 2番 以上 집안에 쌓인 쓰레기를 치워준 적 있는 집입니다.′′ {김슬기/모라3동 統合事例管理師/′′(10名 中에) 3~4名 程度는 (貯藏强迫 症狀이) 돌아오신다고 봐야할 것 같아요. 그 物件을 내가 가지고 있을때 健康했을때 모습을 많이 생각하시는 거예요.′′} 뭐든 버리면 안 된다는 心理的 不安. 憂鬱症이나 癡呆 症狀과도 連結돼 있어 適切한 治療가 必要합니다. 하지만 國費나 是非 支援조차 없어 心理相談 等 再發防止는 커녕 제대로 된 現況 把握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實情입니다. 집 안에 쓰레기를 放置하면 衛生上 問題는 勿論, 火災로 이어질 수 있어 正確한 實態把握과 再發防止 對策이 必要합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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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2. 0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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