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週間 慶南의 主要 懸案을 살펴보는 時間입니다. 오늘도 追從濁 慶南 報道局長 나와 있습니다. 全國的으로 1人 家口가 크게 늘고 있다는데 慶南 亦是 마찬가지죠? ＜記者＞ 네 우리나라 1人 家口의 比重이 歷代 最高인 31.7%를 記錄했습니다. 10名에 세名 以上이 나홀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女性 1人 家口는 60代 以上이 가장 많았던 反面에 男性 1人 家口는 30에서 50臺가 大部分이었습니다. 女性의 境遇 壽命이 男性보다 길어 홀로 사는 境遇가 늘어난 反面 男性은 職場 때문에 혼자 사는 일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혼자 사는 사람의 折半 程度는 40m²卽 12坪 以下의 집에 살고, 77%는 年 所得이 3000萬 원 未滿인 反面에 平均 負債가 2千5211萬원으로 지난해보다 20% 以上 크게 늘었습니다. 1人 家口의 經濟와 生活與件이 다른 家口보다 나쁜 것을 確認할 수 있습니다. ＜앵커＞ 1人 家具의 大部分은 아무래도 學校와 일자리 때문에 首都圈에 集中돼 있을 것 같은데 맞습니까? ＜記者＞ 네 그렇습니다. 1人 家口의 地域別 比重은 京畿道가 21.2%로 가장 높고 서울이 20.9%로 2位, 그 다음으로는 釜山이 6.9%, 慶南이 6.3%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그런데 首都圈의 1人 家口와 釜山慶南의 1人 家口를 仔細히 들여다 보면 內容이 正反對입니다. 首都圈의 境遇 앞서 말씀하신대로 敎育과 일자리 때문에 1人 家口 가운데 30代 以下의 比重이 매우 높습니다. 서울은 30代와 20臺가 22.3%와 26%로 가장 많고 京畿道도 30代가 가장 많고 20臺가 뒤를 잇는 構造인데 世宗市는 20代 1人 家口의 比重이 31%로 가장 많고 30臺가 21%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서울 京畿 世宗은 그만큼 靑年들이 가고 싶은 좋은 일자리가 많다는 얘기입니다. 釜山과 慶南은 狀況이 正反對입니다. 慶南의 1人 家口 가운데 42.3%가 60代 以上입니다. 20代의 比重은 11.9%에 不過하고 30代도 13.2%로 40代 보다도 낮습니다. 靑年層은 일자리를 찾아 首都圈으로 떠나고 高齡層만 慶南에 남아 있다보니 發生하는 現象입니다.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1人 家口의 境遇 經濟與件과 生活與件이 나쁘다고 했는데요 慶南의 境遇엔 高齡層 1人 家口가 많기 때문에 더욱 生活과 經濟가 어려운 狀況입니다. ＜앵커＞ 코로나 消息도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 狀況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記者＞ 네 어려운 時間이 하염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慶南에도 코로나 擴散勢가 繼續되면서 歷代 最多 確診者 數가 繼續 更新되고 있습니다. 지난 12日엔 모두 218名이 發生해 歷代 最多를 記錄했습니다. 이보다 不過 사흘前이었던 9日 206名보다 12名이 늘어난 數値입니다. 週間 平均 確診者數가 지난주 170.9名으로 한주전 102.4名보다 68.5名이나 急增했습니다. 確診者 한 名이 周圍 사람 몇 名을 感染시키는지를 보여주는 感染 再生産指數도 한주전 1.12보다 0.23 는 1.35를 記錄했습니다. 狀況이 이렇다보니 겨울 行事들이 줄줄이 中斷되거나 取消되고 있습니다. 晉州 南江油燈祝祭는 코로나19 擴散을 막기위해 暫定 中斷됐습니다. 신종우 晋州市 副市長의 말을 直接 들어보겠습니다. {신종우/晋州市 副市長 ′′戰國과 道內의 擴散 趨勢를 勘案하여 市民들의 心的 安定과 移動量을 줄이고 先制的 코로나19 擴散 防止 次元에서...′′} 코로나19 狀況을 살펴보며 祝祭 再開 與否를 決定할 計劃인데 언제 다시 始作될지 알 수 없는 狀況입니다. 겨울行事의 取消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통영시가 1月 1日 李舜臣公園 해맞이 行事를 取消했고 居昌郡度 檢惡山 해맞이를 取消했습니다. 段階的 日常回復 속에 期待를 가지고 始作한 겨울 行事들이 코로나 再擴散에 取消되거나 縮小되면서 年末 雰圍氣가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只今 가장 重要한 것은 一旦멈춤입니다. 백신을 맞았더라도 最小限의 生活에 必要한 移動과 만남만 하고 꼭 해야하는 일이 아닌 移動과 만남은 最大限 自制하는 것이 바이러스 擴散의 고리를 끊는 첫걸이라고 防疫當局은 當付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조금 희망찬 消息도 살펴보겠습니다. 梁山에서 事業을 하는 분이 故鄕에 100億원 程度의 公共住宅 100餘 채를 지어서 寄附하기로 했나면서요? ＜記者＞ 네 話題의 主人公은 올해 63살의 오태원 代表입니다.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出身인데요 只今은 綜合建設會社 代表로 일하는 분입니다. 오태원氏가 지난 13일이었죠 100億원을 들여 公共住宅 100餘채를 지어 寄附하는 內容으로 양산시와 諒解覺書를 締結했습니다. 어린 時節 住居조차 不安할 程度로 가난했던 吳氏는 늘 故鄕 어려운 이웃들이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했는데요 지난 2015年 둘째 아들의 結婚式에서 平素 마음에 담고 있던 것을 스스로 어기지 못하게 公開 佈明했습니다. 當時 吳氏의 말을 直接 들어보시겠습니다. {오태원(2015年 結婚式 主禮辭)/아버지가 가진 全財産의 半 以上을 投資해서 少年少女 家長을 위해서 小型아파트 100~150世代를 4, 5年 안에 반드시 지어서 社會에 寄附할 것입니다.′′} ＜앵커＞ 直接 寄附를 하면 될 일인데 왜 公共住宅 寄附라는 조금 낯선 方式을 擇했습니까? ＜記者＞ 네 오태원 代表도 처음엔 100億원을 現金寄附하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節次가 複雜하다는 양산시의 說得에 아예 집을 지어주기로 했습니다. 양산시가 市有地와 行政支援을 提供하면 오태원 氏가 100世帶 規模의 아파트를 지어서 寄附하는 方式입니다. 金一權 量産市場의 말을 直接 들어보겠습니다. {金一權/量産市長/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質 向上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市民의 情緖 涵養으로 行政信賴度 提高와 통 큰 寄附文化 擴散에 寄與할 것으로 確信하고 있습니다.′′} 오태원 代表는 양산시가 提供한 市有地에 本人이 直接 實施設計를 해서 집을 지은 뒤 竣工과 同時에 양산시에 寄附採納합니다. 이 집은 專用面積 30∼50㎡ 規模의 公共住宅으로 生計給與나 醫療給與 受給者, 18歲 未滿 少年少女家長 等 어려운 이웃들에게 供給될 豫定입니다. {오태원/公共住宅 建設寄附/저보다 經濟的으로 富가 더 많은 분들이 宏壯히 많습니다. 그런 분들도 이番 契機로 해서 寄附文化를 擴散시키는게 저의 主目的입니다} 코로나로 더욱 더 憂鬱한 느낌의 年末이지만 오태원 代表같은 분이 있어서 希望을 꿈꿀 수 있는 時間이 되고 있습니다. 只今까지 慶南道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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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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