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王’李 돌아왔다. 박인비(29)가 美國女子프로골프(LPGA) 투어 復歸 2競技 만에 優勝트로피를 들어올리며 華麗한 컴백을 알렸다.
박인비는 5日 싱가포르 센토사골프場 뉴誕縱코스(파72)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總賞金 150萬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9個, 보기 1個로 8언더파 64打를 쳤다. 合計 19언더파 269打의 박인비는 世界랭킹 2位 아리야 쭈타누간(泰國·18언더파 270打)을 1打差로 따돌리고 優勝했다.
無慮 1年 4個月을 기다린 優勝이다. 박인비는 2015年 5勝(마지막은 11月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을 쓸어 담으며 女王으로 君臨했다. 그러나 2016年 손가락 負傷과 허리 負傷으로 正常的인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負傷期間 中에도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出戰해 金메달을 목에 거는 鬪魂을 發揮했지만, 투어에선 10競技밖에 뛰지 못했다. 그 中 2次例는 棄權할 程度로 負傷이 深刻했다.
긴 時間 再活에 專念해온 박인비는 優勝으로 모든 것을 되돌려놓았다. 通算 18勝째를 達成하며 12位까지 떨어진 世界랭킹은 10位 再進入을 豫約했다. 무엇보다 리디아 고(세계랭킹 1位·共同 9位)와 쭈타누간으로 完全히 기울어졌던 ‘女帝’ 競爭에 다시 불을 지핀 事實이 鼓舞的이다. 2013年(6勝)과 2015年 보여준 爆發力이 되살아난다면 올해 內로 女帝로 復歸할 수도 있다.
優勝 負擔을 덜어낸 것도 올 시즌 猛活躍을 豫感케 한다. 앞선 혼다타일랜드에서 共同 25位에 그치며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2番째 競技 만에 優勝을 申告하며 完璧한 復活에 成功했다.
韓國選手들의 連勝行進도 繼續됐다. 2月 濠洲女子오픈(欌하나)과 혼다타일랜드(양희영)에 이어 이番 大會까지, 開幕展(바하마클래식)을 除外하고 시즌 4個 大會 中 3個의 優勝트로피를 韓國選手들이 차지했다.
朴城炫(24)은 LPGA 투어 公式 데뷔戰을 成功的으로 마쳤다. 4日 내내 先頭競爭을 펼치며 올 시즌 地殼變動을 豫告했다. 合計 16언더파 272打로 3位에 올랐다. 平均 260야드가 넘는 長打를 앞세운 박성현은 4라운드 동안 25個의 버디를 뽑아내는 等 强烈한 印象을 남겼다. 장하나는 미셸 位(美國)와 함께 共同 4位로 大會를 마쳤다.
주영로 記者 na1872@donga.com
‘女王’李 돌아왔다. 박인비(29)가 美國女子프로골프(LPGA) 투어 復歸 2競技 만에 優勝트로피를 들어올리며 華麗한 컴백을 알렸다.
박인비는 5日 싱가포르 센토사골프場 뉴誕縱코스(파72)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總賞金 150萬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9個, 보기 1個로 8언더파 64打를 쳤다. 合計 19언더파 269打의 박인비는 世界랭킹 2位 아리야 쭈타누간(泰國·18언더파 270打)을 1打差로 따돌리고 優勝했다.
無慮 1年 4個月을 기다린 優勝이다. 박인비는 2015年 5勝(마지막은 11月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을 쓸어 담으며 女王으로 君臨했다. 그러나 2016年 손가락 負傷과 허리 負傷으로 正常的인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負傷期間 中에도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出戰해 金메달을 목에 거는 鬪魂을 發揮했지만, 투어에선 10競技밖에 뛰지 못했다. 그 中 2次例는 棄權할 程度로 負傷이 深刻했다.
긴 時間 再活에 專念해온 박인비는 優勝으로 모든 것을 되돌려놓았다. 通算 18勝째를 達成하며 12位까지 떨어진 世界랭킹은 10位 再進入을 豫約했다. 무엇보다 리디아 고(세계랭킹 1位·共同 9位)와 쭈타누간으로 完全히 기울어졌던 ‘女帝’ 競爭에 다시 불을 지핀 事實이 鼓舞的이다. 2013年(6勝)과 2015年 보여준 爆發力이 되살아난다면 올해 內로 女帝로 復歸할 수도 있다.
優勝 負擔을 덜어낸 것도 올 시즌 猛活躍을 豫感케 한다. 앞선 혼다타일랜드에서 共同 25位에 그치며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2番째 競技 만에 優勝을 申告하며 完璧한 復活에 成功했다.
韓國選手들의 連勝行進도 繼續됐다. 2月 濠洲女子오픈(欌하나)과 혼다타일랜드(양희영)에 이어 이番 大會까지, 開幕展(바하마클래식)을 除外하고 시즌 4個 大會 中 3個의 優勝트로피를 韓國選手들이 차지했다.
朴城炫(24)은 LPGA 투어 公式 데뷔戰을 成功的으로 마쳤다. 4日 내내 先頭競爭을 펼치며 올 시즌 地殼變動을 豫告했다. 合計 16언더파 272打로 3位에 올랐다. 平均 260야드가 넘는 長打를 앞세운 박성현은 4라운드 동안 25個의 버디를 뽑아내는 等 强烈한 印象을 남겼다. 장하나는 미셸 位(美國)와 함께 共同 4位로 大會를 마쳤다.
주영로 記者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