堤川, 淸風湖-義林池 等 힐링名所
茂朱, 德裕山-跆拳道博物館 볼만
統營, 壁畫마을-케이블카로 有名
秋夕이 다가온다. 連休와 週末이 붙어 있어 旅行다운 旅行을 떠날 수 있는 機會다. 닷새의 連休가 海外로 떠나기에 짧다고 생각한다면 國內로 눈을 돌려보자. 오랜만에 만난 家族, 親舊와 함께 둘러볼 가을 旅行地를 紹介한다.
○ ‘2016 올해의 觀光都市’ 堤川·茂朱·統營
文化體育觀光部는 2014年부터 每年 觀光 潛在力이 큰 中小都市 3곳을 ‘올해의 觀光都市’로 選定했다. 올해는 忠北 제천시, 全北 茂朱郡, 慶南 통영시가 뽑혔다.
제천시는 山과 물이 어우러진 ‘自然 治癒 都市’다. 貯水池인 義林池, 內陸의 바다로 일컬어지는 淸風湖가 이곳에 있다. 月岳山과 송계계곡이 있어 몸과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다.
家族과 함께 간다면 ‘淸風湖 觀光 모노레일’을 타보자. 淸風湖 隣近에 있는 海拔 531m의 비봉산을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간다. 패러글라이딩을 하려는 사람들과 裝備를 실어 나르기 위해 비봉산 中턱에 設置한 裝置에서 始作된 이 모노레일은 觀光名所가 돼 豫約이 必須다.
活動的인 體驗을 좋아한다면 ‘淸風랜드’에서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겨 보자. 62m 높이의 번지점프, 飛行機 操縱士가 非常 脫出하는 느낌을 담은 ‘이젝션시트’, 40m 上空에서 巨大한 그네를 엎드려 타는 듯한 ‘빅스윙’ 等 짜릿한 놀이施設들이 觀光客을 기다리고 있다.
茂朱郡은 ‘休養型 觀光 都市’다. 반딧불이의 代表 棲息地日 만큼 自然環境이 깨끗하다. 德裕山과 赤裳山도 아름답기로 소문났다. 特産品인 머루와인을 맛보고 싶다면 ‘머루와인洞窟’로 가보자. 年中 13∼17度가 維持되는 人工 洞窟에 와인이 가득 차 있다. 와인 카페에서 와인을 試飮해 볼 수도 있다. ‘國立跆拳道園’도 茂朱郡의 자랑이다. 國際競技, 體驗, 修鍊, 敎育, 硏究 等 跆拳道에 關聯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跆拳道 專門空間이다. 跆拳道 示範團의 公演을 觀覽할 수 있고 짧게 跆拳道 修鍊을 體驗해 볼 수 있다. 跆拳道博物館에서 跆拳道의 歷史를 工夫할 수 있다.
統營市는 ‘東洋의 나폴리’로 불린다. 閑麗水道의 東쪽 始作點으로 짙푸른 바다와 흰 구름이 印象的이다. ‘토지’의 作家 박경리 先生이 태어나고, 天才 畫家 李仲燮이 머물렀던 곳으로 有名하다. 李舜臣 將軍이 있던 三道水軍統制營의 줄임말이 現在의 이름이 됐다.
‘東피랑 마을’은 韓國의 몽마르트르 언덕이라 불린다. 庶民들의 삶과 哀歡이 담긴 달동네가 地域 藝術家들의 손을 거쳐 壁畫마을로 誕生했다. 꼬불꼬불한 골목길을 따라가면 물고기, 冬柏꽃 等 아름다운 壁畫가 눈앞에 펼쳐진다. ‘東피랑에 꿈이 살고 있습니다’는 文句 앞에서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이 멈추곤 한다.
바다를 보고 싶다면 ‘閑麗水道 眺望 케이블카’를 타자. 미륵산을 오르기 위해 하루 平均 3600餘 名이 이 케이블카를 탄다. 頂上에 오르면 統營 앞바다의 수많은 섬과 巨濟大橋, 統營項이 눈앞에 펼쳐진다. 名物인 忠武김밥을 한 줄 사가는 것도 좋다.
○ 秋夕맞이 特別 프로그램·割引도 豐盛
秋夕 連休를 맞아 政府도 各種 支援에 나섰다. 文體光는 10∼18日을 ‘한가위 文化·旅行週間’으로 定했다. 이 期間에 全國의 主要 觀光·文化施設에서 特別 프로그램이 마련돼 入場料가 割引된다.
釜山市는 ‘한가위맞이 이야기 할배·할매가 간다! 原都心 스토리투어’를 準備했다. 國際市場, 용두산 等 6個 코스를 解說師와 함께 둘러본다. 大邱市는 ‘한가위맞이 民俗놀이 한마당’을 벌인다. 秋夕 當日에는 ‘한가위 신명한마당’李 達西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進行된다.
講院 旌善郡 旌善아리랑市場에서는 아리랑 公演이 펼쳐진다. 京畿 龍仁市 한국민속촌은 코믹 마당劇, 民俗놀이 公演, 跆拳道 示範 等 ‘한가위 좋을씨고’ 特別公演을 準備했다. 탈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길쌈놀이 等 體驗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全北 남원시 廣寒樓에서는 使道 赴任行事 公演이 펼쳐진다. 慶北 경주시 普門觀光團地에서도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班 달빛걷기’ 行事가 進行된다.
割引行事도 進行된다. 한가위 文化·旅行週間 동안 國立美術館과 4代 古宮, 宗廟, 博物館 等을 無料로 入場할 수 있다. 全國 自然休養林 41곳에서도 入場料가 免除된다. 農村마을에서는 體驗費와 宿泊費, 弄·特産物을 10∼20% 割引한다. 漁村體驗마을도 갯벌體驗 等 다양한 體驗 프로그램을 約 20% 割引한다.
韓服을 입으면 觀光地에서 惠澤을 받을 수 있다. 서울 永登浦區 아쿠아플라넷63은 韓服을 입으면 無料로 入場할 수 있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京畿 과천시 서울랜드, 慶州市 慶州월드 等 主要 놀이公園도 韓服을 입은 顧客의 入場料를 30∼40% 割引해준다. 仁川市도 韓服을 입고 시티투어 버스를 搭乘하면 無料로 都心을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準備했다. 仔細한 情報는 ‘大韓民國 구석구석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에서 確認할 수 있다.
이호재 記者 ho@donga.com
堤川, 淸風湖-義林池 等 힐링名所
茂朱, 德裕山-跆拳道博物館 볼만
統營, 壁畫마을-케이블카로 有名
秋夕이 다가온다. 連休와 週末이 붙어 있어 旅行다운 旅行을 떠날 수 있는 機會다. 닷새의 連休가 海外로 떠나기에 짧다고 생각한다면 國內로 눈을 돌려보자. 오랜만에 만난 家族, 親舊와 함께 둘러볼 가을 旅行地를 紹介한다.
○ ‘2016 올해의 觀光都市’ 堤川·茂朱·統營
文化體育觀光部는 2014年부터 每年 觀光 潛在力이 큰 中小都市 3곳을 ‘올해의 觀光都市’로 選定했다. 올해는 忠北 제천시, 全北 茂朱郡, 慶南 통영시가 뽑혔다.
제천시는 山과 물이 어우러진 ‘自然 治癒 都市’다. 貯水池인 義林池, 內陸의 바다로 일컬어지는 淸風湖가 이곳에 있다. 月岳山과 송계계곡이 있어 몸과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다.
家族과 함께 간다면 ‘淸風湖 觀光 모노레일’을 타보자. 淸風湖 隣近에 있는 海拔 531m의 비봉산을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간다. 패러글라이딩을 하려는 사람들과 裝備를 실어 나르기 위해 비봉산 中턱에 設置한 裝置에서 始作된 이 모노레일은 觀光名所가 돼 豫約이 必須다.
活動的인 體驗을 좋아한다면 ‘淸風랜드’에서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겨 보자. 62m 높이의 번지점프, 飛行機 操縱士가 非常 脫出하는 느낌을 담은 ‘이젝션시트’, 40m 上空에서 巨大한 그네를 엎드려 타는 듯한 ‘빅스윙’ 等 짜릿한 놀이施設들이 觀光客을 기다리고 있다.
茂朱郡은 ‘休養型 觀光 都市’다. 반딧불이의 代表 棲息地日 만큼 自然環境이 깨끗하다. 德裕山과 赤裳山도 아름답기로 소문났다. 特産品인 머루와인을 맛보고 싶다면 ‘머루와인洞窟’로 가보자. 年中 13∼17度가 維持되는 人工 洞窟에 와인이 가득 차 있다. 와인 카페에서 와인을 試飮해 볼 수도 있다. ‘國立跆拳道園’도 茂朱郡의 자랑이다. 國際競技, 體驗, 修鍊, 敎育, 硏究 等 跆拳道에 關聯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跆拳道 專門空間이다. 跆拳道 示範團의 公演을 觀覽할 수 있고 짧게 跆拳道 修鍊을 體驗해 볼 수 있다. 跆拳道博物館에서 跆拳道의 歷史를 工夫할 수 있다.
統營市는 ‘東洋의 나폴리’로 불린다. 閑麗水道의 東쪽 始作點으로 짙푸른 바다와 흰 구름이 印象的이다. ‘토지’의 作家 박경리 先生이 태어나고, 天才 畫家 李仲燮이 머물렀던 곳으로 有名하다. 李舜臣 將軍이 있던 三道水軍統制營의 줄임말이 現在의 이름이 됐다.
‘東피랑 마을’은 韓國의 몽마르트르 언덕이라 불린다. 庶民들의 삶과 哀歡이 담긴 달동네가 地域 藝術家들의 손을 거쳐 壁畫마을로 誕生했다. 꼬불꼬불한 골목길을 따라가면 물고기, 冬柏꽃 等 아름다운 壁畫가 눈앞에 펼쳐진다. ‘東피랑에 꿈이 살고 있습니다’는 文句 앞에서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이 멈추곤 한다.
바다를 보고 싶다면 ‘閑麗水道 眺望 케이블카’를 타자. 미륵산을 오르기 위해 하루 平均 3600餘 名이 이 케이블카를 탄다. 頂上에 오르면 統營 앞바다의 수많은 섬과 巨濟大橋, 統營項이 눈앞에 펼쳐진다. 名物인 忠武김밥을 한 줄 사가는 것도 좋다.
○ 秋夕맞이 特別 프로그램·割引도 豐盛
秋夕 連休를 맞아 政府도 各種 支援에 나섰다. 文體光는 10∼18日을 ‘한가위 文化·旅行週間’으로 定했다. 이 期間에 全國의 主要 觀光·文化施設에서 特別 프로그램이 마련돼 入場料가 割引된다.
釜山市는 ‘한가위맞이 이야기 할배·할매가 간다! 原都心 스토리투어’를 準備했다. 國際市場, 용두산 等 6個 코스를 解說師와 함께 둘러본다. 大邱市는 ‘한가위맞이 民俗놀이 한마당’을 벌인다. 秋夕 當日에는 ‘한가위 신명한마당’李 達西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進行된다.
講院 旌善郡 旌善아리랑市場에서는 아리랑 公演이 펼쳐진다. 京畿 龍仁市 한국민속촌은 코믹 마당劇, 民俗놀이 公演, 跆拳道 示範 等 ‘한가위 좋을씨고’ 特別公演을 準備했다. 탈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길쌈놀이 等 體驗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全北 남원시 廣寒樓에서는 使道 赴任行事 公演이 펼쳐진다. 慶北 경주시 普門觀光團地에서도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班 달빛걷기’ 行事가 進行된다.
割引行事도 進行된다. 한가위 文化·旅行週間 동안 國立美術館과 4代 古宮, 宗廟, 博物館 等을 無料로 入場할 수 있다. 全國 自然休養林 41곳에서도 入場料가 免除된다. 農村마을에서는 體驗費와 宿泊費, 弄·特産物을 10∼20% 割引한다. 漁村體驗마을도 갯벌體驗 等 다양한 體驗 프로그램을 約 20% 割引한다.
韓服을 입으면 觀光地에서 惠澤을 받을 수 있다. 서울 永登浦區 아쿠아플라넷63은 韓服을 입으면 無料로 入場할 수 있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京畿 과천시 서울랜드, 慶州市 慶州월드 等 主要 놀이公園도 韓服을 입은 顧客의 入場料를 30∼40% 割引해준다. 仁川市도 韓服을 입고 시티투어 버스를 搭乘하면 無料로 都心을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準備했다. 仔細한 情報는 ‘大韓民國 구석구석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에서 確認할 수 있다.
이호재 記者 ho@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