跆拳道 看板 이대훈(24·韓國가스公社)李 銅메달決定戰에 進出했다.

이대훈은 19日(韓國時間)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 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跆拳道 男子 68㎏級 敗者復活戰에서 高프란 아흐메드(이집트)에게 14-6으로 勝利했다.

初盤 探索戰을 벌이던 이대훈은 몸통 攻擊으로 2-0으로 앞서 나갔지만 곧이어 相對方의 攻擊을 許容해 2-2 同點이 됐다. 1回戰이 끝나기 前 뒤돌려차기로 3點을 더해 6-3으로 競技를 리드했다.

2回戰 始作과 함께 連續 攻擊으로 2點을 追加한 이대훈은 連이은 攻勢로 아흐메드를 壓迫했다.

以後 서로 머리에 有效打를 날리며 스코어는 11-6이 됐다.

3回戰 1分餘가 지난 時點에 이대훈은 1點을 더해 勝負에 쐐기를 박았다. 여기에 相對 選手의 警告 累積과 또 한 番의 攻擊 成功으로 14-6으로 景氣가 마무리 됐다.

2012 런던올림픽 때 自身의 體級보다 낮은 58㎏級에 出戰해 銀메달을 獲得했던 이대훈은 이番 大會에서는 한 體級을 올려 두 大會 連續 메달에 挑戰했다.

體重 調節의 負擔에서 벗어난 이대훈은 16强 戰에서 날렵한 몸놀림과 華麗한 발技術로 初盤부터 相對를 몰아붙이며 1回轉을 6-0으로 勝利했다.



2回戰(16强戰)을 앞두고 다비드 실베레 보위(中央아프리카共和國)가 負傷으로 棄權하면서 8强 進出을 確定했다.

하지만 이대훈은 8强戰에서 요르단의 아흐마드 아부街우시(요르단)에게 8-11로 덜미를 잡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