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畫報] ‘떠다니는 軍事基地’ 美核航空母艦 존스테니스艦 入港
韓半島-南中國海 紛爭 對應 위해
來年 航母級 上陸講習함 中心 編成… 次世代 스텔스戰鬪機 F-35B 搭載
F-35B 次世代 스텔스 戰鬪機를 搭載한 超大型 上陸 講習함과 驅逐艦 等으로 이뤄진 ‘미니 航空母艦 傳單’이 來年 下半期 서태평양 地域에 背馳된다고 美 太平洋艦隊司令部가 最近 밝혔다. 美國의 미니 航母傳單 創設과 配置는 처음이다.
아시아再均衡 政策을 펴고 있는 버락 오바마 行政府가 韓半島를 包含한 서태평양에 가장 먼저 미니 航母戰團을 配置하기로 決定함에 따라 韓半島 有事時 韓美聯合軍의 對應 能力이 强化될 것으로 보인다. 中國이 領有權을 主張하는 南中國海와 東中國海에서의 海上 作戰도 念頭에 둔 것으로 觀測된다. 優越한 海軍力을 앞세워 中國의 海上 霸權 挑戰에 밀리지 않겠다는 意志를 闡明한 것이다.
2日 軍事專門媒體 디펜스뉴스와 네이비타임스 等에 따르면 스콧 스위프트 美 太平洋艦隊司令官은 지난달 26日 하와이에서 記者들을 만난 자리에서 “F-35B 戰鬪機의 첫 海外 派遣은 上陸 講習함 搭載 方式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F-35B 戰鬪機의 戰鬪能力과 海軍 護衛力을 크게 向上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垂直 離着陸 機能을 갖춘 海兵隊龍 F-35B 戰鬪機는 지난해 7月 草島作戰能力(IOC)을 獲得한 뒤 現在 試驗評價를 받고 있다.
스위프트 司令官은 새로 導入되는 미니 航母戰團이 美 海軍의 ‘遠征打擊傳單(ESG·Expeditionary Strike Group)’에 革命的 變化를 가져올 것으로 評價했다. 通常的인 ESG는 大型 上陸 講習함, 水陸兩用 裝甲車 等을 실어 나르는 上陸船渠艦, 여러 隻의 驅逐艦과 巡洋艦 그리고 攻擊用 潛水艦으로 構成된다. 여기에 最新銳 F-35B 戰鬪機가 搭載돼 ‘미니 航母傳單’ 能力을 갖추게 됐다는 게 美 海軍의 評價다.
미니 航母戰團의 中心은 現在 建造 中인 아메리카級 上陸 講習함 ‘트리폴리函(LHA 7)’이다. 乾燥費 24億 달러(約 2兆7400億 원)인 트리폴리함은 排水量 4萬5000t, 길이 257m, 너비 32m에 이른다. 中國의 첫 航母人 랴오닝함의 길이가 302m라는 點을 勘案하면 미니 航母로 불릴 만하다. F-35B만 실으면 最大 20代까지 搭載할 수 있고 헬기나 오스프리 等 다른 航空機와 함께 運用하면 F-35B는 6代假量 실을 수 있다. 乘務員 1200餘 明과 海兵隊員 1800餘 名도 搭乘할 수 있다.
旣存 航母와는 別個로 미니 航母戰團이 來年부터 서태평양에서 活動을 始作하면 北韓이 큰 威脅을 느끼게 될 것으로 豫想된다. 北韓 指導部가 가장 큰 威脅으로 느끼는 스텔스機가 韓半島 가까이에 前進 配置되면 打擊 目標를 把握하는 卽時 作戰을 遂行할 수 있는 能力이 倍加된다.
鑄成하 記者 zsh75@donga.com
▶[畫報] ‘떠다니는 軍事基地’ 美核航空母艦 존스테니스艦 入港
韓半島-南中國海 紛爭 對應 위해
來年 航母級 上陸講習함 中心 編成… 次世代 스텔스戰鬪機 F-35B 搭載
F-35B 次世代 스텔스 戰鬪機를 搭載한 超大型 上陸 講習함과 驅逐艦 等으로 이뤄진 ‘미니 航空母艦 傳單’이 來年 下半期 서태평양 地域에 背馳된다고 美 太平洋艦隊司令部가 最近 밝혔다. 美國의 미니 航母傳單 創設과 配置는 처음이다.
아시아再均衡 政策을 펴고 있는 버락 오바마 行政府가 韓半島를 包含한 서태평양에 가장 먼저 미니 航母戰團을 配置하기로 決定함에 따라 韓半島 有事時 韓美聯合軍의 對應 能力이 强化될 것으로 보인다. 中國이 領有權을 主張하는 南中國海와 東中國海에서의 海上 作戰도 念頭에 둔 것으로 觀測된다. 優越한 海軍力을 앞세워 中國의 海上 霸權 挑戰에 밀리지 않겠다는 意志를 闡明한 것이다.
2日 軍事專門媒體 디펜스뉴스와 네이비타임스 等에 따르면 스콧 스위프트 美 太平洋艦隊司令官은 지난달 26日 하와이에서 記者들을 만난 자리에서 “F-35B 戰鬪機의 첫 海外 派遣은 上陸 講習함 搭載 方式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F-35B 戰鬪機의 戰鬪能力과 海軍 護衛力을 크게 向上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垂直 離着陸 機能을 갖춘 海兵隊龍 F-35B 戰鬪機는 지난해 7月 草島作戰能力(IOC)을 獲得한 뒤 現在 試驗評價를 받고 있다.
스위프트 司令官은 새로 導入되는 미니 航母戰團이 美 海軍의 ‘遠征打擊傳單(ESG·Expeditionary Strike Group)’에 革命的 變化를 가져올 것으로 評價했다. 通常的인 ESG는 大型 上陸 講習함, 水陸兩用 裝甲車 等을 실어 나르는 上陸船渠艦, 여러 隻의 驅逐艦과 巡洋艦 그리고 攻擊用 潛水艦으로 構成된다. 여기에 最新銳 F-35B 戰鬪機가 搭載돼 ‘미니 航母傳單’ 能力을 갖추게 됐다는 게 美 海軍의 評價다.
미니 航母戰團의 中心은 現在 建造 中인 아메리카級 上陸 講習함 ‘트리폴리函(LHA 7)’이다. 乾燥費 24億 달러(約 2兆7400億 원)인 트리폴리함은 排水量 4萬5000t, 길이 257m, 너비 32m에 이른다. 中國의 첫 航母人 랴오닝함의 길이가 302m라는 點을 勘案하면 미니 航母로 불릴 만하다. F-35B만 실으면 最大 20代까지 搭載할 수 있고 헬기나 오스프리 等 다른 航空機와 함께 運用하면 F-35B는 6代假量 실을 수 있다. 乘務員 1200餘 明과 海兵隊員 1800餘 名도 搭乘할 수 있다.
旣存 航母와는 別個로 미니 航母戰團이 來年부터 서태평양에서 活動을 始作하면 北韓이 큰 威脅을 느끼게 될 것으로 豫想된다. 北韓 指導部가 가장 큰 威脅으로 느끼는 스텔스機가 韓半島 가까이에 前進 配置되면 打擊 目標를 把握하는 卽時 作戰을 遂行할 수 있는 能力이 倍加된다.
鑄成하 記者 zsh75@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