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눈물’

버락 오바마 美國 大統領이 演說 中 눈물을 쏟았다.

5日(以下 現地時間) 오바마 大統領은 白堊館 이스트룸에서 銃器亂射 犧牲者 遺族들과 關聯 活動家들이 모인 가운데 銃器規制 行政命令과 關聯된 演說을 하던 中 눈물을 보이며 支持를 呼訴했다.

이날 오바마 大統領은 “美國人이 銃器亂射 事件에 漸漸 鈍感해지고 있다. 銃器 이슈가 美國에서 가장 兩極化되고, 黨派的인 論議가 됐다”며 “우리는 急迫함을 느껴야 한다.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아무런 行動을 하지 않는 게 더는 辨明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오바마 大統領은 “1學年生들…뉴타운”이라고 말하면서 “어느 누구도 銃器가 사랑하는 아이들의 목숨을 빼앗아갈 것 이라고는 想像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한 뒤 다시 말을 멈췄다.

이어 “나는 銃器亂射 事件으로 숨진 初等學校 1學年生 20名을 생각하면 미칠 地境”이라고 덧붙이며 눈물을 왈칵 쏟았다.

오바마 大統領은 “이런 일은 시카고의 거리에서는 每日 일어난다. 우리는 市民을 保護하기 위해 銃器 로비에 맞서야 한다”며 “우리는 州知事와 立法家들, 비즈니스맨들에게 우리 共同體를 安全하게 만들기 위해 나름의 役割을 할 것을 促求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뉴타운 事件 直後 오바마 大統領은 銃器規制 立法을 强力히 主張해왔으나 美國銃器協會(NRA)의 로비를 받은 美國 議會에 발목이 잡혔다.

이番에 公開된 行政命令의 核心內容은 銃器 博覽會와 인터넷, 벼룩市場 等에서의 銃器 購買者에 對한 身元照會를 義務化하는 것으로 이런 方式으로 銃器를 販賣하는 이들을 ‘銃器 販賣人’으로 聯邦當局에 登錄토록 强制하고 購買者에 對한 身元朝會 義務를 賦課한다.

또한 行政命令은 現行 銃器關聯法 執行을 한層 强化하도록 하는 한便, 主務 機關인 ‘酒類 담배 火器團束局’(ATF) 要員의 充員과 銃器 購買者의 精神健康 點檢 等을 위한 5億 달러假量의 豫算을 議會에 要請하는 內容도 包含됐다.

東亞닷컴 映像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