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봉준호 監督이 新作 '옥자'에 對해 直接 입을 열었다.

10日 製作社 옥자SPC 側은 報道資料를 통해 “‘옥자’에 美國 넷플릭스(Netflix)社가 投資社로, 플랜 B 엔터테인먼트(Plan B Entertainment)가 共同 製作社로 合流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VOD 스트리밍 서비스 1位 業體로, 國內에서도 烈風을 일으킨 ‘하우스 오브 카드’를 自體 製作해 시즌 前 分量을 同時에 公開하는 神 槪念 서비스로 드라마 市場에 革命을 일으켰다. 플랜B는 할리우드 俳優 브래드 피트가 設立한 製作社로 ‘월드워 Z’, ‘킥 애스’ 시리즈, ‘奴隸 12年’ 等을 製作했다.

映畫 ‘옥자’는 事緣 많은 動物과 少女의 뜨거운 友情, 그리고 韓國과 美國을 오가는 둘의 冒險을 그린 作品이다.

봉준호 監督은 “‘옥자’를 만들기 爲해, 두 가지가 必要했다. 前作 ‘雪國列車’보다 더 큰 豫算과 完璧한 創作의 自由, 同時에 얻기 힘든 이 두 가지를 넷플릭스가 提供했다. 監督으로서 鎭靜 幻想的인 機會”라며 “플랜 B는 果敢하고 挑戰的인 作品을 만들어온 이들이기에 ‘옥자’에도 플랜 B 特有의 豬突的인 에너지가 뒤섞이길 期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怪獸 映畫로 알려지며 內外信을 통틀어 온갖 推測이 亂舞했던 ‘옥자’의 正體性에 對해서는 “이 映畫는 옥자라는 이름의, 事緣 많은 動物과 어느 山골 少女의 뜨거운 友情에 關한 이야기다”라며 “映畫 속 옥자라는 動物은 무서운 怪獸가 全혀 아니다. 덩치만 클 뿐 착하고 順한 動物”이라고 밝혔다.

이어 奉 監督은 “오히려 옥자와 少女를 둘러 싼 미친 듯한 世上이 더 怪物 같다고 생각된다. 그런 거친 世上의 한 복판을 通過하는 옥자라는 動物과 少女, 그 둘의 奇異한 旅程과 冒險을 獨創的으로 그려내고 싶다”고 傳했다.

한便 틸다 스윈튼, 제이크 質렌할, 폴 多盧, 켈리 맥도날드, 빌 나이 等의 出演이 確定된 가운데, 少女를 延期할 俳優의 오디션을 進行하고 있는 ‘옥자’는 來年 上半期 中 韓國과 美國 뉴욕을 오가는 撮影을 始作해 2017年에 開封된다.

東亞닷컴 映像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