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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間 달라” 朴映宣의 呼訴, 强勁派 聲討에 묻혀 : 보다스튜디오

“時間 달라” 朴映宣의 呼訴, 强勁派 聲討에 묻혀

登錄 2014.08.12.
[與野 ‘歲月號法 協商’ 陣痛]

野議總, 歲月號法 合意案 追認 拒否



歲月號 特別法 與野 合意案을 追認하기 위한 새정치민주연합 議員總會는 午後 3時부터 4時間 半 동안 非公開 마라톤 會議로 이어졌다. 全體 議員 130名 가운데 90餘 名이 參席할 程度로 關心이 높았다. 7·30 再·補闕選擧 敗北로 代表職을 내놓은 金한길 安哲秀 前 代表는 不參했다. 이날 議總은 朴映宣 國民共感革新委員長 兼 院內代表가 7日 合意한 歲月號 特別法案의 追認을 拒否했다. 强勁派의 목소리에 與野 合意案은 白紙가 돼버렸다.



○ 朴映宣, “協商하는 사람의 苦衷 있어”

朴 委員長은 議總 始作 直前에 演壇에 서서 “相議를 하지 않고 合意를 發表한 것을 諒解해 달라”고 말門을 열었다. 이어 “세월호 特別法 協商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여러 次例 强調했다. 歲月號 國政調査特別委員會의 聽聞會 證人 等 細部 內容까지 合意돼야 協商이 끝나는 이른바 ‘패키지 딜’이 進行 中이니 기다려 달라는 것이다.

朴 委員長은 “妥結을 보는 것은 正말 어려운 일이다. 協商하는 사람으로서 苦衷이 있다”며 “追加 協商 機會를 주면 事實上 野黨이 特檢 推薦權을 行使할 수 있도록 成果를 내겠다”라고 强調했다.



○ 强勁派, “旗발이 重要해”

朴 委員長의 冒頭發言 以後 곧바로 自由 討論이 이어졌다. 發言者 28名 가운데 20名 程度가 再協商을 主張했다. 첫 發言者로 나선 鄭淸來 議員은 “重要한 것은 遺家族과 國民的 支持 및 同意 與否”라며 “디테일(細部 協商 內容)보다 旗발(鮮明性)이 重要하다”고 말했다. 前날 再協商을 促求하는 共同聲明에 署名한 姜琪正 金榮煥 殷秀美 최민희 議員 等도 再協商論에 加勢했다. “7·30 再·補闕選擧가 끝나자마자 歲月號 遺族들의 意見에 귀를 닫았다”는 批判도 터져 나왔다.

그러나 與黨과의 合意 內容을 뒤집는 데 따른 더 큰 逆風이 憂慮스럽다는 反對 意見도 만만치 않았다. 황주홍 議員은 “兩黨 代表들의 公式 合意였고, 本會議 通過日까지 發表됐다. 판을 깬다고 與黨이 들어줄 理도 없을 것”이라며 黨內 再協商 要求를 批判했다. 金星坤 朴趾源 議員 等은 “追加 協商 結果를 지켜본 뒤 決定하자”고 折衷案을 냈다. 하지만 强勁派의 목소리를 넘지는 못했다. 黃 議員은 議員總會 뒤 홈페이지에 글을 띄워 “朴 委員長이 ‘鬪爭政黨의 이미지를 벗겠다’고 宣言하며 내놓은 첫 作品에 對해 同僚 强勁派들이 벌 떼처럼 대들고 있다”며 “7·30 再·補選 慘敗 뒤 더 粥도 밥도 아닌 狀況이 펼쳐지고 있다”고 批判했다.

○ “旣存 合意는 無效 아니다” vs “말장난하나”

朴範界 院內代辯人은 議總 後 브리핑에서 “旣存 合意는 無效가 아니다. ‘再協商’ 代身 ‘다시 協商’이라는 表現을 쓴 것도 이 때문”이라고 說明했다.

그러나 依總長을 나오는 議員들은 大部分 “事實上 再協商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黨內에서조차 “合意文을 白紙化한 것이 분명한데도 말장난하나”라는 批判이 터져 나왔다.

새정치연합은 朴 委員長이 進展된 協商案을 들고 오면 議總을 다시 열어 追認을 試圖한다는 計劃이다. 하지만 새누리黨이 合意案을 뒤집은 再協商에 反對하고 있어 進展된 成果를 내기는 어려워 보인다. 黨內에선 이番 議總을 지켜보면서 强勁派에 휘둘려 이도저도 못한 노무현 政府 時節 열린우리당이 떠오른다는 憂慮의 목소리가 나왔다.

배혜림 beh@donga.com ·손영일 記者

김준용 인턴記者 한국외국어대 政治外交學科 4學年

김경준 인턴記者 延世大 金屬시스템工學科 4學年

[與野 ‘歲月號法 協商’ 陣痛]

野議總, 歲月號法 合意案 追認 拒否



歲月號 特別法 與野 合意案을 追認하기 위한 새정치민주연합 議員總會는 午後 3時부터 4時間 半 동안 非公開 마라톤 會議로 이어졌다. 全體 議員 130名 가운데 90餘 名이 參席할 程度로 關心이 높았다. 7·30 再·補闕選擧 敗北로 代表職을 내놓은 金한길 安哲秀 前 代表는 不參했다. 이날 議總은 朴映宣 國民共感革新委員長 兼 院內代表가 7日 合意한 歲月號 特別法案의 追認을 拒否했다. 强勁派의 목소리에 與野 合意案은 白紙가 돼버렸다.



○ 朴映宣, “協商하는 사람의 苦衷 있어”

朴 委員長은 議總 始作 直前에 演壇에 서서 “相議를 하지 않고 合意를 發表한 것을 諒解해 달라”고 말門을 열었다. 이어 “세월호 特別法 協商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여러 次例 强調했다. 歲月號 國政調査特別委員會의 聽聞會 證人 等 細部 內容까지 合意돼야 協商이 끝나는 이른바 ‘패키지 딜’이 進行 中이니 기다려 달라는 것이다.

朴 委員長은 “妥結을 보는 것은 正말 어려운 일이다. 協商하는 사람으로서 苦衷이 있다”며 “追加 協商 機會를 주면 事實上 野黨이 特檢 推薦權을 行使할 수 있도록 成果를 내겠다”라고 强調했다.



○ 强勁派, “旗발이 重要해”

朴 委員長의 冒頭發言 以後 곧바로 自由 討論이 이어졌다. 發言者 28名 가운데 20名 程度가 再協商을 主張했다. 첫 發言者로 나선 鄭淸來 議員은 “重要한 것은 遺家族과 國民的 支持 및 同意 與否”라며 “디테일(細部 協商 內容)보다 旗발(鮮明性)이 重要하다”고 말했다. 前날 再協商을 促求하는 共同聲明에 署名한 姜琪正 金榮煥 殷秀美 최민희 議員 等도 再協商論에 加勢했다. “7·30 再·補闕選擧가 끝나자마자 歲月號 遺族들의 意見에 귀를 닫았다”는 批判도 터져 나왔다.

그러나 與黨과의 合意 內容을 뒤집는 데 따른 더 큰 逆風이 憂慮스럽다는 反對 意見도 만만치 않았다. 황주홍 議員은 “兩黨 代表들의 公式 合意였고, 本會議 通過日까지 發表됐다. 판을 깬다고 與黨이 들어줄 理도 없을 것”이라며 黨內 再協商 要求를 批判했다. 金星坤 朴趾源 議員 等은 “追加 協商 結果를 지켜본 뒤 決定하자”고 折衷案을 냈다. 하지만 强勁派의 목소리를 넘지는 못했다. 黃 議員은 議員總會 뒤 홈페이지에 글을 띄워 “朴 委員長이 ‘鬪爭政黨의 이미지를 벗겠다’고 宣言하며 내놓은 첫 作品에 對해 同僚 强勁派들이 벌 떼처럼 대들고 있다”며 “7·30 再·補選 慘敗 뒤 더 粥도 밥도 아닌 狀況이 펼쳐지고 있다”고 批判했다.

○ “旣存 合意는 無效 아니다” vs “말장난하나”

朴範界 院內代辯人은 議總 後 브리핑에서 “旣存 合意는 無效가 아니다. ‘再協商’ 代身 ‘다시 協商’이라는 表現을 쓴 것도 이 때문”이라고 說明했다.

그러나 依總長을 나오는 議員들은 大部分 “事實上 再協商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黨內에서조차 “合意文을 白紙化한 것이 분명한데도 말장난하나”라는 批判이 터져 나왔다.

새정치연합은 朴 委員長이 進展된 協商案을 들고 오면 議總을 다시 열어 追認을 試圖한다는 計劃이다. 하지만 새누리黨이 合意案을 뒤집은 再協商에 反對하고 있어 進展된 成果를 내기는 어려워 보인다. 黨內에선 이番 議總을 지켜보면서 强勁派에 휘둘려 이도저도 못한 노무현 政府 時節 열린우리당이 떠오른다는 憂慮의 목소리가 나왔다.

배혜림 beh@donga.com ·손영일 記者

김준용 인턴記者 한국외국어대 政治外交學科 4學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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