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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 수 있는

68話. 끝과 始作의 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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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연
허억...?
눈을 뜨자 보이는 風景에 悲鳴인지 絶叫인지 모를 것이 먼저 튀어나왔다. 四方이 온통 새카맸고, 어둠이 회오리치듯 몰아치고 있었다. "안녕." 어디선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뒤를 돌아보니 這番에 어둠의 회오리 안에서 봤던 '내'가 나를 보고 있었다.
나서연
너, 너 代替..... 大體 뭐야? 왜 나타난 건데?
"내가 뭔지는 말했잖아." "난 너라니까?" 唐慌해서 또다른 나를 보았다. 내게서 풍기는 기운이 確實히 前과는 달랐다. 적어도 조금은 沈着해진 것 같았다.
나서연
왜, 왜 또 나타난 거야?
내 물음에 내가 피식 웃었다. "그런 바보같은 質問이 어디있어?" "내가 나를 必要로 했잖아."
나서연
뭐....?
"네가 이番에는 그렇게 죽게 내버려둘 수 없다고 했잖아." "그 애를 살리기 위해서 어떤 힘이든 끌어낼 생각 아니었어?"
나서연
그건.....
"그러니까 내가 나온거야." "네 부름에 應答했다고나 할까?"
나서연
....그건, 알았어.
나서연
그런데 너, 這番과는 雰圍氣가 많이 다른데, 어떻게 된 거야?
나서연
왜 이番에는....
나를 죽이려고 하지 않는 거야? "... 네가 언니에 對한 트라우마를 떨치려고 하는 것 같아서."
나서연
뭐?
"알다시피, 나는 너야. 근데 조금은 달라." "나는 너지만, 네가 가질 수 있는 街箏 强力한 힘인 同時에 너에 對한 트라우마의 結晶體야." "네가 언니에 對한 트라우마를 平生 두려워 하면 너는 나를 가질 수 없어." "그렇게 되면 豫言도 實行되지 않겠지." "그런데 네가 方今 하려는 行動이 언니에 對한 罪責感을 떨어뜨리기 위한 거 아니었니?" "그래서 내가 나온거야."
나서연
그럼?
나서연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데?
"앞으로가 아니라 只今이겠지."
나서연
뭐?
"여기에서 하는 너의 選擇에 달렸어." "選擇 해. 트라우마를 떨쳐낼 건지 아니면 繼續 가질건지."
나서연
.......
"꼭 힘을 위해서만은 아냐." "只今껏 너를 괴롭혔던 것에서 벗어날 수 있는 機會일지도 몰라." "네가 前者를 擇하면, 트라우마였던 나는 사라지고 이 힘은 네 것이 될 거야." "後者를 擇하면, 元來대로 돌아가겠지."
나서연
..... 떨쳐볼게.
나서연
힘들어도, 잘 안 되더라도.....
나서연
떨치려고 努力할게.
나서연
그러니까 넌.....
떨리는 목소리를 삼키며 말했다.
나서연
그만 자유롭게 되어도 괜찮을 것 같아.
네가 暫時동안 나를 보았다. 그리고 설핏 웃어보이고는 兩 팔을 어둠 속으로 뻗었다. "그래." "부디... 다시는 만나지 않기를." 瞬息間에 회오리가 조금씩 사라지기 始作했다. '내' 모습도 漸漸 옅어지더니 사라져 버렸다. 조금씩 現實로 돌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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