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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 수 있는

63話. 심부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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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연
아, 찾았다. 出口.
出口로 보이는 褐色의 나무門이 내 눈에 들어왔다. 손잡이를 잡고 힘껏 돌리자, 門이 끼익 하는 소리와 함께 열렸다.
나서연
여기...門도 이렇게 생겼나?
내 눈에 흰 色 複道가 들어왔다. 複道에는 대여섯 個 程度 되어보이는 門들이 매달려 있었는데, 그 모습이 前에 LITD에서 봤단 것과 비슷했다. 甚至於 門에 어떤 文樣이 彫刻되어 새겨져 있는 것도 똑같았다.
나서연
그래 뭐, 그럴 수 있겠지.
나서연
..그나저나 오니아라는 사람, 아니 惡魔 房이 어디지...?
리드 언니가 뭐라고 說明해 줬었는데. 아, 맞다. 門에 불꽃이 彫刻되어 있다고 했었지.
나서연
불....불이라...
고개를 돌려 다양한 門들을 바라봤다. 어떤 門에는 푸른 물방울이, 어떤 房에는 흐릿한 날개가 彫刻되어 있었다. 彫刻된 것은 千差萬別이었으나, 그들은 하나같이 다 빛났다. 스스로가 빛의 根源地라도 되는 것처럼.
나서연
아, 찾았다. 블꽃.
내가 멈춰 선 門에는 흰 門에 對照되는 붉은 불꽃이 彫刻되어 있었다. 여기가 誤니아 房이 밎겠지, 하는 마음에 걱정섞인 米飮으로 操心스레 門을 두드려 보았다. 똑똑. "누구세요?" 끼익, 하는 소리와 門이 열리고 平凡해보이는 少女가 고개를 내밀었다. 나이는 기껏해야 12살程度 되어보였지만 或是 몰랐다. 저 녀석도 事實 엄청 나이가 많을지도 모르니까.
誤니아(OH21)
넌 누구니?
誤니아(OH21)
처음보는 얼굴인데, 新入生이야?
...活潑한 性格처럼 보이는데.
나서연
아뇨.
나서연
組織員은 아니고요, 그냥 왔어요.
誤니아(OH21)
이름은?
誤니아(OH21)
나이는 어떻게 돼?
나서연
...나서연. 15살이에요.
誤니아(OH21)
왜 온거야?
나서연
심부름 받았거든요.
더 以上 말을 삼가하고 쪽紙를 건네주자 오니아가 작게 말하면서 받았다.
誤니아(OH21)
거참, 얼음같은 애구나?
나서연
....
誤니아(OH21)
아니면 未安. 神經쓰지는 마.
誤니아(OH21)
..쪽紙에 뭐라고 적혀있는지 읽어보실까.
오니아가 쪽紙를 펴보더니 말했다.
誤니아(OH21)
아, 리드가 쓴 거구나?
誤니아(OH21)
그럼 네가 傳達하는 役割인거야?
나서연
...네.
誤니아(OH21)
SOD 要員도 아닌데 꽤 重要한 일을 맡았네? 信賴度가 높나보다.
'꽤 重要한'? 그 말은 쪽紙에 對答한 內容이라도 적혀있다는 뜻인가 싶었다.
나서연
..뭐라고 적혀 있길래요?
誤니아(OH21)
아, 이거?
誤니아(OH21)
그냥 뭐, LITD 쪽 偵察하고 오라는 任務 종이인데.
오니아가 쪽氣를 보여주자, 리드 언니의 글씨體가 보였다. -요즘 LITD 쪽 雰圍氣가 좋지 않던데, 네가 한 番 確認하고 와줄래?-
誤니아(OH21)
내가 뭐 惡魔다 보니 이런 일을 자주 맡아.
誤니아(OH21)
어릴 때부터 골목에서 혼자 자라서 싸움 實力이 나쁘지 않거든.
誤니아(OH21)
아마 내가 適任者라고 생각하나 봐.
오니아가 말을 잇더니 이내 暫時 房안에 들어갔다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들어가 버렸다. 暫時 뒤 나온 吳니아의 손에는 가방이 하나 쥐여져 있었다.
나서연
...그게 뭐에요?
誤니아(OH21)
아 이거?
誤니아(OH21)
내가 아끼는 구슬들이 잔뜩 들어있는 가방이야.
誤니아(OH21)
勿論 그냥 구슬은 아니지~.
誤니아(OH21)
볼래?
한 番 구경해보고 싶었던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오니아가 가방에서 鮮紅色의 붉은 구슬을 하나 꺼내들었다.
誤니아(OH21)
暫時 물러나있어!
펑! 던져진 구슬이 바닥에 닿자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 놀란 내가 불을 바라보고 있자 오니아가 손을 뻗어 불을 거둬들였다.
誤니아(OH21)
어때, 神奇하지?
나서연
..네.
誤니아(OH21)
參考로 내 能力銀불을 다루는 거야.
誤니아(OH21)
가끔 하늘에서는 이 구슬로 불을 내기도 하고~!
오니아가 밝게 웃으며 말했다.
誤니아(OH21)
참, 맞다. 나 일이 있었지?
誤니아(OH21)
그만 가봐야겠어. 안녕~! 또 보자!
불꽃처럼 밝고 明朗한 그女는 손을 흔들어 보이고는 뒤돌아섰다. 誤니아의 等에서는 붉은 날개가, 머리에서는 뿔이 돋더니 完全한 惡魔의 모습이 되었다. 誤니아는 한 番 더 웃으며 손을 흔들고는 저 便으로 날아갔다. 다시 내가 있던 자리로 돌아가자 리드 언니가 보였다.
리드(RS58)
심부름은 잘 마쳤니?
리드 언니가 밝게 웃으며 나를 맞아 주었다. 나 亦是 억지로 웃어보이며 對答했다.
나서연
네, 뭐.
리드(RS58)
서연아, 근데 그거 알아?
리드(RS58)
너 表情이 많이 좋아졌어.
리드(RS58)
너한테 심부름 시킨 게 잘 한 일 같아.
나서연
네?
그 말의 뜻이 일부러 나에게 오니아를 만나는 심부름을 시켰다는 것일까? 萬一 그게 맞다면 왜 굳이 그런 일을 했는지 理解가 되지 않았다.
리드(RS58)
너 아까 表情이 영 別로였잖아.
리드(RS58)
그래서 오니아한테 보낸거지~.
리드(RS58)
誤니아는 참 불꽃 같은 애야.
리드(RS58)
같이 있는 사람도 따뜻하게 만들어 準달까?
리드(RS58)
그래서 너도 좀 氣分이 풀리려나 싶어서 오니아한테 보냈었어.
리드(RS58)
그런데 表情이 좋아진 걸 보니 多幸이다!
나서연
아...
일부러 그런 일까지 堪當해 준 리드 언니가 고마웠다. 나를 생각해주는 마음도 그랬지만, 그보다 나를 믿었다는 듯한 것이 더 고마웠다. 나는 이곳이 처음이라 失手할 수도 있고, 쪽紙를 잃어버릴 可能性도 排除할 수는 없다. 그런데도 리드 언니는 내가 成功하리라 믿으며 나를 오니아에게 보낸 것일 것이다. 내가 成功해서 汚泥亞한테까지 잘 갈 수 있다는 믿음에 나를 보내준 것이겠지.
나서연
고마워요 리드 언니-
誤니아(OH21)
리드!!
내가 막 말을 꺼내려는데 吳니아의 목소리가 들렸다. 오니아가 多急하게 이쪽을 向해 날아 내려오고 있었다.
誤니아(OH21)
리드!
땅으로 날아내려온 吳니아의 얼굴이 땀으로 젖어 있었다.
리드(RS58)
왜 그래, 誤니아?
誤니아(OH21)
L...LITD가...!
리드(RS58)
LITD? LITD가 뭘 어쨋는데?
LITD라는 말에 알 수 없는 不安感이 나를 휘감았다. 大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誤니아(OH21)
LITD가...!
誤니아(OH21)
戰爭을 宣布했어!
(追伸: 자 이제부터 막장이 始作됩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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