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날 수 있는

安寧하세요 제가 좀 늦었죠... 學業量度 늘어나고 工事...를 하고있다보니 連載가 미뤄지게 됐네요... 罪悚합니다... 그래서 제가 꽤나 괜찮은? 條件을 걸어보려합니다. 萬若 1月이 끝나기전에 좋아요가 300이되면 特出캐를 3名~5名程度 넣어드릴게요 참 그리고 아직 特出캐 프사를 그리지 못해서요ㅠ 最大限 빨리 올릴게요

나서연

하아...

가만히 한숨을 쉬며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元來 나는 까만 밤하늘이 좋았는데, 오늘은 둥그렇고 노란 보름달이 퍽이나 예뻤다.

나서연

..별들끼리는 여럿이 있는데, 너는 혼자구나.

내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正確히 모른채 중얼거렸다.

나서연

근데 나도, 혼자야.

나서연

엄마는 引下 언니랑 軫憂를 데리고 가버렸고, 아빠는 組織에서 거의 每日을 보내지.

나서연

그런 面에서는 비슷할 수 있지 않을까.

소리내어 말을 하니 다양한 感情들이 사무쳤다. 나를 버린 엄마가 외롭기도 하고, 밉기도 했다. 軫憂와 引下 언니가 그리웠다. 다양한 感情들이 뒤섞여 나도 이게 무슨 感情인지 알 수 없었다. 마음이 제各各 따로 뛰놀았다.

나서연

으아....

리드(RS58)

뭐가 그리 걱정이니?

나서연

네?

어느 瞬間 곁에 서 있는 리드 언니 때문에 깜짝 놀라 말을 더듬었다. 리드 언니가 쿡쿡 웃으며 내게 물었다.

리드(RS58)

정 할 일이 없으면 심부름이라도 할래?

나서연

심부름...이요?

리드(RS58)

아,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

리드(RS58)

가끔 憂鬱할 때는 몸 쓰는 게 좋기도 하니까...말해본거야.

나서연

아, 아뇨. 할게요.

나서연

뭘 하면 되는데요?

리드(RS58)

할거면...

리드 언니가 조심스럽게 주머니에서 쪽紙를 꺼냈다.

리드(RS58)

이 쪽紙를 오니아한테 傳해줘.

나서연

...오니아요?

내가 그게 누군데요 하는 눈으로 쳐다보자 리드언니가 말을 바꿨다.

리드(RS58)

아, 오니아라고 惡魔가 있거든?

리드(RS58)

그러니까...여기에서 直進하면 작은 門이 나올거야.

리드(RS58)

그 門을 열고, 다시 그 房에 있는 門을 열면 불 그림이 그려진 房이 있을거거든?

리드(RS58)

그 房이 誤니아 房이니까, 門 두드리고 심부름 왔다고 하면서 이거 傳해 줘.

리드 언니가 쪽紙를 건네주었다. 나는 쪽紙를 받아들고 答했다.

나서연

심부름, 다녀올게요.

門을 열고 들어온 곳은 꽤나 시끌벅적했다. 어른들이 三三五五 둘러싸여 얘기를 했고, 내기도 하곤 했다. 共通的으로 그들은 琉璃盞을 들고 있었는데, 그 안에 담긴 것은- "여기 술 한 盞 더요!" "그렇게 마셔도 자네는 괜찮나?" "相關 없지 뭐!!" "자네 配布 한 番 좋구먼~호연지기일세."

나서연

'와 그 많고많은 房 中에서 大體 왜 술집인거냐고???'

술....이었다. 雪上加霜으로 出口도 찾지 못해서 周圍를 두리번거리지 職員으로 보이는 사람이 다가왔다. "罪悚하지만 저희는 未成年者에게 술을 팔지 않아서요...."

나서연

아...저 그...前 술을 사러 온 게 아니라....

나서연

出口를....찾고 있어서요. 심부름 받았거든요.

나서연

或是 失禮가 아니라면, 出口가 어디일까요...?

"아아, 出口는 저쪽입니다."

나서연

네...네!

내가 술 먹을 나이로 보이나, 싶어 한숨을 쉬며 職員이 가리켜 준 方向으로 向했다. "뭐야, 너는 여기에 왜 왔니?"

나서연

네?

고개를 돌리자 20代 中盤쯤 되어보이는 女性이 椅子에 앉아있었다. 女性이 能熟하게 와인盞을 돌리며 물었다.

안디아

참, 내 이름은 안디아야.

안디아

그건 그렇고, 넌 아직 술 먹을 나이는 아니지 않니? 무슨 볼 일로 온 거야?

나서연

술 먹으러 온 건 絶對 아니고요...

한숨과 함께 對答해주었다.

나서연

심부름하러가요....

안디아

음, 그래?

안디兒라는 사람이 손에 든 와인盞을 기울였다. 와인이 盞을 타고 흘러 안니다의 입으로 들어갔다. 술을 꽤 마신 것처럼 보이는 데도 그女의 얼굴은 全혀 붉지 않았다.

나서연

...안 醉해요?

안디아

누구, 나?

나서연

네.

안디아

음, 내가 酒量이 좀 센 便이라?

안디아

이 程度로 取하지는 않아.

이 程度 치고는 앞에 술甁이 너무 큰 거 아닌가요.

안디아

근데 무슨 심부름이야?

나서연

예?

안디아

이쪽을 통해서 갈 수 있는데는 많지 않거든.

안디아

무슨 심부름이길래 이리로 가는거야?

對答해도 되나 苦悶이 되었지만 그냥 얘기해주기로 했다. 一級 祕密도 아니고, 저분도 SOD 所屬일테니.

나서연

그...누구지? 아 맞다, 誤니아. 오니아라는 사람, 아니 惡魔한테 뭘 좀 주라는 付託을 받았어요.

안디아

그렇구나.

안디아가 술甁을 기울여 빈 盞에 와인을 따랐다.

나서연

그..몇 살이세요?

나이가 몇이길래 술을 저렇게 많이 먹는지가 궁금했다.

안디아

나...5928살이었나?

나서연

예?

確實히 이 世界 사람들은 얼굴로만 나이를 判斷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디아

참, 人間 나이로는 25살 쯤 될거야. 내가 막 할머니는 아니거든?

무슨 생각을 하는지 눈치라도 채신 건가. 나는 안디아를 찬찬히 살펴보았다. 軟粉紅 머리에 粉紅빛 눈이 豫뻣다. 키는 크고 몸은 조금 甚하게 마른 스타일이었고, 特異하게도 뒤에 흰 날개가 달려있었다. 누군가에게 찢긴 듯한 흰 날개가.

나서연

'잡아서 뜯기기라도 한 건가....'

안디아가 내 視線을 눈치챘는지 흰 날개를 完全히 숨겨버렸다.

안디아

남의 콤플랙스는 막 보면 안 되지.

나서연

앗...네.

안디아

그래 뭐, 네가 뭘 알겠니.

안디아의 粉紅빛 눈이 虛空을 凝視했다. 누군가를 생각하고 있는 表情이었다. 單純히 한 두 사람이 아닌, 꽤나 많은사람들을.

나서연

저, 失禮가 아니라면 날개를 뜯기게 된 契機가....?

안디아

方今 봤는데 뜯긴 건 줄은 어떻게 알았어?

나서연

아 뭐 그냥, 제가 눈치가 좀 좋아요.

學校 暴力 때문에 눈치가 안 좋을 수가 있겠나, 싶었다.

안디아

날개....뭐, 惡魔한테 뜯겼지.

나서연

惡魔요?

여기가 SOD, 어둠 組織 아닌가? 근데 惡魔한테?

안디아

같은 쪽 사람끼리도 背信할 수 있는 거지.

안디아

그냥 그렇게 됐어.

안디아

只今은 再活 中이고.

나서연

아...네.

안디아

근데 너 심부름 있다고 하지 않았어?

나서연

예? 아 맞다!

안디아

늦어도 상관없는 거니?

인디아가 와인盞을 입에 대고 기울였다. 나는 쪽紙가 잘 있는지 確認하고 그런 그女에게 人事했다.

나서연

安寧히 계세요...!

안디아

그래, 너도 安寧害라.

出口가 어디였지, 하는 마음에 躁急해하며 이곳저곳을 뒤지고 다녔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