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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 수 있는

58話. 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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移轉
나는 서연과 對話를 나누고 있었다. 이 場面은 이미 내가 겪어본 일이었지만, 나는 알아차리지 못했다.
나서연
그거 아세요, 실버 언니?
나서연
제가, 제가-언니를 죽였대요.
'언니를 죽였다'는 말과 함께 場面은 빠르게 轉換되었다. 勿論 나는 그 事實을 當然하게 받아들일 뿐이었다. 어느 和暢한 봄 날의 길거리를, 나는 고양이인 채로 엄마와 거닐고 있었다. 周圍의 人間들이 꼬리가 두 個인 나의 모습을 힐끔거렸지만 나는 相關하지 않았다. "엄마, 오늘 날씨가 되게 좋네요." "그러게, 民서야." 엄마, 엄마가 나와 對話를 나누고 있었다. 瞬間앞으로 이곳에서 펼쳐질 일들이 머릿속에서 마구잡이로 떠오르기 始作했다. 끔찍한 惡夢의 始作은, 바로 이 날이었다.
권민서(KS04)
'當場, 當場 여기에서 돌아가!!'
말을 뱉으려고 했으나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엄마와 나를 움켜쥐려고 했으나 손은 그대로 通過했다.
권민서(KS04)
'안 돼...'
권민서(KS04)
'빨리, 빨리 여기에서 나가야 한다고-'
늦었다. 나와 엄마를, 아니 正確히는 꼬리가 두 個 달린 고양이들을 흥미롭게 쳐다보던 사람 둘이 다가오기 始作했다. 두 사람은 各各 손을 뻗어 우리를 움켜잡았다. 唐慌함에 엄마와 나는 힘껏 몸부림 쳤지만, 惡魔같은 그 손에서 빠져나올 수는 없었다. 사납게 下顎거리는 소리가 울렸다. 두 사람은 이내 自身의 車로 우리를 데려가, 車를 몰고 公園을 빠져나갔다. 또다시 場面이 바뀌자 내가 고양이인 채로 硏究室에 서 있는 것이 보였다. 두 눈에서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리며, 바닥을 向해 繼續 누군가를부르고 있었다. 硏究員들은 한 손에 들린 注射器를 보고 바닥을 보며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그 날이었다. 엄마가 죽은 날. 人間들이 實驗對象으로 우리를 大呂가 實驗에 使用했고, 몇 週를 갇혀 지내야 했다. 엄마는 끝내 버티지 못했고, 어느 날 遺傳子 實驗을 하다가 맞은주사기에 依해 목숨을 잃고 말았다. 내 두 눈에서 憤怒가 차올랐다. 硏究員들을 向해 고개를 돌리고 사납게 으르렁 거렸다. 그래, 그 날과 完全히 똑같은 모습이다. 곧 이어 나는 사람으로 變할 터였고, 이 硏究所는 박살이 날 터였다. 엄마의 屍體도, 같이 사라져 버릴 것이었다.
권민서(KS04)
'안 돼-!'
움직이기만 하고 목소리는 나오지 않는 입이, 흔들리고 行動만 하지 아무에게도 닿지 않는 내 몸이 원망스럽다. 빨리, 빨리 엄마를 잡아야 하는데. 爆發에도 安全할 수 있도록 감싸주어야 하는데- 쾅! 巨大한 轟音과 硏究所는 산산히 부서지기 始作했다. 아래層부터 潰滅되며, 硏究員들은 모두 무너진 建物의 기둥에 깔리고 呪術로 인해 고통스럽게 죽어갔다. 엄마의 屍體도 무너져가는 建物에 깔려, 사라져 버렸다.
권민서(KS04)
'엄마!!'
暫時 뒤, 完全히 廢墟가 되어버린 硏究所의 터에서 나는 躊躇 앉아 울고 있었다. 이 때의 나는 後悔와 絶望에 빠져 있는 狀態였다. 내가 엄마와 나가자고 하지 않았더라면, 내가 엄마가 끌려가지 못하게 지켜주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하염없이 뺨을 타고 눈물이 흘러내렸다. 아마 그 때였을 것이다. 스스로의 이름을 바꾸고 감춰버리겠다고 多집한 것이.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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