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날 수 있는

作家

火를 始作하기 前에 暫時 案內드립니다.

作家

이대로 進行하면 뭔가 100話를 넘겨버릴 것 같아서(?)

作家

이제부터는 스토리 本格的으로 빡시게 달려보죠.

가끔씩 새가 지저귀는 이른 새벽이었다. 다시금 밝은 빛이 나를 감쌌고, 나는 只今껏 느껴보지 못한 强烈한 苦痛을 느꼈다.

나서연

으으..으아악!

살에 비춰오는 빛이 끔찍히게 아팠다.

나서연

그만...제발 그만해..!!

아무리 悲鳴을 질러도 빛은 繼續해서 나를 휘감았다. 제대로 잘못되면 죽을 것 같았다. 헐떡거리며 숨을 내쉬던 나는 빛에 묶인 손을 긴신히 들어 빛들을 잡아뜯어 보았다. 빛은 線에 잡히지 않는 것이 長賞일텐데, 異常하게도 빛의 感觸이 손바닥에 鮮明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달라지는 것은 없었고, 오히려 빛이 닿는 線바닥만 더욱 아파왔다. 빛의 威力앞에 나는 너무나 초라해 보였다.

나서연

으아아악!!

悲鳴을 지르며 上體를 세우자 눈에 들어온 것은 내 冊床. 그 말은 즉슨 이곳은 내 房. 아까 前은 꿈이었다는 얘기다.

나서연

아..왜 또 이딴 꿈이나 꾸는 거지.

나서연

運도 지지리 없네.

중얼거리며 私服을 집어들었다. 바지 주머니에서 느껴지는 感觸. 바로 어제 아빠에게 받았던 그 열쇠다. 캄캄한 밤에서도 한가운데 박힌 돌은 눈부시게 豫뻣다. 뭐랄까, 또 그곳에 가고 싶게 만드는 아름다움이었다. ..그게 무슨 論理지. 무슨 論理인지는 몰라도 내 몸은 自然스레 私服으로 갈아입으며 아빠의 房으로 向했다. 亦是나 아빠는 아침 일찍 그 世界로 건너간 뒤였고, 나 亦是 열쇠 구멍에 열쇠를 끼워맞췄다. 딸깍하는 輕快한 소리와 함께 門이 열리며 익숙한 風景과 時契소리가 울려퍼졌다. 한 발자국 門 안으로 내딛자, 어제와 같은 現象이 벌어졌다. 한 가지 다른 點이라면, 오늘은 유난히 빛이 밝게 보였다는 點이었다.

나서연

으아앗!

이미 한 番 겪어봤음에도 悲鳴을 지르며 WDL-01에 到着했다. 오늘은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期待가 되었었다.

나서연

으악?!

갑자기 무언가가 몸을 짓누르는 듯한 느낌이 들기 前까지는. 어디선가 當해본 듯한 느낌. 마치 데자뷰처럼 하늘에서 누군가가 날아 내려왔다.

나서연

설마, 그?

킹 라이트

正答이야?

킹 라이트

다시 보네, 이름이 뭐였지?

화이트 데스(LS01)

나서연.

킹 라이트

아 맞다. 그리고 오늘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을테니까, 期待하라고?

아씨. 왜 또 저런 사람들이랑 만나야 하는 거지?

킹 라이트

그래도 걱정마.

킹 라이트

죽이지는 않을거니까.

나서연

그걸 어떻게 믿는데요.

킹 라이트

죽여봐야 利得도 없고, 안 죽는다는데?

나서연

..잠깐, 안 죽는다고요?

??? 어둠이 그렇게 詐欺캐였나.

화이트 데스(LS01)

..몰랐냐?

화이트 데스(LS01)

分明히 네가 먼저...

只今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데 다른 걸 알고 있을리가. 살짝 두려웠지만 애써 平穩한 척 말을 이었다.

나서연

뭐, 안 죽는다면 잘 됐네요.

나서연

怯 없이 달려들어도 된다는 소리니깐?

나조차도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 수 없었다. 그저 本能이 시키는 대로 손을 뻗었고, 진득한 검은 어둠을 쏘아댔다. 그들은 너무나 쉽게 어둠을 避했지만, 德分에 몸을 짓누르던 重力이 한결 弱해진 것을 느꼈다.

나서연

으아아앗!!

나는 몸 안에 있으리라 믿는 모든 힘을 動員해 검은 기운을 만들었다. 검은 기운이 句의 形態로 뭉치더니, 가는 觸手같이 變했다.

화이트 데스(LS01)

그건 또 뭐야?

뭔지는 나도 잘은 알 수 없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 것 같았다. 兩손을 내리뻗자 觸手들이 킹 라이트와 화이트 데스에게로 向했고, 둘을 휘감았다.

킹 라이트

큭..!

半쯤 구부린 손가락에 힘을 줄수록 觸手는 漸漸 强하게 옥죄어 갔다. 觸手는 살갛을 뚫을 氣勢로 둘을 옥죄이고 있었다.

화이트 데스(LS01)

하아앗!

화이트 데스가 太陽빛을 모아 觸手에 쏘아대자, 觸手는 空氣中으로 잘게 흩어지고 말았다. 이어서 킹 라이트도 빛을 쏘아대며 觸手를 없앴다.

킹 라이트

생각보다 많이 發展했구나?

킹 라이트

그래봤자 소용없을 테지만.

나서연

그건 두고 보면 알겠죠.

내가 한 손을 斜線으로 내리뻗으며 말했다. 검은 힘이 칼의 形態로 자리잡아 굳어갔다. 오른손으로 칼을 쥐자, 알 수 없는 氣分이 들었다.

나서연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아니까요.

킹 라이트는 빛을, 화이트 데스는 太陽빛을 모았고, 쏘았다. 나는 悠然하게 칼을 휘둘렀고 칼은 빛과 激突하며 어둠을 뿜어냈다. 나는 빛과 어둠이 휘몰아치며 剛한 衝擊에 뒤로 물러섰다. 생각보다 할 만한 싸움일 것 같았다. "諸法이네. 나서연."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