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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 수 있는

30話. 石版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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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서(KS04)
오랫만이야.
권민서(KS04)
다크.
다크(DS574)
그래. 오랫만이기는 하다만...
다크(DS574)
왜 찾아온 거야?
다크(DS574)
볼 일이라도?
권민서(KS04)
내가 볼 일이 있다기보다는, 얘가 볼 일이 있다는 게 正確해.
실버 언니는 처음보는 女子아이의 等을 떠 밀었다. 表情이 相當히 不便해보였다. 只今까지 본 적도 없는 아이는, 마찬가지로 未知의 기운을 풍기고 있었다.
다크(DS574)
이름이 뭐야?
나서연
어...저는....
어두운 地下인데도 그 아이의 唐慌한 表情이 비치는 것 같았다.
나서연
나..서연이라고 합니다...!!
다크(DS574)
그래?
다크(DS574)
내 이름은 다크.
다크(DS574)
코드네임 DS574.
다크(DS574)
便한 것으로 부르도록 해.
다크라고 불린 그 아이는 地下室에서 保護色이라도 입힌 듯 검은 차림을 하고 있었다. 그런 그女를 唯一하게 알아볼 수 있는 것은 者水晶같이 빛나는 두 보랗빛 눈이었다. 나는 그女를 바라보았다. 寶石같이 반짝이는 두 눈에는 알 수 없는 슬픈 過去가 있음을 알려주는 듯한, 憤怒가 서려 있었다. 다른 사람과 親해지고 싶어하면서도 다가가지 않는 態度로는 누군가에게 버림받았음을 類推할 수 있었다. 내가 너무 빤히 비라보고 있었던 탓일까? 다크의 두 귀가 살짝 不快하다는 듯, 떨렸다.
다크(DS574)
난, 고양이 囚人이야.
나이는 또래처럼 보였지만, 실버 언니와 리드 언니처럼 오래 살았을 수도 있다.
다크(DS574)
나이는 500살 넘기고는 안 세어 봤어.
亦是나.
다크(DS574)
내가 紹介했으면 다음은 너지?
다크(DS574)
넌 正確히 누구야?
잠깐. 그냥 내가 어둠이라고 얘기해도 되는 건가? 뭐...애초에 SOD가 어둠의 組織이니까 상관없겠지...
나서연
15살이고, 어둠이에요.
권민서(KS04)
어둠이라고?
리드(RS58)
正말로 어둠 맞아?
나서연
네.
아빠가 그렇다던데요. 그런 생각을 하며 셋을 바라보았다. 다크가 살짝 表情을 바꿨다. 무언가 理解했다는 表情이다. 雰圍氣가 語塞하게 고요해지자 地下室의 熱氣가 한層 후끈 달아오는 듯 했다. 그제서야 다크의 긴 팔이 눈에 들어왔다. 이제껏 더웠을 텐데, 繼續 입고 있어도 괜찮나?
나서연
음...근데요. 저기...
나서연
그쪽, 안 더워요?
다크(DS574)
이거?
다크(DS574)
이건 더울까 봐 입은 게 아닌데.
나서연
네?
다크(DS574)
어떤...姊妹라 할 수 없는 子息이 남긴 痕跡을 가리려고 그런거야.
뭔가 事情이 있는 것은 맞는 것 같은데, 밑도 끝도 없이 그러고 있자니 알아들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었다.
다크(DS574)
음...
다크(DS574)
좋....아.
다크(DS574)
얘기해 줄게.
다크가 내가 짓고 있는 바보같은 表情을 알아차렸는지 暫時 苦悶하는 듯 하더니, 說明을 始作했다.
다크(DS574)
내 어머니는 고양이 囚人들의 指導者셨어.
다크(DS574)
모든 고양이의 守護者를 모시고, 그의 힘을 使用하며 고양이 囚人들을 다스렸지.
다크(DS574)
어머니의 뒤를 이을 後繼者의 候補는 둘이었어.
다크(DS574)
나 그리고 라이트.
다크(DS574)
雙둥이 동생이었던 라이트가, 單純히 이름이 빛이라는 理由로 뽑혔고, 나는 버림받다시피 내보내졌어.
다크(DS574)
그 渦中에 라이트가 남기고 간 痕跡을 가리려고 입고 있는 거야.
다크(DS574)
..이제 됐지?
나서연
예? 아....네.
다크(DS574)
尊待말 쓸 피요는 없고, 半말로 해.
나서연
ㄴ...아니, 응.
다크(DS574)
너희가 무엇을 願하는지는 알고 있어.
그 와 同時에 그女가 팔을 들었다. 그 瞬間 보라色 두 눈이 더 밝게 빛나더니, 다크 뒤의 肉重한 鐵門이 열리기 始作했다.
나서연
뭐...뭐야...?
하지만 내 목소리는 鐵門이 열리는 소리에 묻히고 말았다.
다크(DS574)
받아.
鐵門 너머에 다녀온 다크가 오래되어 보이는 石版 조각을 건넸다.
권민서(KS04)
고맙다.
리드(RS58)
者, 서연아. 받아.
나서연
이...이게 뭔데요?
뭔지도 알 수 없는 것을 무턱대고 받으라니. 그렇게 생각하는 나였지만 둘, 아니 셋은 莫無可奈였다.
권민서(KS04)
一旦 받아.
다크(DS574)
실버 언니 말 들어.
리드(RS58)
未安해, 서연아.
리드(RS58)
나중에 다 說明해 줄게.
리드(RS58)
걱정말고 一旦 받아.
리드(RS58)
받기만 하면 끝이야.
暫時 망설이던 나는 結局 손을 내밀었다. 그래, 뭐 別 일이야 있겠어? 돌 材質의 묵직한 石板 조각이 내 손에 들렸다. 생각보다 커다란 무게를 堪當하던 나에게서, 갑자기 밝고 어두운 불빛이 터져 나오기 始作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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