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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 수 있는

16話. 어두운 골목길에서의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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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어느 늦여름의 하굣날. 서연은 平素와 같이 혼자서 雨傘을 쓴 채 悠悠히 걸어갔다. 아니, 걸어가고 있었다.
아리
야, 나서연!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앙칼진 목소리. 아리의 목소리였다.
나서연
'아...쟤는 또 왜...'
서연이 뭔가 不吉함을 느끼면서 뒤를 돌아보았다. 그러한 서연에게 날아든 것은 아리의 거센 발길질이었다.
나서연
컥!
서연은 腹部에 强力한 痛症을 느끼면서 뒤로 나자빠졌다. 검은빛의 서연의 雨傘은 빗길에 미끄러졌고, 서연은 딱딱한 아스팔트 道路에 넘어지며 손이 까졌다. 까진 손에서 흐른 피가 빗물과 섞여 稀釋되었다. 서연이 까진 손을 바라보다가 아리를 向해 視線을 돌렸다.
나서연
무슨 짓이야?
아리는 答하지 않은 채 깔깔거리며 웃고 있었다.
아리
푸하하하下!
아리
꼴 좀 봐라.
아리
딱 너랑 어울리는데 아예 平生 그러고 있지 그러냐?
나서연
너나 그렇겠고.
서연이 대꾸하며 일어섰다. 前처럼 서연을 마음대로 다룰 수 없자 아리는 짜증이 난 듯 했다.
아리
뭐래. 엄마도 없는 子息이.
나서연
그런 말 하지 말라고.
나서연
몇 番을 말해야 알아듣겠냐?
아리
어머, 네가 말했었나?
아리
未安, 잊어버렸네?
아리는 방글거리며 대꾸했다. 비웃음이 잔뜩 섞인 웃음이었다. 답답했다. 이제 1學期도 끝나가는 時點에서도 이러고 있는 自身과 아리가 寒心했다.
나서연
너....
서연이 말을 꺼내려는 瞬間, 갑자기 가까운 거리의 골목길에서 밝은 빛이 터져나왔다. 갑작스러운 빛에 아리와 서연은 놀란 얼굴로 골목길을 바라보았다. 아리는 若干 怯에 질린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 서연은 바로 골목으로 달려갔다. 며칠 前에 봤던 그 사람이 떠올랐다. 왠지는 몰랐지만, 딱 그 사람 같았다.
나서연
뭐, 뭐야?
서연은 分明히 골목으로 들어왔었는데, 들어와 본 골목은 골목이 아니었다. 뭔가 異常한, 二世界의 空間이 아니었다.
나서연
어디야?
나서연
어디있는거냐고.
서연이 周圍를 둘러보았다. 그 때까지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곧 밝고 밝은 빛 속에서 누군가가 걸어나왔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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