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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 수 있는

9話. SOD, LI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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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年 01月 31日- -오늘은 귀여운 우리 동생과 예쁜 작은 언니의 生日이다.- -집 안 곳곳이 風船과 膳物로 裝飾되어있다.- -幸福하게 웃고 있는 家族들 모두가 아름답다.- -다 같이 동생의 7살, 작은 언니의 11살 生日을 祝賀해주었다. - -큰 언니는 빨리 自己도 13살 生日날이 돌아와 膳物을 받고 싶단다.- -나도 빨리 내 9살 生日날이 왔으면 좋겠다:)- 日記의 끝部分에는 어설프게 그려진 이모티콘이 보였다. 하지만 서연은 그런 것은 神經쓰지도 않고 셈을 해보았다.
나서연
그럼 동생은 只今 13살..作銀 언니는 17살인가.
그렇게 중얼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日記가 파르르-넘어갔다. 日記에서 손을 떼고 있었던 탓인 듯 했다. 急히 손을 들어 制止해보았지만, 이미 꽤나 넘어간 後였다.
나서연
旣往 넘어간 김에, 읽어볼까...
-2019年 07月 07日.-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처럼 집안 雰圍氣도 나쁘다.- 서연의 가슴 속에서 무언가 내려 앉는 것 같았다. 心臟이 쿵쾅거리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다. 왜 인지는 몰랐다. 멍해진 서연의 귓가에, 어떤 목소리가 아른거렸다. '當身 或是 SOD야?!' SOD. 서연은 본적도, 들어 본적도 없는 그 무언가. 그러나 귓가에서 울려퍼지는 소리를 들은 서연은 뭐가 알 것도 같았다. 아니, 몰랐다. 아니, 알았다. 무언가를 깨달은 것 같았는데, 그게 무엇인지는 서연 自身조차 몰랐다. 或是 日記에는 뭐라고 남아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서연은 다시 日記로 視線을 集中했다. -엄마와 아빠가 크게 싸우고 있다.- -벙門이 꽉 닫혀서 제대로 들리지는 않았지만, 크게 싸우는 것 만큼은 분명했다.- -아! 엄마가 뭐라고 하자 아빠도 뭐라고 하셨는데.- -뭐였더라...- -"當身..에스오디....야..?"- -그나저나 그 에스오디는 뭘까??- -아 맞다. 그리고 아빠가 뭐라고 하셨었다.- -".....떻게....當身 或是...."- -그리고...그리고 아빠가 뭐라고 하셨다.- -엘...엘아이...티..디?- -아빠가 그랬던 것 같다.- -아빠와 엄마가 빨리 和解했으면 좋겠다.- 아빠와 엄마의 對話, 아니 싸움은 군데군데 비어있었다. 아마듣지 못한 部分이겠지. 에스오디는 에스 오디. 卽 SOD. 엘아이티디는 엘 아이 티 디. 卽 LITD인 것 같았다. 무슨 뜻일까? 서연은 스마트폰으로 SOD와 LITD에 對해서 檢索해 보았지만, 나오는 건 없었다. 그래도 한가지는 알 것 같았다.
나서연
'SOD랑, LITD 때문에 엄마와 아빠가 싸우신 걸까. '
'하지만 왜?' 궁금症이 하나 더 늘어났다. 한참동안 생각해보던 鉏聯銀한숨을 내쉬었다.
나서연
都大體 내 삶은 왜 이렇게 複雜한거지?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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