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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 수 있는

8話. 6年 前 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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移轉
時間은 속절없이 빠르게 흘렀다. 서연이 서환을 쫒아간 건 金曜日 午後 3時 頃이었고, 서연은 그 뒤로 서환의 行方을 찾아 이곳저곳 쏘다녔다. 하지만 몇時間 째 찾지 못하자, 눈에 보이는 택시를 잡아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택시를 他面어 서연은 가벼운 생각에 잠겼다.
나서연
마지막으로 택시를 타본 게 언제적이었더라.
믿기 힘들겠지만 서연에게도 快活하던 때가 있었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일까, 漸漸 말이 없고 어두워지기 始作했었다. 언제였지? 正確히-
나서연
아니, 됐어.
記憶하고 싶지도 않은 記憶인데... 차라리 잊고 있는 게 나았다. 家族끼리 週末의 始作을 열기 始作할, 金曜日 저녁의 일이었다. 다음날, 그러니까 週末의 이른 아침. 서연은 눈을 떳다. 일어나자마자 서연은 부엌으로 나가보았다.
나서연
...없네.
부엌에는 出勤한다는 아빠의 메모만 남아있을 뿐이었다. 平素였으면 그러려니 했을 서연이지만, 오늘은 어쩐지 많이 외로웠다. 누군가와 함께 하고 싶은 이런 氣分을, 느껴본적이 있던가?
나서연
喉蛾...
아주 어릴 적에는 서연은 심심할 틈이 없었다. 엄마와 아빠, 男동생과 작은언니, 큰 언니로 집안은 늘 북적였다. 그렇지만, 어느 날 갑자기 父母님이 離婚하시면서 작은언니와 큰 언니는 엄마를 따라가게 되었고, 서연은 혼자가 되었다.
나서연
...
間만에 家族들을 생각하자 눈 앞이 흐려졌다. 헤어질 때 펑펑 울면서 자주 만나자고, 絶對로 잊지 않겠다고 約束했었지만, 두 約束 모두 지켜지지 못했다.
나서연
萬若에, 萬若에 아직까지 같이 살고 있었더라면...
나서연
동생은...열...12, 아니 13살이고,
나서연
작은...언니는...1..6. 큰 언니는...무사했다면...열...아니, 20인가?
이제는 나이마저도 稀微해지고 있었다. 두려웠다. 이대로 잊어버리면, 아예 남이 되어버릴 것 같았다.
나서연
아, 맞다. 日記帳!
日記는 서연이 글을 쓸 수 있게 된 瞬間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써오던, 서연의 寶物이었다. ...이제는 먼지를 뒤집어쓴채 箱子안에 틀어박혀 있지만. 어쨋든 日記를 통해서 家族들과의 追憶을 되살릴 수 있을 것 같았다.
나서연
콜록콜록.
서연은 冊床에서 먼지를 뒤집어 쓴 箱子를 꺼내자마자 기침부터 했다.
나서연
아, 먼지 眞짜 많네.
나서연
얼마동안 손을 안 댄거야?
하지만 只今 궁금한 것은 그게 아니었다. 서연은 먼지를 대충 털어내고 箱子 뚜껑을 열어보았다. 흰 먼지가 햇빛에 반짝이며 方案을 춤추고 다녔다. 箱子를 열자마자 準備되었다는 듯이 보인 건, 먼지로 뒤덮인 日記 默音이었다.
나서연
6年...6年 全 日記가...
서연은 굳이 6年 前 日記를 찾고 있는 自身이 異常했다. 아무 日記나 괜찮았지만, 왠지 只今은 6年 前 日記를 찾아야 할 것 같았다. 日記를 묶고있던 낡은 끈을 풀고 暫時 뒤적이자, 곧 낡은 日記 하나를 찾을 수 있었다. 서연은 망설임없이 종이를 넘겼다. 주르륵 넘어가는 종이에서 빛바랜 종이 냄새와 먼지들이 서연에게 날아들었다. 넘어가던 종이가 한 部分에서 멈췄다. 生日이 같은, 동생과 작은 언니의 生日날이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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