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가운데)가 3日(韓國時間) 美國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덴버 너키츠와 홈경기에서 골밑 레이업슛으로 個人 通算 4萬 得點째를 넣고 있다.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LA 레이커스의 살아있는 傳說 르브론 제임스(40)가 美國프로籠球(NBA) 歷史上 처음으로 4萬 得點 高地를 밟았다. 그러나 팀을 勝利로 이끌진 못했다.
제임스는 3日(韓國時間) 美國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正規리그 덴버 너키츠와 홈경기에서 26點·9어시스트로 猛活躍했다. 이날 競技 以前까지 3萬9991點을 넣고 있었던 그는 NBA 選手로는 最初로 4萬 得點을 넘어섰다. 2쿼터 始作 後 1分餘가 지난 時點에서 個人 能力으로 突破에 成功한 뒤 왼손 레이업슛으로 4萬 得點을 完成했다.
제임스는 NBA 通算 得點랭킹 1位로 每 競技를 치를 때마다 歷史를 바꿔놓고 있다. 得點 記錄만이 아니다. 그는 歷代 出戰時間 2位, 出戰競技數 7位, 어시스트 4位, 스틸 8位, 리바운드 31位 等 다양한 部門에서 足跡을 남기고 있다.
하지만 勝利는 덴버의 몫이었다. 2쿼터까지 58-66으로 뒤진 덴버는 3쿼터부터 힘을 냈다. 원투펀치 니콜라 要키치(35點·10리바운드·7어시스트)와 자말 머레이(24點·11어시스트)가 先鋒에 섰다. 外郭에선 마이클 포터 주니어(25點·10리바운드)가 必要한 瞬間마다 슛을 터트렸다. 덴버는 3쿼터에 89-89로 均衡을 되찾았다.
니콜라 要키치(가운데).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4쿼터 들어서도 덴버의 集中力이 더 좋았다. 逆轉에 逆轉을 거듭하는 熾烈한 勝負가 펼쳐진 가운데 덴버는 競技 終了 3分餘를 남기고 111-110에서 要키치와 마레이가 잇따라 得點을 해내며 隔差를 벌이기 始作했다. 식스맨 저스틴 할러데이(13點·3點슛 3個)까지 得點에 加勢한 덴버는 LA 레이커스의 追擊을 뿌리치고, 124-114로 競技를 마무리했다.
6連勝으로 上昇勢를 이어간 西部콘퍼런스 3位 덴버(42勝19敗)는 1位 미네소타 팀버울브스(42勝18敗)를 0.5競技差로 追擊했다. LA 레이커스(33勝29敗)는 같은 콘퍼런스 10位로 한 階段 내려앉았다.
최용석 스포츠동아 記者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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