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밀워키 벅스의 데미안 릴라드가 2024 美國프로籠球(NBA) 올스타戰 最優秀 選手(MVP)에 選定됐다. 前날 3點 슛 콘테스트에서 優勝한 릴라드는 같은 해 두 가지 榮譽를 모두 차지한 첫 選手가 됐다.
릴라드는 19日(韓國時間) 美國 인디애나 州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올스타戰에서 39點 3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記錄하며 東部 올스타가 西部 올스타를 211-186으로 制壓하는 데 앞장섰다. 릴라드는 3點라인 밖에서 23個의 슛을 던져 그中 11個를 림에 꽂아 넣었다.
릴라드는 스테판 커리, 카이리 어빙, 글렌 라이스, 래리 버드와 함께 올스타戰 MVP와 3點 슛 콘테스트 優勝을 해낸 選手 名單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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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番째 올스타戰에 出戰한 릴라드는 正規시즌에선 이름값을 못하고 있다는 評이다.
이番시즌 平均 24.6點 6.7어시스트 4.1리바운드를 記錄 中이지만 效率性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野投成功率 42.3%는 2016年 以後 最低値이며, 3點 슛 成功率도 負傷으로 29競技만 뛴 2021~22시즌을 除外하면 커리어 最低値인 34%에 그치고 있다.
이로 인해 그의 選拔 起用을 두고 論難이 빚어졌다. 하지만 릴라드는 ‘별들의 戰爭’에서 가장 빛나며 生涯 첫 先發 出戰의 機會를 놓치지 않았다.
한便 이날 東部 올스타팀은 史上 最初로 200點을 넘겼다. 旣存 最高 得點 팀은 2016年 西部 올스타팀이 올린 196點이었다.
박해식 東亞닷컴 記者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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