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런 팍스(오른쪽).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새크라멘토 킹스 가드 디애런 팍스(26)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가드 스테판 커리(35)와 에이스 對決에서 또 웃었다.
팍스는 18日(韓國時間) 골든1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美國프로籠球(NBA) 플레이오프(PO) 西部콘퍼런스 1라운드(8强·7錢4先勝制) 2次戰 홈경기에서 4쿼터에만 11點을 뽑는 等 24點·5리바운드·9어시스트·4스틸의 猛活躍으로 골든스테이트를 114-106으로 꺾는 데 앞장섰다. 새크라멘토는 안房에서 펼쳐진 1·2次戰을 모두 잡아 2라운드(콘퍼런스 4强) 進出을 위한 유리한 발板을 마련했다. 3次戰은 21日 골든스테이트의 홈코트 체이스센터에서 벌어진다.
새크라멘토의 2次戰 出發은 썩 좋지 않았다. 外郭砲가 터지지 않아 17-23으로 골든스테이트에 끌려갔다. 하지만 2쿼터 들어 말릭 몽크(18點·3點슛 3個), 케빈 虛더(15點·3點슛 2個) 等의 外郭슛이 살아나면서 리드를 잡은 뒤로는 單 한 番의 逆轉도 許容하지 않았다. 팍스는 4쿼터 들어 골든스테이트가 追擊할 때마다 長技인 突破에 이은 美드레인지 攻略뿐 아니라, 3點砲까지 稼動하며 팀 勝利를 이끌었다. 特히 競技 終了 2分여 前 104-101, 3點差로 앞선 狀況에선 3點슛을 터트리며 홈팬들을 熱狂시켰다. 더욱 氣勢騰騰해진 새크라멘토는 强力한 守備로 골든스테이트의 外郭 攻擊을 잠재우며 홈 2連勝을 完成했다. 커리는 3點슛 3個를 包含해 28點으로 兩 팀 통틀어 最多得點을 記錄했지만 팀의 敗北를 막진 못했다.
東部콘퍼런스에선 3番 시드로 PO에 進出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브루클린 네츠와 1라운드 2次戰 홈경기에서 트레이시 맥시(33點)-조엘 엠비드(20點)-土바이스 해리스(20點)의 73點 合作에 힘입어 96-84 勝利를 거두고 2連勝을 챙겼다.
최용석 記者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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