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의 붙박이 中央 守備手로 여겨졌던 김민재가 主戰 競爭에서 밀려나는 模樣새다.
김민재는 6日(以下 韓國時刻) 라치오와의 챔피언스리 16强 2次戰 안房 競技에서 벤치를 지켰다. 그런데 9日 9日 午後 11時30分 킥오프 하는 마인츠와의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홈경기도 벤치에서 出發 할 것 같다.
獨逸의 權威 있는 媒體 키커는 競技 前 先發 라인업을 豫想하면서 김민재를 뺐다. 直前 競技에서 稼動했던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데 리흐트의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候補 名單에 들어 있다.
雰圍氣가 좋지 않다.
몇몇 現地 媒體는 김민재의 競技力을 批判하며, 그 代身 다이어를 重用해야 한다고 主張하고 있다.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데 리흐트.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그間 김민재 中心으로 中央 守備 組合을 짰던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監督의 態度에도 變化가 感知된다. 투헬 監督은 라치오展 無失點 勝利(3-0) 以後 “김민재를 除外한 것은 어려운 決定이었다. 하지만 最近 다이어와 데 리흐트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건 分明한 事實”이라며 둘을 重用할 뜻을 내비쳤다.
다이어는 유럽蹴球聯盟(UEFA)이 公式 選定한 챔피언스리그 16强 2次戰 베스트 11(이週의 팀)에 選定되며 좋은 評價를 받았다.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에서 ‘鐵壁’ 守備를 펼치며 팀을 리그 優勝으로 이끈 김민재는 이탈리아 프로蹴球 最高 守備手로 選定되며 株價를 높였다. 昨年 여름 世界 最高의 클럽 中 한 곳으로 꼽히는 바이에른 뮌헨에 合流해서도 ‘酷使’가 憂慮될 程度로 거의 모든 競技를 뛰며 탄탄한 立地를 構築한 듯 보였다. 하지만 겨울 移籍市場을 통해 다이어가 入團하면서 狀況이 바뀌었다.
交替 멤버였던 다이어는 차츰 出戰時間이 늘더니 이제 김민재를 代身하는 位置까지 왔다.
김민재로선 마냥 安心할 수 없는 狀況이 됐다. 蹴球 選手에게 競爭은 必然. 신발 끈을 조여매고 實力으로 證明하는 수밖에 없다.
박해식 東亞닷컴 記者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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