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日 仁川 蹴球專用競技場에서 열린 ‘하나銀行 K리그1 2024’ 仁川 유나이티드와 全北 현대의 競技에서 仁川 김도혁이 得點을 올린 後 歡呼하고 있다. 仁川 | 김민성 記者 marineboy@donga.com
4競技 無勝의 늪에 빠져있던 仁川 유나이티드가 全北 현대를 잡았다.
仁川은 1日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銀行 K리그1 2024’ 10라운드 홈경기에서 全北을 3-0으로 完破했다. 이로써 仁川은 5位(3勝4無3敗·勝點 13)로 올라섰고, 全北은 8位(2勝4無4敗·勝點 10)로 떨어졌다.
最近 仁川에는 唯獨 結果가 뒤따르지 않았다. 지난달 6日 濟州 유나이티드와 6라운드 홈경기에서 當한 0-1 敗北를 始作으로 14日 大邱FC(홈·1-1 무)~21日 江原FC(1-4 牌)~28日 浦項 스틸러스(以上 遠征·0-0 무)를 맞아 1勝도 거두지 못했다.
9라운드 浦項戰에선 數的 優位에도 이기지 못했다. 後半 14分 相對 중원의 에이스 오베르團(브라질)李 退場당하는 ‘幸運’을 등에 업고도 決定力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敵地에서 勝點 1을 챙기며 最惡의 시나리오는 避했지만, 滿足할 순 없었다.
다음 相對는 全北이었다. 시즌 初盤 單 페트레스쿠 監督(루마니아)李 成績 不振으로 떠나고 박원재 監督代行이 이끄는 全北은 지난달 28日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大邱FC와 9라운드 홈경기(2-2 무)까지 最近 3競技에서 2勝1無로 雰圍氣를 끌어올려왔다.
1日 仁川 蹴球專用競技場에서 열린 ‘하나銀行 K리그1 2024’ 仁川 유나이티드와 全北 현대의 競技에서 仁川이 全北을 相對로
3-0 勝利를 거둔 後 選手들이 그라운드에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 仁川 | 김민성 記者 marineboy@donga.com
하지만 曺盛煥 仁川 監督은 두려워하지 않았다. 全北戰을 앞두고 조 監督은 “選手들과 모든 競技를 熱心히 準備하고 있지만, 結果가 따르지 않고 있다”고 問題點을 診斷한 뒤 “前方에서 많은 機會를 만드는 게 急先務다. 全北은 剛하지만 반드시 勝利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前半戰은 팽팽했다. 主導權은 全北이 잡았지만, 仁川은 날카로운 逆襲으로 對應했다. 숨을 돌리고 맞이한 後半戰에 全北은 티아고(브라질), 김진수 等 主軸들을 本格的으로 投入했다.
하지만 雰圍氣는 一瞬間 仁川으로 넘어갔다. 後半 23分 델브리지(濠洲)가 코너킥 機會에서 正確한 헤더로 선제골을 뽑았다. 仁川은 餘勢를 몰아 後半 追加時間 김도혁과 無故社(몬테네그로)의 連續골로 勝利를 自祝했다. 仁川 觀衆席은 뜨거운 熱狂의 도가니가 됐다.
仁川 | 백현기 記者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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